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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세이브더칠드런, 이주배경아동 권리 보호 나선다 행ㆍ재정 협력 체계 마련
2025-12-16 16: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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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1 장애학생 e페스티벌 비대면 개최
충남교육청, 2021 장애학생 e페스티벌 비대면 개최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3일 장애학생과 지도교사 등 420여명이 함께하는‘2021 충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e페스티벌’은 장애학생이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화 능력을 함양하고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비장애학생과 교사가 장애학생과 함께 참여해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정보경진대회와 e스포츠대회 두 개 영역으로 개최되는데, 정보경진대회는 한글, 로봇코딩, 스마트검색, 소프트웨어코딩, 프리젠테이션 등 7개 종목이며 e스포츠대회는 모두의 마블, 클래시로얄, 펜타스톰, 키넥트육상 4개 종목이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ZOOM을 통한 실시간 영상 전송 방식으로 운영한다.
참가 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본인의 참여 종목을 영상으로 수행하면 된다.
대회의 공정한 운영을 위해 103명의 감독위원을 학교에 파견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회에 참가하는 152명의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로 장애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축제형 학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며 정보화시대 컴퓨팅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특수학교에 기자재 구축과 활용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11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8월 9일부터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충남 대표로 진출해 17개 시·도 참가학생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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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KT와 고령자 건강관리 디지털플랫폼 업무 협약 체결
곡성군, KT와 고령자 건강관리 디지털플랫폼 업무 협약 체결
[한국Q뉴스] 지난 2일 곡성군청 소통마루에서 곡성군과 ㈜KT가 디지털플랫폼 기반 고령자 건강관리서비스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곡성군 유근기 군수, KT전남전북법인 류 평 본부장 , KT 북광주지사 안기창 지사장 등 업무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AI와 IoT를 기반으로 고령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KT측은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 모니터링과 관제 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되며 곡성군은 AI 로봇 플랫폼을 통해 수집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곡성군은 디지털플랫폼이 거동불편 등으로 인해 적절한 보건 서비스를 받지 못했던 고령자들에게 향상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건강상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함으로써 건강에 대한 자기 관리 능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다행히 우리 군의 보건서비스와 KT의 기술력이 만나 어르신들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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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대상자 발대식
경북교육청,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대상자 발대식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오는 14일 경주화백컨센션센터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파견 대상자 발대식을 개최한다.
올해는 국제통용자격과정 호주사업단 32명, 경주여자정보고 호주사업단 5명, 신라공업고 독일사업단 6명, 경북기계금속고 호주사업단 4명, 경주정보고 싱가포르사업단 8명, 교육청 아진산업 중국사업단 30명의 학생, 학부모,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발대식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화상 참여와 현장 참여를 동시에 진행해 블랜디드로 현장의 생생함을 방송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화상 참여가 어려운 해외 취업생들의 사전 촬영 영상을 발대식 전 송출하고 화상 참여가 가능한 호주와 싱가포르에 근무 중인 취업생과 기업체 대표 및 멜버른 대학 총장 등을 연결해 글로벌 현장학습 상황과 소감을 실시간 동시통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글로벌 현장학습 국외 채용이 진행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올해는 현재 고3학생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이 확정돼 해외 파견으로 연결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혹시라도 국내외 사정으로 해외 파견이 안될 시를 대비해 사업단별 국내 취업 연계 계획 또한 준비돼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글로벌 현장학습과 해외 취업으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들이 해외 현장에서 더 나은 대우와 성취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며“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숙련 기술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더 큰 세상에 도전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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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사학기관 책무성, 공공성 강화 전력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5일부터 13일까지 3개 권역으로 나눠 사립학교 사무직원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학기관 사무직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일 본청 화백관, 오는 9일 경북교육청문화원, 오는 13일 김천교육지원청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교육 인원을 100명 이하로 나눠 진행한다.
사학기관의 역할, 학교회계 조기 집행, 보조금 관리 지침 안내, 학교 시설공사 관리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 사무직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편성했다.
학교 예산의 조기 집행과 이월을 최소화하도록 안내하고 시설공사 집행요령을 구체적인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사학기관 사무직원의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 사립학교의 투명한 경영, 법정부담금 증대방안, 효율적인 예산지원 방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제도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능력과 전문성이 향상되길 바라며 학교회계의 조기 집행과 이월 최소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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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소비·투자 목표액 대비 677억원 초과 달성
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 결과 상반기 소비·투자 및 조기집행 분야에서 교육부의 목표액을 초과달성 했다고 5일 밝혔다.
소비·투자 분야에서 교육부의 상반기 집행목표액 12,030억원 대비 677억원을 초과 달성해 전국 상위권의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투자분야의 집행률이 높다.
관급자재 선고지 제도와 선금 및 기성금 지급을 적극 추진해 왔다.
시설공사에 대해서도 설계부터 준공까지 전 과정 One-Stop 관리시스템 집중 가동 및 온·오프라인 상시 관리체계 구축과 운영으로 신속집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조기집행 분야는 목표액 8,081억원 대비 2,292억원을 더 집행해 전국 17개 시·도 중 상위권을 기록하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신속 집행을 위해 연초부터 매월 부교육감 주재 재정집행 점검단을 성실히 운영해 왔으며 전 기관의 집행현황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 및 부진 사업의 원인분석과 장애요인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한, 전 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3일은 교특회계 재정집행 점검의 날’의 실질적 운영을 통해 신속한 재정집행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왔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재정의 신속한 투입과 집행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는 발판이 되므로 남은 하반기에도 신속한 재정집행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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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한눈에”
“미래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한눈에”
[한국Q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7월 1일부터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가 호주 의회 앤서니 맥케이 교육위원장의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끝으로 사흘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능정보 시대, 미래를 만들어가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경남교육청에서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미래교육 전문가 13명의 기조 강연 미래교육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30개의 분과강연 미래교육 콘텐츠 24종을 체험해보는 전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경남 교원과 교육 관계자 1,8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미래교육 국제콘퍼런스는 참가자들에게 빅데이터·플랫폼 관련 글로벌 미래교육과정과 정책, 관련 산업 및 연구 동향을 공유해 미래교육의 세계적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그리고 다양한 미래교육 전문가와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해 미래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를 다시 한번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교육을 교사들이 직접 체험하고 다양한 에듀테크 기술들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 융합 사고능력’을 신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7개의 미래 교육 체험 부스에는 IT·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 웹 서비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인텔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미래교육 플랫폼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국제콘퍼런스가 미래 교육의 새로운 동향을 이해하고 경험함으로써 빅데이터-AI 플랫폼 아이톡톡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밑거름이 되고 경남교육청이 만들어가고 있는 미래교육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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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조기집행 초과 달성
충북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조기집행 초과 달성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집행 목표액 대비 910억원 초과한 1조3,275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상반기 집행 목표액은 소비·투자부문 8,525억원과 조기집행 36개세목 3,840억원 등 총 1조 2,365억원이었다.
이 중 소비·투자부문 8,910억원, 조기집행 가능 대상 세목 4,365억원 총 1조3,275억원을 집행해 목표대비 910억원을 초과 집행했다.
도교육청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해 인건비, 일반운영비 등을 상반기 중 당겨 집행하고 각종 공사 관련 계약 조기발주 선금지급 긴급입찰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
도내 모든 기관의 집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해, 매월 재정집행점검단 회의에서 집행상 문제점 등도 개선했다.
이외에도 골목상권 장보기, 격월로 국·과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달에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살리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 본부, 충북상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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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학부모기자단, 발대식 및 연수 실시
충청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7월 5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도내 학부모기자단 93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연수를 권역별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부모기자단을 모집해 10개 지역 93명의 학부모기자단을 구성했다.
지역별로는 청주 23명 충주 10명 제천 10명 보은 6명 옥천 7명 영동 8명 진천 5명 괴산증평 7명 음성 7명 단양 10명이다.
5일 청주를 시작으로 13일 남부, 16일 북부, 19일 중부 순으로 진행된다.
5일 청주교육지원에서 진행된 청주지역 발대식과 연수에서 학부모기자단은 기자증 전달과 기자단 운영 안내를 받은 후, 현직 언론인에게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방법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기자는 “현직 언론인의 생생한 경험을 통한 연수내용이 흥미로웠다”며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와 우리 지역의 다양한 교육소식을 알리는 기사를 쓰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201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충청북도교육청 학부모기자단은 충북교육 현장 소식을 취재해 인터넷 카페를 통해 게시해 왔으며 월간 ‘활짝 충북교육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교육가족 소통과 공감대 확산에 앞장서 왔다.
2021-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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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을 통한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실종 예방 강화
민-관 협력을 통한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실종 예방 강화
[한국Q뉴스] 경찰청, 보건복지부, 에스케이하이닉스는 7월 2일 오후 3시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치매환자·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은 에스케이하이닉스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실종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에게 위치추적장치인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통신비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실종사건은 소요시간이 길어질수록 발견 가능성이 작아지는 만큼, 사건 초기 신속한 대응과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의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경찰청은 지난 2017년 8월 에스케이하이닉스와 협업해 ‘치매환자 실종 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한 1차 업무협약’을 맺고 20년 말까지 4년간 배회감지기 약 2만여 대를 보급해 왔다.
배회감지기 보급으로 실종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 중 약 477명이 안전하게 귀가했으며 발견 시간도 55분으로 평균 실종자 발견소요시간인 12.2시간에 비해 비약적으로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찰은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보건복지부 및 에스케이하이닉스와 함께 기기 배부 방식을 재편하는 등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에스케이하이닉스는 2024년까지 배회감지기를 무상보급하고 복지부는 산하 중앙치매센터와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기기를 보급·관리하며 경찰청은 배회감지기를 활용해 실종자를 수색·발견한다.
오늘 행사에는 최근 티비엔 드라마 ‘나빌레라’에서 치매진단을 받았으나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발레를 배우는 역할을 맡았던 배우 박인환도 참석해‘사회적 약자 실종 예방을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박인환 배우는 앞으로 실종아동의 날, 치매극복의 날 기념일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 및 실종 예방 홍보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청과 보건복지부는 배회감지기 무상보급에 힘써 온 에스케이하이닉스를 상대로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를 공동 수여했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배회감지기 무상보급 사업은 실종에 대한 불안감을 줄여준다는 점에서 보급 대상자와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보건복지부, 에스케이하이닉스를 비롯한 지역사회와 함께 협업해 모든 국민이 실종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권덕철 복지부 장관은 “실종 위기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안전서비스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치매 환자와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과 안전을 확보하는데 우리 사회 모두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김윤욱 에스케이하이닉스 부사장은 “행복 GPS 사업이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하는 민·관 협력 기반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에스케이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발달장애인의 실종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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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6만개 일자리 ‘위성항법사업’ 조기 완성해야”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035년으로 예정된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 사업을 앞당겨 실시하면 6만 개의 일자리도 조기에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일 지난 1970년대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국내 최초의 미사일인 ‘백곰’미사일 개발의 주역인 이경서 박사 등과 서울 시내 음식점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정부가 2035년 첫 서비스를 목표로 한국형 위성항법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시기가 너무 멀고 더구나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등 변화된 분위기를 감안할 때 완성 시기를 앞당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KPS 사업은 우리나라가 8개의 위성을 우주에 쏘아 올려 한반도와 부속 도서에서 미국의 전세계 위성항법시스템을 대체해 초정밀 위성항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KPS 조기 완성 필요성에 대해 “무엇보다 이 사업에서 예상되는 약 6만 개의 일자리 창출과 7조 원 이상의 경제 가치가 조기에 나타나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이 전 대표는 정부예산 우선 배정,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유도, 미국과의 위성기술 협력 필요성에 대해 참석자들과 공감을 표시하고 우리 로켓개발의 과거 경험 국방분야의 첨단 기술 발전 방안 민·군간 효율적인 기술 이전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경서 박사는 이날 “1970년대에 우리가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과 마찬가지였다”며 “항공우주산업은 상당한 연구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려면 지금부터라도 국가의 집중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이 전 대표의 오찬 회동에는 이 박사 이외에 안동만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과 박선우 전 연합사 부사령관이 자리를 함께 했다.
2021-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