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구로구, ‘2025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구로구, ‘2025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 개최
[한국Q뉴스] 구로구는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신도림 테크노마트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구로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인재 발굴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 신청을 받아 현대홈쇼핑 등 30개 내외의 기업과 1,0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하며 △기업채용관 △부대행사관 △유관기관 부스 △운영본부로 구성된다.
구는 중소기업 등 30개 내외의 구인기업을 발굴했으며 구직자들은 기업채용관에서 일대일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이미지 메이킹, 개인별 맞춤 색상 진단, 지문 적성검사,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유관기관 부스에서는 기관별로 취업과 관련된 지원사업 안내와 구직자별 특성에 따른 취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구는 박람회가 끝난 이후에도 구직자들의 채용 결과를 확인하고 미취업자에게는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난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구민들의 구인·구직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일자리 정책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
서초구, 원촌초와 함께‘탄소제로 환경놀이터’ 개최
서초구, 원촌초와 함께‘탄소제로 환경놀이터’ 개최
[한국Q뉴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1일 서울원촌초등학교에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놀며 배우고 체험하는 ‘2025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는 서초구, 서초구 환경교육센터, 기아가 협력해 추진하는 민관협력형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자원순환·에너지 절약의 가치를 즐겁게 배우고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서울원촌초등학교 운동장과 체육관, 특별실 등은 환경을 체험하는 특별한 놀이터로 변신한다.
학년별로 주제가 다른 체험부스가 운영되는데, 먼저 1~2학년은 ‘플라스틱 병뚜껑 놀이터’에서 △병뚜껑 색깔분리 및 던지기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로 친환경 놀이를 즐길 수 있다.
3~4학년은 ‘생태전환·자원순환 놀이터’에서 △씨글라스 키링 만들기 △나무 새피리 만들기 등을 통해 자원순환의 의미를 배우고 5~6학년은 ‘에너지 놀이터’에서 △태양광자동차·풍력보트 만들기 △다양한 발전기 체험 등 신재생에너지의 원리를 즐겁게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서울시, 에코허브와 함께하는 ‘전교생 개인컵 사용의 날 캠페인’도 운영한다.
캠페인에서는 일회용품 대신 개인컵 사용의 일상화를 독려하고자, 이날 텀블러 등을 가져온 학생과 교직원에게 음료를 2,000잔 무료로 제공하며 환경 인식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학생들은 개인 텀블러 외에도 반찬통을 지참해 학교에서 제공하는 무농약 쌀튀밥 부스에서 사용하는 등 친환경, 지속가능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게 될 것”이라며 “탄소중립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놀이와 창의활동으로 쉽게 배우고 가정과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2회째인 ‘탄소제로 환경놀이터’는 기아의 사회공헌 기부금을 통해 운영되며 단순한 체험활동을 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기후위기의 원인과 해결방안을 생각해보는 환경인식 전환의 장이 되고 있다.
특히 기아의 임직원과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부스 운영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기업, 가정이 함께 만들어가는 탄소중립 실천 사례로도 큰 의미가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사회와 학교, 기업이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교육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초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 모두가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
고양시, 6년 연속 공공데이터 개방분야 1등급
고양시, 6년 연속 공공데이터 개방분야 1등급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데이터 기반 행정 패러다임을 전환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
공공데이터 평가의 개방 분야에서 6년 연속 1등급을 유지하고 지난 5년간 총 100건의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는 등 적극적인 데이터 정책을 추진해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인공지능 시대가 현실이 된 지금, 공공데이터는 지방자치단체가 의무적으로 개방해야 하는 공공재”며 “고양시민과 관내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재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공공행정 분야 50건 △보건·사회복지 분야 35건 △교통물류·산업통신 분야 35건 △환경 분야 34건 등 총 66개 부서 243건의 공공데이터를 개방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 센서 데이터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친화 데이터 확대 개방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지능 친화 데이터란, 인공지능 서비스 개발 수요가 높고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하기 적합한 형태의 데이터로 시계열, 완결성, 신뢰성, 범용성을 충족하는 데이터를 의미한다.
시는 2026년까지 인공지능 친화 데이터 목록을 생성하고 인공지능 친화 특성별 활용성을 진단해 2028년까지 진단 결과에 따른 데이터 품질관리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데이터를 오픈 포맷으로 전환해 전환율 100% 달성을 목표로 연도별 전환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오픈 포맷이란, 특정 소프트웨어나 기업에 종속되지 않고 누구나 자유롭게 접근·이용·수정할 수 있는 데이터 형식고양시는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공공데이터 분석’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이는 66개 부서가 개방한 총 243건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매월 부서별 데이터셋을 선정·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부서와 공유한다.
공공데이터 분석은 데이터의 품질 향상 및 고가치 데이터의 개방 확대에 의미가 있다.
‘찾아가는 공공데이터 분석’은 지난 9월 기획정책관 ‘공공시설 개방 정보’, 세정과 ‘지방세 과세 현황’, ‘지방세 납부 현황’ 등 데이터 분석을 시작으로 10월에는 행정지원과 ‘정보공개 청구 및 처리 현황’데이터, 자원순환과 ‘대형폐기물 수거 현황’데이터 분석 결과를 부서와 공유했다.
앞으로 ‘찾아가는 공공데이터 분석’은 전 부서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분석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며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및 부서 의견 수렴을 통한 고가치 공공데이터 발굴에 기여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9월 ‘제5차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AI 혁신 도시의 출발, 공공데이터’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인공지능 고수요·고가치 공공데이터 개방, 데이터 칸막이 해소로 공유 촉진, 인공지능 친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를 3대 목표로 추진한다.
시는 향후 사물인터넷 센서 데이터 수집 DB 등 인공지능 및 기업 친화적 데이터를 적극 개방하고 공공데이터 품질진단 대상 DB 확대 및 표준의 체계적 관리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 보유 방안을 마련하는 등 인공지능 친화적 공공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2025-10-20
-
고양시, 22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고양시, 22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 및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 중 20% 표본가구이다.
조사항목은 △성명 △직업 △점유 형태 △거주 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 등으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및 전화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방문 면접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해 조사한다.
시는 총 480명의 조사요원을 채용해 지난 9월 11일 ~ 12일에는 조사 관리요원, 9월 29일 ~ 30일에는 조사원을 대상으로 조사지침, 태블릿PC 활용법,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대규모 총조사로 올해는 통계 작성 10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며 “조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정확한 통계 작성을 위해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0
-
“행정은 신속하게, 시민과는 가까이”… 고양시, ‘AI와 디지털이 이끄는 행정 혁신’ 가속화
“행정은 신속하게, 시민과는 가까이”… 고양시, ‘AI와 디지털이 이끄는 행정 혁신’ 가속화
[한국Q뉴스] 고양특례시가 본격적인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 혁신에 나선다.
최근 전방위적으로 AI 활용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는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 와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을 도입하고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또한, ‘2026~2030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으로 미래 정보화 사업의 청사진을 마련할 방침으로 향후 기본계획에 따라 공공행정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디지털 행정 환경 구축은 행정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 모두를 높일 수 있는 핵심 과제”며 “행정 내·외부의 정보 접근성과 소통을 혁신해 고양시를 선도형 스마트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전국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 건수는 5,878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7% 증가했다.
또한, 경기도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현황 실태조사’에 따르면 피해 유형 중 기관사칭형이 36.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피해 확산에 대응해 고양시는 단순 번호로 표시되던 기존 행정전화 한계 개선과 공공 발신 전화의 신뢰 확보, 시민 피해 예방을 위해 ‘스마트 레터링서비스’를 도입한다.
오는 11월까지 총 1억 9천만원을 투입해 총 4천여 대의 행정전화에 자동 안내 및 홍보 기능을 적용할 예정이며 시범운영 후에 2026년 1월 전면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9월까지 고양시 월평균 행정전화는 발신 18만 건, 수신 26만 건으로 시민 접점에서의 신뢰 향상과 시정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민원인과 통화할 때 △발신 기관명 △부서명 △안내 문구 등을 스마트폰 화면에 표출해 전화의 신뢰성과 응답률을 높이며 통화 종료 후에는 부서별 카드뉴스·유튜브 영상·정책 링크 등이 노출되어 자연스러운 시정 홍보 채널로 기능한다.
또한, 수신 거부 기능을 함께 탑재해 사용자 선택권도 보장했으며 iOS 등 레터링 미지원 단말기에는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동일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1월에는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 스마트 행정포털’ 이 정식 개통된다.
시는 기존 데스크톱 기반으로 구성된 공무원 업무 포털 ‘새올행정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해 모바일로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신속하고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모바일 스마트 행정 포털 사업에 총 1억여 원을 투입해 지난 4월부터 부서 간 사전 협의 후 8월부터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11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연말까지 기능 고도화에 나선다.
주요 기능으로는 △새올행정시스템 게시판 실시간 열람 △공지사항 푸시 알림 △직원 및 유관기관 연락처 검색 △AI 음성인식 기반 원터치 전화발신 △그룹별 비상 연락망 설정 등이 있으며 맞춤형 당직명령부 조회 및 스마트 명함 자동 제공, 구내식당 식단 확인 등 직원 편의를 고려한 생활밀착형 기능도 탑재된다.
보안 기능도 강화해 △화면 캡처 방지 △첨부문서 다운로드 제한 △전용 뷰어를 적용, 행정정보의 외부 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정식 개통 이후에도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는 AI·빅데이터·클라우드 등 첨단 ICT를 활용한 디지털 행정 전환을 목표로 정보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5월 착수된 이번 계획은 12월 완료 예정이며 2026~2030년 정보화 청사진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번 계획은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도시 고양’을 비전으로 설정해 △데이터 기반 지능형 행정 구현 △시민 체감 실용적 서비스 제공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인프라 조성 △도시 경쟁력 강화로 자족기능 확충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지난달 23일에는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관련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발표된 정보화 모델을 중심으로 관계부서 대상 의견 수렴 중이며 부서 의견을 모아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을 통해 AI, 빅데이터 등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민원상담서비스, 내부지식 활용 서비스 등 행정 생산성을 높이는 방향을 모색 중이다.
또한, 각종 ICT 기술을 활용해 시민 편의, 안전 확보 등을 고려한 서비스도 구상 중이다.
디지털 기술 혜택이 모든 시민에게 공평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포용 정책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앞서 시는 ‘2020~2025 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AI 활용 돌봄서비스 구축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AI 민원 챗봇 서비스 구축 등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며 행정 혁신의 토대를 마련해 왔다.
2025-10-20
-
강릉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강릉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한국Q뉴스] 강릉시는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된 주문진읍 삼교리와 구정면 구정리에서 현판식을 개최하고 시상금을 전달했다.
마을주민들은 지난 봄철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하겠다는 서약에 적극 동참했고 실제 단 한 건의 불법 소각 행위를 하지 않아 산불 발생 감소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됐다.
이에 지난 16일 삼교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마을 주민들과 강릉시의회 조대영·허병관·김문섭 의원, 강원특별자치도 배현주 산불방지센터 부소장, 강릉시 김선희 경제환경국장, 전제용 산림과장, 조태란 주문진읍장 등 45명이, 17일 구정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현판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호균 도의원, 강릉시의회 김진용·김용남·서정무 의원, 강릉시 김선희 경제환경국장, 전제용 산림과장, 박인순 구정면장 등 45명이 참석했다.
전제용 산림과장은 “소각 산불 없는 마을 만들기에 적극 참여해 주신 삼교리와 구정리 마을주민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산불 방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10-20
-
용인교육지원청, IB 교육 체험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 개최
용인교육지원청, IB 교육 체험 공유학교 학부모 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용인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중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IB 교육과 IB 교육 체험 공유학교인 용인미르아이 IBEP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학부모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IB는 국제 바칼로레아의 약자로 스위스 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교육 재단인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가 개발한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단순 암기식,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토론하며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IB 교육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용인미르아이 IBEP 공유학교가 기획됐으며 개강일에 맞춰 IB 교육과 IBEP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용인 IB 리더십팀 교사들이 주축이 되어 학부모 설명회가 기획됐다.
설명회는 △IB 교육이란? △IB 교육 학습자상 △IB 교육의 특징 △IBEP 프로그램 기획 의도 및 구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져 추후 학부모 대상 IBEP 프로그램 공개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IB 교육에 관심이 많았는데 IB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되고 학부모 대상 설명회도 운영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IBEP 프로그램이 지속 개설되었으면 좋겠고 우리 아이가 진학할 수 있는 용인 관내 IB 교육 운영 학교가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조영민 교육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IB 교육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며 “12월 대규모 학부모 설명회를 통해 IB 교육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용인형 IB 교육의 모습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5-10-20
-
AI데이터 기반, 농작물 재해 패턴 분석으로 농업재해 공동대응 체계 강화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한국Q뉴스] 10월 17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상주시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작물 재난지원 대상지 데이터분석 용역 착수보고회'가 개최됐다.
보고회의 목적은 최근 이상기후로 매년 저온, 우박, 폭염 등 농작물 피해가 발생되고 있고 피해신고가 접수된 대상지를 중심으로 그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해 정책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데 있다.
특히 이번 용역은 경상북도 AI데이터과를 중심으로 최초 제안자인 상주시, 공동참여자인 김천시가 광역 협업을 통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주요내용으로는 피해면적, 피해작목 현황들을 통계분석하고 읍·면·동 단위 고위험군을 식별한 공간분석, 최근 3~5년간의 자료를 시계열 분석해 요인별, 시기별, 유형별 패턴을 도출하고 맞춤형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렇게 분석된 자료의 시각화로 농업관련 부서들의 사전예방, 타깃관리 등 광역간, 부서간 상호 협업을 통해 농작물 재해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향후 추진일정으로는 11월 중간보고에 이어 12월 최종 분석결과를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김정수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상기후 등 자연재해에 대한 불확실성을 AI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이고 정밀하게 농업업환경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했다.
2025-10-20
-
보은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 개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한국Q뉴스] 보은군은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사회복지대회는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기본이 튼튼한 복지충북, 군민이 행복한 복지보은’ 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최재형 보은군수,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 김성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사회복지기관·시설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대회사, 환영사, 격려사, 축사, 유공자 시상,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적으로 헌신한 56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충북도와 보은군에서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주공항~보은·김천 내륙철도 유치를 위한 퍼포먼스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군내 6개 사회복지시설이 홍보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도민들의 관심을 이끄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대추는 달콤, 보은은 웰컴’ 이라는 대추 축제 행사 기간에 진행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현장에서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하고 우리군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종사자들의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2025-10-20
-
보은군, 2025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보은군청사전경(사진=보은군)
[한국Q뉴스] 보은군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8일간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가장 큰 규모의 국가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의 규모와 특성을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과 지역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다.
이번 조사는 2025년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보은군에 상주하는 가구 중 20% 표본가구를 선정해 해당 가구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조사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인터넷 및 전화조사, 이어 11월 1일부터 18일까지는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인구 35개, 가구 14개, 주택 6개 등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가구 내 사용 언어 △종교 △가족 돌봄 시간 △결혼 계획·의향 등 현재 사회적 관심이 높은 7개 신규 항목이 추가됐다.
변상일 군 법무통계팀장은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에서는 인터넷·전화조사 또는 방문조사에 성실히 응답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