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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시설장비종합정보서비스 ‘경제협력개발기구 공공부문 혁신사례’선정
국가연구시설장비종합정보서비스 ‘경제협력개발기구 공공부문 혁신사례’선정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구축·운영 중인 ‘국가연구시설장비종합정보서비스’가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선정한 공공부분 혁신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OECD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분야가 어떤 혁신방식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공익적 가치를 생산하는지 연구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례의 확산을 위해 OECD 본부내에 공공혁신전망대를 설치해 ‘13년부터 운영 중이다.
OECD OPSI는 의장국과 회원국의 10여명의 공공혁신 전문가로 구성된 태스크포스 형태로 OECD 본부에 설치되어 각국의 혁신사례를 발굴하거나 컨설팅을 수행하며 각 국의 혁신사례를 발굴해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현재 71개국 463건의 혁신사례를 소개·공유하고 있다.
과학기술혁신본부는 ‘20년 11월 ZEUS의 혁신사례를 OECD에 소개했으며 OECD-OPSI 내부 평가를 거쳐 금번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OECD-OPSI가 과기혁신본부 사례를 선정한 것은 지난 ’19년 ‘패키지형 R&D 투자플랫폼’ 선정 이후 두 번째 사례이다.
ZEUS는 국가연구개발 재원으로 구축한 연구시설장비 정보를 전주기 관점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13년부터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공동활용이 가능한 정보를 공개해 국가연구개발 재원의 활용성을 높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국가차원의 연구인프라 전주기 관리체계는 전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구축·완료 했으며 중기부와 협력을 통해 공동활용에 대한 재원을 지원하거나, 과기정통부 뿐만 아니라 유관 중앙행정기관 및 지자체까지 활용을 확대 하는 등 명실상부한 연구인프라 활용의 대표창구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OECD OPSI는 ZEUS의 혁신방법이 소수의 연구그룹에게 집중되던 국가연구 인프라 활용에 대한 파급력 및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으며 특히 우수연구자 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소외계층에게도 공정하게 연구인프라를 제공하게 한 점을 높이 평가해 혁신사례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연구 인프라는 치열하게 경쟁중인 전 세계 과학기술 연구개발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무기로 각국이 전략적 구축 및 관리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하면서 “금번 ZEUS의 OECD-OPSI 혁신사례 선정은 그 간 연구현장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마련한 연구시설장비 관련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동시에 우리의 나아가야할 목표임을 확실하게 하고 있으며 아울러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이 효율적으로 투입되고 효과를 극대화 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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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공직자 이해충돌 엄단, 부패관행 척결돼야”
공직자 직무 관련 투기행위 집중신고 안내
[한국Q뉴스] 국민권익위원회는는 LH 사태를 계기로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등 반부패 제도를 보완하고 실행력을 강화한다.
먼저 국민권익위는 이번 LH사태를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에서 야기된 부패로 규정하고 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세부 행위기준과 강력한 처벌규정을 담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이 조속히 제정될 수 있도록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 해 6월 국회에 제출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사적 이해관계 신고와 회피, 직무관련자와의 거래 신고 및 직무상 비밀 이용 금지 등과 이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규정해 이번 사태와 같이 이해충돌로 인한 공직자 부패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제도로 평가받고 있다.
국민권익위는 3월 23일 오후 개최되는 법안심사소위 등 국회의 입법 절차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금년 상반기 중 이해충돌방지법 제정이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의 내부 업무 기준과 절차를 규정한 사규를 부패영향평가와 이해충돌 여부를 집중 점검해 직무와 관련된 내부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거나 유출해 사익을 취하는 행위를 예방하고 이런 사안이 발생할 경우 엄중한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사규를 개정하고 내부 통제 체계의 보완도 추진한다.
또한, 2018년 4월 ‘공무원 행동강령’에 도입된 사적 이해관계 신고 직무 관련 영리행위 금지 등을 각급 기관의 이해충돌 관련 현황도 함께 집중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직자의 인식 변화를 위해 공공기관 임원 등 고위공직자에 대한 대면 청렴교육 실시를 의무화하는 한편 오는 6월말까지 공직자 직무 관련 부동산 투기행위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한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반부패 정책 총괄 책임자로서 이번사태를 예방하지 못한 점에 대해 국민들께 죄송할 따름”이라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권익위는 모든 정책수단을 강구해 공직사회에 뿌리 깊게 박혀있던 반칙과 불공정, 도덕적 해이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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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경남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경남교육청, 경남의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3일 경상남도의사회와 ‘건강증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남교육청이 경남의사회와 연계해 ‘아이좋아 경남교육’ 매거진에 의학 정보를 실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예방하는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건강이 어느 때보다 위협받고 있는 지금, 미디어 환경의 발달로 수많은 의학 정보들을 쉽게 접할 수는 있지만, 검증되지 않은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이에 양 기관은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아이좋아 경남교육’ 매거진에 건강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보급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남도의사회는 의료봉사단 지원,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청소년 힐링캠프 운영 등 도민의 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교육청에서 매월 제작하는 ‘아이좋아 경남교육’ 매거진이 경남교육 정책의 홍보는 물론, 올바른 의학 정보를 제공해 건강증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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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문기구 학교급식추진단 협의회 운영
소통과 협력을 위한 자문기구 학교급식추진단 협의회 운영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민관협력기구인 학교급식추진단 제4기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진행했다.
추진단은 식생활교육 전문가, 농업경제전문가, 생산농업인단체, 학부모, 학교급식 관계자 등으로 구성하며 학교급식 정책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추진단은 안전한 식재료 조달체계 구축,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사전검사, 식재료 품질기준 마련, 지역산 전통장 학교급식 보급,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등 학교급식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을 했다.
추진단의 활동을 통해 충남의 학교급식은 학생, 학부모, 지역 농가들로부터 신뢰도와 만족도 측면에서 대단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마다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의 내실화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진단이 모두가 만족하는 학교급식을 위한 민관 협력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하며 “다양한 분야에 계신 추진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학교급식 정책에 담아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영양·식생활 등 건강관리와 사회성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코로나 위기에 우리 아이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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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
충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업무협약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천안시, 천안시기업인연합회,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기술교육대, 공주대, 백석대, 백석문화대와 23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혁신지구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교육-취업-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지역기업–지역대학이 협력하는 교육모델이다.
교육부는 지난 2월 전국에 5개의 직업교육 혁신지구를 지정했다.
협약 기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기계, 자동차 부품 분야에 대한 기술·기능교육을 실시하고 관련 기업 취업 등을 통해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해 교육청과 천안시가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교육, 취업, 주거 지원을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고 대학은 기업 맞춤형 기술 심화교육을 실시하며 기업은 학생들을 채용해 전문기술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협약식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단순한 기능인력에 그치지 않고 전문 기능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자체, 대학, 기업이 후학습을 지원하는 새로운 직업교육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 학생들에게 교육, 취업, 지역 정착을 동시에 지원함으로써, 지역 시민으로 정착해 살아가는 직업교육의 혁신적 본보기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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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불법촬영예방 점검단 실습교육 실시
충남교육청, 불법촬영예방 점검단 실습교육 실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22일 과학교육원에서 불법촬영예방 점검단으로 위촉된 일반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불법촬영예방 점검단’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습교육은 불법카메라 탐지 전문가를 초청해 불법촬영카메라의 유형과 사례 등을 학습하고 각 교육지원청에 구비된 탐지기의 운용 방법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 불법촬영예방 점검단은 1년에 2회 정도 학교를 불시에 방문해 학교를 점검하고 불법카메라 탐지 활동을 한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불법촬영예방 점검단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불법촬영예방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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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본격 추진
전남교육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본격 추진
[한국Q뉴스] 전남 도내 40년 이상 된 노후 학교시설 175교 242개 동이 오는 2025년까지 최첨단 친환경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탈바꿈한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3월 23일 오전 전라남도교육청 지하1층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정책브리핑을 갖고 이런 내용의 ‘전남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전남교육청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40년이 경과한 도내 학교시설 175교 242동에 대해 디지털·그린 융합형 뉴딜 방식으로 개축·리모델링할 예정이다.
5년 간 투입되는 총 사업비는 1조 3,000억원이며 이 중 30%는 국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첫해인 2021년에는 5개년 전체 사업 물량의 26.7%인 47교 82개 동에 대해 3,60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 중 36동은 개축, 46동은 리모델링을 통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변모한다.
올해 사업 대상은 지은 지 40년 이상 된 학교를 대상으로 전남교육 정책 방향에 맞게 선정했고 적정규모 육성 사업이 완료된 곡성 지역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적절하게 배정했다.
1차 년도인 올해 사업은 4월 사전기획을 시작으로 11월부터 설계와 행정절차를 거쳐 23년 1월 착공, 24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된다.
향후 2022~2025년 사이 연도별로 선정된 학교에 대해서는 2028년까지 연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는 미래교육에 적합한 교육환경으로 전환하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이자 교육부 핵심정책사업이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올해 1월부터 교육전문직과 행정직으로 구성된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을 운영중이다.
전남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공간혁신 미래형 교수학습을 위한 스마트교실 구축 환경생태교육을 고려한 그린학교 학교와 지역사회 연결 학교복합화 등을 4가지 핵심요소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먼저, 공간혁신 면에서는 사용자가 직접 설계에 참여해 가변형 교실공간, 쉼과 놀이가 있는 생활공간, 다양한 교수학습이 가능한 창의공간을 만든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복안이다.
둘째, 스마트교실 면에서는 쌍방향 원격교육이 가능한 초고속 무선망 구축 · 스마트 교육기기 보급, 통합 교수학습관리시스템 등을 도입해 디지털 전환시대에 걸 맞는 스마트 학습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셋째, 탄소중립 실현과 환경생태교육을 고려한 그린학교 조성으로 학교가 생태 문명 전환의 학습장이 되도록 한다는 게 전남교육청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신재생 에너지 건축물을 만들고 생태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만든다.
넷째, 학교복합화 측면에서는 지역주민의 출입이 자유로운 마을연계 공간, 돌봄과 방과후교육 · 마을 교육을 위한 공간, 마을도서관 등을 만들어 학교가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학교는 아이들의 안전과 학습권이 보호되고 유연한 교수학습이 가능하며 휴식과 놀이가 균형을 이루는 삶 중심의 공간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는 그 자체로 환경교육 콘텐츠이자 교재가 되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인재양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 사회는 지금 코로나19가 서둘러 불러온 미래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창의·융합형인재 양성을 요구한다”며 “전남교육청은 이와 같은 시대정신을 반영한 미래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첨단 에듀테크를 활용한 인프라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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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등 안전관리 온라인 정책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약재 및 한약제제 제조업체 관계자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2021년 한약 등 안전관리 온라인 정책설명회’를 3월 23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한약 등 안전관리 체계 한약재 GMP 우수업체 선정 계획 및 GMP 관리방안 안내 ‘21년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 CITES 관련 안내 등 이다.
정책설명회는 온나라e음을 통해 실시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하고 별도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자료는 추후 대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를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한약 등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약 등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고 전했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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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바르게 걷기 운동 활성화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23일 302호 회의실에서 경상북도걷기협회와 건전한 성장을 위한 바르게 걷기 운동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및 원격 수업에 따른 학생들의 신체활동 감소가 뚜렷해지면서 학생들의 신체활동 증가 도모, 바른 체형 형성 및 건강 체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상호 지원 협력 분야로 경북교육청은 대상교 선발 및 사업지원, 바르게 걷기 교육 홍보, 공동운영 사업 프로그램 홍보 및 참가자 모집을 협조한다.
경상북도걷기협회는 바르게 걷기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문인력 육성 및 인력풀 확보, 기타 필요한 사항 및 관련 업무에 대해 자문·협조한다.
경북교육청은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더하는 바르게 걷기 운동 활성화를 통해 학생 신체활동 증가 및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바르게 걷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바르게 걷기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초·중·고 104개교를 선도학교로 선정해 운영했다.
올해는 160개교로 확대해 지역별 특색과 학교의 특수성 등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신체 활동 감소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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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 교육 품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경북교육청, 미래 교육 품은‘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학교 공간과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 교육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공간 혁신사업을 시범사업으로 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미래교육으로 도약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추진한 학교 공간 혁신사업을 마중물로 본격적인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새로운 학교 모델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학교 공간 혁신사업은 사용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교육활동 등을 통해 다양하고 유연한 학습방법을 지원하는 학습공간 조성으로 미래학교 모델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학교단위 사업으로 5개교, 영역단위사업으로 43개교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15개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286억원을 투자한다.
한편 2019년 7월 영역단위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선정된 예천 감천초등학교는 2020년 교육부 ‘학교는 살아있다’ 영상 제작 대상 학교로 선정돼 우수사례 학교로 전국에 소개된 바 있다.
예천 감천초등학교는 1, 2학년 교실과 복도, 단샘 무한상상실 등을 공간 재구조화해 학생, 학부모, 교원 등 사용자가 만족하는 학교로 탈바꿈했다.
또한 1일 발명교실운영, 3D프린트를 이용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한 창의적·감성적 공간으로 조성해 다양한 수업환경을 제공했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에 대응하는 미래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여건을 구현하기 위함이다.
저탄소 제로에너지를 지향하는 그린학교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ICT기반 스마트 교실 학생 중심의 사용자 참여 설계를 통한 공간혁신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라는 4가지 기본원칙을 두고 ‘디지털+친환경 융합형’으로 추진한다.
지난 1월 선정심의위원회의 현장실사와 심의를 통해 2021년 대상사업 42교 71동을 최종 선정했으며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의 대상학교 선정 적정성 검토를 앞두고 있다.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는 지난 1월 2021년 사업대상선정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2022년 사업, 하반기 2023년 사업까지 선정해 사업기획부터 준공까지 약 3년 소요되는 본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공간혁신사업으로 추진한 예천 감천초등학교가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교육에 대응해 학교 사용자가 만족하는 사람중심·디지털전환·공간혁신을 포괄하는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학교시설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