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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맞춰 광주사랑카드 5% 캐시백 이벤트 실시
											경기도 광주시 시청
								
							
						[한국Q뉴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지역화폐 이용 촉진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광주사랑카드 5%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전국적으로 동시에 진행되는 소비 촉진 축제로 3만여 유통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시는 이번 행사에 맞춰 국비 1억 7천만원을 확보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경기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이벤트 기간 동안 광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충전금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 형태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적립이 가능하다.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광주사랑카드 이용 활성화와 함께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캐시백 이벤트가 지역 내 소비 활성화는 물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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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만든 ‘청·포·도 축제’로 세대 소통의 장 마련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 만든 ‘청·포·도 축제’로 세대 소통의 장 마련
								
							
						[한국Q뉴스]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3회 광주시 청소년·청년 축제 청·포·도 & 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광주시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대표적인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특히 청소년·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축제장에는 56개의 청소년·청년 체험 부스와 8대의 푸드트럭이 운영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청춘 버스킹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이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메인 무대에서는 광주 공유학교 교육 축제 6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이어진 개막식에서는 청소년·청년 대표의 개회 선언과 청소년·청년 동아리 7팀의 축하공연, 그리고 초청 가수 HYNN(박혜원)과 엔젤노이즈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방 시장은 “축제의 구호인 ‘청포도’처럼 청소년과 청년의 포기 없는 도전이 광주시와 우리 청년들의 멋진 내일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청년이 꿈을 향해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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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경사,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제 개최
											장경사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제 개최 (광주시 제공)
								
							
						[한국Q뉴스] 장경사(주지 수찬)는 지난 25일 병자호란 당시 나라를 위해 싸우다 순절한 의승군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장경사 남한산성 의승군 문화제’를 개최했다.이번 문화제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민, 불자 등이 참석했으며 ▲수륙무차대법회(1부) ▲산사음악회(2부)로 나눠 진행됐다.행사는 승려로서 국가를 지키기 위해 창과 칼을 들고 참전했던 의승군의 호국 정신을 되새기고 그 넋을 위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방 시장은 “오늘 우리는 이곳 남한산성 장경사에서 외적의 침입에 맞서 싸운 의승군을 추모하기 위해 모였다”며 “국난 속에서도 국가와 민족을 지켜낸 의승군의 정신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장경사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의승군의 넋이 오늘 행사로 잠시나마 평온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전통 사찰 제42호인 장경사는 조선 인조 16년(1638년)에 창건된 사찰로 1983년 경기도 문화유산 자료 제15호로 지정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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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 지정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 선정
											경기도 광주시 시청
								
							
						[한국Q뉴스]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지정으로 센터는 매년 정신건강사회복지사 수련생을 1년 과정으로 선발·양성하며 지역사회 정신건강 전문 인력 확충에 나설 계획이다.수련기관 지정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그동안 추진해 온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체계 구축과 전문적 서비스 제공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센터는 수련생들에게 ▲실무 중심의 교육 ▲상담 및 사례 관리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이고 실질적인 수련 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전문성과 윤리를 갖춘 정신건강사회복지사를 양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이번 수련기관 지정을 계기로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 및 접근성 제고를 도모하고 나아가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사회적 회복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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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사, 순원왕후 효 위령 문화제 개최
											수도사 순원왕후 효 위령 문화제 개최 (광주시 제공)
								
							
						[한국Q뉴스] 수도사(주지 청호)는 조선 제23대 임금 순조의 비(妃)인 순원왕후의 넋을 기리고 효행 문화를 전승하기 위한 ‘수도사 순원왕후 효 위령 문화제’를 지난 26일 봉행했다.수도사는 순원왕후의 삼년상이 끝날 무렵, 왕후의 명복을 빌고자 동생 김좌근 대감이 중창한 사찰로 알려져 있다.이번 행사는 순조와 순원왕후의 위패를 봉안하는 이운식을 시작으로 심귀의와 반야심경 낭독 등의 법요식, 이어 귀빈 헌다(위패에 차를 올리는 의식)와 헌화,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수도사 주지 청호 스님은 도척면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효는 곧 사랑이며 나눔의 시작이다.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부처의 자비”고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방세환 시장은 “이번 위령제의 숭고한 뜻을 본받아 가정에서는 부모를 공경하고 사회에서는 도의를 지키는 전통 가치를 이어가야 한다”며 “고려 시대부터 이어온 수도사의 역사성이 널리 알려져 지역 문화관광 자원으로 발전하고 시민들의 정신적 안식처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수도사는 1859년 중창된 전통 사찰 제110호로 경기도 지정 유형문화유산 제308호인 ‘수도사 목조보살좌상’을 보존하고 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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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의회,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2025 가을밤의 축제 참석
											d7a67b4 (성남시의회 제공)
								
							
						[한국Q뉴스] 성남시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안광림)는 24일 성남시청 공원(저류지)에서 열린 ‘2025 성남시청공무원노동조합 가을밤의 축제’에 참석해 공직자들과 뜻깊은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성남시청공무원노조가 주관해 한 해 동안 시민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공직사회 내 화합과 소통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식전공연에서는 ‘성남시 복면끼왕 TOP3’의 무대가 펼쳐져 현장의 열기를 더했으며 이어진 개회식에서는 안광림 부의장과 시장의 축사를 전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후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다채로운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돼, 공직자들이 한 해의 노고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를 격려하며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안광림 부의장은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자 한 분 한 분이 성남시 발전의 주역”이라며 “오늘의 축제가 서로를 격려하고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어 앞으로도 활기찬 공직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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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을 남기면 문장이 온다…서울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5회차 시작
											문장을 남기면 문장이 온다…서울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5회차 시작
								
							
						[한국Q뉴스] 서울시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다섯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가 ‘마음동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챌린지에서는 서로가 찾아낸 인상 깊은 문장을 교환하며 서로의 마음을 엿보고 이해하는 ‘연결의 경험’ 이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는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어가기 위해 ‘365서울챌린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다.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365서울챌린지’의 일환으로 올해 12월까지 짝수달마다 6회 동안 매회 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다섯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는 11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4권의 추천도서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책을 읽으면 된다.
 5회차 챌린지 추천 도서는 이현정 ‘외로움의 모양’ 장대은 ‘삶이 흔들릴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구병모 ‘절창’ 이수경 ‘마음을 움직이는 단 하나의 질문’ 이다.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신이 선택한 책을 읽은 뒤 인상 깊은 문장을 교보문고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에 인증하면 된다.
 문장을 인증하면 ‘랜덤 문장 교환’을 통해 다른 참여자의 문장과 함께 인증도장 1개를 받게 된다.
 랜덤 문장 교환은 하루 한 번 가능하며 이벤트 기간동안 총 7개의 인증도장을 모으면 챌린지를 완주하게 된다.
 시는 다섯 번째 주제인 ‘마음동행’처럼 서로의 마음을 두드린 문장을 교환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연결되는 경험을 통해 ‘외로움 없는 서울’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하고 있다.
 교보문고는 한 개 이상 인증도장을 받은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교보문고 e교환권 5,000원권을, 7개의 인증도장을 받은 완주자 중에서는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교보문고 기프트카드 1만원권을 제공한다.
 오는 12월에는 한 해를 돌아보는 내용의 ‘마음결산’을 주제로 여섯 번째 ‘마음여행 독서챌린지’ 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4번에 걸쳐 진행된 ‘마음여행 독서챌린지’에는 1만 1천여명이 참여했으며 2만 3,000여개의 문장이 공유됐다.
 특히 세 번째 챌린지에서는 누적 공감 수만큼 도서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총 23,373건의 공감을 얻어 20개 기관에 도서 300권을 기부했다.
 신혜숙 서울시 고독대응과장은 “이번 5회차 챌린지에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문장을 나누는 참여가 모여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드는 작은 연결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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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민대학, 세대 맞춤형 AI 교육 강화…전문기관·기업 협력 확대
											서울특별시청사(사진=PEDIEN)
								
							
						[한국Q뉴스]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시민의 AI 이해와 활용 역량이 중요해진 가운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관련 전문기관과 협력을 확대해 서울시민대학에 세대 맞춤 AI 교육을 대폭 강화한다.
 하반기부터 중장년·부모·자녀 등 생애 단계별 수요에 맞춘 강좌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는 중장년 대상 생성형 AI 체험 과정 접수를 시작한다.
 서울시민대학은 서울시가 설립하고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평생학습 배움터로 서울 시민이 생애단계별 필요로 하는 배움의 과정을 이어가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울 곳곳의 기관·기업·단체와 협력해 교육 시스템을 체계화해 평생학습도시 서울을 구현하고 있다.
 서울시민대학 중부권 캠퍼스에서는 AI 교육 전문기업 모두의연구소와 협력해 11월 7일부터 4주간 중장년 세대를 위한 생성형 AI 체험 프로그램 ‘AI와 함께 만드는 나의 미래’를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에서 10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생성형 AI의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일상 기록, 추억 시각화, 음악·영상 창작, 미래 설계 등 생활 속 활용 방법을 실습으로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13일에는 출판 전문기업 커뮤니케이션북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10월 25일 ‘AI 가족 캠프’를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에서 개최했다.
 부모와 자녀가 각각 즐길 수 있는 세대 맞춤 프로그램으로 160명이 참여했다.
 커뮤니케이션북스는 2024년부터 인공지능총서 시리즈를 통해 AI의 역사는 물론 교육, 의료, 산업, 사회,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부터 이론까지 아우르는 AI 담론을 조명하며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과 경쟁법’을 저술한 최승재 세종대 교수, ‘AI 에이전트와 사회 변화’의 이경전 경희대 교수 등 전문가 800여명이 저자로 참여해 현재까지 548권을 출간했다.
 ‘AI 가족 캠프’는 부모와 자녀가 각각 즐길 수 있는 세대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부모 세대는 중장년층에 필요한 AI기술에 대해 인문학적 통찰을 배워보는 강연을, 아이 세대는 놀이형 체험으로 AI의 원리를 익혀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10월 1일에는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의 AI미래포럼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AI미래포럼의 과학기술 전문가 네트워크를 연계해 시민 대상 AI 이해력 관련 맞춤 교육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과실연이 2024년 창립한 ‘AI미래포럼’은 16인의 의장단으로 구성된 AI전문가 연합으로 시민 사회의 AI 활용을 넓히기 위해 정책 연구, AI 토크 콘서트, 강연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민대학은 9월부터 AI·클라우드·보안 등 분야의 IT 전문가가 강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의 지식이 일반 시민에게 좀 더 쉽게 공유되도록 시민 눈높이의 AI·IT 교육을 확대하고 디지털 교육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강의를 설계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며 “AI 분야 강사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꼭 들어보면 도움이 되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인공지능 기술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가운데 개인의 관련 역량도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는 역량을 키우는 데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힘이 되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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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천만 방문객 찾은 서울시 텐 밀리언셀러 등극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천만 방문객 찾은 서울시 텐 밀리언셀러 등극
								
							
						[한국Q뉴스] 지난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된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가 개막 158일째인 지난 26일 누적 방문객 천만명을 넘어섰다.
 12만 평 규모 부지에 111개 정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조성된 이번 정원박람회는 개최 초반부터 주목을 받았다.
 개막 10일 만에 111만명이 다녀가 2년 연속 서울시 밀리언셀러 행사로 자리매김했고 지난해 146일간 총 780만명이 다녀간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기록을 123일 차 만에 넘어서는 등 역대급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정원박람회를 통해 보라매공원은 인근 주민 위주로만 이용되던 생활권 공원에서 멀리서도 시간을 들여 찾아가는 새로운 명소로 재탄생했다.
 보라매공원 방문객 수는 박람회가 열리기 전인 지난해 동기간보다 2.6배 증가했고 특히 개막 첫 2주는 지난해 대비 5배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젊은 층의 방문도 늘어났다.
 서울시가 박람회 개최 전후 보라매공원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개최 전 조사에선 ‘60대 이상 55%, 50대 12%’로 중장년층이 많았던 공원 방문객 연령대가 개최 후 ‘60대 이상 18%, 50대 15%, 40대 22%, 30대 20%, 20대 16%’로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라매공원 내는 물론 주변 상권도 덩달아 활기를 띠었다.
 행사 개최 후 9월 30일까지 박람회장 주변 도보 20분 내 상권의 신용카드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는 식당·카페·패스트푸드점 등 요식업, 편의점·마트·슈퍼마켓, 주점, 화장품·패션잡화, 주유소, 숙박, 전자상거래 등의 업종을 포함해 진행됐다.
 시는 박람회를 찾은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에 이어질 수 있도록 동작구·관악구, 한국외식업중앙회와의 업무 협약을 맺고 주변 상점들과 ‘스탬프투어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공원 내 상행위를 금지했던 규제를 서울시가 제한적으로 허용하며 운영될 수 있었던 행사장 내 다양한 먹거리·판매 부스 또한 이번 박람회의 흥행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6가지 유형으로 운영된 ‘정원마켓’의 총매출액은 약 21억 5천만원으로 참여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매출 증가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정원박람회의 인기는 온라인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총 6,304건의 글이 게시되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보라매공원이 몰라보게 바뀌었다”, “이제 보라매공원이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가 됐다”, “소문난 잔치에 볼거리가 아주 가득했다”, “이번주가 끝이라 아쉬웠는데 연장됐다니 기분 좋다” 등 시민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편 시는 20일까지였던 행사를 시민들의 호응과 가을 강우로 인한 아쉬움 등을 고려해 특별 연장 운영하고 있다.
 1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정원박람회에서는 ‘가을 국화존’, ‘양양분재협회 작품전시’, ‘보라매 국화꽃 한잔’ 등 가을 특화 프로그램을 추가로 선보이고 있다.
 팝업 전시, 정원마켓, 프로그램은 행사와 함께 종료되지만 보라매공원에 조성된 대부분의 정원은 계속 만나볼 수 있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이번 박람회에 무려 천만명의 발걸음이 닿았다니 감개무량하다”며 “천만이라는 숫자보다, 즐거워하시던 시민분들의 표정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시민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런 일상의 행복을 드리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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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포시, 오는 1일~2일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 대축제 연다
											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한국Q뉴스] 김포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 김포농업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늘을 심어 내일을 키우는 通하는 김포농업’을 주제로 제31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인삼축제, 금빛나루행사, 축산물 시식 및 홍보 행사를 통합해 추진된다.
 기념식은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식전공연과 함께 김포 농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농업인 표창이 진행된다.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농업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체험·전시·판매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특히 농·축산물 직거래 판매와 시식 행사, 금쌀 떡볶이 체험, 시민 참여 김장행사, 장기자랑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농업 대축제 행사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시민과 농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김포농업 발전과 도·농 상생의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