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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5차 정기회의 개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주명성 로타리클럽과 MOU 체결 (여주시 제공)
[한국Q뉴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심우봉, 김부열)는 지난 10월 21일 2025년 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여주명성 로타리클럽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회의에 앞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명성 로타리 클럽 간의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도사 예방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시원하고 알싸한 김장 나눔 사업’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2025년 제1회 청심문화축제에서 복지제도 홍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느낀 점을 공유하며 향후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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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만들겠다”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 (경기도 제공)
[한국Q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 스타트업 정신으로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2일 오전 성남시 제2판교 G2블록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개소식에서 이같이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2002년 대한민국은 제1벤처붐으로 IMF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꿔 세계를 놀라게 했다. 저는 그때 당시 창의와 도전의 힘, 혁신이야말로 경제를 다시 일으키는 원동력임을 직접 체험했다”며 “경제부총리 때는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만들었다. 제2의 벤처붐을 만들겠다는 담대한 꿈이었다. 그 결과 2017년 기준, 3개에 불과했던 ‘K-유니콘 기업’이 2021년에는 18개까지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이어 “오늘 개소식은 단순한 공간의 개장이 아니다. 제2판교 시대의 서막이자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역사적인 출발”이라며 “이제는 경기도지사로서 스타트업 천국, 제3의 벤처붐을 만들고자 한다. 스타트업 천국,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꿈을 대한민국 산업과 혁신의 중심인 경기도에서부터 시작해서 대한민국을 견인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경기도는 경기스타트업브릿지를 제3벤처붐의 거점이자, 대한민국 경제에 ‘유쾌한 반란’을 일으킬 무대로 반드시 만들 것”이라며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 커나가면서 시너지 효과를 내고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의 퀀텀 점프를 이뤄낼 수 있도록 상상과 창의의 기반을 넓히고 두텁게 다져가겠다”고 덧붙였다.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제2판교 G2블록 내에 조성된 연면적 12만 9,324㎡의 창업 전주기 지원 복합공간이다.솔브레인(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코스메카코리아(화장품), 에치에프알(유무선 정보통신기기), 우아한형제들(온라인 배달중개 플랫폼)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2년 착공, 올해 9월부터 약 200개 스타트업과 20여 개 지원기관이 입주를 시작했다.입주기업은 ▲무상 사무공간과 함께 ▲대·중견기업 협업 ▲투자유치설명회(IR) ▲멘토링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정부의 제3벤처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경기도가 ‘국정의 제1동반자’로서 국가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공간과 프로그램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경기도는 ‘판교+20 프로젝트’를 통해 8개 권역의 26개 경기창업혁신공간 간 상호연결을 강화해 도 전역의 창업기업을 폭넓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판교+20 프로젝트’는 2023년 10월 김동연 지사가 발표한 계획으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3천 개 벤처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하는 것을 말한다.이를 통해 제2판교는 창업공간·투자·네트워크가 결합된 통합형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며 수도권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창업 거점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이날 행사는 1부 ‘스타트업 대표 간담회’와 2부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으로 나뉘어 진행됐다.1부 간담회에서는 김동연 지사가 ‘제3벤처붐의 중심에서 현장의 목소리로 미래를 여는 시간’을 주제로 경기스타트업브릿지에 입주한 창업기업 대표들과 직접 만나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한 콘텐츠 스타트업 대표는 “경기도는 콘텐츠를 시작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좋은 지자체로 소문이 나있다. 지원이 좋기 때문에 무조건 스타트업은 경기도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로 시작해보니 좋은 도움을 많이 받기도 했고 해외도 나가는데, 초기 2~3년까지는 매출이 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 기업 대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고려해 줬으면 한다”고 건의했다.이어 열린 2부 개소식에는 도의회, 스타트업협의회, 앵커기업(솔브레인·코스메카코리아·HFR), 투자사와 지원기관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현장투어와 개소 세레모니가 진행됐다.지하 1층에서는 투자사 리버스 피칭(투자사가 자사의 투자 방향과 관심 분야를 소개하고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 및 투자 기회를 모색하는 방식)과 1:1 상담으로 구성된 ‘밋업데이’가 열려,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 연계와 네트워킹을 지원했다.경기도는 이번 개소를 계기로 글로벌 협력과 투자 연계를 강화해, 스타트업 혁신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구축할 방침이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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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시민강좌 개최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의 날 기념 시민강좌 개최
[한국Q뉴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정신 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시민강좌를 운영했다.김경일 아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심리학과 교수가 ‘가족이 함께하는 미래사회의 역량: 행복과 회복 탄력성’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행사 현장에서는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사업과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함께 안내하며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도 전개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현대 사회에서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조용혁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해 가족의 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한 행복특강을 준비했다”며 “수원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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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교육지원청, 교육자치 실현의 ‘미래교육협력지구·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 개최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Q뉴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안양시청 강당 및 홍보홀에서 ‘2025 안양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미리내공유학교 성장 나눔회’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지역교육 협력을 통한 미래 글로컬 리더의 내일을 여는 축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속 가능한 안양 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미래교육도시의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승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관내 학교장,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 교육기관 관계자 등 약 400여명이 행사에 함께했다.1부는 홍보홀에서 만남과 체험의 시간으로 미래교육 프로젝트 및 성장 이야기, 학생주도 활동 사례 등이 전시됐다.또, 하이테크 드론, 세계시민 등 다양한 주제의 공유학교 체험부스도 열렸다.2부는 강당에서 공유와 나눔의 시간으로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운영성과 발표와 함께 2026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는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경제·금융교육 등 미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희망창조학교, 우리고장 바로알기 등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자치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미리내공유학교는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해 주체적으로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예술·생태·인공지능·진로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심화 과정을 통해 주도적 성장 여건을 마련하고 있다.최대호 안양시장은 "미래교육의 주체는 학생이며 학교와 지자체, 지역이 함께할 때 그 교육은 비로소 완성된다"면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통해 안양시의 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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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빛으로 물든 중랑천 사계정원, 황화코스모스 절정
중랑천변 사계정원 일대에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한 모습 (동대문구 제공)
[한국Q뉴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중랑천변 ‘사계정원’일대가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빛으로 물들며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고 밝혔다.‘사계정원’은 중랑천 장평교 하부에 조성된 도심 속 정원으로 계절마다 초화류를 교체해 사계절 내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특히 10월 중순부터 절정을 맞은 황화코스모스 군락은 연이은 가을비 이후 더욱 싱그럽게 만개했다.가을 햇살 아래 바람에 흔들리는 노란 꽃물결이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산책로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중랑천 사계정원은 도심 속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며 “노란 황화코스모스가 선사하는 가을 풍경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여유를 즐기고 마음의 쉼을 얻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황화코스모스는 11월 초까지 절정의 개화를 이어갈 전망이며 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산책로 주변 제초와 정비, 환경정화를 마쳤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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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 사업 본격 추진
조감도(원도심 상생주차장) (대전광역시 제공)
[한국Q뉴스] 대전시는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연내 지장물 철거공사를 발주하고 2027년 사업 완료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구 은행동 일대의 주차난 해소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핵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8,625㎡ 규모로 주차면 237면의 주차 전용 건물을 신축한다.총사업비는 290억원(국비 60억, 시비 230억)이다.상생주차장 사업은 2019년 5월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됐으나, 기존 대종로 구간 설계 과정에서 공사비 증가와 교통 혼잡 우려 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왔다.이에 시는 시민 불편과 상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 말 사업 부지를 대흥어린이공원으로 변경하고 2025년 7월 도시관리계획 변경(공원→주차장)을 완료했다.현재 대전도시공사가 건축 설계와 각종 기술심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시는 중구청(사업시행자)과 협력해 연내 사업계획 변경 신청 및 지장물 철거 공사 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은행동·중앙로 일대의 상권 접근성을 개선하고 노후한 원도심 공간의 기능을 회복시켜 시민과 상인이 함께 누리는 상생형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설계 변경과 부지 조정 등으로 지연된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며 “수탁기관인 대전도시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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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동서울터미널 앞 불법 노점 6곳 정비
노점정비중인모습 (광진구 제공)
[한국Q뉴스]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21일 동서울터미널 앞 불법노점 6곳을 정비했다.동서울터미널은 서울 동북권의 관문이자 한강과 강변역에 접하고 있는 교통중심지다.100개가 넘는 노선에 연간 2천만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동서울터미널 앞에는 30년 넘게 불법노점이 자리잡고 있었다.비좁은 거리, 통행불편, 음식냄새와 소음 등 주민불편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일부 노점은 자체 발전기를 설치해 화재와 폭발사고의 위험에도 노출됐다.구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에 발맞춰 환경정비를 위해 수차례 자진정비를 요청했다.지난 7월부터 노점주와 8차례에 걸친 면담과 간담회를 통해 설득해왔다.소통을 바탕으로 충분한 사전 안내와 계고 등 행정절차를 병행하면서 추진한 결과, 6곳 운영자의 자진정비 동의를 받아 물리적 충돌없이 정비할 수 있었다.정비작업은 21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됐다.전기 단선을 시작으로 시설물 해체, 폐기물 처리, 청소, 방역작업까지 순조롭게 마무리됐다.이번 정비는 노점 운영자와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거쳐 물리적 충돌없이 진행됐다.구는, 9곳 중 6곳은 철거하고 남은 3곳은 벌점을 부과하며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일방적 철거가 아닌, 노점과 충분한 대화와 소통으로 충돌을 최소화했다. 정비 후에도 현장 모니터링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를 주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보행권을 확보하고 걷기 좋은 거리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구는 민선8기 들어 강변역, 구의역, 건대입구역 등 지하철역 주변과 거리 곳곳에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노점 180곳을 정비, 걷기 좋은 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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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 현판식 개최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 현판식 개최
[한국Q뉴스] 지난 10월 21일 미양면 영청동 쌈지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가 영청동 쌈지공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회가 주도해 조성한 쌈지공원을 마을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공식 개방하는 자리로 미양면 주민 5명과 주민자치위원 15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청동 쌈지공원 가꾸기’는 미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 내 유휴공간을 정비하고 꽃과 나무를 식재해 쾌적한 녹색쉼터를 조성한 사업이다.
특히 이번 현판식에서는 위원들이 공원 곳곳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을 정돈하는 등 공원 가꾸기 활동을 이어가며 의미를 더했다.
유만곤 미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 공간이지만 주민들이 함께 땀 흘려 가꾼 곳이라 더욱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 정신을 살리는 주민자치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을 돌보고 아름답게 가꾸는 모습이 지역 공동체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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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3.1운동기념관,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사랑 꽃 무궁화’ 운영
안성3.1운동기념관,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사랑 꽃 무궁화’ 운영
[한국Q뉴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어린이들이 국가의 상징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어린이 단체 교육프로그램 ‘나라 사랑 꽃 무궁화’를 11월 14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에서 7세 사이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역사적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애국심과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무궁화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무궁화가 자라는 과정을 배우는 생태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미니화분에 무궁화 씨앗을 심어보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무궁화 복주머니 만들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민족적 상징성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도 나라사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며 교육 전 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은 안성시 평생학습포털 ‘배움e’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보도자료·SNS 및 안성교육지원청 협조 공문을 통한 홍보가 함께 진행된다.
기념관 관계자는 “무궁화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정체성과 끈기를 상징해 온 꽃으로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애국심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역사문화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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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한국Q뉴스]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0월 21일 꿈드림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밖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올바른 대처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개념과 유형, 심각성을 이해하고 예방 및 대응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송인철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디지털 환경 속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