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교육의 희망 사다리‘꿈사다리 장학금 지원’
교육의 희망 사다리‘꿈사다리 장학금 지원’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저소득층 학생들의 잠재력 개발과 진로 개척 지원을 위해 ‘2021학년도 꿈사다리 장학생’ 34명에게 장학금 1억3400만원을 지원한다.
‘꿈사다리 장학금’은 학업 의지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층 저소득층: 교육급여 수급자 등 법정 저소득층 수급 자격자 중·고등학생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학교 1학년을 대상 학생으로 선발해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사다리 장학생은 학교에서 자체 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추천하면 도교육청에서 추천자의 적격 여부를 판단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지금까지 2018년 1기 장학생 17명, 2019년 2기 장학생 17명을 선발했다.
중학생 월 30만원, 고등학생 월 4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도서 및 교재 구입, 진로 탐색활동, 강의 수강 등 학생의 학업 및 미래 설계에 사용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장학금 지급이 가정 형편과 관계없이 성장 잠재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가꾸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교육의 희망사다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18
-
함께하는 현장 맞춤형 안전점검 및 컨설팅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추진 계획을 수립 시행한다.
학교 안전 원스톱 점검 및 컨설팅은 건축, 소방, 전기, 가스, 실험실습실, 환경, 교통, 기타 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팀을 구성해 학교안전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컨설팅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도내 10개교를 대상으로 했으나 올해는 유·초·중·고 중 15개교로 대상학교를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공무원과 함께 현장 맞춤형 점검 방식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물 내·외부, 배수로 등 건축물 안전 점검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설비 및 소화용수 설비 정상작동 여부 수배전설비, 부하설비 및 비상전원설비 등 각 전기설비의 관리방법 설명과 정상작동 여부 가스사용시설의 보관·설치 기준설명, 자동 차단장치 등 안전설비의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위험물질 약품 관리, 실험실습 중 안전장비 착용 여부, 폐시약 처리 관리 등 확인 안전표지판, 보호구역 도로표지, 과속방지 시설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현황 등을 점검·확인한다.
점검결과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개선하기 위해 소규모 수선비 총 1억5000만원을 차등 지원하고 부족한 재원 중 중규모이상 소요 예산은 해당 교육지원청 및 본청 해당과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심원우 교육안전과장은 “학교현장의 안전에 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해결점을 적극 모색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8
-
2021 제1회 영어듣기능력평가 시행 및 영어 업무 안내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웅비관에서 도내 23개 교육지원청 장학사를 대상으로 제1회 중·고등학생 영어듣기능력평가 및 영어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영어듣기능력평가 시행 시 중요 안내사항 및 유의점, 2021년도 경북 주요 영어 사업 추진 내용 전달을 위해 마련했다.
매년 2회 실시되는 전국 영어듣기능력평가의 올해 1회 평가 일정은 중1은 오는 4월 6일 중2는 8일 중3은 9일 실시되며 7일은 보궐선거일이라 시험이 실시되지 않고 뒤이어 고1은 13일 고2는 14일 고3은 15일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영어듣기능력평가 관련 사항들은 추후 각 시·군별 교감회의를 통해 일선 학교에 안내될 예정이다.
또한 2021년도 경북 주요 영어 사업으로 영어놀이터 및 글로벌 토크단,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 인증제, 경북교육청연구원의 원어민 화상영어 수업, 국제교육지원센터 국제교류 사업 추진 방향 등을 안내해 업무 담당 장학사들의 영어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추진을 위한 정보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최원아 교육복지과장은 “영어듣기능력평가는 매년 전국 동시에 실시하는 중요한 평가이므로 올해도 공정하고 엄격한 절차를 준수해 무사히 잘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또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청에서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3-18
-
경북교육청, 학부모교육 민간위탁사업 확대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비영리민간단체 6개 단체를 선정해 민간위탁사업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교육 민간위탁사업은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분에 민간영역의 노하우를 이용하기 위해 일부 사업을 민간위탁사업으로 하고 있다.
사업의 범위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부모교육 우리 아이 잘 키우기를 위한 부모 역할 교육 학부모의 교육적 소양과 안목을 키우는 자기 계발활동 학부모회 자치역량 강화 지원 등이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경북교육청은 6개 단체가 사업계획서대로 사업을 진행하는지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사업 종료 후에는 사업실적과 정산보고를 받는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민간위탁사업을 통해 민간영역의 학부모교육 능력을 활용해 학부모가 요구하는 다양한 분야의 학부모교육을 제공해 학부모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1-03-18
-
무기체계의 신속한 전력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까지, 일거양득
무기체계의 신속한 전력화와 4차 산업혁명 기술 적용까지, 일거양득
[한국Q뉴스] 방위사업청은 ’20년부터 추진 중인 신속시범획득사업의 범위를 연구개발까지 확장한 신속연구개발사업을 도입해 신속획득을 위한 제도를 완비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사업 추진을 위한 구체적 절차와 근거규정 등을 마련했으며 조기 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신속연구개발사업은 공모를 통해 대상사업을 선정해, 신기술이 적용된 무기체계를 최대 3년 이내의 기간 동안 신속하게 연구개발하게 된다.
대상사업은 Top-Down과 Bottom-Up을 병행해 군과 민간에서 제안한 사업 중 기술 수준, 군사적 활용성 등을 고려해 사업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능력 있는 PM을 선발, 사업에 대한 전적인 권한을 부여해 사업 착수부터 종료 시까지 연속적이고 면밀하게 사업을 관리하게 된다.
사업 종료 후에는 소요결정부터 전력화까지의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군에서 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요결정 이전 신속한 연구개발 및 전력화 연계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존 획득 절차 대비 상당한 수준으로 획득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보이며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게 군 소요기반의 무기체계 획득에서 기술주도의 획득으로 전환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다.
또한,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일부 연구개발 절차를 추가했다으로써 보다 많은 4차 산업혁명 기술 보유 업체의 국방분야 참여가 가능하다.
우수한 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시제품을 보유하지 못했거나, 신기술 등을 기존 무기체계와 통합할 필요가 있는 경우 등 신속시범획득사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다양한 민간업체의 참여가 가능하다.
강은호 방위사업청장은 “기존의 획일화되고 경직된 절차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발전 속도를 따라가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방위사업청에서는 신속시범획득사업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신속시범획득사업으로 첫발을 내디뎠고 이번 신속연구개발사업의 도입을 통해 신속획득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완비했다.
신속획득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에는 기존의 획득 절차를 대체해 첨단 무기체계 획득의 새로운 수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3-18
-
‘한국-아랍에미리트 축제’로 2021년 상호 문화교류의 해 문을 연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아랍에미리트의 문화청소년부는 ‘2020-2021 한국-아랍에미리트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이해 ‘한국-아랍에미리트 축제’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양국 장관은 지난 2019년 11월 ‘유네스코 문화장관회의’ 특별 면담 자리에서 한국-아랍에미리트 수교 40주년을 계기로 양국의 문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0년을 ‘상호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하기로 합의하고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문화행사가 연기되자 양국은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2021년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상호 문화교류의 해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해에는, 양국의 문화가 융합되어 발전한다는 의미의 ‘문화의 융합’을 표어로 정하고 ‘악단광칠’ 공연 ‘알 부르다 기금: 이슬람 예술 가상현실 전시’ 제1회 한-아랍에미리트 문화콘텐츠산업 토론회 등 다양한 상호 교류사업을 추진했다.
2021년에도 양국의 협력 의지를 담아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그 첫 번째 행사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한국-아랍에미리트 축제’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이 행사는 우리나라 콘텐츠를 현지에 알리는 케이콘텐츠 행사와 현지에서 관심이 높은 케이팝 공연 행사로 진행된다.
케이콘텐츠 행사에서는 3월 31일과 4월 1일 현지 유력 연사와 구매자 20명, 게임, 실감형 콘텐츠, 만화 분야의 우리나라 28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중동시장 진출 전략을 주제로 비대면 집단 토론회와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아랍에미리트는 콘텐츠 시장 규모가 약 86억 달러로 전 세계 26위, 중동시장 중 2위를 기록하고 있어 중동지역 내 신한류 확산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곳이다.
그렇기에 이번 수출 상담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콘텐츠 기업의 사업 교류 확대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져 우리 콘텐츠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2020 해외 콘텐츠 시장 분석, 삼일회계법인 또한, 우리나라 드라마, 음악의 인기에 힘입어 현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화장품, 케이팝 관련 상품, 식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현지 유력 영향력자의 체험 영상을 아랍어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한류 콘텐츠뿐만 아니라 연관 산업으로까지 한류 애호가들의 유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일에는 한-아랍에미리트 케이팝 공연이 열린다.
엔시티 드림, 마마무, 에스파, 아스트로 더보이즈, 비아이지 등 한국 가수 6팀과 아랍에미리트의 가수 ‘파티마 알 하슈미’가 실감 영상을 활용한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양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린다.
특히 아랍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비아이지와 현지 가수의 협업 공연은 양국 문화교류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4월 2일 밤 12시, ‘에스비에스 더 케이팝’ 공식 유튜브와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문화원’ 공식 유튜브, 네이버 ‘브이-뮤직’ 채널에서 볼 수 있다.
한편 6월 14일부터는 양국 신진 시각예술가들의 공동 연수와 교류 전시가 진행된다.
‘전채-스타터스’라는 주제로 국내 디자인 교육기관 ‘파주타이포그라피배곳’과 아랍에미리트의 디자인 기관 ‘피크라’ 소속 시각예술가 12명이 양국의 식문화를 소재로 한 작품을 국내 관객에게 선보인다.
황희 장관은 “한국과 아랍에미리트는 40년 이상을 함께하며 지속적으로 문화교류를 이어가고 있는 진정한 친구”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비대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양국 간 미래지향적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아랍권 전역으로 문화교류 협력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한류 열풍을 넘어 양국 간 진정한 ‘문화 융합’이 실현되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1-03-18
-
충북교육청, 초록학교추진협의회와 함께 초록학교 사업 박차 가해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초록학교추진협의회와 함께 초록학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록학교는 학교의 교육과정, 시설공간, 정책사업을 보다 환경생태적인 방향으로 전환해 환경교육 활동을 펼치는 지속가능한 생태순환형 학교로써, 2017년부터 펼치고 있는 충청북도교육청의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 30분 청주새활용시민센터에서 개최한 온·오프라인 초록학교추진협의회 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초록학교추진협의회는 민관학 거버넌스의 협력체로 초록학교만들기 사업을 이끌고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참석한 206명의 초록학교추진협의회 위원들은 온라인 회의를 통해 2020년 초록학교만들기 사업을 되돌아보며 2021년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올해는 2020년 6개였던 초록학교지역협의회를 확대해 10개 교육지원청이 있는 도내 전 지역에서 확대 추진하기로 했으며 교육지원청-지자체-환경단체-유관기관 등을 연결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하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코로나의 지속으로 인해 어려운 학교 현장을 위해 초록학교 교수-학습 교구 제작, 강사 지원, 꾸러미 지원으로 학교 지원 방안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8년 30개였던 초록학교도 2021년 현재 교육과정 중심 초록학교 55교, 학교숲 중심 초록학교 48교가 올해부터 통합되어 확대 운영하며 교육과정·시설공간·학교정책이 통합적 실천을 통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김병우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생태시민으로 기르고 우리 사는 세상을 지속가능한 초록세상으로 가꾸어 가는 일에 우리 모두가 마음을 더 다져야겠다”며 “초록학교가 자연을 닮은 학교, 마을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가는 학교로서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를 주관하고 있는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의 최명렬 원장은 “초록학교가 기후위기 시대 우리 모두의 미래를 지키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하며 초록학교협의회와 함께 학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8
-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온라인으로 천문여행 떠나요.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천체 대면 프로그램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온라인 천문여행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천문여행은 3월 19일3월 24일3월 26일3월 30일4월 2일 등 총 5회 저녁 8시에 시작하며 유튜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3월 19일에는 ‘갈릴레이와 뉴턴’ 3월 24일에는 ‘케플러와 티코브라헤’ 3월 26일에는 ‘허블과 허셜’ 3월 30일에는 ‘캐서린 존슨과 칼세이건’ 4월 2일에는 ‘만원에 담긴 우리 천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유튜브 채널은 ‘우주see’이며 주소는 https://www.youtube.com/c/우주see 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우주 토크 강사로는 천문 전문가 및 현직 과학 교사가 참여한다.
특히 생방송으로 진행되어 방송 중 궁금한 부분은 실시간 채팅을 활용해 질문할 수 있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워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8
-
국무1차장, LH 투기 의심자에 대한 구체적 후속조치 방안 발표
국무1차장, LH 투기 의심자에 대한 구체적 후속조치 방안 발표
[한국Q뉴스] 정부는 3월 17일 오후 최창원 국무 1차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LH 후속조치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고 LH투기의심자 관련 농지처분방안과 부당이익 차단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는 지난 11일 국무총리 브리핑, 14일 국무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된 조치계획 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창원 차장은 "LH 투기의심자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고 금번 투기로는 그 어떠한 부당한 이익도 얻을 수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논의 결과, LH 투기 의심자에 대한 신속한 농지 강제처분을 위해 농식품부 주관 지자체·관계기관 합동조사반을 편성하고 내일부터 해당토지 특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오늘중 조사단 편성을 완료하고 농지원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 등 이용가능한 모든 정책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사전조사 작업에 즉시 착수한다.
조사 결과 나타난 농지법상 위반행위 등은 특별수사본부에 제공하고 관할 지자체에도 전달해 농지강제처분 절차가 신속하게 이행되도록 한다.
또한, 이번 1차 조사결과 파악된 공직자 등에게는 엄격한 보상 기준을 적용해, 부당한 이득이 돌아가는 것을 철저하게 차단 한다.
투기의심자 소유 토지에 대해서는 엄격한 감정평가를 통해 부당한 이득이 없도록 한다.
비정상적 농작물의 식재에 대한 보상은 인정하지 않겠다.
또한, LH 투기의심자의 경우 토지수용에 따른 보상시 대토보상은 배제하고 현금보상으로만 한정하며 협의양도인 택지 보상 대상에서도 제외해, 신도시 토지를 확보해 개발 이후 추가 차익을 노리는 행위를 차단하도록 한다.
LH 직원의 농업행위나 실제 거주여부 등도 엄격히 살펴봄으로써, 사실관계에 따라 농업 손실보상 및 이주보상 대상에서 제외토록한다.
정부는 LH 투기 의심자에 대한 조사 및 후속조치 이행과 함께, 투기 근절 및 재발방지 방안과 LH 혁신방안 등도 신속히 마련한다고 전했다.
2021-03-17
-
충북해양교육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충북해양교육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한국Q뉴스] 충북해양교육원은 3월 17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충북해양교육원이 주관해 지역사회와 협력해 실시됐으며 대천5동 주민센터와 분수광장 상인회, 신흑 3통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바다 조성에 앞장섰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분수광장 상인회 최종학씨는 “충북해양교육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 서 지역사회에 매우 큰 힘이 된다” 며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지원해주는 충북해양교육원 직원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해양교육원은 학생 해양 수련활동이 시작되기 전 매주 수요일을 ‘환경정화의 날’로 지정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충북해양교육원은 명절마다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성수기때는 관계 기관과 합동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협업을 통해 해양 수련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