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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모집
고양시,‘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 기업 모집
[피디언] 고양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지역 특성에 맞는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 취업을 확대하고 청년 유입을 지원해 지역 활력을 제고하는, 지자체 주도의 지역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참여 기업은 총 40개사다.
‘고양청년 좋은 일자리 플러스 사업’에서 10개사 ‘고양청년 뉴딜지원사업’에서 30개사 등 2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고양청년 좋은 일자리 플러스 사업’은 청년의 지역정착을 위해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부문으로 청년 취업자의 근로계약을 2년간 지원한다.
반면 올해 신설된 ‘고양청년 뉴딜지원사업’은 지역 포스트코로나 대응형으로 비대면·디지털 분야의 기업이나 직무가 해당되며 근로계약을 10개월간 지원하는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기간 동안 고양시에 사업자등록 주소지를 둔 관내 기업이다.
사업장의 특성과 기존 근로자들과의 형평성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참여기업을 최종 결정하지만, 5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혹은 월 급여 200만원 이상인 기업을 우선 선발한다.
신청은 고양시청 청년담당관 청년지원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월 8일 오후 6시까지다.
고양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양시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지역 일자리를 발굴,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 고용을 장려함으로써, 기업-청년의 따뜻한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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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년, 진화된‘안심 숙소’로 안심방역시리즈 이어가는 고양시
코로나19 1년, 진화된‘안심 숙소’로 안심방역시리즈 이어가는 고양시
[피디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25일 밤, 자신의 SNS에 “확진자가 발생한 지 1년이 됐다”며 “매일 아침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집단지성을 빌렸고 안심카 선별진료소, 안심콜 출입관리와 같은 고양시의 아이디어로 코로나19 시대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냈다”며 방역에 협조한 의료진, 공직자, 자영업자,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가 지난해 9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안심 숙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안심숙소의 최초 목적은 48%에 달하는 고양시 가족 간 감염률을 낮추기 위해 확진자 가족에게 자가격리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었다.
고양시는 킨텍스 캠핑장의 카라반 36대를 이용, 침대·화장실·TV 등 자가격리에 필요한 시설을 완비해 완벽한 자가격리 공간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관리로 이용자들의 안전과 만족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안심숙소의 이용률이 높아지자 고양시는 중부대와 협약을 통해 기숙사 101실을 안심숙소로 지정, 그 수를 대폭 늘렸다.
이어 한국항공대, 농협대가 취지에 공감함에 따라 안심숙소는 180실로 늘어났다.
최근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가 속출하는 가운데, 고양시는 해외입국자를 통한 변이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기존 안심숙소를 일부 활용, 무증상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숙소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변화하는 상황에 맞춰 운용의 묘를 달리한 것이다.
해외입국자의 경우, 검사를 받고 결과가 나오는 1~2일 가량을 가족과 함께 생활하기에, 가족 간 감염을 통해 변이바이러스가 확산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았다.
‘무증상 해외입국자 전용 안심숙소’를 이용하면 해외 입국자는 입국과 동시에 안심숙소에 입소,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안심숙소에서 생활하게 된다.
이로써 안전이 확인될 때까지 해외입국자의 가족 간 접촉을 전면 차단해 지역 사회로의 전파를 방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시는 해외입국자가 인천공항에서 하루 4회 운영하는 ‘안심 픽업 서비스’를 이용, 중부대 기숙사에 도착 후 검체검사를 마치고 곧 바로 입소하는 “1DAY FAST TRACK” 방식을 도입했다.
입국부터 입소까지, 모든 과정을 해외입국자의 편의에 맞췄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번 ‘안심숙소’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정책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해외입국자의 가족 간 감염을 막음과 동시에,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K-방역의 대표주자, 드라이브스루형 선별진료소. 차에 탄 채로 진단과 검체 채취가 한 번에 가능해 10분 이내로 모든 검사를 끝낼 수 있다.
국내 지자체 중 최초로 고양시가 주교 제1공영주차장에 설치해 지난해 2월 26일부터 운영했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르면, 감염병 진료소는 의원에 해당하는 시설을 갖춘 의료기관이나 보건지소에만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대상도 지역 주민에 한정됐다.
고양시는 이러한 법과 관례를 과감하게 탈피했고 고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아이디어를 채택한 지 3일 만에 초고속 설치·운영해 기존 방식보다 20배에 달하는 검체 채취건수를 처리함으로써 코로나 방역에 큰 기여를 했다.
이러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표준 방역 모델이 됐고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전국으로 확대된 또 다른 고양형 방역시스템인‘고양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시민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결과다.
전화 한 통이면 출입기록이 저장돼 수기 방식의 개인정보유출 문제와 사용이 어려운 QR코드의 단점을 한 번에 해결했다.
안심콜 출입관리시스템은 지난해 9월, 전통시장 3곳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현재 고양시 내 공공시설·대규모 점포·카페·식당 등 1만 8000여개소 등 대부분의 업소로 확대되며 확진자의 동선 파악과 접촉자 관리 등에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고양시는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조기 발견하기 위해 1553개 의약업소와 협조한 ‘고양 안심넷’일반 호흡기 질환자도 적극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호흡기 전담클리닉’위축된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음식점에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안심식당’등 안심행정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였다.
또한 유례없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계층을 위한 세심한 정책도 함께 펼쳤다.
학교·독서실 등 공부할 곳을 잃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해‘고3 전용 안심열람실’을 운영하고 코로나19로 축제·행사가 취소되어 무대에 설 기회를 잃은 관내 공연예술인을 위해 전국 최초로‘고양예술은행’을 시행했다.
일자리기금 100억원을 활용,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양 알바 6000’도 추진했다.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매출 회복을 위한 한시적 옥외영업 허용 상하수도요금 감면제도 소상공인 노후점포 수리 및 폐업 점포 지원 100억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등 다양한 정책을 시도하며 소상공인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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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 코로나시대, 더 가까운 이웃 방문간호사
with 코로나시대, 더 가까운 이웃 방문간호사
[피디언] 김해시는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과 대면사업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임시폐쇄 및 거리두기 등으로 고립감, 우울감, 무기력증 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요구도가 높아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혈압측정, 혈당관리 등 건강상담과 함께 집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 등 코로나블루 극복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소외된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뿐만아니라 널뛰기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방문건강팀에서는 독거노인, 만성질환자등 한파에 특히 취약한 고령층 7,084가구 8,340명을 대상으로 장갑 등 보온물품을 전달해 저체온증, 동상, 동절기 낙상으로 인한 골절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모든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이러한 놀라운 활동이 가능한 것은 감염병 관련 전문교육을 받은 방문간호사가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강선희 건강증진과장은 with코로나 시대에 소외계층이 더 어려운 시기임을 감안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서비스로 사회적 약자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람 사는 김해 희망복지도시 김해 조성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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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21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 지원 실시
김해시청
[피디언] 김해시는 농어업인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1,888백만원을 융자 지원 한다고 밝혔다.
농어촌진흥기금은 ‘경상남도 농어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에 따라 실시하며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해시에 거주하며 김해시에 농장과 사업장이 있는 농어업인과 농어업 관련 법인·생산자 단체이며 대출금리는 연 1.0%이다.
운영자금의 융자기간은 1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3천만원, 법인 5천만원이다.
시설자금의 경우 융자기간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 조건이며 지원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3억원이다.
융자 대상사업은 종자, 농약, 비료, 원료, 사료 등 재료 구입비 농기구·소액농기계구입비 광열·동력비, 사용료 토지·시설·장비 임차료, 수송비, 유통·판매·가공에 필요한 운영자금과 농어업·축산·화훼산업 설비 및 기자재 확충·개선에 필요한 시설자금이며 사업비의 70%까지 융자지원하며 중복신청은 불가능하다.
융자지원을 희망할 경우 신청기한 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2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융자지원으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자생력 확보와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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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사랑상품권, 벌써 다 팔렸다고?”
“김해사랑상품권, 벌써 다 팔렸다고?”
[피디언] 김해시에서 발행하는 지역 상품권인 ‘김해사랑상품권’이 시민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1월 발행한 100억원어치의 상품권은 발행한 지 9일 만에 빠르게 소진돼 구매하지 못한 많은 시민들이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해사랑상품권은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0시에 발행되며 2월분 80억원은 1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2월은 설 명절이 끼어 있어 1인당 월 구매한도가 70만원까지 늘어나 그 동안 50만원 한도가 아쉬웠던 시민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10% 할인 판매,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시민들의 입소문을 탄 김해사랑상품권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수요가 급증해 2020년 발행분이 11월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연중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2021년 연간 발행 목표액 1,000억원을 월별로 분할해 발행한다.
평소 김해사랑상품권을 애용하는 김모씨는 “김해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다 음식점뿐만 아니라 아이들 학원에서도 결제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생활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라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사랑상품권 사용은 지역 내 소비 증가는 물론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가 클 뿐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도 덜 수 있는 착한 소비”며 “앞으로도 김해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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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대구형뉴딜 비전 발표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대구형뉴딜 비전 발표
[피디언] 디지털 변혁,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를 휩쓸고 있는 시대적 과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는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대구형뉴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모멘텀 확보와 쾌적하고 건강한 시민 삶터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대구형뉴딜은 산업뉴딜·공간뉴딜·휴먼뉴딜의 3대 전략 아래 10대 분야, 165개 사업으로 구성되며 각 전략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 녹색공간, 안전망이 상호 선순환을 이뤄가며 2025년까지 일자리 11만개 창출,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온실가스 250만톤 감축 목표를 달성해 나간다.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이 지역 경제·산업·사회 전반의 미래상을 폭넓게 담아내는 청사진이 될 수 있도록, ‘대구경제산업 혁신성장거버넌스’ 내 8대 산업 워킹그룹, 대학교수, 시민사회 활동가 등 다방면의 전문가 자문을 거쳐 본 계획을 마련했다.
먼저, 산업뉴딜은 지역산업 전반에 디지털·그린기술을 융합하고 확산함으로써 지역의 미래 성장판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디지털 융합 미래산업 성장동력 강화 전통산업 기술 및 인프라 고도화 언택트 서비스·콘텐츠산업 육성 대구형뉴딜 혁신생태계 구축 등 4개 분야 87개 사업, 총 4조 7,365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간뉴딜은 디지털·그린기술을 도시공간에 접목해 효율적이고 쾌적한 삶터를 시민에게 제공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탄소중립 에코공간 디지털 혁신공간 초연결·초지능 공간 등 3개 분야 31개 사업, 총 6조 577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4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휴먼뉴딜은 지역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그 과정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뉴딜혁신인재 1만명 양성 시민의 삶을 지키는 고용안전망 지역공동체 기반 복지안전망 등 3개 분야 47개 사업, 총 1조 2,132억원을 투자해 일자리 3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의 시민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 대구’ 비전을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과제 중심으로 7대 대표과제를 선정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 모범도시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감염병·고령화 등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건강을 지키는 스마트의료·헬스케어산업을 육성한다.
이를 위해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스마트웰니스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한 맞춤형 웰니스산업 허브 조성, 가상융합·인공지능 기반 차세대 의료기술 개발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감염병 신속대응 연구개발지원 플랫폼 구축을 통해 또 다른 팬데믹에 적극 대응한다.
4차산업혁명의 블루오션으로 불리는 뇌산업도 중점 육성한다.
지역의 뇌연구 인프라와 연계해 급속한 고령화, 디지털화에 따른 치매·디지털 중독 등 각종 뇌관련 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치료하고 뇌 연계 재활공학 등 뇌산업의 지평을 넓히는 대구브레인시티 프로젝트를 중점 추진해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여 나간다.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자동차·로봇산업의 성장동력을 한층 강화한다.
내연기관 위주의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요소인 구동전장부품산업 중심으로 전환·육성하고 지능형 로봇 소재부품SW 특화단지 조성을 통해 기존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에서 지능형 로봇소재부품SW 선도도시로 나아간다.
도심융합특구와 연계해 제조데이터 중심도시를 조성한다.
디지털시대의 데이터는 산업시대의 원유와 비교될 만큼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지역기업과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제조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컨트롤타워 설립, 개방형 공유·협업시스템 마련을 통해 데이터 기반 성장을 적극 견인해 나간다.
대구를 솔라시티를 넘어서는 탄소중립 에코공간으로 조성한다.
이를 위해 시민주도 에너지자립 확대, 청정에너지 기반 분산전원 보급, 산업부문 탄소중립 연착륙 지원, 수송·건물 탄소배출 절감. 숲·수변도시 조성, 자원순환경제 기반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디지털 기반 초지능·초연결 공간을 통해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시운영시스템을 마련한다.
교통·안전·복지 등 시민생활과 관련된 도시데이터댐과 통합데이터허브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도시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AI기반 교통신호체계 구축으로 도심 통행속도를 15% 정도 개선해 시민에게 시간을 되돌려주는 스마트시티를 구현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뉴딜인재 1만명을 양성한다.
휴스타 시즌2 사업과 지역 내 대학·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뉴칼라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대화에 기반한 상생일자리 발굴을 통해 대구형뉴딜의 성공을 뒷받침한다.
화이트·블루칼라로 정의되지 않는 전문인재 대구시는 대구형뉴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앞으로 추진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발굴·보완함으로써 정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전 실·국 협업체계 구축, 전략적 T/F 운영을 통해 무엇보다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형뉴딜은 급속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위기, 감염병·고령화 확산 등 동시대가 공통으로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위기에 적극 대응하며 미래산업 육성과 인재양성, 탄소중립 대응을 통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산학연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연대와 협치, 혁신을 바탕으로 대구형뉴딜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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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보건소,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준수 여부 긴급점검 실시
괴산군보건소,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준수 여부 긴급점검 실시
[피디언]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지난 27일 코호트격리 해제 후 지난 22일부터 정상운영 중인 괴산성모병원에 대해 감염관리 준수 여부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긴급점검을 통해 감염 관리 성실 이행 유무를 확인하고 행정, 외래진료, 입원실, 선별진료소 운영 등 전반적인 병원의 감염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이 이뤄졌다.
괴산성모병원의 정상 운영에 앞서 괴산군보건소는 집단감염 재발 방지를 위해 괴산성모병원 감염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코로나19 대응 TF팀 구성을 하도록 조치했다.
또한 지난 20일 괴산성모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등 지침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괴산군보건소 김영숙 소장은 “이번 불시 점검을 통해 감염 관리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 및 철저한 관리, 점검으로 추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법정 감염병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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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마을사업지기 모집
제천시청
[피디언] 제천시는 오는 2월20일까지 ‘2021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의 마을사업지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며 따뜻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하는 본 사업은, 마을 공동체당 2백만원 이내로 활동을 진행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자격은 제천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 공동육아 다문화 공동경제 주민교육 문화·예술 등 모임 형성 및 공동체 활동을 위한 내용이면 가능하다.
시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시민이 참여하는 건강한 주민자치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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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주민과의 영상대화로 ‘열린군수실’ 운영
괴산군, 주민과의 영상대화로 ‘열린군수실’ 운영
[피디언] 충북 괴산군이 지난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주민과의 소통의 일환으로 주민과의 비대면 PC 영상대화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과 직접 대면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군민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번 주민과의 영상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군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수와의 영상대화를 원하는 주민이 건의사항을 신청하면 매주 목요일 군수와의 영상대화 후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주민들과 현장에서 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군민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코자 주민과의 영상대화를 추진하게 됐다”며 “주민과의 영상대화는 코로나19 진정 시까지 지속 추진해 주민과 군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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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산업관광 육성사업 선정
괴산군 2021년 산업관광 육성사업 선정
[피디언] 충북 괴산군이 산업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지난 28일 괴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산업관광 육성 공모사업’에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의 기업체, 산업단지, 특화산업을 활용해 각 지역의 산업과 문화를 배우는 체험형 산업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괴산자연드림파크에 위치한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과 협력해 새로운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가닉메이커협동조합의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활용한 농촌체험 교육 산업체 견학 및 체험 치유프로그램 안전한 먹거리 및 문화공간을 기존의 생태관광 자원인 산막이옛길, 화양·쌍곡구곡 등과 연계하는 ‘오가닉과 함께하는 힐링 투어’를 운영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단순 견학, 관람형의 관광에서 벗어나 친환경 유기식품을 소재로 누구든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산업관광을 육성해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걸맞은 특화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유치는 물론 K-유기농을 선도하는 괴산의 유기농 산업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화 자원과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다양한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