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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순항중
당진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순항중
[피디언] 당진시는 당진1동, 당진2동, 읍내6통 3개 지역에 공모 선정되어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12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으로 현재 주요사업에 대해 설계에 착수, 금년도 내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우선 당진1동 구 군청사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심광장 및 거점주차장 조성사업은 문화재 발굴조사로 인해 실시설계가 일부 지연되기도 했으나, 현재 조사 작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올해 설계 완료 및 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조성예정인 ‘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행복주택 100호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가 결합된 형태인 복합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으로 금년도 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구 당진시네마 건물을 활용한 시민문화 예술촌 조성사업, 당진중학교 및 당진정보고 인근에 조성예정인 학생활동커뮤니티 거점 조성사업, 학교 앞 안심광장 조성사업, 읍내6통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도 기존 건축물 철거준비 및 일부 건축물 철거 중으로 계획 기간내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시 도시재생과 김종필 도시재생시설팀장은 “사업들이 주로 도심지 내에서 진행되고 있어 공사기간 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나,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양해를 구한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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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영유아를 위한 공연 온라인 창작워크숍 결과공유회’ 성료
시흥시청
[피디언] 시흥시가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시흥 영유아를 위한 공연 온라인 창작워크숍 결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결과공유회는 전국 영유아 극 관련기관 및 단체, 예술가 및 문화도시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2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국립극단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 한국교육연극학회 등 관련기관과 부천, 수원, 부평, 오산 등 문화재단 관계자들도 온라인으로 접속해 현장의 열기를 함께했다.
1부는 시흥시가 2019년부터 추진해 올해 3년차를 맞이하는 생태문화도시 특성화사업 ‘영유아를 위한 공연 창작워크숍’의 기획의도와 추진배경,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구체적인 워크숍 진행과정과 방법 등을 시와 협력해 실행을 담당했던 극단 마실의 손혜정 연출가 외 협력예술가 3명이 소개했다.
특히 시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는 점, 지난 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온라인을 통해 영유아 극 1인 창작자 14명과 14편의 영유아 극을 창작했다는 점이 결과공유회 참여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마지막 3부에서는 지난 해 양성된 시민창작자들의 소감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어졌다.
사업을 도입한지 단기간에 17편의 영유아 극 레파토리와 지역 전문인력들을 양성하게 된 배경과 시의 향후계획, 작품의 활용방안 등 다양한 질문과 토론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창작의 주체가 되는 ‘영유아를 공연 창작워크숍’은 단순히 작품을 창작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차원을 뛰어넘어 도시의 미래와 다음세대를 위한 기성세대의 역할과 행동 중 하나”며 “시민창작자들이 과정수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다음 작품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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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이랑밥이랑&안경나라시화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이랑밥이랑&안경나라시화점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
[피디언]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찬이랑밥이랑’ 및 ‘안경나라 시화점’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니어클럽 고령친화기업인 ㈜찬이랑밥이랑은 독거어르신 및 독거중장년을 대상으로 매주 친환경 밑반찬을 전달함과 동시에 ‘노노케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연계해 독거사 방지를 위한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찬이랑밥이랑 이순남 대표는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지만 고령친화기업으로써의 사명감을 다하고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2017년부터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안경제작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는 권양인 안경나라 시화점 대표는 “아이들과 만나면서 소통하고 재능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지역성장을 위해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왕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사각지대 발굴 등을 퉁해 따뜻한 정왕1동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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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오이도 유적‘시민전문강사’4기 모집
2021 오이도 유적‘시민전문강사’4기 모집
[피디언] 시흥시는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선사유적공원에서 활동할 2021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전문강사’는 다양한 지식과 재능을 가진 시민이 오이도 유적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직접 프로그램의 강사로 활동하는 시민 참여형 체험 교육 사업이다.
오이도 관련 콘텐츠가 포함된 선사문화체험, 예술·생태 등 융복합 교육, 교과과정 연계, 비대면 프로그램 등 4개의 분야로 나누어 2월 9일까지 모집한다.
오이도 유적과의 연관성, 프로그램의 실현 가능성, 수업 전달 능력 등을 심사해 고득점 순으로 총 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선발된 ‘시민전문강사’에게는 교육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제안한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자신만의 특화된 수업안으로 발전시켜 전문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전문강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오이도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21 오이도 유적 시민전문강사 모집’ 글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오이도 유적에서는 시민전문강사들을 통해 지난 3년 간 총 23종의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강사 선발 및 컨설팅 완료 후, 시민전문강사들의 각양각색의 교육프로그램이 개강할 예정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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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역·신천역 스마트도서관에서 신간도서 간편하게 빌려봐요
정왕역·신천역 스마트도서관에서 신간도서 간편하게 빌려봐요
[피디언]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서관 운영시간이 단축됨에 따라 공공도서관을 찾기 힘든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비롯한 인근의 학생, 학부모 등 시민들이 간편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도서관 2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왕역, 신천역사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서관은 직접 도서관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방법으로 시흥시 도서관 대출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도서명이나 저자명으로 검색해 대출하고자 하는 도서를 터치한 후 회원증을 인식하면 자판기처럼 도서가 나오는 무인대출반납시스템이다.
이용시간은 05:00~24:30이며 대출권수는 1인당 2권, 대출기간은 14일이다.
신천역 · 정왕역 스마트도서관에는 각각 600여권, 400여권의 신간도서 및 베스트셀러가 비치돼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해당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도서를 반납할 때에도 터치스크린에서 도서반납 터치 후 도서를 인식시킨 후 투입구에 넣기만 하면 된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편의를 위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 공간적·시간적 제약 없이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비대면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도 서해선 관내 지하철 역사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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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전 계약심사로 71억9700만원 예산 절감
성남시 사전 계약심사로 71억9700만원 예산 절감
[피디언] 성남시는 사전 계약심사 제도를 운용해 지난해 71억97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시·구청, 직속기관, 사업소, 산하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의 사업과 관련해 실제 계약 성사 전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시는 계약심사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3000만원 이상의 공사와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구매 등 모두 1467건 사업에 대해 입찰·계약 전 심사를 거치도록 했다.
그중 하나인 중원구 여수동 시청공원 체육시설 조성공사는 애초 계획한 공사비 29억1300만원을 27억5300만원으로 계약 심사해 1억6000만원의 예산 낭비를 막았다.
관람석 설치에 적용된 정원석 쌓기 품을 화강석 설치 품으로 조정하고 임시 컨테이너 사무실 단가를 바로 잡아 시공비, 자재비 등을 절감했다.
지난해 9월 착공한 시청공원 체육시설은 오는 7월 준공돼 시민들의 인라인스케이트장, 아이스링크장 등 다목적으로 활용된다.
시·구청·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21곳에 22명을 배치하는 ‘공무원 신변 보호 용역 사업’은 애초 계획한 올해 1년간의 용역비 16억1000만원을 11억8100만원으로 줄여 시행 중이다.
건설공사 보통 인부로 분류해 산출한 노임단가를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에 맞춰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단순 노무 종사원 노임단가를 적용해 4억2900만원의 용역비를 아꼈다.
이런 방식으로 성남시는 공사 분야 956건에 59억2000만원, 용역 분야 354건에 11억5400만원, 물품 구매 분야 157건에 1억2300만원을 각각 절감했다.
성남시 감사관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계약심사를 통해 발주부서의 신속 집행을 지원하는 한편 절감한 예산은 복지사업 등에 재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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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한 성남 중앙공설시장 2월 1일 온라인 개장
재탄생한 성남 중앙공설시장 2월 1일 온라인 개장
[피디언]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중앙시장이 2년 4개월간의 재건축으로 시설이 현대화된 공설시장으로 재탄생했다.
시는 오는 2월 1일 오전 11시 유튜브 ‘성남tv’로 ‘성남 중앙공설시장 온라인 개장식’ 영상을 송출한다.
중앙공설시장은 2018년 4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사업비 368억원이 투입돼 건축바닥면적 2871㎡, 연면적 2만1490㎡,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다.
점포 174면, 공영주차장 460면, 야외공연장, 수유실, 휴게실, 고객지원실, 냉장·냉동창고 등을 갖췄다.
중앙공설시장 운영은 오는 2025년 6월까지 시 출연기관인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맡는다.
1970년대 초 형성된 중앙시장은 2000년대 초반 점포 수가 176개까지 늘어 성업 중이다가 2002년, 2006년 두 차례 화재로 상권이 침체해 어려움을 겪었다.
5개 동의 중앙시장 건물 중 2개 동이 2006년 화재로 소실됐고 1개 동은 재난위험시설 E등급을 받아 2016년 건물 점포의 자진 철거가 이뤄졌다.
이에 시는 중앙시장 재건축을 추진해 공영주차장과 전통시장의 복합기능을 갖춘 공설시장을 세웠다.
중앙공설시장은 인근 모란종합시장, 하대원공설시장과 함께 원도심의 중심 상권을 이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전망이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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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부패방지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시, 부패방지시책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피디언] 수원시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0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2020년 부패방지시책평가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6.84점을 받아 1등급으로 선정됐다.
평가 점수는 2019년보다 1.74점 상승했는데, 이는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보다 7.74점 높은 수치다.
인구 50만명 이상 17개 기초자치단체 중 수원시와 안양시가 1등급을 받았다.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초자치단체는 수원시와 서울시 영등포구뿐이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인구 50만명 이상 기초 단체, 교육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2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청렴 생태계 조성 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청렴행정, 청렴경영 성과·확산 부패방지제도 운용 등 5개 영역 2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1~5등급을 부여한다.
수원시는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반부패·청렴 교육 운영’, ‘공직자 행동강령 내실화’, ‘기관 종합청렴도 개선’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2019년 청렴도 측정’에서 취약 분야였던 ‘계약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수의계약 기준을 개선하고 ‘무방문 전자계약제’를 전면 시행했다.
또 ‘계약이행 검사업무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의 인적·물적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대응했다.
또 간부 공직자들이 부패 위험성을 진단한 후 지방법원에서 ‘부패사건 재판’을 참관해 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등 조직 내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수원시의 노력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조강호 수원시 감사관은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정책은 지속해서 추진하고 부진한 사항은 보완·발전시킬 것”이라며 “수원시를 ‘청렴도 최고 도시’로 만들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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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연재해 준비 풍수해보험 가입 지원
강원도_고성군청
[피디언] 고성군이 총 보험료의 70% ~ 92%까지 지원하고 태풍과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재산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의 풍수해로 발생하는 국민의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대상 목적물은 주택, 온실, 상가·공장이며 보험상품은 시설복구 기준액 대비 70%, 80%, 90%를 보상하는 3가지 유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입보험료는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70%에서 92%까지 국가 및 자치단체가 보조해 줌으로써 가입자는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재산피해에 대비할 수 있다.
보험료는 일반 70%, 차상위계층 77.5%, 기초생활수급자 86.5%, 소상공인 70% 등 차등 기본지원하고 군의 재정 여건에 따라 최대 92%까지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풍수해보험 가입목표를 주택 1,500건, 온실 10만㎡, 상가·공장 50건으로 설정하고 풍수해 집중 발생 시기 이전인 6월까지를 풍수해보험 집중가입 기간으로 정해 금년 가입목표의 70%를 가입 조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단체보험가입도 추진해 보험료의 10%를 할인받아 절감된 예산으로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안전교통과장을 추진단장으로 재난방재담당 및 담당자, 읍·면 담당자, 보험사 직원, 지역자율방재단장 등을 집중가입추진단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풍수해보험 전담 창구를 설치해 홍보 및 가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또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를 위해 현수막 게첨, 포스터 부착, 리플렛 제작·배포, 길거리캠페인 전개, 영농교육·지역자율방재단교육, 읍면이장회의 및 주민자치회의, 각종 기관과 단체 회의 등을 통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군청 홈페이지 배너 및 팝업창 개설, DID·전광판 등에 홍보영상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 주민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취약지역 및 상습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가입을 유도하고 침수·붕괴·노후·유실 위험지구 등 재해위험지구와 한옥마을 거주자들을 직접 방문해 홍보 및 가입을 권유할 예정이다.
풍수해보험 관련 사항은 고성군청 안전교통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임덕빈 안전교통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등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자연재해에 따른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중점가입기간 동안 적극적인 홍보로 많은 군민이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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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건축 문제, 중랑구 건축지도원이 해결해드려요
어려운 건축 문제, 중랑구 건축지도원이 해결해드려요
[피디언] 중랑구는 구민들이 복잡한 건축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건축지도원 무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26일 건축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건축문제 상담에 나섰다.
중랑구 건축사회 회원들로 구성된 17명의 지도원은 건축민원 상담 및 조언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지도점검 재난취약시설물 안전점검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년 12월까지 2년간 활동한다.
상담은 평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중랑구청 2층 건축과에서 진행되며 중랑구청 건축과로 사전 예약하면 건축현장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지난해 구는 240회의 건축상담 운영을 통해 구민들의 궁금증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전문상담 운영으로 그동안 전문지식이 부족해 도움을 받지 못하던 구민들의 어려움이 경감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상담을 통해 건축문제로 인한 주민 갈등을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