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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로 품격 높인다
오산시,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로 품격 높인다
[한국Q뉴스] 오산시가 관내 주요 힐링공간 중 한 곳인 고인돌 공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공원의 품격을 높여나간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을 벤치마킹해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자 사업을 추진해왔다.
다만 물향기수목원은 산림환경연구를 위해 야간 라이트업 행사를 추진하는데 애로가 있어 인근에 대규모 공원시설인 고인돌 공원으로 사업지을 옮겼다.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위해 야간 개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수원 일월수목원을 벤치마킹하고 경기도에 특별조정교부금을 신청하는 등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그 과정에서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위한 총사업비 22억5천만원을 확보했고 사업의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올해 말까지 경관 조명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맨발 황톳길과도 어우러져 고인돌 공원이 오산의 대표 명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시는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사업과 함께 고인돌공원에 위치한 장미뜨레 정원을 배경으로 한 ‘제1회 오 해피 장미빛축제’를 병행추진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제1회 오 해피 장미빛축제는 고인돌공원 일원에서 지난 5월 24일~6월 1일 9일간 진행됐다.
내년에 열리게 될 제2회 오 해피 장미빛축제는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한껏 풍성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름다운 장미와 이와 조화로운 노란 금계국, 고풍스러운 조형물, 고인돌 공원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 등은 방문객의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시는 고인돌공원의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은빛개울공원 일원에 146면 규모의 주차장도 조성 중이다.
이권재 시장은 “경관조명 설치가 마무리 되면 고인돌 공원의 브랜드 가치도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여건도 마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특히나 내년에 있을 제2회 오 해피 장밋빛축제 때는 꽃의 향기와 빛이 어우러져 근사한 야경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 힐링공간의 가치를 한 껏 높여나가는 사업을 발굴, 추진해나가겠다”고도 피력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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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제1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
의왕시청소년재단, 제1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 성료
[한국Q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10월 18일 의왕시 청소년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제1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본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본선에는 지난 6월 별도의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직접 구상한 정책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경제 △환경 △복지 등 다양한 정책 주제를 바탕으로 일상 속 문제점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심사 결과, ‘시의회 직행 제안으로 시작되는 변화의 길’을 주제로 발표한 ‘그린나래팀’ 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청소년 정책 참여 플랫폼 ‘팝콘’’을 제안한 ‘청정구역팀’ 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밖에, △‘담비팀’과 ‘청소년기자단 헤르메스팀’ 이 우수상을 △‘초록숨결팀’과 ‘너무 예쁘네팀’ 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평가는 온라인 사전투표, 현장 청소년 청중평가, 전문가 심사를 종합해 진행 돼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했다.
본선 대회에 참가한 엄세희 청소년은 “평소 불편하다고 느꼈던 점을 직접 정책으로 제안해볼 수 있어 뜻깊었으며 내 아이디어가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참가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장을 찾은 안치권 의왕시 부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나온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청소년의 자치활동과 참여기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정책 형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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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오산나래공유학교 에듀페스타 2025 &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성황리 개최
오산시, ‘오산나래공유학교 에듀페스타 2025 &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오산나래공유학교 에듀페스타 2025 &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오산시 청소년과 시민 등 약 4,000여명이 참여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슬로건 “우리는 서툴지만, 그렇기에 더 반짝인다” 아래,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청소년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청소년 대표의 개회 선언, 오산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 축하 퍼포먼스, 비보이팀 ‘아띠즈 패밀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가득한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1부에서는 오산나래공유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2부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K-POP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의 관심과 아이디어를 반영한 40여 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오산시 학교학부모운영위원협의회, 오산시 평생교육사협회 등 지역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해 간식, 예술·놀이 체험, 진로 탐색, 환경 보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생생한 에너지와 재능이 고스란히 담긴 뜻깊은 자리였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무대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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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독산성하프마라톤 성황리 개최
제22회 독산성하프마라톤 성황리 개최
[한국Q뉴스]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전이자, 완주의 기쁨을 통해 인생의 힘을 얻는 스포츠”며 “앞으로 GTX-C 오산 연장과 KTX 오산역 정차 등 교통 환경 개선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전국의 마라토너들이 찾는 명품 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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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사례관리사 번 아웃 해소를 위한 힐링 워크숍 개최
의왕시, 사례관리사 번 아웃 해소를 위한 힐링 워크숍 개최
[한국Q뉴스] 의왕시는 10월 17일 안산 유리섬 일원에서 ‘사례관리사 번 아웃 해소 및 역량 강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의 지속적인 수행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와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사례관리사들의 심리적 재충전과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민간사례관리사와 공공사례관리사 총 36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구봉산 해솔길 에너지 충전 걷기 △유리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회복하고 동료와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사들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들을 직접 지원하는 핵심 인력으로 정서적 소진이 크다”며“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미관 협력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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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한국Q뉴스] 광명시는 2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공정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 안내 문자메시지와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납부가 이뤄지지 않으면 부동산·차량·금융재산·기타 채권 등을 압류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반복하는 고질·상습 체납자에는 가택 및 사업장 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를 검토하고 현실적으로 징수가 어려운 장기 이월체납액은 정리 보류를 추진한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 19일에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다.
공개 대상은 체납일로부터 1년이 지난 1천만원 이상 체납자로 체납자 성명·상호·나이·체납액 등을 경기도와 광명시 누리집, 위택스 등에 게시해 납세의무 경각심을 높이고 성실 납세 풍토를 확산할 예정이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시민 복지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세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고질·상습 체납자에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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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중장년 재능기부로 시민 디지털 역량 높여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 중장년 재능기부로 시민 디지털 역량 높여
[한국Q뉴스]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중장년층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를 운영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디지털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봉사단이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는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중장년층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기초 및 앱 활용 △생성형 AI 활용 △브루를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생활 편의 서비스 등으로 참여자의 수준과 관심에 따라 맞춤형 디지털 코칭을 진행한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은 별도 신청이나 비용 없이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정보배움실을 방문해 스마트폰 기초 사용법과 생성형 인공지능 앱 활용 등 궁금한 내용을 1:1로 코칭받을 수 있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인생플러스센터 ‘인생플러스 빛나는 봉사단’ 소속 중장년 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한다.
디지털 관련 경험과 자격을 갖춘 6명의 봉사자들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센터의 디지털 역량강화 과정을 이수하며 실질적인 역량을 쌓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신중년 디지털 아지트는 지역의 디지털 소외를 해소하고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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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광명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한국Q뉴스] 광명시는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참여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 차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 명당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 9.1명을 초과하며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서 조속히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예방접종 외에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생활화, 주기적인 실내 환기 등이 주요 예방법이며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시는 지난 9월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대상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지난 10월 15일부터는 어르신 대상 접종도 실시하고 있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광명시 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선미 감염병관리과장은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특히 고위험군은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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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로 화합의 장 마련
광명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로 화합의 장 마련
[한국Q뉴스] 광명시가 관내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건강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시는 20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2025년 광명시 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장애인체육회 임직원, 관내 장애인단체 회원,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대회는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광명시와 광명시의회가 후원했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모든 참가자는 보험에 가입하고 응급요원이 현장에 배치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내빈과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게임, 럭비공 릴레이 등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평소 신체활동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운동의 즐거움을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 상호 교류와 참여의 의미를 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이 서로 우정을 나누고 체육활동을 통해 협력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사회통합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누구나 차별 없이 체육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강석 광명시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장애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광명시장애인체육회 덕분에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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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예방·관리 위한 ‘소하건강 3+ 과정’ 운영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예방·관리 위한 ‘소하건강 3+ 과정’ 운영
[한국Q뉴스]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5일부터 ‘2025년 하반기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프로그램 소하건강 3+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교육은 10월부터 11월까지 약 7주간 진행하며 60세 미만과 60세 이상 두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교육 과정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건강관리법 △근력 강화를 위한 라인댄스 △영양 이론과 실습 교육 등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사후 건강 검사로 개인별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앞서 4월부터 5월까지 약 7주간 운영한 상반기 과정에는 총 25회차에 걸쳐 연인원 306명이 참여했으며 수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평균 90.8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하반기 교육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