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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6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 확정
포천시, 2026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 확정
[한국Q뉴스] 포천시는 22일 2026년도 하수도 분야 신규사업 2건에 대해 총 475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포천시는 기 추진 중인 사업과 신규사업을 포함해 2026년 하수도 분야 가용재원을 약 480억원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예산 확보로 화현면에 1일 900㎥ 규모의 하수처리장과 총연장 23.3km의 하수관로 750개소의 배수설비를 설치한다.
그동안 하수도가 정비되지 않아 불편을 겪어온 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포천시가 조속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신규 확정 이전 단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온 것이 특징이다.
시는 국·도비 확보로 재원 기반이 마련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공사 단계별 안내를 통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사 품질과 안전 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환경부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예산 확보에 기여한 하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규사업과 진행 중인 모든 사업에서 공정·품질·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조속히 완공하고 최고 수준의 하수도 보급으로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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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바리스타 자격과정’ 교육생 모집
가평군, ‘바리스타 자격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Q뉴스] 가평군은 군인가족, 경력단절여성, 다문화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며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전문 인력 양성과 취업 취약계층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실무 능력 배양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지역 내 커피전문점 등과의 취업 연계를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11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주 4회, 총 10회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가평군여성비전센터에서 실시되며 과정은 △커피학 개론 등 이론 교육 △바리스타 자격시험 대비 실습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수업은 오전·오후 2개 반으로 나뉜다.
오전반은 화~금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오후반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각각 10명씩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10월 21일부터 11월 7일까지며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평군일자리센터 또는 가평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우선선발 대상은 군인가족여성·경력단절여성·이주여성이며 모집 인원이 미달될 경우 성별에 관계없이 관내 거주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선발한다.
최종 선발자는 11월 14일 개별 통보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후관리 및 취업연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관내 취업취약계층 여성들의 직업 역량 강화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커피 산업과 연계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가평군 일자리정책과 일자리센터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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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대안교육기관도 금연구역… 주의 당부
가평군청사전경(사진=가평군)
[한국Q뉴스] 가평군보건소가 지난 10월 2일부터 관내 인가된 대안교육기관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해 시행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번 조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청소년의 건강권을 보호하고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가평군에는 설악면에 위치한 ‘노비따스음악중고등학교’ 가 대안교육기관으로 인가돼 있다.
법 시행에 따라 이 학교의 교사와 운동장을 포함한 모든 구역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해당 기관 내에서 흡연행위가 적발되면 ‘국민건강증진법’ 제34조에 따라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우진 가평군보건소장은 “이미 법이 시행 중이고 대안교육기관은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해당 기관에서는 금연 안내표지 부착 등 조치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흡연자 역시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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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31일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
가평군, 31일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
[한국Q뉴스] 가평군은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를 위한 ‘2025 가평특별군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한석봉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50개 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연령대의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이 가운데 ㈜오리엔트바이오를 비롯한 3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한다.
나머지 20개 간접참여 기업에 대해서는 가평군일자리센터가 일자리 상담과 알선으로 구인·구직자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행사장에서는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직업심리검사 △퍼스널 컬러 진단 △명함사진 촬영 △타로 취업운세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여 희망자는 가평군일자리센터를 통한 사전 알선 신청 또는 행사 당일 현장 등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구직신청서와 이력서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즉시 구직 면접이 가능하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의례적인 채용 행사를 넘어 군민이 자신의 역량을 발견하고 적합한 일자리를 찾는 실질적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구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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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이천시,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한국Q뉴스] 이천시는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이천시 청년 신혼부부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신혼부부가 부담하는 주택전월세자금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대출잔액의 2% 이내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부부 모두가 이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연령[부부 중 1명 이상이 19세~39세] △소득 △주택 △대출조건 등을 모두 만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단, △직계존비속과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기초생활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타 지자체에서 유사 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경우 △주택 소유여부 조회 결과 주택을 소유한 것으로 인정되는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가구는 시 홈페이지 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지참해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이천시청 9층 청년아동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 심사 및 선정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년아동과 청년지원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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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날’ 맞아 이천 창전·증포지구대에 익명의 따뜻한 선물
‘경찰의 날’ 맞아 이천 창전·증포지구대에 익명의 따뜻한 선물
[한국Q뉴스] 지난 10월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이천시 창전동과 증포동 일대에서 경찰을 향한 뜻깊은 선물이 전해졌다.
이날 오전, 이천경찰서 창전지구대와 증포지구대 앞에는 누군가가 놓고 간 파란색 카네이션 50송이와 캔커피 2박스, 드링크 4박스가 발견됐다.
함께 놓인 메모에는 다음과 같은 따뜻한 문구가 적혀 있었다.
“안녕하세요. 경찰의 날이라 아주 작은 마음을 드립니다이천에서 돌아다니면 항상 고생하시는 경찰분들을 보며 가장 가깝고 도움을 많이 받는 창전지구대 경찰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해요.얼마 남지 않은 2025년 남은 날들도 잘 부탁드리며 올해도 감사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이천창전지구대 최고” 기탁된 카네이션은 한 송이씩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었으며 꽃이 오래 유지되도록 줄기 끝에는 물병이 달려 있었다.
파란빛으로 물든 카네이션에서는 은은한 향기가 퍼져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윤영 창전지구대장은 “오랜 경찰 생활 중에 이렇게 특별한 선물은 처음이며 시민분들이 저희를 늘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두열 증포지구대장 역시 “경찰의 날을 맞아 대원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민중의 지팡이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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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2동, 13통 통장 공개 모집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2동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3통 통장 모집 공고를 내고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통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한 자로 봉사 정신이 투철하고 주민의 신망을 받으며 각종 행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다.
접수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이며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통장 후보자 등록 신청서 △최근 3년간 봉사활동실적 증명서다.
면접 심사는 11월 4일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창섭 주엽2동장은 “통장은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책임감 있고 마을 발전에 힘쓸 주민분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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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주엽1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안심데이’ 운영
고양시 주엽1동,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안심데이’ 운영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은 지난 21일 주엽1동 강선마을 4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안심데이’를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통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 ‘안심데이’는 찾아가는 보건·위생 복지서비스로 △만성 질환 관리 △치매 선별검사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건강관리 상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맞춤형 복지상담 등을 실시하는 통합적 복지서비스이다.
주엽1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높여 건강과 복지 혜택을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경로당 등 생활권 거점을 중심으로 찾아가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안심데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멀리 가지 않고 경로당에서 건강검사를 받으니 편하고 좋았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권재 주엽1동장은 “많은 주민들의 관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신뢰하고 의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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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10월 말부터 횡단보도 그늘막 접기 전환
고양시 일산서구, 10월 말부터 횡단보도 그늘막 접기 전환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여름과 가을철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을 도왔던 횡단보도 그늘막을 10월 말부터 접기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
그늘막은 폭염과 강한 햇빛으로부터 보행자를 보호하며 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도로를 건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일산서구에는 총 277개소에 그늘막이 설치돼 있으며 2019년부터 매년 40~50개소씩 꾸준히 확충돼 현재는 주요 사거리 대부분에 설치가 완료됐다.
올해는 4월부터 약 7개월간 운영됐으며 태풍 등 강풍이 없어 운영기간 중 접지 않고 상시 운영이 가능했다.
기온이 낮아지고 일조량이 줄어드는 시기를 맞아 구는 10월 말부터는 그늘막 접기 작업에 들어가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 혼잡 시간대를 피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그늘막은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도시 인프라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날씨에 맞춰 접고 펼치는 방식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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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한 ‘가와지 벼 수확 행사’ 성료
고양시 대화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한 ‘가와지 벼 수확 행사’ 성료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가와지광장에서 ‘가와지 벼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지난 1년 동안 직접 물을 주고 김을 매며 정성껏 가꾼 가와지 벼를 수확하는 자리로 그간의 노력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화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단체 회원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직접 벼를 베고 북과 장구를 치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또한 가와지쌀로 떡을 메치고 인절미를 만들어 주민들과 나눴고 각종 체험 부스와 축하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대화동 주민자치회의 주요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5,000년 가와지볍씨의 역사와 의미를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 가와지광장과 왕산공원 일대에 조성한 작은 논 모내기를 시작으로 물대기, 김매기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해 이번 수확까지 이어왔다.
신태관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가와지볍씨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와지볍씨가 대화동을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봉재 대화동장은 “행사를 준비해 준 대화동 주민자치회와 적극 참여해 준 주민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는 소통과 화합의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