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소통·공감·배려 따뜻한 경북 중등교육 실현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9일 경북교육청연수원 소강당에서 교육과정, 학사운영 등 학년초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업무담당자의 역량 제고를 위해 ‘2021 중등교육 주요 업무 전달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 및 학사운영, 수업 및 평가, 학적·출결 및 학교생활기록부 등 학년초 학교현장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학사일정 및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2021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수업전문가, 스스로 학업 성취인증제 전입학 등 학적업무 처리 지침 안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안내 및 주요 민원 대응 능력 신장 등이다.
해당 내용별로 도교육청 업무담당자의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Q&A 중심으로 전달한 중학교 교육과정 및 경북형 자유학기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등교 수업 조정 절차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경력 교육전문직이 많은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에게 해당 업무에 대한 맞춤형 장학 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기대한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교육전문직원들의 협업하는 교육 문화 정착을 강조하고 담당 업무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전문성 개발로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지원장학을 적극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3-19
-
선생님, 정보화 유지보수 신청은 업무용 메신저에서‘클릭’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학교 정보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3∼4월까지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5월부터 도내 전 기관에서 사용한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정보화 유지관리시스템은 급격하게 증가하는 학교의 정보화 장비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해 구축했다.
시스템 운영 방법은 교원이 유지보수 호출 상황 발생 시 업무용 메신저 퀵메뉴의 ‘유지보수신청’을 클릭하면, 동시에 신청한 내용이 유지보수 계약업체에 문자로 발송된다.
유지보수 업체는 문자 또는 웹/모바일로 학교에서 신청한 내용을 확인하고 대응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학교 정보화 유지관리시스템은 기존에 학교 교직원들이 정보담당교사를 통해 유지보수를 신청함으로써 정보담당 교사의 업무가 과중돼 이를 경감하기 위해 업무 처리 방식을 개선한 것이다.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서는 시스템을 상시 모니터링해 학교가 원활하게 지원받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대처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학교-교육지원청-유지보수업체-도교육청’이 상호 유기적으로 학교 정보화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인프라 기반을 마련했다”며“학교에 시스템이 잘 정착돼 업무 경감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9
-
식약처 ‘수입 절임배추 및 김치 안전성’ 전문가 자문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 절임배추 및 김치 안전성 여부’ 확인 등을 위해 소비자 단체, 학계, 업계 등이 참석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3월 18일 서울지방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외국에서 배추를 비위생적으로 절이는 동영상이 사회적 이슈가 됨에 따라 해당 절임배추의 국내 수입가능성, 수입 절임배추 및 김치의 안전성 검사 등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최근 보도된 절임배추 동영상에 대해 “2020년 6월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과거 영상으로 중국정부도 이런 절임방식을 2019년부터 전면 금지하고 있어 현재 우리나라에서 소비되는 김치하고는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김치를 제조하는 데 사용되지 않는다”는 점에 동의했다.
세계김치연구소 서혜영 책임연구원은 “동영상에 나타난 절임방식은 배추의 색상이 변화하고 조직이 물러지는 등 물성이 변화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배추김치를 제조하는 재료로 사용하기는 부적합하다“며 ”우리나라 김치는 소금과 적정수준의 물로 배추를 절이고 있으나, 영상에서는 과다한 물에 침지해 배추의 수분을 모두 빠지게 하는 제조방식으로 우리의 전통적인 김치 제조방식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대구대학교 임무혁 교수는 “한번 이색 이취가 발생한 절임배추는 아무리 씻는다 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통관 단계에서 관능검사로 충분히 차단 가능하지만, 물리적·화학적·미생물학적으로 오염상태 등을 확인하는 정밀검사를 추가로 진행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6년에서 2019년까지 현지실사를 직접 다녀온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동주 대구지원장은 “한국으로 수출되는 배추김치의 절임 공정은 모두 실내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입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수입식품 안전정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지난 3월12일부터 수입 통관 단계에서 현장 검사 및 정밀검사를 강화해 국민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3-19
-
차세대중형위성 1호, 3월 20일 오후 3시 7분경 발사 예정
발사체에 장착된 차세대중형위성 1호
[한국Q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를 3월 20일 오후 3시 7분경 카자흐스탄의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발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지난 1월 바이코누르 우주센터로 이동 후 50여 일간 기능점검, 연료주입, 발사체와 조립 등 발사준비 작업을 성공리에 모두 완료했고 소유즈 2.1a 발사체에 탑재되어 발사될 예정이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발사 후 약 64분 경에 발사체에서 분리되고 이어 약 38분 후에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최초로 교신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정상적으로 임무궤도에 안착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발사 후 고도 497.8km의 궤도에서 6개월간의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10월 이후부터 본격적인 표준영상제품을 사용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3-19
-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 신품종 재배시험 착수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산림 신품종 재배시험 착수
[한국Q뉴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개인육종가가 개발한 산림신품종 솔체꽃 ‘트윙클블루’ 품종을 시작으로 2021년 재배시험을 본격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재배시험은 신품종 심사과정으로 품종의 구별성, 균일성, 안정성을 2년에 걸쳐 평가한다.
출원된 품종 중 가장 먼저 꽃이 피는 솔체꽃은 총 6품종이 출원되어 있으며 특히 ‘트윙클블루’ 품종은 키가 작은 왜성형으로 시장에서 관상용으로 각광 받고 있다.
솔체꽃은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꽃으로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산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꽃의 키는 90cm까지도 자란다.
최근 재배기술이 발달하면서 시설재배로 연중 꽃을 피운다.
최은형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올해 시험대상 191 품종을 생육적기에 조사해 최선을 다해 산림분야 지식재산권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9
-
유치원 급식 영양·위생관리 온라인 연수 실시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98개 공·사립 단설유치원 원장과 영양사를 대상으로 영양관리 및 위생관리 온라인 연수를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1월 30일부터 유치원에 학교급식법을 적용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교육부 ‘유치원 급식 영양 및 위생관리 안내서’ 개발에 참여한 상명대학교 홍완수 교수와 창원대학교 문혜경 교수를 초빙해 진행한다.
연수 내용은 유치원 학교급식법 적용에 대한 이해 식품위생 관련 법령에 따른 위생관리 기준 균형있는 영양급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연수에서 유아들의 먹을거리 안전과 급식의 질을 보장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유치원 관리 방안과 원장으로서 해야 할 일 등을 강조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유아기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균형 있는 영양을 공급해 신체와 정신의 건전한 발달을 도모하는데 영양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유치원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3-19
-
‘영유아보육법’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보건복지부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는 오는 6월 30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영유아보육법’의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안을 마련해 3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령안은 아동학대로 영유아에게 중대한 생명·신체 또는 정신적 손해를 입힌 경우 원장 및 보육교사에 대한 자격정지 기준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강화하고 통학버스 영유아 하차 여부 확인 의무 미준수로 영유아가 사망 또는 중상해를 입은 경우 행정처분 기준 등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작년 12월 국회를 통과한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에서 위임한 사항과 ‘21년 하반기부터 시행예정인 보육료 지원신청 시 처리기한 단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첫째, ‘아동복지법’에 따른 아동학대로 영유아의 생명을 해치거나 신체 또는 정신에 중대한 손해를 입힌 경우,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의 자격정지 기간을 기존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해 처분을 강화했다.
둘째, 영유아의 어린이 통학버스 하차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영유아가 사망 또는 신체에 중상해를 입은 경우, 어린이집은 1년 이내 운영정지 또는 시설폐쇄 명령, 원장과 보육교사는 위반시마다 자격정지 2년의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규정을 상세히 마련했다.
셋째, 보육료를 부정 수급받거나 보육 목적 외로 사용한 경우 위반 사실 공표 대상의 금액 범위를 정하고 어린이집은 1년 이내 운영정지 또는 시설폐쇄 명령, 어린이집 원장은 위반시마다 1년 이내 자격정지 행정처분을 내리도록 했다.
넷째, 보호자에게 어린이집의 반 운영시간 등, 학부모의 권리와 아동의 안전에 관한 사항 등을 설명하고 해당 사항을 어린이집에 게시하고 서면으로 안내하는 등 어린이집 설치·운영하는 자가 영유아 보호자에게 설명해야 할 사항과 설명 방법 및 절차를 마련했다.
다섯째, 보육료 지원 신청 시 처리기한을 기존 30일에서 10일로 단축해 부모들의 편의를 증진시켰다.
마지막으로 보육실태조사를 전문연구기관·단체나 관계 전문가에게 의뢰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그 결과를 관보에 게재 또는 보건복지부 인터넷 누리집에 공표하도록 규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개정령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21년 4월 28일까지 보건복지부 보육정책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2021-03-19
-
국방기술 연구개발 기획 과정에서 민간 참여 확대 방안 논의
국방기술 연구개발 기획 과정에서 민간 참여 확대 방안 논의
[한국Q뉴스] 방위사업청과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는 3월 19일 양재동 소재 더케이 호텔에서 주요 방산기업을 대상으로 국방기술 연구개발사업 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방위사업청이 주최하고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되는‘국방과학기술혁신 촉진법’의 산학연 참여 활성화 정책과 무기체계 국내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개발사업 예산이 대폭 증액되고 있는 최근의 상황을 고려해, 방산기업들의 의견과 우수한 역량을 금년 핵심기술기획에 적극 반영하고 내년도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에서는 참석한 방산기업에게 촉진법 및 국방기술기획관리 체계의 주요 변경 취지 및 내용을 설명하고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에서는 관련 법 시행에 따른 금년도 국방기술기획 업무 및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과제 관리 업무 계획을 소개한다.
이후, 참석자들 간 미래 첨단무기체계 개발을 위한 방산기업들의 선제적인 기술개발 투자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민간의 참여 확대 방안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위사업청 박대규 국방기술보호국장은 “국방과학기술 혁신법 시행으로 방산기업들의 국방연구개발 분야 참여가 보다 활성화될 것이다”며 이에 맞추어 주요 방산기업을 비롯한 강소기업들이 보유한 민간 기술역량과 아이디어가 금년 핵심기술기획 간 충분히 반영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임영일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장은 “방위산업기술진흥연구소는 방산업체가 주도하는 미래 첨단무기체계의 국내 개발을 위해 필수적인 핵심기술을 선제적으로 기획하고 개발하는데 방산기업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9
-
충북사대부고 생동감 동아리,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에서 대상 받아
충북사대부고 생동감 동아리,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에서 대상 받아
[한국Q뉴스]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2020년 지속가능발전 동아리 콘테스트’에서 충북사대부고 생명과학동아리 ‘생동감’이 대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한국환경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됐으며 충청지역 중·고등학교 동아리 10개가 콘테스트에 참여했다.
대상을 받은 ‘생동감’ 동아리는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RE-3’ 캠페인을 기획해 우유곽 모으기 이면지 활용 친환경 노트 제작 투명 플라스틱컵 재활용 병뚜껑 모으기 등을 교내 안팎에서 실천하는 한편 이러한 활동이 얼마나 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지를 도출해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생명과 환경을 사랑하는 친구들이 모여 뜻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접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다”며 “우리가 끝이 아니라 모두가 지속가능발전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가영 지도교사는 “우리 동아리 아이들의 작은 움직임을 통해 환경을 위한 학교 공동체의 인식 변화와 지속가능발전 활동의 큰 성과를 이끌어냈다는 것이 대견스럽다”며 “작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끈기를 갖고 계획한 활동을 끝까지 마무리 한 아이들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1-03-19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GC녹십자셀과 산학협력 체결로 129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 확보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등학교는 03월 19일 오전 10시 GC녹십자셀과 인재 육성 및 취업약정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체결을 통해 품질 관리 및 생산분야에 바이오식품과 및 바이오제약과 학생 5명의 채용을 약정했다.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를 연구개발해 2007년 간암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품목허가 받아 치료제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학생들의 생산현장 견학, 인턴십 및 현장실습, 산업체 전문 기술 강사 특강 등의 현장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학교의 기업맞춤반을 이수한 학생에 대해 우선 채용의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는 GC녹십자셀과 산학협력체결로 129개의 우수한 기업체와 산학협력을 체결했으며 졸업생 120명을 기준으로 371%의 취업처를 확보하게 됐다.
202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