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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9월 1일부터 신청
양평군,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9월 1일부터 신청
[한국Q뉴스] 양평군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 요인을 제거하며 미세먼지 저감과 환경 보전 등 생태계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마을 이장을 통한 단체 접수가 아닌 농업인 개별 신청으로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 면적과 실제 작물 재배 면적을 확인한 후 신청할 수 있으며영농부산물 파쇄작업 전 부산물 내에 파쇄작업과 안전사고에 저해되는 이물질 등을 반드시 제거해야 하고 이물질이 섞인 영농부산물은 기계 고장과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이물질 방치 시 파쇄작업 지원이 제한될 수 있다.
더불어 작업자 위험성 차단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일부 작목의 부산물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과수 전정 가지, 정원수 가지, 고구마 덩굴 등은 기계 투입 시 과부하 및 엉킴으로 산업재해 위험요인이 크고 장비 고장의 우려가 있어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신청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 추진되며 신청 물량이 예산을 초과하면 일부 신청자는 2026년 1~2월로 이월 처리될 예정이다.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영농부산물을 토양에 환원해 퇴비로 활용함으로써 농업인의 처리 부담을 줄이고 무분별한 소각 방지 및 기후 변화 대응과 탄소 저감 실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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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8월은“주민세 납부의 달”이다.
양평군청사전경(사진=양평군)
[한국Q뉴스] 양평군은 2025년 8월 주민세 66,505건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25년 7월 1일 현재 양평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가 납세의무자이며 주민세 사업소분은 25년 7월 1일 현재 양평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이다.
특히 주민세 사업소분은 납세의무자가 신고납부하는 세목이지만 양평군이 납세의무자에게 신고분 고지서 및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주민세 고지서는 8.11에 일괄 발송했으며 세액은 주민세 개인분이 11,000원이고 주민세 사업소분이 기본세액 55,000원에 사업소 연면적 세율을 합한 금액이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고지서를 통해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신용카드, 전국금융기관 CD/ATM기를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위택스 또는 인터넷지로 자동이체, ARS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세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쓰이며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세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기 내 납부”를 당부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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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동부권 걷기동아리“용의주도”모집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 동부권 걷기동아리“용의주도”모집
[한국Q뉴스] 양평군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함께 걷는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 동부권 걷기 동아리 ‘용의주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7월 1일 개소 이후, 양평 동부권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걷기 활성화’를 통한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에 군은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동부권 걷기 동아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걷기 동아리는 자조 모임과 워크온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회원 간 소통을 이어가며 매주 정해진 날과 시간에 함께 걷기를 실천한다.
주요 활동은 △지역 특성에 맞춘 걷기 실천 유도 △걷기 캠페인 △걷기 동아리 발대식 등으로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고 즐겁게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양평군 동부권 5개면 100명으로 8월 13일부터 8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동부권 주민은 전화 접수 및 큐알 코드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기획팀 용문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할 수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으로 우울 및 불안 감소, 수면 질 향상 등 건강상 유익을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만성질환 예방이 가능하다 건강을 위해 걷기 동아리에서 함께 걷는 즐거움을 통해서 삶의 활력소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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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양평군, 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한국Q뉴스] 양평군은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고위험군과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 31주차 병원급 의료기관 코로나19 입원환자는 220명으로 최근 4주간 약 2배 증가했으며 상급종합병원 입원환자 수도 4주 연속 증가했다.
휴가철과 무더위로 인한 실내활동 증가로 당분간 환자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기침할 때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용한 휴지·마스크 즉시 폐기 △올바른 손씻기 △실내 2시간마다 10분 이상 환기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령층, 면역저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및 방문자는 밀집 환경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시 신속히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증가세가 지속되는 만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을 일상 속에서 실천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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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 운영
양평군,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 운영
[한국Q뉴스] 양평군이 강상면 강상파크골프장 내에 건강관리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은 양평군 강상면 진변1길 39-8에 위치하며 전문 지식을 갖춘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가 상주해 방문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체계적이고 안전한 건강 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만 운영되지만 전문 의료인력이 배치돼 신뢰성 높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건강관리실은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연간 10개월간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점심시간인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는 운영을 중단한다.
혈압, 체중, 혈당 등 기본적인 건강 지표 측정이 가능하며 전문 인력을 통한 1:1 건강상담도 가능하다.
양평군 관계자는 "강상파크골프장 건강관리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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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폐현수막 재활용한 ‘유리병 전용마대’ 제작·보급 추진
양평군, 폐현수막 재활용한 ‘유리병 전용마대’ 제작·보급 추진
[한국Q뉴스] 양평군은 생활폐기물 감량과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유리병 전용마대’ 제작·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관내 행사나 홍보 활동 후 버려지는 폐현수막은 수거 후 대부분 위탁처리업체를 통해 폐기물 소각 처리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었으나, 이를 활용해 튼튼하고 내구성이 좋은 유리병 전용마대로 제작함으로써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유리병 분리배출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유리병 전용마대는 폐현수막을 재단·봉제해 재활용한 것으로 기존 마대보다 내구성이 뛰어나고 세척이 가능해 장기간 재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유리병을 비닐 봉투에 담아 배출할 경우 수거 과정에서 파손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나 이를 예방하고 운반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연간 폐현수막 소각 처리에 사용되는 1,8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 또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폐현수막 재활용 전문업체인 녹색발전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발생하는 현수막 전량을 수거해 유리병 전용마대 20리터와 40리터 2종으로 총 11,000장을 제작하고 관내 공동주택, 거점배출장소, 마을회관 등에 우선 보급해 향후 주민 반응과 수거 효율성을 분석해 2026년도에 보급대상을 확대할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버려지던 폐현수막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자원순환, 예산 절감, 안전한 청소행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영 결과를 토대로 사업확대 여부를 검토하고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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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 성남시의원, “공무원에 ‘비전 성남’ 강제 할당 지시” 의혹 제기
서은경 성남시의원, “공무원에 ‘비전 성남’ 강제 할당 지시” 의혹 제기
[한국Q뉴스] 성남시의회 서은경 의원은 성남시가 발행하는 시정 소식지 ‘비전 성남’의 발행 확대와 운영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서 의원은 최근 제보를 통해, ‘비전 성남’ 발행 부수가 급격히 증가하는 과정에서 공무원들에게 구독자 확보를 독려하는 사실상 ‘강제 할당’에 해당할 수 있는 지시가 있었다는 우려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러한 방식은 ‘부당 지시’로 해석될 소지가 있으며 행정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 의원은, SNS·영상 등 디지털 매체가 주류가 되는 홍보 환경에서 종이 소식지를 대폭 확대하고 배포를 위해 억대의 추경 예산을 투입해 배부대 설치와 각 동 통장들을 동원해 배포하는 것은 시민 세금 사용의 효율성과 거리가 멀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시민이 낸 세금은 꼭 필요한 곳에 투입돼야 한다”며 “‘비전 성남’ 운영 방식은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또한 서 의원은 ‘비전 성남’ 개인 구독자 발송 대상자 중 관외 거주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을 문제로 꼽았다.
서 의원은 “성남시 시정을 홍보하는 소식지를 관외 지역에까지 배부해야 하는 합리적인 이유를 찾기 어렵다”며 “이는 불필요한 예산 지출로 비판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서 서 의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사실상의 사전선거운동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서 의원은 “시민들이 ‘비전 성남’을 보면 시정정보보다 시장 개인 얼굴이 도배되어 있어, 시정 소식지가 아니라 시장 선거용 홍보지 같다고 불편해한다”며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성남시는 시정 소식지를 시민 모두가 필요한 정보를 제때 정확히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 운영해야 한다”며 발행 목적·배부 대상·예산 집행 방식의 전면적인 점검과 개선을 촉구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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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중리동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 체결
이천시, 장호원·중리동과 ‘생명존중 안심마을’ 협약 체결
[한국Q뉴스] 이천시는 장호원읍과 중리동을 2025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하고 12일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13일 중리동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은 한정된 재원 안에서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예방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이천시의 자살률을 감소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조명제 센터장은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자살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이번 협약은 이천시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수단통제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천시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도 정신건강 전문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으며 야간 및 휴일에는 109로 전화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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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아이다봄’ 이용자 만족도 96.5% 이상 만족
이천시, ‘아이다봄’ 이용자 만족도 96.5% 이상 만족
[한국Q뉴스] 이천시가 운영하는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 이 2025년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6.5% 이상 만족했다고 응답했다.
교사 만족도는 97%, 양육 부담 경감 효과 96%, 시설 청결·안전 93%로 나타났으며 이용자의 98%가 “계속 이용하겠다”고 응답해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보호자들은 “방학 동안 다양한 연령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었다”, “다자녀 가정의 돌봄 부담이 줄었다”, “야간 돌봄이 맞벌이 가정에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센터는 주말·방학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놀이 프로그램 신설 등 이용자 의견을 반영 중이며 지난 8월 12일에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웰컴저축은행 금융소비자팀 김한나 팀장이 강사로 참여해 돈의 역할, 화폐 발달 과정, 나라별 화폐 특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김지수 센터장은 “이번 결과는 아이다봄 서비스가 지역사회에서 굳건한 신뢰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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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토지이용계획정보의 불부합 해소를 통한 시민 재산권 보호
이천시, 토지이용계획정보의 불부합 해소를 통한 시민 재산권 보호
[한국Q뉴스] 이천시는 토지이동 등에 따른 연속주제도와 연속지적도간 불일치로 부정확한 토지이용계획정보가 발급되는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부서 간 명확한 업무 범위를 설정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정비체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개발행위허가 지연, 부동산 거래 차질, 공시지가 산정 오류 등의 시민 재산권 침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토지이동은 분할·합병·등록전환 등 땅의 경계나 속성이 바뀌는 절차를 말하며 등록전환 시 기존 축척 1/6,000인 임야도에서 축척 1/1,200인 지적도로 옮기면서 축척의 차이로 위치·면적이 달라져 연속지적도의 변화가 있을 수 있고 이것으로 인해 일부 필지에서 연속주제도와의 불일치가 발생했다.
그동안 토지이동이 발생하면 연속지적도는 즉시 변경됐지만 이전 자료를 기반으로 작성된 연속주제도는 부서 간 후속 조치 절차와 직권 정비 근거 미비 등 구조적 문제로 오랫동안 정비되지 못해 개발행위허가 지연 등 민원 불편이 지속됐다.
이에 한 달 주기의 정비체계를 마련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함께 올해 4분기부터 정기적으로 불일치 자료를 정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기간 해결되지 못한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토지이용계획정보를 제공해 시민 재산권을 철저히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2025-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