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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이주배경아동 권리 보호 나선다 행ㆍ재정 협력 체계 마련
2025-12-16 1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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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기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 구성
문화체육관광부
[한국Q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는 지난 7월 1일 자로 제3기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심의회’를 구성했다.
인문진흥심의회는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제3기 인문진흥심의회는 문체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이 공동으로 지명한 서경호 서울대 자유전공학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위촉하고 그 외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전문성을 가진 민간위원 10명, 당연직 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문체부와 교육부는 9월 중 제1차 인문진흥심의회 회의를 열고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관련 중장기 정책목표와 주요 정책과제를 담은 제2차 인문학 및 인문정신문화 진흥 기본계획을 심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문체부 이진식 문화정책관은 “코로나19 상황과 인공지능의 발전 등 우리 삶의 환경이 급속히 변화하는 과정에서 인간 존중, 공동체 가치 회복, 사회적 갈등 해소 및 통합,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인문적인 성찰과 인문정신문화의 중요성 및 그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문체부는 교육부, 인문진흥심의회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해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인본 가치 중심의 공동체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인문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부 설세훈 대학학술정책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했어도 ‘인간’을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 있으며 그 중심에 인문학이 있다”며 “교육부는 인문학 분야의 교육·학술 활동을 차질없이 지원하고 문체부와 협업해 인문학과 인문정신문화 간 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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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년 전 잃어버린 가족 유전자 분석으로 극적 상봉
경찰청
[한국Q뉴스] 경찰청은 4살 때 가족과 헤어졌던 A 씨가 오빠 B 씨, 오빠 C 씨를 7월 5일 경찰청 실종자가족지원센터에서 62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봉은 경찰청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기실종자 발견을 위한 ‘유전자 분석 제도’를 통해 이루어 낸 성과이다.
A 씨와의 만남을 위해 국내에 거주하는 그녀의 첫째 오빠 C 씨와 가족들이 자리해 감격스러운 상봉을 했으며 캐나다에 있는 둘째 오빠 B 씨와는 화상으로 만나게 됐다.
A 씨는 지난 1959년 여름 인천 중구 배다리시장 인근에서 둘째 오빠 B 씨와 함께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걸어가다 길을 잃어 실종된 후 인천 미추홀구 용현동 소재 보육원을 거쳐 충남에 거주하는 한 수녀님께 입양되어 생활했다.
성인이 된 이후에도 가족을 찾기 위해 방송에 출연하는 등 노력하다 2019년 11월경 경찰에 신고하고 유전자 등록을 했다.
경찰청 실종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부터 A 씨의 실종 발생 개요 추적 및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실종 경위가 비슷한 대상자 군을 선별하던 중, 가족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이는 B 씨를 발견해 1:1 유전자 대조를 위한 유전자 재채취를 진행하게 됐다.
유전자 재채취는 A 씨의 둘째 오빠 B 씨가 캐나다 앨버타주에 거주하고 있어 어려울 수 있었지만, 지난해부터 경찰청에서 외교부, 복지부와 함께 운영해 온 ‘해외 한인 입양인 유전자 분석제도’의 방식을 활용해 주 밴쿠버 총영사관에게서 오빠 B 씨의 유전자를 외교행낭을 통해 송부받을 수 있었다.
극적으로 가족과 상봉한 A 씨는 “가족 찾기를 포기하지 않고 유전자를 등록한 덕분에 기적처럼 가족을 만나게 됐다”며 “도와주신 경찰에 감사드리며 남은 시간 가족들과 행복하게 살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둘째 오빠 B 씨는 “동생을 찾게 해달라고 날마다 기도했는데, 유전자 등록 덕분에 결국 동생을 찾을 수 있었다 다른 실종자 가족들께 이 소식이 희망이 되길 바라며 끝까지 애써주신 경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유전자 분석제도는 실종자 가족들의 희망”이라며 “경찰은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마지막 한 명의 실종자까지 찾아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내겠다는 일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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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가 참여하는 노후준비 전달체계 개편 추진
보건복지부
[한국Q뉴스] 보건복지부는 7월 5일 2021년 제1차 국가노후준비위원회를 개최해 2025년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국민들의 노후준비 전달체계를 지자체가 참여하는 개편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현행 노후서비스 전달체계는 보건복지부가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중앙-광역-지역노후준비센터를 통해 지원 중이다.
그러나 노인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이해 지방자치단체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연계하는 등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노후준비 지원체계로 개편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를 위해 시도 및 시군구가 노후준비 전달체계로 참여해 노후준비 서비스가 가능한 법인·단체들을 지정하고 이들을 노후준비협의체로 구성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양성일 제1차관은 “노후준비는 은퇴를 앞두고 하는 것보다 생애 전반에 걸쳐 미리 준비를 해야하며 이에 지자체가 참여해 관련된 기관들의 협력과 연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면서 “전 국민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보편적 노후준비 서비스로 재도약할 시기”고 강조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논의된 내용 및 노후준비 전달체계 개편관련 정책연구 등을 토대로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 국가노후준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후 관련 법안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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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장, 77차 다파고 실시
방위사업청장, 77차 다파고 실시
[한국Q뉴스] 방위사업청은 7월 5일 안산시에 소재한 우성하이테크, 용인시에 소재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서 제77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현장 중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방위사업청장이 직접 기업 및 방위사업 현장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간담회로 방위사업청은 제기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먼저, 강은호 청장은 우성하이테크에 방문했다.
우성하이테크는 산업기계, 반도체 장비 정밀부품 제조업체로 이번 방문은 7월 1일부터 시행된 50인 미만 기업에 대한 주 52시간 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제도 안내를 위한 것으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강은호 청장은 우성하이테크의 박미경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박미경 대표이사는 “50인 미만 기업에도 주 52시간제가 도입됨으로 인해 중소기업의 경우 신규 인력 채용 등에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납기에도 영향이 있을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강은호 청장은 “주 52시간 도입에 따른 방산 중소업체들의 우려를 잘 알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업체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도 “주 52시간제 시행과 동시에 시행되는 확대된 탄력, 선택 근로제를 활용해 주시고 바뀐 제도에 대해서 지방노동관서에 구성된 ‘노동시간 단축 현장지원단’을 최대한 가동해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강은호 청장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도 방문했다.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은 수소연료전지, 수소 파워팩 드론 제조업체로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드론 양산에 성공한 바 있으며 최근 방위사업청과 신속시범사업으로 ‘수소 파워팩 드론’이 선정된 바 있다.
강은호 청장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두순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두순 대표이사는 “드론은 전략물자에 속해 전략물자 판정 및 수출 허가 등이 필요한데, 수출 허가 신청 시 방위사업청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다면 제품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강은호 청장은 “청의 군용 물자 판단은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실근무일 5일 내 완료되며 수출허가도 규정에 명시된 최소한의 서류를 확인해 진행하고 있으니 지연될 걱정 없이 수출을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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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학 치안대학원‘외국인 유학생 특별전형’합격자 발표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외국인 유학생 특별전형’합격자 발표
[한국Q뉴스] 경찰대학 치안대학원은 2021학년도 외국인 유학생 석·박사학위과정 특별전형에 외국인 5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국인 유학생 석·박사학위과정 특별전형’ 제도는 세계적 치안 한류를 위해 개도국의 유능한 치안 인재를 발굴해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치안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국비 장학 사업으로 치안대학원은 2020년부터 국가 예산을 확보해 이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특별전형은 각국에 파견된 경찰주재관의 협력으로 개발도상국 경찰청의 추천을 거친 국제선발 절차를 통해 인재를 선발하고 교육파견 형태로 2년간 학위과정을 수료하게 된다.
외국인 특별전형은 올해로 2회째를 맞아 지난 3월 8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개월간의 원서접수 기간을 거쳐 총 88명의 지원자를 받았다.
이 중에서 5월 서류심사를 통해 12명의 1차 합격자를 발표했으며 6월 15일 온라인 심층 화상 면접을 통해 5명의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최종 합격자는 아제르바이잔 국적의 서울시청 여성가족정책실의 외국인 주민 대표 빌라로브 탈레, 태국 끄라비 경찰서 소속 시라이칸, 몽골 수흐바타르 경찰서 소속 달라이체렝, 우즈베키스탄 경찰청 소속 루스타모프와 에르가셰프 이다.
수석 합격한 아제르바이잔의 빌라로브 탈레는 2017년 연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바 있으며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체험관에서 독도 해설가로서 독도를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탈레는“공공안전과 복지는 높은 상관 관계가 있다”며 “공공안전과 복지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연구를 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태국의 왕립 경찰 사관학교를 졸업한 시라이칸은 2018년 경찰대학이 개최한 아시아 경찰대학생 축제에 참가한 바 있고 몽골 경찰대학을 졸업한 달라이체렝은 2005년부터 6년간 재한몽골학교에 수학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전형에 우즈베키스탄 경찰관 2명이 동시에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즈베키스탄은 18만의 고려인 동포가 거주하는 유라시아 대륙의 신북방 정책 핵심 협력국으로 정부도 지난 1월 28일 “한국판 뉴딜을 토대로 산업협력 및 경제협력 확대 및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외국 경찰관들은 교육 파견 신분으로 입국해 2주간의 시설 격리 후 8월 30일부터 각 전공 학과별 수업을 받게 된다.
이동희 치안대학원장은 “치안대학원의 외국인 석·박사 과정 특별전형이 치안 한류의 메카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치안대학원에서 대한민국의 선진 치안시스템을 배운 개도국 치안 분야 핵심 인재들이 재외국민의 안전을 강화하고 치안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품격과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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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경원고 23년 만에 학교 시설“확”바꾼다
김해경원고 23년 만에 학교 시설“확”바꾼다
[한국Q뉴스] 김해경원고등학교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 대비 교육부‘2021년 교과교실제 학교 공간조성 학교’공모에 선정되며 13억 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미래교육 공간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그러나 개교 후 23년이 지나 삐걱거리는 교실 마룻바닥, 석면 천정과 노후 화장실 등 학교 시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아 노후한 학교 환경 개선이 더 시급한 과제였다.
이에 행정실에서는 지난 1월‘김해경원고 중장기 환경 개선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전략적 예산 확보와 통합적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경남도교육청 및 김해교육지원청을 수차례 방문해 학교의 어려움을 알리고 지역 국회위원실 간담회를 통해 전방위 예산확보 노력을 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 보다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육부 지역현안 특별교부금 10억 5천 만원, 교육부 공간재구조화 공모 사업 13억원, 교육비특별회계 환경개선사업비 11억 9천만원·바닥교체 공사비 4억원 등 총 40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공사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직원들의 업무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2개년에 걸친 겨울방학 공사 통합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 전체 이사에 대비한 노후 시설 및 물품 폐기 작업 약 15톤을 상반기에 완료해 업무 효율화와 이사 비용 절감을 기했다.
앞으로 김해경원고는 학생, 학부모, 전문가 등 교육수요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학교 공간이 학생들의 학습·휴식·소통·융합의 역할을 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변화시켜 지역사회와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중심학교로 거듭날 예정이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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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수업, 수석교사와 함께해요
경상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초등교사 288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학생 참여·협력형 배움중심수업 실연과 나눔’을 7개 수업 주제로 총 13회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수업 전문가인 수석교사의 수업 실연 및 나눔을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상호 협력이 일어나는 배움중심수업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켜 교실수업의 대전환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수업 주제는 총 7개로‘ [국어] 함께, 깊게, 알차게 배우는 독서 수업 [수학] 말랑말랑 생각을 잇는 수학 수업 [도덕] 공감대화로 소통하는 행복교실 [사회] 질문수업 활용 과정중심 평가의 실제 [과학] 전원참여 학습대화로 기초개념 탐구하기 [영어] 창의 예술 적용 영어 수업 [창체] 나는 나야 나의 모습 찾아가기’이다.
특히 실제 수업에 적용하기 쉽도록 수석교사는 수업자로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이 되어 함께 수업을 만들어가는 실연 중심 운영과 수업 후에는 수업을 나누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위해 권역별 수석교사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수차례 온·오프라인 협의회를 통해 주제를 선정하고 수업을 설계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한편 경남교육청은 지난 4~5월에 교육지원청별로 총 1,000여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 참여·협력형 배움중심수업 6시간 과정 연수를 운영한 바 있다.
강호경 초등교육과장은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둔 지금, 이번 수업 실연 및 나눔이 수업의 질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챙겨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 참여·협력형 배움 중심수업이 학교에 안착화 될 수 있도록 이후에도 수석교사, 수업 전문가, 수업 나눔 교사 등 수업 전문성을 갖춘 교사들의 수업 공개 및 나눔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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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넷 진로상담으로 인생고민 해결 … “진로상담 신청 이벤트”
여름맞이, 워크넷 온라인 진로상담 이벤트 포스터
[한국Q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7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여름맞이, 워크넷 온라인 진로상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워크넷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진로상담 서비스를 널리 알려 청소년·취업준비생·퇴직자 등의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상담내용을 입력하므로 워크넷 회원 가입이 필요하다.
참여 방법은 워크넷 ‘진로상담’ 게시판에서 상담 글 작성 후, 등록 단추를 누르면 자동으로 나타나는 이벤트 참여 문의 창에서 ‘확인’을 선택하면 된다.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총 151명을 선정하며 무선이어폰 치킨 기프티콘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온라인 상품권 등이 증정된다.
모바일 기프티콘은 이벤트 기간이 끝나면 본인 확인 후 일괄 발송 자세한 내용은 워크넷 누리집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공지 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상담이 쉽지 않은 시점에 워크넷의 온라인 진로상담 서비스가 청소년과 구직자에게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성인 구직자와 퇴직 예정자도 진로선택·재취업·경력설계 등의 상담을 받아볼 수 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실제 온라인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잘하는 것이 없거나 하고 싶은 일이 없을 때, 원하는 일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직업이나 취업 관련 구체적인 정보나 준비 방법이 궁금할 때, 진로 의사결정 과정에서 고민 해결에 도움을 받고 싶을 때 등이 있다.
한편 워크넷 진로상담은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청소년, 대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취업, 직업·진로 학과 선택, 이·전직 관련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월평균 500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고 16명의 전문 상담사들이 상담을 진행하며 온라인 진로상담 이후에는 상담내용을 토대로 워크넷에서 다양한 직업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찾기 위한 직업심리검사와 현재 진행 중인 채용공고 등도 연계해 찾아볼 수 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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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민감사관과 소통의 날 운영
충청남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감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고 열린 교육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5일 ‘2021년 교육감과 도민감사관 소통의 날’을 진행한다.
이번 소통의 날은 작년 7월에 위촉된 제3기 도민감사관 15명이 지난 1년간 감사 활동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학교 현장의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교육감에게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도민감사관들은 마을공동체 운영과 행복교육지구사업 등 지역 연계가 필요한 사업의 연속성 보장 방안, 노후 학교시설과 화장실 개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안전한 급식 운영 방안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인호 도민감사관은 “소통의 날을 통해 도민감사관 의견에 적극 귀 기울이고 개선하고자 하는 충남교육청의 열린 행정과 청렴 의지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행복한 충남교육을 위해 성실한 감사 활동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한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감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도민감사관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적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충남의 모든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더 열린 교육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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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학생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경기도교육청, 학생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16개 민관기업과 5일 경기도청에서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도내 농어촌과 교육취약지역에 있는 학생을 위해 진로 체험처를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과 기업 진로체험 연계, 농어촌·교육취약지역 학생 진로체험 우선 연계, 학생 수준에 적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16개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업은 국민은행, 두나무, 디셈버앤컴퍼니, 보맵,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스트리미, 아모레퍼시픽, kt, 아니코닉스, 카카오페이, 한패스, 엘지씨엔에스,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16개이며 참여기업 모두 진로체험에 필요한 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황윤규 미래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다양한 진로체험 교육 장소를 확보해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우수한 체험처를 계속 발굴해 학생 진로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