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평생 민주주의 발전 헌신 시대의 큰 스승이자 지도자”
“평생 민주주의 발전 헌신 시대의 큰 스승이자 지도자”
[한국Q뉴스] “목사님은 평생을 민주주의 발전과 정의구현, 인권신장에 헌신하신 우리 시대의 큰 스승이자 지도자이셨습니다.
그 고귀한 뜻과 정신, 언제까지라도 이어받겠습니다”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2월 8일 영원히 돌아오지 못할 길을 떠나는 고 강신석 목사 영결식에 참석해 애도의 뜻을 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날 조선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 강신석 목사 민주사회장 영결식 조사를 통해 “목사님의 위대한 삶과 정신은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 정의를 바로 세우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목사님이 남기신 고귀한 뜻과 정신은 우리 아이들을 미래사회의 당당한 민주시민으로 안내하는 등불이 되어줄 것”이라며 “목사님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겠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 길 따르겠다”고 다짐했다.
장 교육감은 “목사님은 시대의 어둠을 밝힌 등불이었고 늘 약자의 편에 선 따뜻한 이웃이었다”며 “특히 아직도 그 진실이 다 밝혀지지 않은 ‘오월광주’의 산증인이자 광주정신의 지주였다”고 술회했다.
이어 “참교육을 기치로 출범한 전교조 활동을 누구보다 앞장서 지원하고 응원해주시는 등 교육민주화에도 남다른 열정으로 큰 발자취를 남기셨다”고 밝혔다.
고 강신석 목사는 평생을 반독재 민주화운동, 5·18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알리는 데 헌신하다 지난 5일 향년 83세를 일기로 타계했으며 이날 광주 북구 5·18국립묘지에 안장돼 영면에 들어갔다.
2021-02-08
-
경남교육청, 등교확대에 따른 학사·방역 종합대책 마련
경남교육청, 등교확대에 따른 학사·방역 종합대책 마련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2021학년도 새학기 등교수업 확대에 따른 학사운영과 방역강화 종합대책을 8일 발표했다.
경남교육청은 학사운영 원격수업 배움: 기초학력 및 맞춤형 지원 돌봄: 방과후·돌봄 지원 키움: 신체건강 증진 프로그램 지원 채움: 정서지원 강화 방역지원 강화 등 7개 분야별 대책을 마련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학교가 본연의 모습을 되찾고 가장 안전한 곳이 되도록 종합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개학 연기 없이 3월부터 학사일정을 시작해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유아, 초등학교 1·2학년, 고등학교 3학년, 특수교육대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까지 매일 등교하고 원격수업 병행 시에도 우선 등교한다.
초·중·고 300명 이하, 300명 초과 400명 이하이면서 학급당 평균 학생 수 25명 이하인 학교는 거리두기 2.5단계까지 등교인원을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이외의 학교는 단계별 밀집도를 준수하며 최대한 정상적으로 등교한다.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학생 수 30명 이상의 초등학교 1·2·3학년 교실에 기간제 교원을 지원한다.
그리고 위기 상황에 따라 등교·원격 병행수업, 전면적 원격수업이 탄력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수업을 활성화하고 수업과 평가에 필요한 자료도 개발해 보급한다.
원격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활성화한다.
3월부터 질 높은 쌍방향 화상수업을 제공하면서 학생 맞춤형 학습과 평가를 지원할 미래교육지원플랫폼 ‘아이톡톡’을 전 학교에 보급한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아이톡톡’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상호작용 기반의 인공지능 콘텐츠를 제공한다.
온라인 교육과정과 원격수업을 위해 스마트단말기 4만 3,400여 대도 보급하고 전 학교 일반교실에 6월까지 초고속 무선망을 구축한다.
원격수업에 따른 학부모의 우려가 없도록 교실 수업을 통해 기초학력을 강화하고 학습격차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기초학력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보조강사와 예비 교원, 기간제 교원을 활용한 협력수업을 확대해 학습결손을 예방하고 등교수업의 질을 높인다.
학습 관리를 위한 다중지원팀 구성 등으로 학교 내 지원을 확대하고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내실화로 학교 밖에서의 지원도 강화한다.
기초학력의 통합적 진단 및 관리, 학교급별 특화 프로그램, 도움 자료도 촘촘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돌봄에도 빈틈이 없도록, 유치원 돌봄 대상을 맞벌이 가정 유아 등에서 희망하는 전체 유아로 확대하고 돌봄 시간대를 아침부터 야간까지 다양화한다.
초등 오후 돌봄교실을 전년보다 29실 늘리고 긴급돌봄 지원도 강화한다.
3월 개관하는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을 통해 학교 돌봄의 새로운 모델도 선보인다.
학교의 학사 운영을 돕고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방역지원 인력을 학교에 대폭 배치한다.
초·중·고는 학교당 규모별로 2~6명, 특수학교 4명, 기타 학교 2명, 유치원은 1~3명씩 방역지원 인력이 배치된다.
이로써 학교는 방역 부담을 덜고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한 백신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다.
백신접종 관련 담당 조직을 교육청에 구성하고 교육지원청에는 역학조사 전담팀을 구성한다.
이를 통해 신속한 백신접종을 위한 준비, 접종 후 모니터링 체계를 사전에 완료할 예정이다.
그리고 방역물품 확보, 학생 동선을 고려한 방역체계 구축, 감염병 위기 대응 모의 훈련 확대 등 기본적인 학교 방역시스템도 새롭게 점검해서 준비한다.
학원 방역 지원과 감염 예방 관리, 경남 내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15곳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위해서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한다.
경남교육청은 이달 8일부터 19일까지 새학년 맞이 정책연수 기간, 22일부터 26일까지 새학년 맞이 준비 기간을 운영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경남의 모든 학교, 모든 교직원의 역량을 모아 내어 새학년 교육과정과 안전한 개학을 준비하겠다”며 학부모의 관심을 당부했다.
2021-02-08
-
4.16민주시민교육원, 8일 제1대 전명선 원장 취임
4.16민주시민교육원, 8일 제1대 전명선 원장 취임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직속기관인 ‘4.16민주시민교육원’ 제1대 원장으로 전명선 원장이 2월 8일자로 취임했다.
전명선 원장은 1971년생으로 ‘4.16 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대표, ‘재단법인 4.16재단’이사,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공동대표, ‘사회적참사특별조사위원회’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세월호 참사의 진실 규명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명선 원장 임기는 2년으로 2021년 2월 8일부터 2023년 2월 7일까지다.
전 원장은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일이 우리의 과제”며 “별이 된 250명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잊지 않도록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경기교육공동체와 함께 아픈 과거를 치유하고 우리 사회를 보다 안전한 사회로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옛 안산교육지원청 자리에 4층 규모로 건립해 안전교육, 민주시민교육, 단원고 4.16기억교실 등의 공간을 마련했다.
교육원은 4월 중 개원식을 할 예정이다.
교육원 건립은 세월호 참사 희생 학생을 기리는 공간이자 교육과 사회를 새롭게 바꾸려는 경기도교육청 ‘4·16 교육체제’의 발원지라는 상징성을 지니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미래교육 시설이라는 의미도 갖는다.
2021-02-08
-
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사진전 개최
전남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사진전 개최
[한국Q뉴스] 2020학년도 교육과정을 마무리 짓는 2월을 맞아 전라남도교육청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전이 열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 간 청사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0학년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사진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20학년도 청미프 활동팀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학생들의 활동모습으로 청미프홈페이지에 탑재된 38팀의 100여 점이 선보인다.
목포홍일고 아로리 팀원인 2학년 김지성 학생은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부산, 광주 등 역사 유적지를 답사했다”며 “사진을 통해 친구들과 같이 활동한 모습들을 다시 기억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활동 속에서도 도전과 열정으로 이뤄낸 성과물을 널리 홍보하고 2021학년도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위해 2020년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운영 성과 보고서를 제작해 2월 중 모든 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보고서에는 2020년 활동팀 현황, 운영 내용, 결과 및 2020년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30개 팀의 생생한 활동상이 담겨 있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2021년부터는 청미프 사업이 전라남도학생교육원으로 이관되어 운영되는 만큼 본청에서 추진한 2년 간의 청미프 사업이 무리없이 인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
경남교육청, 연구학교 일반화 자료 보급
경남교육청, 연구학교 일반화 자료 보급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연구학교 39교의 일반화 자료집을 제작해 전자북으로 도내 전 기관 및 각급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연구학교는 교육정책·교육과정·교육방법 및 교육자료 등과 관련된 문제를 연구하고 그 결과를 보급·활용함으로써 교육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라 연구학교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도교육청은 연구학교에 대해 실질적인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했다.
또한 연구학교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연구학교 운영 보고서 분량을 감축하고 실적물 전시를 생략하는 등 업무경감 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연구학교 운영결과 및 자료의 일반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온라인 보고회를 원칙으로 비대면으로 참관하고 소통했다.
비대면 보고회 운영은 성과보고 및 공개수업을 실시간 송출 후 화상회의 서비스로 참관자와 소통하거나, 공개수업 및 연구학교 운영 활동 실적 영상을 보고회 2~3일전 사전 공개 후 보고회 당일 운영 결과에 대해 화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해 참관자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자료집은 2020학년도 연구학교 결과물의 일반화를 통해 교육현장의 현안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새로운 교육이론의 현장 적용 및 교육과정, 교육방법의 연구 적용을 통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발간됐다.
한편 연구학교의 운영계획 및 운영 자료는 학교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연구학교 계획서와 운영보고서는 학교홈페이지, 경남교수학습지원센터, 에듀넷-티 클리어에 각각 탑재하고 있다.
강호경 초등교육과장은 "비대면 공개보고회로 운영해 공개보고의 대상 및 범위가 확대되어 연구학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 이번 자료집은 연구 결과를 일반화해 현장 적용 등을 지원하는 자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2-08
-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체험 신청 받아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2021년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체험 신청을 2월 8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
체험 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다.
체험 과정은 반일 및 전일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체험은 4차산업혁명 시대 핵심 키워드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를 체험 프로그램에 반영했으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과정을 신설해 학교의 선택권을 확대했다.
2021년 1학기 학생 체험 프로그램은 3월 23일부터 7월 23일까지 운영되며 온라인으로 신청받고 있다.
아울러 센터에 방문하는 학교에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호 원장은 “충남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으로 기대받고 있는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교육을 초등부터 중등 교육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꿈과 끼를 살리는 미래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8
-
특색스포츠를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으로
특색스포츠를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으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외발자전거, 신나는 육상, 건강걷기 등 특색스포츠를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종목으로 추가한다고 8일 밝혔다.
2021학년도 비대면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예선을 실시하고 본선은 9월부터 10월까지 온라인 기반 비대면 대회로 개최한다.
‘외발자전거’는 2018년도 전국 최초로 충남교육청 특색사업으로 지정되어 학교 교육과정은 물론 방과후 교육활동과 학교스포츠클럽에 접목하고 있다.
현재 101개 학교에서 외발자전거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시작한 외발자전거 타기 대회는 해마다 참가인원이 늘어나고 있다.
‘신나는 육상’은 육상경기의 기본운동 기능인 달리기, 뜀뛰기, 던지기 동작으로 구성된 스피드 래더 허들 왕복릴레이 크로스 홉 스커트 점프 정확히 던지기 등을 말한다.
이 밖에도 도교육청과 14개 지역 교육지원청이 함께 만들고 공동으로 추진하는 ‘건강걷기 356’ 활동은 학생들의 체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비대면 스포츠활동의 다양한 종목을 개발해서 학생들의 신체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모든 학교에서 각기 다른 학교스포츠클럽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
교육복지사업 ‘징검다리교실’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징검다리교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징검다리교실’ 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하지 않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 소외계층 학생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는 것으로 문화·체험·복지 영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사와 일반학생 그리고 교육복지 대상 학생들 7~8명이 하나의 교실을 만들어서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심리정서 상담, 진로직업교육 등을 진행한다.
올해는 400여 개의 교실을 운영하며 1개의 교실에 100만원씩 지원한다.
또한 원격수업 전환 등에 따라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14개 시·군 교육복지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추가 인력과 예산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6개 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취약계층 사각지대 아동을 찾아내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복지지원사업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
경남교육청, 새학년 민주적 학교문화 만든다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도내 전 학교 및 유치원 관리자와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와 민주적 교직원회의를 주제로 ‘함께 만들어가는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연수’를 실시한다.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는 올해부터 적용되는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중심으로 민주적 교직원회의 운영 방법 등 새학년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 학교민주주의 실현의 이정표인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를 이해하고 학교가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진단, 환류하는 방안을 안내함으로써 지난 6년간 경남교육이 역점과제로 추진해 온 민주적 학교문화를 온전히 안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먼저 경남 학교민주주의 지수 이해와 적용은 도내 전 학교와 유치원의 관리자와 업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교민주주의 3개 영역 33개 지표를 설명하고 새학년 맞이 학교문화 조성 기간 중 학교교육과정에 반영되어 실천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를 돕기 위한 지표별 현장 적용 사례를 담은 도움자료는 3월 각급 학교로 보급되고 올해 하반기 도내 전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 현장 교원이 직접 사용자와 집필자로 참여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신개념 온라인 장학자료인 ‘다ː가치 민주적 교직원회의 프로젝트’에 대한 활용과 참여 방법을 안내해 새학년 맞이 교육과정 워크숍에 쉽게 민주적 교직원회의 기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세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경남 학교민주주의 실현은 교육공동체의 존중과 자율, 참여의 가치로 실현할 수 있다”며 “쉽게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새학년 민주적 학교문화가 온전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
복잡한 교육환경 보호 업무, 책에서 길을 찾다
복잡한 교육환경 보호 업무, 책에서 길을 찾다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와 교육환경평가 업무 절차를 책 한권으로 알기 쉽게 정리한 ‘교육환경보호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도내 23개 교육지원청과 17개 시·도교육청에 배부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환경보호업무 길라잡이 책자는 학교 교육환경 보호 실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에게 관련 법과 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인 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필수 정보들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환경보호제도,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 교육환경평가, 행정심판·행정소송, 각종 판례 및 질의 응답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다소 복잡한 교육환경평가 심의 및 승인 등 절차를 표준화해 제시하고 있으며 자주 발생하는 건축 인허가 민원처리를 현장의 경험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행정심판과 소송사무 규칙 등 법률상 분쟁이 발생되는 업무에 대해서도 정확한 규정과 처리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업무처리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궁금한 사항을 ‘질의응답’모음집으로 편성하고 교육환경보호구역 관리와 평가서 작성을 위한 각종 서식을 한데 모아 제공함으로써 효율적인 업무수행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성희 체육건강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교육환경보호업무 길라잡이가 교육환경보호 실무 공직자들에게 안내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