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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0월 정기회의 개최
아산시 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0월 정기회의 개최
[한국Q뉴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17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행복키움추진단장으로 구성된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10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읍면동 행복키움 특성화사업 성과공유대회 △2025.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기타 협의회 사업 논의 △시정 홍보 등이 논의됐다.
특히 추석 명절 전후에 추진한 취약계층 지원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연말을 앞두고 복지수요 증가에 대비한 활동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다.
우재원 협의회장은 “생업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17개 읍면동 단장님들을 비롯한 600여명의 행복키움추진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키움추진단은 힘들고 지친 이웃을 돕고 보호하는 일에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시민 곁을 지키는 동반자인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린다”며 “추진단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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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공동주택 주차장 조례 전면 개정…면적 ‘25% 상향’
아산시청전경(사진=아산시)
[한국Q뉴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도심지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 주차장 설치 기준을 대폭 강화한 ‘아산시 주차장 조례’ 개정안을 지난 15일 공포했다.
이번 개정에 따라 공동주택 전용면적별로 적용되는 주차장 조성 기준은 △60㎡(24평형) 이하는 변경 전과 동일한 1.0대 △60㎡ 초과~85㎡(34평형) 이하는 세대(가구·실)당 1.2대→1.5대 △90㎡ 1.2대→1.7대 △100㎡ 1.4대→1.7대 △120㎡(45평형) 1.8대→1.9대 △140㎡ 2.4대→2.2대 등으로 각각 상향된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의 근거로 최근 5년 내 사용승인된 공동주택의 주차 실태조사 결과를 제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전용면적 60㎡~85㎡ 구간 세대가 전체 공동주택의 70% 가까이(68.7%) 차지하며 대부분이 이른바 ‘국민평형’ 이라 불리는 84㎡에 해당한다.
그러나 해당 구간의 세대당 평균 차량 보유 대수(1.69대)에 비해 평균 주차 가능 대수(1.29대)는 0.4대나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현실적인 주차 수요를 반영해, 기존 세대당 1.2대에서 1.5대로 0.3대 상향(25% 증가)하는 조치를 이번 조례 개정에 반영했다.
예를 들어, 84㎡형 100세대로 구성된 아파트를 건립할 경우, 기존 기준(세대당 1.2대)에서는 120대 규모의 주차장이면 됐지만 이제는 150대 이상을 확보해야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다. 주차면적이 25%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조례 개정 이후 새로 건설되는 공동주택의 평균 주차 가능 대수는 세대당 1.5대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시는 현재 평균 차량 보유 대수(1.69대)에는 다소 못 미치더라도 공실 세대, 단지 내 자투리·비정형 공간 활용, 이중주차 등을 고려하면 현실적인 주차난 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오세현 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공동주택 관리자들과 면담을 갖고 환경개선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공동주택 지원 및 공동체 활성화’를 핵심 과제로 강조해 왔다. 이번 주차난 해소 조치도 ‘공동주택 제도개선 방안’의 일환이었으며 실태조사에 이어 제도 개선까지 이뤄지게 됐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개정으로 주차난 해소뿐만 아니라 불법 주정차 문제 및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환경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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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5년 임업인 화합행사’ 성황리에 개최
아산시, ‘2025년 임업인 화합행사’ 성황리에 개최
[한국Q뉴스] 아산시는 17일 송악면 궁평저수지 일원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임업경영인, 임업후계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임업인 화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산업 상생 협력과 임업인 자긍심 고취, 산주·임업인 역량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와 충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산림조합중앙회·전문임업인협회·산림경영인협회가 주관했다.
‘산림으로 함께하는 가치 있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충남의 미래 산림 육성 전략 설명 △탄소중립 퍼포먼스 △어울림 한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행사장에는 충남 시·군별 특산 임산물과 임업 장비, 지역 정책을 소개하는 부스가 운영됐으며 산림 문화 작품 전시도 함께 마련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의 숲은 단순한 자원이 아니라 미래 성장동력이자 우리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다가오는 산불 위험기간을 맞아 임업인에게 각별한 주의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임업인 여러분과 함께 지혜를 모아 임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첨단 기술과 혁신을 접목한 산림경영을 적극 추진해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임업인들과 함께 도시 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임업인과 산주가 상생하며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가꾸고 차별화된 임산물 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임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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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회 지구 한 바퀴’ 성황리에 개최
아산시, ‘제3회 지구 한 바퀴’ 성황리에 개최
[한국Q뉴스] 아산시는 지난 18일 신정호 일원에서 아산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가족이 전하는 세계의 목소리–제3회 아산, 지구 한 바퀴’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아산시에는 4만여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어 충남에서 가장 많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유학생 공연팀과 다솜합창단의 사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중앙아시아, 베트남, 네팔 등 20여 개국 참가자 190여명이 참여한 나라별 전통의상 퍼레이드가 펼쳐져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오후에는 19개국의 세계문화 체험 부스가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각국의 전통음식과 놀이를 즐기며 문화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국인 K-트롯 가요제’ 가 열려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 대중음악을 통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노래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이브더칠드런 충남아동권리센터, 유원대학교, 선문대학교가 함께 참여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유원대학교는 뷰티 체험과 영상 제작을, 선문대학교는 유학생 공연팀과 봉사자 연계를 맡아 기관 간 협업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문화를 체험하는 것뿐만 아니라 환경, 가족, 놀이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우정민 센터장은 “아산에 다양한 배경을 가진 많은 가족들이 있는데 행복하고 건강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범수 부시장은 “아산시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서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문화교류 등 맞춤형 가족지원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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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료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성료
[한국Q뉴스] 아산시와 외암민속마을보존회는 지난 추석 연휴 사전행사에 이어 19일까지 열린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 가 관람객 10만여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짚풀문화제는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열려 외암민속마을의 고즈넉한 가을 정취 속에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모인 방문객들로 외암마을이 북적였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농악 페스티벌 △아산시 짚풀경연대회 △전국 짚풀공예 경연대회 △전통공연 △짚풀공예 체험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18일 열린 아산시 짚풀경연대회에서는 15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용마름 꼬기 대회에 참가했으며 둔포면이 대상을 차지했다.
마지막 날 열린 전국 짚풀공예 경연대회에서 풍옥정 씨가 ‘새탑새기’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추석 연휴 사전행사부터 본행사까지 관람객 참여가 이어지며 외암민속마을 전체가 전통문화 축제의 장으로 탈바꿈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매년 다시 찾고 싶은 축제”고 소감을 전했다.
이규정 외암민속마을보존회장은 “짚풀문화제는 세대를 아우르는 전통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며 “함께해 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은성 아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짚풀문화제는 10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아산의 대표 가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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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서산시, 제20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기념행사는 예비 부모와 신생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산부인과 전문의의 강연과 샌드아트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강연은 ‘임신을 위한 먹거리 영양소’를 주제로 임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먹거리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샌드아트 공연은 임신과 출산을 주제로 한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내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비롯한 인생네컷, 모자보건 사업 안내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마련됐다.
김용란 서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출산·육아에 지친 부모들에게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가 존중·배려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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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하이킹 명소 모바일 스탬프 투어 ‘큰 호응’
서산시, 하이킹 명소 모바일 스탬프 투어 ‘큰 호응’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가 지난 10월 1일부터 추진한 ‘하이킹 명소 모바일 스탬프 투어’ 가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해당 스탬프 투어는 관내 8곳의 하이킹 명소에서 ‘스탬프투어’ 앱을 통해 GPS만 인증을 하면, 가티와 오슈 굿즈를 기념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총 8곳을 전부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인형을, 4곳을 인증하면 가티와 오슈 키링을 제공하며 현재 8곳 이상을 인증한 관광객은 100명 이상이다.
그 결과, 준비된 가티와 오슈 인형 총 100개로 모두 소진된 상태며 키링 또한 소진을 앞두고 있다.
시는 준비한 키링까지 모두 소진되면, 4곳 인증 시 ‘서산 뜸부기쌀’을, 8곳 인증 시 ‘가티와 오슈 배지’를 대체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스탬프 투어가 많은 분의 관심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하이킹을 계기로 서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한우목장과 간월암 등 서산 9경도 꼭 다시 방문해 여유롭게 둘러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는 하이킹 명소는 부석사, 팔봉면 주벅배 전망대, 보원사지, 연암산 천장사, 팔봉산 양길리, 황금산, 해미면 한티고개, 삼길산 봉화대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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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개최
서산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 개최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가 오는 29일 오후 7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강남인강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체계적으로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교육 환경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 전면 시행, 학생부 중심 전형 강화 및 융합형 인재 선호 등 대학입시 제도 변화 등으로 구체적인 진학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는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입시 전략을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설명회는 입시 현장에서 활동해 온 이용언 소장이 진행하며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변화 △대입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관리 방법 등을 서산시 교육 특성에 맞춰 설명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구체화하고 적합한 진로와 학교를 탐색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합격 사례를 분석할 예정이다.
입시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는 행사 당일 서산문화원을 방문하면 된다.
참석 비용은 무료며 시는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최근 입시제도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들이 정확한 정보를 얻고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설명회가 막연한 불안감 대신, 명확한 방향성과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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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5 소문난 거리 축제 개최
서산시, 2025 소문난 거리 축제 개최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2025 서산 소문난 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1호 광장부터 삼일상가 사거리까지 이르는 중앙로 일원에서 진행된다.
군악대의 거리 퍼레이드로 막을 올리며 의장대,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 트로트 신동 임도형, 비보이팀 트래블러 크루 등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길거리 문화를 핵심 콘셉트로 삼은 이번 축제는 대도시의 활기 넘치는 거리를 원도심에 구현하기 위해 지방에서 흔치 않은 거리 패션쇼가 특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거리 패션쇼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양해일이 참여해 전문 모델은 물론, 별도로 선발된 시민 모델들이 직접 런웨이에 오른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차량이 가득했던 중앙로 일원이 ‘차 없는 시민 공간’ 으로 재탄생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는 자유롭게 거리를 걷고 즐기는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할 이번 축제가 원도심 상권 회복과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며 “대도시의 거리 문화를 서산에 접목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하루 동안 거리를 누비며 즐기는 경험이 원도심의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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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글바페 대비 숙박업소 집중점검 실시
홍성군, 글바페 대비 숙박업소 집중점검 실시
[한국Q뉴스]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 예정인‘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4일까지 약 5일간 진행되며 점검대상은 관광객 이용이 많은 호텔, 모텔 등 관내 숙박업소 67개소이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숙박시설의 △위생관리 실태 △청소 상태 △침구류 세탁 및 소독 여부 △객실 내 위생용품 구비 △안전장비 설치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특히 △요금표 게시 및 바가지요금 근절 △미성년자 불법투숙 방지 △친절한 고객 응대 등 서비스 분야의 지도·점검도 병행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고의적·반복적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필요한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홍성군보건소 관계자는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홍성군을 대표하는 국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상황으로 무엇보다도 방문객의 만족과 안전이 중요하다”며 “숙박업소의 청결과 친절한 서비스는 군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방문객이 다시 찾는 홍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