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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시행
충남교육청, 겨울방학 학교 석면해체·제거 관계자 교육 시행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7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앞둔 14개 학교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14개교의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석면 해체·제거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교육 내용은 △학교 석면 해체·제거 추진 방향 △모니터단 활동 요령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부 담당 사무관이 강사로 참여해 석면 해체·제거 공사의 절차와 안전관리 방안에 대한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석면 및 학교시설 석면 해체·제거 공사 작업을 이해함으로써 석면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불어 역량 강화 및 현장 인식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전한 학습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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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학교 현장 실천 강조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8일 충남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열린 도내 교육지원청 행정과장과 각급학교 행정실장 배움자리에서 지역 경제가 활기를 띨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은 최근 어려워진 국내 경제 여건과 연말 특수 감소로 지역경제 침체가 심각하다고 판단, 학교 현장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지역업체 물품 구매 △지역특산품과 생산물 소비 △지역 사회적기업 물품 구매하기 △예정된 행사 추진하기 △지역 맛집에서 회식하기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소규모 수선 등으로 시설사업비 적극 집행 △재정 상황 파악 후 가용할 수 있는 재원 최대한 활용하기 등을 실천사항으로 강조했다.
아울러 충남교육청은 내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65%까지 확대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 집행 점검단을 운영해 재정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과 지역경제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말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음에 따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여파가 심각한 수준이다.
이런 상황이 이른 시일 내에 종식될 수 있도록 공공부문에서 각자가 최선의 역할을 해야 할 때이다”고 말하며 “우리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할 수 있도록 우리 지역경제는 우리가 살린다는 각오로 다 함께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행정을 당부했다.
한편 같은 날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예산 업무담당자 연수에서는 학교회계 예산편성 기본지침 주요 개정 사항, 학교운영비에 반영된 기타사업비 변동 사항 안내와 함께, 예산편성 시 유의사항에 대한 맞춤형 교육도 진행됐다.
학교회계 관련 궁금증을 사전에 제출받아 그에 맞는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하며 예산 운용의 건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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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 결핵퇴치기금 전달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8일 대한결핵협회에 결핵퇴치기금 전달을 통해‘결핵 없는 세상 만들기’를 위한 크리스마스실 모금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지철 교육감,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 오근영 본부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스실을 증정받고 결핵퇴치기금 2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후 크리스마스실 모금과 결핵퇴치기금 사용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교육청은 매년 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각급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실 모금 사업을 통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모금액은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으로 결핵을 치료 중인 청소년 환자에게 결핵완치 독려금으로 지원되고 취약계층 결핵 검진사업, 결핵환자 및 결핵 후유증 환자 보호시설 지원사업 등 결핵 퇴치를 위해 사용된다.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남상현 회장은“결핵이 한 해 1,300여명의 생명을 앗아가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결핵 발생률이 2위, 사망률이 4위로 결핵의 위험성이 높은 상황으로 크리스마스실을 통해 조성되는 결핵퇴치기금과 수많은 기부자의 염원을 모아 결핵 없는 세상, 호흡기 감염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며 크리스마스실 모금 캠페인에 대해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우리 교육청은 크리스마스실 캠페인을 통한 기부 문화가 확산해 결핵 없는 안전한 사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학생과 교직원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크리스마스실은‘통통 튀고 개성 넘치는 브레드이발소 캐릭터들과 함께 크리스마스실로 유쾌한 일상을 선물하세요.’라는 주제로 온 국민이 즐기는 브레드이발소가 크리스마스실 캠페인에 함께 한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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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국립공주대 관학협력 ‘충남 교육정책 연구 공개토론회’ 개최
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한국Q뉴스] 충남교육청은 12월 18일 국립공주대학교에서 유·초·중등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 교사, 일반직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국립공주대 간 관학 협력 ‘충남 교육정책 연구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교육정책의 비전과 방향 그리고 대안’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 충남형 유아학교 체제 구축 방안 연구 △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충남형 세계시민교육의 방향과 과제 △ 교육 정보 기술의 효과적 활용을 위한 충남교육과정 혁신 방안 연구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충남교육청 이미정 장학관, 고상현 장학사, 황은진 세계시민교육 연구회 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이후 좌장이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질문을 온라인 설문을 통해 모아들여 종합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날 나눔자리에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학교는 상생과 협력의 주체로 충남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특히 교육정책 연구 사업은 서로에게 이바지해 동반 성장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고 밝히며 “올해의 연구 결과가 교육정책의 근거와 방향을 제시해주고 현장의 교육공동체에게 더 폭넓은 관점과 동력으로 작용하길 바라며 충남교육청과 국립공주대 간의 소통과 협의의 선순환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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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상업계고 및 기술계고 졸업자 대상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36명 발표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3회 경기도교육청 우수인재 수습직원 선발시험’과 ‘2024년도 제4회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경력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명단을 18일 발표했다.
최종합격자는 모두 36명이며 모집 분야별로는 △교육행정 6명 △공업 16명 △시설 14명이다.
이들은 공고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등록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해야 하며 내년 3월부터 교육 현장에 배치된다.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우수인재 수습 직원 선발시험에는 상업계고 졸업자 22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6명이 합격했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들은 내년 3월부터 기본교육을 포함해 6개월간 수습 직원으로 근무한 뒤 평가와 심사를 거쳐 9급 교육행정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기술계고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61명이 응시해 필기시험,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 30명이 합격했다.
결격 사유가 없으면 이들은 내년 3월 기본교육 수료 후 성적에 따라 순차적으로 9급 기술직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 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 사항은 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시험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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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으로 미래 교육 방향 모색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대강당에서 업무 담당자와 교육 전문가 등 4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초등 교육과정 공모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혁신적 교육 실천 사례를 확산하고 미래 교육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공모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운영 방법이 공유됐으며 2025학년도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정책적 방향성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올 한 해 초등 교육과정 정책과 관련해 교육과정과 기초학력, 질문이 넘치는 교실, 인성교육, 학생 주도형 수업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공모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경북 도-농 이음교실’은 작은 학교와 큰 학교 간 교육 활동을 연계해 21개 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되며 도농 간 교육 격차 해소에 이바지했다.
또한,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학교’ 중 2교가 교육부 주관 성과평가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교육청은 다양한 공모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5학년도에는 △소규모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경북형 공동 교육과정’ △질문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지원하는 ‘질문이 넘치는 교실 선도학교’ △학습 및 기초학력 향상을 집중 지원하는 ‘책임교육학년 운영 지원’ 등 총 19개 정책의 공모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성과보고회는 우리 교육의 미래를 위한 결실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며 “학생들이 학습한 내용을 실생활에 적용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학교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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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 국토안전관리원 협업 학교안전교육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김천시에 있는 아포초등학교에서 4~6학년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국토안전관리원, 김천교육지원청과의 협업으로 추진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의 학교 안전교육 강사들이 진행한 교육은 △재난의 이해 △학교 안전 △학생 안전 △안전신문고 활용 등 네 가지 영역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안전과 위험의 개념을 이해하고 인식하며 자연 재난과 사회재난을 구분하고 재난 예방과 대처 방법을 학습했다.
또, 안전공학 지식을 통한 구조체 만들기 체험과 모둠별로 제작한 구조체에 대한 하중 실험을 한 후 문제점을 분석하고 토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국토안전관리원이 김천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학교 안전교육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안전 지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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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대구교육청과 함께 만드는 교육의 ‘따뜻한 미래’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가졌다.
‘교류증진협의회’는 역사·지리·문화 공동체인 경상북도와 대구의 교육정책 추진 내용을 비교·분석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상호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장, 교육·정책국 부서장, 교류사업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1년간의 교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매년 경북·대구교육청이 제안한 각 2건의 사업을 교류 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경북교육청이 제안한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사업과 대구교육청이 제안한 △대구·경북 다시보기 프로그램 협력 운영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 사업을 교류사업으로 선정해 추진했다.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와 대구 IB 월드스쿨과의 매칭 및 교류 협력 사업’을 통해 지난 5월 소노캄 여수에서 경북과 대구를 포함한 4개 시도교육청이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를 시작으로 5월 ‘경북 IB형 수업탐구학교 교사 기초역량강화 연수’, 9~10월 ‘대구 IB 월드스쿨 수업 공개 참관’, 10월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 국장 간담회 개최’ 등 경북교육청 국제 IB 프로그램 도입을 위해 지난 1년간 꾸준한 교류를 펼쳤다.
IB 선도 지역인 대구와의 교류로 안정적인 도입을 도모했다는 평가다.
향후 국제 IB 도입·운영 시도교육청협의체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대구 평화로·미래로 호국길 걷기’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6월 서부권역 호국길 걷기 활동을 펼쳤다.
경북의 학생·학부모·교직원 300여명과 대구의 학생·학부모 90여명이 함께 모여 다부동 전투 지역 일대를 걸으며 지역의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 다시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내 고장 대구·경북 다시보기’ 도서와 연계한 체험활동 모델을 개발했다.
이 사업을 통해 지난 9월 대구의 ‘대구학생예술창작터-마당깊은집-이상화고택-계산성당-향촌문화관-대구문학관’을 체험하는 문화예술 코스를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 32명이 체험했다.
이를 통해 역사와 문화 공동체인 대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지역공동체에 대한 긍정적 정체성을 형성했다.
대구·경북 교육청의 다양한 체험학습 개발하고 교류할 계획이다.
또 경북과 대구는 올 한 해 ‘학교 환경교육 콜로키움’을 함께 운영했다.
각 교육청 담당자와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해 사회와 학교 환경교육의 원활한 협의 방안 모색하고 학교 환경교육 상호 협력 방안 논의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역 환경교육기관 네트워크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더욱 활발한 교육 교류를 통해 서로가 가진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강화하고 확산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과 ‘미래를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대구교육’의 만남으로 교육의 ‘따뜻한 미래’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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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직무연수 실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부터 19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코모도호텔에서 도내 감사담당공무원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사담당공무원 직무연수’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감사환경에 대응하고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 맞는 감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생성형 AI 기술과 디지털 교과서 등 변화하는 교육 현장을 이해하고 이에 적합한 감사 방식을 습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감사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이론과 관련 법규의 검색 및 적용 능력을 배양하는 한편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심도 있게 다루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청렴연수원 강사를 초빙해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후 처분보다 사전 예방 감사 기조에 맞춰 감사자와 대상 기관이 서로 소통·공감해 ‘적극 행정’을 활성화하고 ‘비위행위’는 사전 차단되는 분위기가 정착되도록 ‘소통과 협력’을 주제로 하는 특강도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감사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합한 감사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봉갑 감사관은 “청렴한 정신과 부패에 대한 자정 능력이 강화된다면, 사후 처분 위주의 감사 대신 사전 예방 중심의 컨설팅과 지도로도 교육 현장을 개선할 수 있다”며 “이러한 감사 문화가 ‘따뜻한 경북교육’을 실현하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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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화랑교육원에서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 성황리에 마무리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한국Q뉴스] 경북교육청은 18일 경주시에 있는 화랑교육원에서 11개 직속 기관의 주요 업무 보고와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하며 2024년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반기 현장소통토론회는 9월 영천과 청도를 시작으로 고령과 성주, 칠곡, 봉화, 영주, 구미, 경산, 경주 등 10개 지역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현장소통토론회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최병준 경북도의회 부의장과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 건설소방위원회 최덕규 의원, 11개 직속 기관장과 화랑교육원 학부모 체험 참여자, 학부모 기자단, 상주도서관 평생교육강사, 독서회 회원 등 교육 가족 13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각 직속 기관이 올 한 해 추진한 학교 지원 실적과 업무 개선 실적, 환경 개선 성과 등을 공유하는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에서는 경북교육 종단연구와 업무협약을 통한 연수 과정 운영, 스마트 무인 도서관 재구축 사업, 과학원 전시관 리모델링, 구미도서관 이전 건립 추진, 도서관 시설 노후화에 대한 대책, 해양안전교육체험장 구축, 작은 학교 지원 프로그램 등 도내 교육 현안에 관한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행사는 직속 기관과 교육 가족이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학교 업무경감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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