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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사고 절반은 경운기 운행 중 발생, 이중 74%가 전도·추락
농기계 사고 절반은 경운기 운행 중 발생, 이중 74%가 전도·추락
[한국Q뉴스] 행정안전부가 3월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로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농기계사고는 총6,616건이며 인명피해는 6,030명이 발생했다.
3월은 전월 대비 농기계사고 증가 폭이 가장 큰 시기이며 사고 발생은 모내기 철인 5월까지 꾸준히 증가한다.
원인별로는 운전부주의가 59%로 가장 높지만, 최근에는 정비불량으로 인한 사고가 늘고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농기계로 인한 부상은 농촌 고령화로 인해 전체의 67%가 60세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70세 이상도 42%나 차지하고 있어 고령층의 농기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전체 농기계 사고의 절반 정도가 경운기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다음이 트랙터와 예초기, 관리기 순이다 이 중, 경운기 사고는 전도와 추락이 74%를 차지할 정도로 많고 트랙터의 경우도 전도와 추락이 43%나 발생했다.
경운기는 모든 연령대에서 골고루 이용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에서의 사용 비율이 다소 높다.
고령의 농업인일수록 오래전부터 써오던 경운기가 익숙하지만, 신체 능력이 저하되며 경운기는 근력과 복잡한 조작이 필요한 경사로 등에서는 매우 위험하다.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한다.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진 길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하기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운행해야 한다.
길 가장자리에 보호 난간이 없거나 풀이 무성할 때는 도로 상태를 알 수 없어 위험하니 미리 살피고 안쪽으로 다녀야 한다.
특히 경운기로 내리막길을 내려 올 때 클러치를 잡으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농기계로 논·밭두렁을 넘을 때는 두렁과 직각 방향으로 넘고 특히 두렁이 높은 곳을 출입할 때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요즘 같은 봄에는 춘곤증으로 몸이 나른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농기계 작업 중간에 피곤하면 충분히 휴식하도록 한다.
특히 음주 후 농기계 조작은 매우 위험하니 절대 삼가야 한다.
아울러 농기계를 정비할 때는 반드시 시동을 끄도록 한다.
또한, 농기계 회전체 덮개 등이 손상되었을 때는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
김종한 행정안전부 예방안전정책관은 “3월은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로 한동안 쓰지 않았던 농기계는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전에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곤하면 농사일 중간중간 휴식하고 특히 새참이나 식사 후에는 충분히 쉬고 작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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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
제26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
[한국Q뉴스] 중앙소방학교는 19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26기 소방간부후보생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규모를 간소화해서 졸업생 가족 초청 없이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신열우 소방청장과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26기 소방간부후보생 30명은 지난해 3월 중앙소방학교에 입교해 1년간 소방공무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역량과 현장 대응 훈련과정을 마치고 소방위로 임용된다.
이들은 임용과 동시에 전국 시·도 소방본부로 배치되어 최일선 소방관서에서 재난현장 출동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졸업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은 최우수 성적을 거둔 권선우 소방위가 차지했고 국무총리상은 신건혁 소방위, 행정안전부장관상은 정민규 소방위, 소방청장상은 석경민 소방위, 중앙소방학교장상은 허성호 소방위가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대통령상을 수상할 권선우 소방위는 특전사 중대장 출신의 예비역 소령으로 2015년부터 대전광역시 소방공무원이 되어 수년간 인명구조대원으로 근무했다.
권 소방위는 전후방에서의 군 생활과 119구조대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소방관, 소방조직의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 소방위외에 현직 소방공무원으로 근무하다 온 경우는 6명이 더 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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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현, '그루콘'으로 나무심기 참여하세요
탄소중립 실현, '그루콘'으로 나무심기 참여하세요
[한국Q뉴스] 동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에서는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나무심기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내나무 갖기 행사를 3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내나무 갖기 행사 홈페이지를 이용해 ‘그루콘’을 배부받아 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에서 묘목과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나무시장을 활성화하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나무를 심는 국민 참여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금년 ‘2021 내나무 갖기 캠페인’은 2회에 걸쳐 묘목 교환권인 ‘그루콘’을 총 5,000매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며 많은 국민에게 참여 기회를 골고루 주기 위해 1인 1회 참여만 가능하다.
‘그루콘’은 홈페이지에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해 문자로 배부된다.
이 ‘그루콘’은 전국 120개소의 산림조합 나무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으며 4월 18일까지 이용해야 한다.
‘그루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나무시장들의 주소와 연락처는 행사 홈페이지와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림조합 120개 나무시장은 지역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를 수 있으므로 꼭 원하는 묘목을 구매해야 하는 경우 나무시장에 미리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루콘’은 나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전송할 수도 있으며 관리소홀로 누출되는 경우 다른 사람이 먼저 이용할 수도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그루콘’ 사용후기를 공유하거나 만족도 조사 이벤트 행사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도 받아갈 수 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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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 발표
교육부
[한국Q뉴스] 교육부는 ‘2021학년도 학교 운영 현황 점검 결과 및 향후 지원계획’을 3월 18일에 발표했다.
새 학기를 대비해 방역 관리 점검 결과, 방역 지침을 토대로 학교별로 자체 여건에 맞춰 운영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3월 17일 기준으로 전체 학생의 74.3%인 약 441.8만명이 등교했으며 유치원이 92.1%로 등교수업 비율이 가장 높았다.
학교 현장의 방역 부담 완화를 위한 방역 지원인력은 3월 3주까지 약 43,529명을 배치하며 계획된 방역인력의 신속한 배치를 위해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또한, 3월 추경예산을 통해, 특수학교와 일반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방역 및 생활지도 보조인력 3,445명을 추가 배치하는 것을 국회와 협의하고 있으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즉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부 확인 결과, 개학 이후 원격수업을 실시[3.2.~3.12.]한 6,242개교 중 62.2%는 전체 원격수업 중 80% 이상을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교원이 원격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신 기종 노트북 등 21만 8천 대를 지원했고 스마트기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25만 6천 대를 대여했으며 비축분 27만 6천 대를 활용해 스마트폰 보유 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에게도 기기를 대여하는 등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새학년 들어 시스템을 재구조화하고 기능을 고도화한 ‘EBS 온라인클래스’ 학습관리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면서 나타난 기능 오류와 불편사항에 대해 교육부와 EBS는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해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3월 내에 온라인클래스의 기능을 전반적으로 안정시켜 학교 현장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서 학교별로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등을 통해 3월 말까지 기초학력 수준을 진단하며 수업 중 즉각적인 보정지도를 위해 1수업에 2명의 지도인력을 배치하는 협력수업 및 전담교사를 확대하고 복합적 요인으로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은 두드림학교와 교육청 단위 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맞춤형 학습 및 정서 지원을 받게 된다.
초등 저학년의 기초학력 보완 및 특수학급 등 학습 지원과 학생 간 안전한 거리두기를 위해 초등 기간제교원을 1,961명 임용했으며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은 ‘온라인 튜터’ 4천 명을 연계해 대면·비대면으로 기초학력 보충지도 및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학교 기숙사 내 코로나19 위험도를 주기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초·중·고·대학 총 100개교에 환경검체 검사를 신규 시범 도입하고 학생의 기숙사 내 동간, 층간, 호실 간 이동을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공용 공간의 활용을 최소화하는 등 기숙사 방역기준을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학교와 돌봄 공간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2분기 대상자에 특수·보건교사 등을 포함해 4월 첫 주부터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2분기 접종자에 포함되지 않은 교직원들은 3분기 초에, 고3 담당 교사 등은 수능 일정 등을 고려해 방학 중에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방역당국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추진하고 있으며 백신 예방접종 후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에 대비해 접종 후 휴가 사용과 관련해서 중대본 차원에서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우려가 커지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관련해,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 완료했으며 올해 3월까지 모든 학교에 미세먼지 측정기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기정화장치를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비를 확보하고 집행 상황을 점검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안내’ 지침에 따라 공기청정기 사용이 가능함을 현장에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교육부는 학원 방역, 학생 상담 및 건강 지원, 유·초등 돌봄 등 학교의 코로나19 대응 운영 상황에 대해 점검했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교육청과 함께 점검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종철 교육부차관은 “학교 현장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일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교육부는 이번 점검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경청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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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눈높이까지 청렴도를 높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교육부가 되겠습니다.
교육부
[한국Q뉴스] 교육부는 3월 17일 ‘2021년 교육부 청렴문화운동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각 부서 및 소속기관에 안내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청렴추진계획 주요내용은 크게 참여와 협력을 기반으로 한 청렴 생태계 조성, 불공정·부패제도 개선, 국민체감형 청렴문화 확산, 국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 구현 등 4개 분야이며 총 12개 중점추진과제로 세분화해 추진된다.
교육부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청렴을 기반으로 조직문화를 혁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소속기관과 함께 청렴문화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교육부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평균보다 높은 ‘보통등급’으로 평가받았고 특히 부패예방 활동을 평가하는 ‘반부패 시책평가’ 부분에서는 최근 5년간 총 4차례 ‘우수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아울러 국민권익위원회는 교육부가 운영 중인 ‘청렴정책자문관’ 등 국민 눈높이 및 기관 특성에 맞는 청렴도 향상 노력 활동을 기관 우수사례로 선정해 전 부처에 공유한 바 있다.
교육부는 2021년 ‘청렴문화운동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그간 추진한 청렴활동 성과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계획 수립단계부터 국민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의견을 반영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청렴문화운동을 계획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렴퀴즈대회, 청렴활동 설문조사 등 국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올해 상·하반기에 국민을 대상으로 ‘청렴집중주간’을 실시하는 등 국민과 소통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청렴문화가 교육현장에 확산되고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청렴 우수사례를 교육현장과 공유하고 국민권익위원회 및 교육기관과 협업해 초·중·고 학생 대상 청렴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이번 계획이 교육부뿐만 아니라 소속기관에서도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청렴문화운동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청렴문화운동추진기획단 회의를 통해 소속기관장들과 함께 청렴·반부패 정책을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교육 분야의 불공정한 제도 개선 등 적극행정 실현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다짐하며 향후 청령문화운동 추진 상황도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해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교육부와 소속기관 전 구성원은 청렴을 생활해 교육부 내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하며 “아울러 불공정·부패 제도를 과감히 개선해 국민이 교육현장의 변화를 체감하고 신뢰받는 교육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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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체육 대전환‘아이핏핏 프로젝트’추진
학교체육 대전환‘아이핏핏 프로젝트’추진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8일 학생 건강체력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한 ‘아이핏핏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아이핏핏 프로젝트는 ‘아이들의 신체활동에 적합한’의 뜻을 가진 학생 신체활동 동기유발 프로젝트로 ‘아이핏핏’ 스마트 앱 개발·보급 ‘위드 코로나’학교스포츠클럽 ‘레벨 업’건강체력 ‘챌린지’7560+운동 총 4가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아이핏핏 프로젝트 추진 계획의 핵심인 아이핏핏 스마트 앱은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 연중 온-오프라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저체력-비만 학생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건강체력 교실 운영, 학생 신체활동 가이드라인 실천 등 학교체육 주요 정책을 구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4월 중 학교와 교육지원청으로 보급되어 학생 신체활동 동기 유발 및 교사 업무 경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학생들이 평일 및 주말의 개인 신체활동량을 아이핏핏 앱에 입력하게 되면 담당 교사의 간단한 확인 과정을 거쳐서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실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앱에 누적된 개인별 신체 활동량은 학교, 지역, 도 단위에서 학년별로 비교가 가능해 학생의 호기심 유발 및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위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교스포츠클럽의 정상 운영을 위해 올해는 각종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해 쉼 없는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도움 자료는 종목별로 ‘레벨1: 가정에서 혼자’, ‘레벨2: 학교에서 혼자’, ‘레벨3: 학교에서 여럿이’ 3단계로 구분해 제작했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활용 범위를 안내해 단위학교와 교육지원청이 안전하고 지속적인 학교스포츠클럽을 전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감염병 상황이 지속될 경우에도 교내 리그, 교육지원청 리그, 교육감배 대회는 아이핏핏 앱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체력 및 비만 학생을 위한 건강체력교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학생건강체력평가 영상 자료를 제작해 아이핏핏 앱에 탑재했다.
영상자료는 저체력-비만 학생들을 위한 기초편과 모든 학생이 활용 가능한 심화편으로 구분 제작 됐으며 요일별 다른 동작들로 구성해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아울러 저체력 학생 비율이 높은 200개 학교를 건강체력 중점 운영학교로 지정해 건강체력교실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
교육부에서 제시한 학생 신체활동 가이드라인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을 한다) 실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7560+운동 실천율을 도입했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7530+운동, 초등학교 고학년은 7540+운동, 중학교는 7550+운동, 고등학교는 7560+운동을 기준으로 설정해 개인 등급, 개인 실천율, 학교별 실천율을 아아핏핏 앱으로 구현할 예정이다.
학년 말 학생 개인별‘7560+운동’실천 우수 학생에 대한 학교장상 시상, 실천율 우수학교에 대해서는 기관과 담당자 표창, 예산 지원을 추가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경상남도교육청은 경상남도체육회와 아이핏핏 앱 활용, 각종 온라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운영, 건강체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등에 힘을 모으기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심현호 체육예술건강과장은 “경남교육 대전환에 발맞춰 학교체육도 아이핏핏 프로젝트로 대전환의 기회를 맞이할 것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도 쉼 없는 학교체육 주요 정책 추진을 통해 운동하는 모든 아이, 행복한 우리 아이들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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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 발급
전라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경영 위기를 겪는 도내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자체 법인카드를 개발해 사용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역경제가 살아야 학교가 상생 발전 할 수 있다’는 인식 아래 자체 법인카드 발급을 골자로 한 강도 높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도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카드 ‘전남교육 지역상생카드’를 전국 최초로 개발해 기존 법인카드 대신 우선 사용토록 했다.
도내 일선학교와 산하 기관 전체 예산 중 일정 비율 이상을 이 카드를 활용해 의무 집행토록 함으로써 도내 업체를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입찰공고 시 지역제한을 적극 활용하고 물품을 타지역에서 구매할 경우 그 사유를 기재토록 했으며 도내업체 제품 구매를 위해 학교장터에 ‘전남업체 코너’개설을 요청했다.
상품권도 지역상품권이나 온누리 상품권을 우선 구매하고 학습준비물·도서·약품 등은 인터넷 구매 대신 되도록 지역업체를 이용토록 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계약 및 구매지침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교직원의 참여 의지를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호남연수원, 중소기업중앙회 등과 손잡고 주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로 구성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단’을 주축으로 권역별 캠페인, 지역업체 구매 주간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업체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이행에 모든 기관 교직원이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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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북카페‘지혜의 방’토요행사 시작
경남교육청, 북카페‘지혜의 방’토요행사 시작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다양한 독서문화행사 운영으로 도민들의 행복한 책 읽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제2청사 북카페 ‘지혜의 방’에서 토요일 토요일에는 북카페에서와 북카페 극데이를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토요일 토요일에는 북카페에서’ 행사는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2시 30분까지 6세 이상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월별 주제에 맞추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북카페 극데이’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전 11시에서 12시까지 유아 및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5팀을 대상으로 하는 인형극 공연으로 피터팬 뚜비 메가파워 아기돼지 삼형제 등이 월별로 준비되어 있어 참여 가족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참가자 신청은 경상남도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고 있으며 통합로그인 서비스에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행사는 코로나19 대응 단계에 따라 일정 및 인원 등이 조정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안태환 창의인재과장은 “북카페 지혜의 방은 2017년 개관해 도서대출반납서비스, 체험, 공연, 강연 등으로 도민들의 독서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북카페를 통한 다양한 행사 제공으로 함께하는 경남교육 이미지를 구축하고 도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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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고교학점제’등 고교학점제 도움자료 3종 보급
‘반갑다 고교학점제’등 고교학점제 도움자료 3종 보급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활동집 ‘반갑다 고교학점제’ 등 고교학점제 도움자료 3종을 개발해 관내 고등학교에 보급했다.
도움자료 3종은 현장교원을 중심으로 전문지원단을 구성해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교육과정 디자인, 학점제형 학교공간조성 등 영역에 따라 맞춤형 자료로 제작됐다.
‘반갑다 고교학점제’ 활동집은 고1 학생들을 위한 자료로 고교학점제와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 및 과목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활동집을 통해, 고1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 적성에 따라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해 ‘나만의 교육과정’을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내용은 고교학점제 이해하기 나의 진로찾기 우리학교 교육과정 알아보기 나의 진로 학업설계 수강신청 실습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화 및 스티커를 수록하는 등 이야기 전개 방식으로 제작해 흥미를 더했다.
또한 공동교육과정 및 진로진학 정보 등도 함께 담겨 있어, 고교생활 전반에 대한 안내서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 다른 자료인 ‘학점제형 학교공간 이렇게 만들어요’는 고교학점제에 대응하는 학교공간조성사업에 도움을 주고자 제작됐다.
학점제형 공간 조성의 원리와 과정, 실제 사업을 추진한 학교의 사례 등을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제공하고 있어 미래교육에 적합한 공간조성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를 위한 알기쉬운 고교학점제’ 안내 전단은 학부모들에게 고교학점제와 변화되는 교육과정의 이해를 돕고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으로 고1 학부모 전체에게 제공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1 전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이번 활동집은 진로교육 내실화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학교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움자료를 진로와 직업,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에 다양하게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에 배부한 고교학점제 도움자료 3종의 자료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포용적 고교교육과 고교학점제의 탄탄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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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해썹 활성화 교육·홍보 사업에 시동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Q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관리인증에 대한 대국민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해썹 활성화 교육·홍보’ 실시에 앞서 교육·홍보 사업에 참여하는 소비자 단체와의 간담회를 18일 개최한다.
이번 교육·홍보 사업은 해썹 의무적용 대상 업체가 확대된다.
에 따라, 해썹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썹 인증제품을 적극적이고 자율적으로 선택·구입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8월까지 추진되며 소비자 단체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회, 한국 YMCA 전국연맹, 한국부인회총본부와 연계해 진행된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연합회와 한국 YMCA 전국연맹은 각각 초·중·고등학생들이 해썹 제도와 인증 제품을 구매하는 요령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활동과 시청각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부인회총본부는 전국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식품매장을 이용하는 일반소비자에게 해썹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인증제품 구매를 유도할 수 있도록 현장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식약처는 3월 18일 해썹 활성화 교육·홍보 관련 소비자단체의 의견 수렴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소비자 입장에서 해썹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썹 교육·홍보사업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식약처는 이번 해썹 활성화 교육·홍보를 소비자단체와 연계해 진행함으로써 해썹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해썹 인증 제품 선택·구매의 활성화를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