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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이주배경아동 권리 보호 나선다 행ㆍ재정 협력 체계 마련
2025-12-16 1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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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설문조사
경북교육청, 2022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설문조사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5일부터 8월 6일까지 2022년 예산 운용 방향 설정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도 예산편성 과정에 경북도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재정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한다.
제시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대상은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 있는 경북도민 누구나 가능하다.
경북교육청 누리집, 각급 학교 누리집 [팝업존-바로가기] 또는 URL, 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종활 정책기획관은 “지난해에는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 확대 등 9개 사업에 544억6,685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며“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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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업무정상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학교업무정상화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선생님을 아이들 곁으로’라는 주제로 학교업무 정상화를 통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하는 학교를 만들어 행복 교육을 구현하고 있다.
개학과 동시에 학교가 방역과 교육과정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3월, 9월 한 달 동안 ‘회의·연수 없는 달’을 운영한다.
‘회의·연수 없는 달’은 학년 초 교사와 학생의 공감대 형성 및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2월 중 학교교육과정 수립을 위한 ‘새 학년 교육계획 준비 주간’ 운영을 위해 교사들의 인사 발령을 1월 말로 한 달 앞당겼으며 새 학년 시작 전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해 교육계획을 수립한다.
각급 학교는 교무행정지원팀 운영을 내실화해 학교 업무를 재구조화함으로써 교육과정 및 수업 중심의 학교 운영이 이뤄지도록 한다.
교육정책사업 정비는 교원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는 공약사항으로 임기 내 교육정책사업의 총 50%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교장, 교감, 장학사,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교육정책사업 정비 TF팀’을 구성해 각 부서에서 제출한 교육정책사업을 면밀히 분석해 불필요한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과감하게 폐지 및 축소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에는 학교업무정상화 관련 사업 727개 중 129건을 정비해 약 97억5천만원을 감액하는 실적을 거뒀다.
지난 2019년 19%, 지난해에는 이관사업 1건, 개선사업 8건, 통합-폐지사업 20건, 폐지사업 64건 등 총 93건 12%를 정비해 3년간 정비 누계 48%를 달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 학교에서 이관 가능한 업무를 발굴해 센터에서 통합 처리하는 ‘학교지원센터’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학교지원센터는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업무 중심에서 지원중심의 교육지원청의 역할 전환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지난 1월 23개청 학교지원센터 전면 시행에 앞서 유형별로 장학사 1~2명, 주무관 2~4명의 인력을 배치해 학교 지원 업무를 전담하도록 했다.
학교지원센터는 도시형, 도농복합형, 농촌형, 도서벽지형의 4가지 유형으로 교육 활동 지원, 현장 활동 지원, 인력 채용 지원, 특색 활동 지원의 4가지 영역에서 학교의 업무를 직접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센터별로 학교 업무 지원을 위한 누리집을 구축하고 센터 홍보, 계약제교원 채용 및 인력풀 구축, 방과후학교 강사 선정 지원 및 인력풀 구축 업무를 집중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원의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교직원의 행정업무를 경감해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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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질 높은 한국어교육 위해 한국어학급 수업 나눔 연구회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한벌초등학교에서 한국어학급 담당교사와 한국어강사를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나눔 연구회를 운영했다.
이번 한국어 수업나눔 연구회 1부에서는 한벌초 한국어강사가 공동체 역량 함양과 자신의 희망 직업 말하기를 목표로 한국어학급 상급 수준에 맞추어 디자인한 수업을 공개했다.
2부에서는 참석한 한국어학급 담당교사와 한국어강사들이 공개된 수업을 통해 자신의 수업을 성찰하고 얻은 배움과 평상시 수업 고민이나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에 대한 소감을 함께 나누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임동현 충청북도의원, 김성근 부교육감, 김영미 청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한국어교육 관계자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수고에 감사를 표하며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질 높은 한국어교육의 주춧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중도입국 및 외국인 가정 학생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한국어학급을 13교, 14학급 운영 중이다.
올해 역점 다문화교육지원 사업으로 한국어교육과정을 미래핵심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통합교육과정으로 한벌초와 진천 한천초 2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청주, 진천교육지원청은 한국어강사의 역량강화를 통해 한국어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전문적학습공동체를 구축·운영해 오고 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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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철저 노력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철저를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7월 2일부터 7월 3일까지 오창 제이원호텔에서 2021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제2차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중·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실무지원단 및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장학사 등이 참여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을 바탕으로 현장실무지원단들에게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점검 및 컨설팅 방법이 안내됐다.
컨설팅 우수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도 마련해 현장실무지원단의 장학역량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역량있는 현장실무지원단을 중심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대입전형자료 생성·마감 전인 8월 초 2주 동안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 학교 교무부장과 업무담당자들을 참석하게 해 학교 간 합동교차점검을 실시하고 추후 학교방문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관리 사항을 점검해 오류가 없도록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성장과 학습과정을 상시 관찰하고 평가한 누가기록 중심의 종합기록이 될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정성과 관심을 당부했다”며 “앞으로 학교 간 기재격차 해소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학교생활기록부가 제대로 작성·기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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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 영상편지 릴레이 캠페인 전개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청렴 영상편지 릴레이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가 ‘청렴 영상편지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전국 최초로 구성된 교육분야 특화 청렴실천 민관 협의체로 교육 유관기관, 교원단체, 시민단체, 학부모단체, 언론사 등 도내 14개 기관과 함께 경기교육의 청렴성 향상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0년 10월 19일 출범한 협의기구이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참여 기관들이 코로나19로 지친 경기교육 관계자들과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고 청렴 의지를 담은 영상편지를 매월 2개씩 릴레이로 제작해 각 기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공유하는 방식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경기교육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공동의장 김장렬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에도 도산 안창호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거짓이여, 너는 나라를 망하게 한 원수로다’와 ‘죽더라도 거짓이 없어라’와 같이 반부패 청렴운동은 충실히 이행해야 하고 불공정한 관행을 청산해 우리 사회를 투명하게 만드는 일에 계속 정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 박상열 반부패청렴담당 서기관은 “청렴 영상 편지 릴레이 캠페인은 각 기관 간 청렴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경기교육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렴 영상편지는 매달 2편씩 유튜브 ‘경기도교육청 청렴캐스트’ 채널에 탑재하고 각 기관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해 이달 초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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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자유특구의 끝없는 도전, 한국판 뉴딜의 성공 이끈다
규제자유특구 지정현황(5차 특구 포함, 28개)
[한국Q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7월 1일 오후,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로 위촉된 규제자유특구위원회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6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주재했다.
이날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신기술·신산업, 규제개혁, 균형발전, 소비자보호 등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로서 다양한 시각에서 규제자유특구 정책을 발전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 직후 개최된 제6차 위원회에서는 4개 신규 특구 지정 및 실증 종료된 특구사업의 안착화 방안을 심의·의결하고 ’20년 특구운영 성과평가 결과 및 특구계획 변경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신규로 지정된 특구는 강원, 충북, 충남 경북 등 4곳이다.
이번 특구 지정은 지자체가 기획하는 상향식 방식과 중앙 정부가 전략분야를 제시하고 지자체가 구체화하는 하향식 방식을 병행해 추진됐으며 특히 2050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규제자유특구‘ 발굴에 집중했다는 특징이 있다.
5차 특구의 특징을 살펴보면, ➀ 강원은 환자의 의료정보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신의료기술로 개인 맞춤형 의료시장을 선도한다.
우리나라 병원에서는 유전정보, 진료정보 등 양질의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개인정보침해 우려 등으로 그 활용이 공익적 목적에 제한되어 있었으나, 앞으로는 기업의 산업적 연구에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이번 실증을 통해 정확한 조기진단과 효율적 치료가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이 개발되어 의료비 절감 등 대국민 의료서비스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바이오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결합된 신의료기술 분야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신시장 창출도 기대된다.
특히 강원도는 의료산업육성 기반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서 과기부, 산업부 등이 지원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구축사업 등과 연계해 미래 헬스케어를 주도하는 정밀의료 빅데이터 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➁ 충북은 생활폐기물로 만든 바이오가스와 저장과 운송이 쉬운 암모니아를 활용해 경제성 있는 그린수소를 생산한다.
그간 도시가스업자를 통하지 않고서는 수소제조업자에게 바이오가스를 공급할 수 없었으나, 이제는 중간 유통과정 없이 직접 공급을 허용해 그린수소의 경제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 향후 그린수소의 생산과 이용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설비안전 기준이 없어 사업추진이 불가능했던 암모니아 수소추출 상용화 실증사업도 세계 최초로 허용해 암모니아 기반 수소추출기 국산화와 관련 원천기술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실증으로 음식물·하수 등 생활폐기물을 그린에너지화해 자원순환 경제가 실현되는 한편 부생수소에 집중된 국내 수소생산을 친환경적인 수소생산 방식으로 다양화해 2050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된다.
➂ 충남은 정유공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이산화탄소를 결합시킨 친환경 건설소재를 만들어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그간 정유공장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그대로 대기로 배출됐고 이산화탄소전환물은 폐기물로 지정되어 건설소재로 재활용할 수 없었으나, 이제는 이산화탄소 발생도 줄이고 시멘트 등 건설소재로 상업화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실증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이 많은 정유산업에서 선제적으로 탄소중립 실현 모델을 제시하고 폐기물을 재활용한 건설소재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기업이 대규모 설비 구축에 자본을 투자하고 여기서 생산된 소재를 중소기업이 건설소재로 활용하는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➃ 경북은 도심 내 공영주차장을 물류센터와 친환경 배송기지로 변모시켜 친환경 도심 생활물류 서비스 혁신을 추진한다.
온라인 소비와 신속배송 수요 증가로 급증하는 생활물류 시설의 공간 부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주차장 부대시설 면적 제한을 완화하고 그간 안전기준이 없어 금지됐던 3륜형 전기자전거의 자전거도로 주행을 허용해 근거리 친환경 배송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배송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지역 중소·소상공인은 물류기업 등과의 협업으로 신속한 상품배송이 가능하게 되어 지역기업의 매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친환경 3륜형 전기자전거의 도입은 탄소중립 정책에도 부합하면서 지역의 부품·소재 산업을 활성화하고 관련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반 구축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19년 7월 규제자유특구 출범 이후 지금까지 1,813명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됐고 9,002억원의 투자가 유치됐으며 227개 기업이 특구로 이전하는 등 조기에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이번 신규 특구 지정으로 2030년까지 매출 1조 5천억원, 고용유발 2,111명, 창업과 기업유치 339개사 등의 성과가 기대된다.
오는 8월에 실증 종료를 앞둔 1차 규제자유특구 24개 사업의 지속적 성과 창출을 위해 그간의 안전성 입증결과, 사업화 가능성 등에 따라 임시허가 부여, 실증특례 연장 등의 규제특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➀ 법령이 개정된 사업과 추가실증 필요가 없는 2개 사업은 실증을 종료한다.
➁ 안전성이 입증되고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5개 사업은 임시허가로 전환해 처음으로 전국 단위의 시장에 진입하게 된다.
부산 블록체인 특구 3개 사업이 임시허가를 통해 스마트물류·관광·공공안전 분야에서 개인정보 유출 없이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사업화해 기업의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강원 휴대용 엑스레이 사업은 재난환경에서 환자의 응급처치 등에 활용해 국민보건 향상과 엑스선 장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북 폐배터리 재사용 사업은 재사용 배터리 구매를 희망하는 자동차회사 수요에 부응할 예정이다.
➂ 법령에서 임시허가를 금지하거나 기술력 추가 확보가 필요한 17개 사업은 실증특례를 2년 연장한다.
인체유래 콜라겐 활용 사업과 같은 임시허가 비대상 11개 사업과 자율주행 서비스처럼 추가 실증을 통해 충분한 데이터 확보가 필요한 6개 사업은 실증특례 연장을 통해 특구사업이 중단되지 않고 계속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규제자유특구가 신기술·신산업 육성, 지역 혁신성장과 균형발전, 나아가 4차 산업혁명을 촉진시켜 한국판 뉴딜을 적극 뒷받침할 수 있도록 잘 이끌어가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특구 관련 기업에 투자IR, 기술개발, 정책자금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며 다양한 시도와 아이디어가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
규제자유특구위원회 종료 직후, 김 총리는 새만금컨벤션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전북 친환경자동차특구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운행 실증 중인 LNG 중대형 상용차를 시승했다.
김 총리는 “전북 친환경자동차 특구가 전국의 14개 특구 중에서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들었고 배터리팩 등 부품도 국산화하는 등 큰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5월 규제자유특구 평가에서 우수특구로 선정됐다”며 “지난 몇 년간 조선업과 자동차업의 어려움으로 고군분투하던 전북 경제에 규제자유특구가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끝으로 김 총리는 앞으로도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규제자유특구와 지역경제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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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2021·2022년도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 선정
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과 2022년에 추진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대상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그린스마트미래학교란 2025년까지 40년 이상 노후 건물 보유 학교를 대상으로 디지털·친환경 기반의 첨단학교로 바꿔 다양한 미래형 교수학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년도 사업 대상 학교는 총 70교로 유치원 1교, 초등학교 28교, 중학교 15교, 고등학교 26교 건물 93동이며 2022년도 사업 대상 학교는 총 42교로 유치원 1교, 초등학교 21교, 중학교 8교, 고등학교 12교 건물 56동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전담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1일 지원청별 공모 결과 총 316교가 사업 추진을 희망했다.
도교육청은 각 교육지원청에서 우선 순위에 따라 선정한 230교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적정성 심의위원회와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학교 건물 노후 정도, 시설 기능성과 효율성, 지역사회 연계 여부, 대상 학교의 사업 추진 의지와 역량, 교육 과정 운영·연계 여부 등이다.
도교육청은 2021년 사업 대상교에 예산 6,660억원, 2022년 사업 대상교에 예산 4,570억원을 들여 각각 2023년, 2024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023년 이후 사업 추진교는 사업시행 전년도에 ‘교육부 미래학교 검토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순차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헌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추진단장은 “학교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전 기획 단계를 통해 현장과 적극 소통하며 지역과 학교 특색을 반영한 경기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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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교사와 학생의 꿈이 만나는 ‘학습도움단’ 발족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일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예비교사 대학생이 참여하는 ‘학습도움단’ 발대식을 공주대학교, 공주교육대학교와 함께 진행했다.
‘학습도움단’은 교육청과 도내 교원양성 대학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비대면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교육환경이 불리한 지역 학생들에게 학습지원을 통해 학력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업이다.
도움단 운영은 도내 초, 중학교 학생 135명과 예비교사 135명을 1:1로 연결해 7월부터 12월까지 비대면 형태로 진행한다.
올해는 작년 5개 시범 교육지원청 운영에서 14개 교육지원청으로 참여 범위를 넓히고 지원 학생 규모도 확대했다.
발대식은 예비교사 대학생들의 선서와 증서 수여를 시작으로 ‘도움단 희망 이야기 나눔’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예비교사는 “교육환경이 불리한 농산어촌, 원도심 지역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기회가 주어져 예비교사로서 기대가 크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비록 비대면으로 아이들을 만나지만, 직접 만나는 것 이상으로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 학습과 진로상담 등 도움을 주는 동시에 예비교사들 역시 교육 나눔의 경험과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미래의 선생님으로서 교직의 가치와 교육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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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조기 집행 257억원 초과 달성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상반기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교육부로부터 10억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조기 집행 추진 실적은 상반기 목표액 1조 1,290억원 대비 1조 1,547억원을 집행해 총 257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소비 분야는 목표액 9,820억원 대비 9,932억원을 집행해 112억원을 초과했고 투자 분야는 목표액 1,470억원 대비 1,615억원을 집행해 145억원을 초과했다.
교육청은 재정 집행 확대를 위해 맞춤형 복지비 상반기 전액 집행, 기관 운영 비품 조기 구매 등을 추진했다.
특히 긴급입찰, 시설사업 조기 착수, 선금 및 기성금 지급 확대, 관급 자재 우선 고지 등을 적극 추진했다.
또한 부교육감 주관 재정집행 점검단 운영, 기관별 재정집행 자문상담 추진, 재정집행 중간 점검, 기관별 주 단위 재정집행 상황 공개 등 일선 현장의 재정집행 확대를 위해 지원 행정을 강화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재정 집행 확대를 통해 학교의 교육환경이 빠르게 개선되면서 우리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됐다”며 “하반기에도 경제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행정을 통한 재정집행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충남교육청은 하반기 재정 집행 확대를 통해 이월액 및 불용액 최소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 교육재정 달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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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청소년진흥원과 간담회 개최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제5회 충남청소년문학상 공모에 충남의 다양한 청소년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충남청소년진흥원과 1일간담회를 가졌다.
청소년진흥원 부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는 충남청소년문학상을 다양한 청소년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자체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글쓰기 지도를 하기로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를 조금씩 극복하면서 ‘교육회복’이 충남교육의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됐다”며 “교육회복의 핵심은 기초학력 보장과 더불어 인성·인문소양교육 강화에 있는 만큼 충남청소년문학상의 역할이 무척 소중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부터 운영한 충남학생문학상을 올해부터 ‘충남청소년문학상’으로 바꾸어 운영한다”며 “올해 문학상은 학생뿐만 아니라 일하는 청소년, 학교 밖에서 배움과 성장을 꾀하고 있는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기관의 관심과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5회 충남청소년문학상은 게시판 글 올리기, 전문 작가의 지도, 글쓰기 작품 수정, 지속적인 글쓰기 지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3월부터 현재까지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작가로부터 작품지도를 받고 있으며 9월 17일까지 충남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