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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금란 시의원, ‘한전 인재개발원 부지, 미래산업허브 조성 구상 용역비’ 3억 확보
2024-12-24 10: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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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의원, 2024년 우수의정대상 수상…“경기교육과 도민 삶의 질 향상 기여”
김영희 의원, 2024년 우수의정대상 수상…“경기교육과 도민 삶의 질 향상 기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은 지난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행사로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의원은 경기교육 발전과 도민 안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어린이집 0~2세 영아 급식비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고 ‘경기도 가설건축물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를 발의해 주거 취약계층에게 소방용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도민 안전을 강화하는데 힘썼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증가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권 확보를 위한 특수교실 확대 및 전일제 운영을 촉구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하며 경기교육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오산시민과 경기도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며 앞으로도 교육과 안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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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수원 진로 E:음 공유학교 ‘찐心포럼’ 좌장 맡아
이애형 위원장, 수원 진로 E:음 공유학교 ‘찐心포럼’ 좌장 맡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이 12일 수원라마다호텔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이 개최한 수원 진로 E:음 공유학교 ‘진심 프로그램 ‘찐心' 포럼의 좌장을 맡아 학생과 학부모, 학교 교원, 지역사회 관계자 등과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고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진심 프로그램은 수원시 관내 중학교 1학년생 24명이 참여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인성을 기반으로 한 실제적인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프로그램 시즌1 운영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인성 기반 진로교육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공유학교 운영 결과 보고 △참여학생 경험 공유 △학부모 발표 프로그램 운영 관련자 발표 등이 이루어졌다.
발표 이후 진행된 토론의 좌장을 맡은 이애형 위원장은 “수원시 진로교육의 성과이자 첫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오늘의 포럼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와 지역사회의 참여를 통해 인성기반 진로교육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실질적인 활성화로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진심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되어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진로와 직업의 선택에 있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학생 스스로가 자신이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분야를 정확히 고를 수 있는 안목”이라며 “학생들이 장래 직업생활과 갖는 관련성을 정확하게 알고 선택할 수 있는 교육적 경로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는 진로교육의 실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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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의원, 구두 지시로 35억 편성? 연구원 의정부로의 일부 이전 지사 결재 부재 질타
최병선 의원, 구두 지시로 35억 편성? 연구원 의정부로의 일부 이전 지사 결재 부재 질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최병선 의원은 12월 12일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공공기관 일부 이전과 관련한 도지사의 방침 결재 문서 등 명확한 근거가 부재하다는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도정의 무책임한 행정 태도를 날카롭게 지적했다.
최병선 의원은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을 포함한 공공기관 이전 문제는 경기도 행정의 중대한 사안임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방침이나 구체적인 계획 없이 구두 지시와 브리핑만으로 추진된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공식 문서 하나 없이 예산이 편성된 것은 도민과 의회를 기만하는 무책임한 처사”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경기연구원 임차비 35억원 편성과 관련해 “지난 9월 브리핑에서는 ‘일부 이전도 열어두겠다’는 모호한 표현으로 북부 지역 도민들에게 희망을 준 뒤, 본예산에서는 일부 이전으로 사실상 확정하면서 북부 도민들에게 실망과 허탈감을 안겼다”며 “최종적으로 일부 이전으로 결정된 과정은 누가, 어떤 절차를 통해 결정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이런 중요한 사안을 보고나 결재 없이 예산에 반영한 것은 행정 폭거이며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을 학수고대했던 의정부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고 질타했다.
또한, 경기연구원 직원 215명 중 단 40명만 일부 이전 과정에 포함하면서 이를 위해 35억원의 임차비를 반영한 점에 대해서도 “구체적인 계획 없이 예산을 편성한 것은 도민의 소중한 혈세를 무책임하게 사용하는 행위”며 “이와 같은 예산 편성 요구는 근본적으로 부적절하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도 예산이 부족하다면서 지사 방침 결재도 없는 상태에서 쪽지 예산을 편성하려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행태의 극치”며 “이처럼 무책임한 예산 편성과 행정은 전면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강한 목소리를 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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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겸 의원, 신중년 음악활동 지원 연구 최종보고회 마무리
김호겸 의원, 신중년 음악활동 지원 연구 최종보고회 마무리
[한국Q뉴스] 현대사회의 급속한 고령화가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초래함에 따라 경기도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기도의회 건강한 노후생활 연구회가 ‘신중년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방향’ 연구 최종보고회를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신중년 세대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필요성과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김호겸 의원은 “현대사회는 고령화로 인한 생애전환기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음악활동은 신중년 세대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연결성을 강화할 수 있는 주요한 도구로서 이번 연구를 통해 정책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음악활동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으로 △지역 특성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통합 예술교육 접근 방식 도입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 구축 등이 주요 방향이 제시됐고 특히 신중년 세대를 교육의 공동 설계자로 참여시키고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내면의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손영경 책임연구원은 “신중년은 신체적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동시에 유지해야 하는 시기”며 “음악활동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개인의 창의성과 사회적 연결성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수단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 연구가 신중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 나아가 사회적 통합에 기여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신중년 세대를 위한 복지와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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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경기친농연 송년회 참석해 친환경농업, 기후위기와 식량 안보 해결의 중요한 해법 강조
방성환 농정해양위원장, 경기친농연 송년회 참석해 친환경농업, 기후위기와 식량 안보 해결의 중요한 해법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은 12일 수원시 경기도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2024년 경기친농연 연구사업 보고회 및 송년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경기도 친환경농업의 비전과 과제를 제시하며 농업 발전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기후농정으로의 전환’을 주제로 한 연구성과 보고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는 경기친농연 회원 400여명과 경기도 관계기관 내빈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와 성과 공유의 장이 펼쳐졌다.
개회식 축사에서 방성환 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경기도 농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는 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통해 우리 사회가 당면한 식량 안보와 환경문제를 함께 해결해야 한다”며 “친환경농업은 미래 농업의 중심이자 경기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는 중요한 축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친환경농업이 가지는 다면적 가치에 대해 언급하며 “농업은 단순히 먹거리를 제공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탄소 저감, 생태계 보전, 지역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친환경농업은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는 농업의 미래로서 경기도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방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친환경농업의 연구개발 지원 확대, 농가의 친환경 전환 촉진, 소비 확대 정책 등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 경기친농연이 추진하고 있는 ‘기후농정으로의 전환’ 이 단순한 구호가 아닌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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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용 의원 “유사 사업의 중복 추진과 비효율적 예산 운영 문제 지적”
김근용 의원 “유사 사업의 중복 추진과 비효율적 예산 운영 문제 지적”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근용 의원은 제379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소통협치관, 감사총괄과, 평화협력국 소관 예산안 심의에서 사업 목적이 유사하나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도록 계획을 수립한 사업에 대한 운영의 비효율성과 예산의 중복성을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소통협치관 소관 ‘청년공익활동가 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에 대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돼 일회성 사업에 그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하고 “청년공익활동가 발굴부터 확대까지 체계적인 절차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시키고 연속성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청년공익활동가 발굴과 양성사업은 유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에 이관해 주도적으로 사업을 계획·운영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맡길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근용 의원은 감사총괄과 소관 감사위원회의 각종 수당지급에 대해 “참석 자체가 심사를 위한 것인데 참석수당, 심사수당 등 별도로 각종 수당을 동시에 지급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집행부서에서는 명확한 산출근거와 구체적 내역을 제시해야 하며 비합리적인 부분은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 의원은 평화협력국 소관 개성공단 기업지원 사업과 관련해 “입주기업의 어려움도 이해는 되나 ‘ 과거 입주기업’ 이라는 이유만으로 지속적인 지원이 타당한지 검토해야 할 시점이 다가왔다”며 집행부의 면밀한 검토를 요청했다.
김 의원의 이번 지적은 예산편성의 중복성과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사업의 실효성과 지속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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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 치유 프로그램 지원해야”
김재훈 의원, “소방공무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전문적인 심리 치유 프로그램 지원해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이 12일 안양소방서 일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화재 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일선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일일 명예소방서장’은 경기도가 소방 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일일 명예소방서장은 △ 경기도 소방관 및 소방활동의 홍보, △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캠페인, △ 생활 안전 관련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맡게 된다.
이날 김재훈 의원은 소방 장비 착용과 화재 진압 훈련 등 다양한 소방 체험을 통해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직접 경험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필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훈 의원은 위촉식에서 “소방공무원들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전문 심리 치유 프로그램과 복지 강화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화재 및 재난 예방을 위한 소방 정책을 강화하고 소방공무원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경기도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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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충식 의원,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윤충식 의원,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북부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은 12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별관 5층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의 발전방향 연구’의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다양한 논의를 통해 연구의 최종 결과와 추가 필요사항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경기북부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 회원 김성남 의원과 연구 수행을 맡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성규 책임연구원, 장욱 연구원, 연구 자문위원인 천영성 박사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지역 디지털 전환 정책에 대한 경기도의 역할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눴다.
소성규 책임연구원은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를 통해 제시된 보완 및 미비 사항들을 연구에 반영해 기존의 ‘경기도 디지털 전환 기본조례’ 개정 방향을 제시했다”며 “경기도의 여건에 맞는 디지털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보화 및 기술 중심의 제도 변화를 넘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충식 회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디지털 전환 정책 방향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경기북부 지역이 디지털 전환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접경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며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북부지역 발전 전략 연구포럼은 경기도의회 위원 1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연구단체로 2024년 9월 정책연구용역을 발주했으며 연구 수행기관은 대진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 연구기간은 3개월이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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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의원, 경기도 홍보 예산의 중앙집중적 관리와 효율적 활용 촉구
박상현 의원, 경기도 홍보 예산의 중앙집중적 관리와 효율적 활용 촉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12월 12일 열린 제379회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실국별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각 실국의 홍보 예산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홍보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중앙집중적 관리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박 의원은 “현재 경기도 각 실국에서 홍보를 위해 사용 중인 예산이 각기 분산되어 있어, 메시지 전달이 일원화되지 못하고 효과적인 정책 홍보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언급하며 “홍보비가 일회성으로 낭비되는 사례가 많아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경기도가 보유한 주요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인 홍보 전략을 제안했다.
“경기도 지역화폐 플랫폼 가입자가 600만명을 넘어섰고 기후행동 기여 소득 및 배달특급 사용자도 수백만명에 달한다”며 “이와 같은 공공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민들에게 적절한 홍보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홍보기획관에서 실국별 홍보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책별 적합한 홍보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예산의 적정성과 활용도를 평가하고 홍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중앙집중적 홍보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상현 의원은 “홍보비는 단순한 지출이 아니라 정책의 가치를 도민들에게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며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이 도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되도록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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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광현 도의원, “가평 등 인구감소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예산 턱없이 부족”
임광현 도의원, “가평 등 인구감소지역 공공의료 인프라 예산 턱없이 부족”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임광현 의원이 지난 11일 제379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 심사에서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의 열악한 의료서비스 및 턱없이 부족한 예산 편성에 대해 질타했다.
임광현 의원은 “가평군 등 인구감소지역은 간단한 봉합술을 하려해도 응급처치할 의료기관이 없는 게 현실”이라고 말하며 “지역의료보건기관 시설과 장비 개선 등 도민의 삶의 질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라면 21억이 아니라 200억이라도 충분히 확보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보건건강국 유영철국장은 “지적하신 내용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으며 점차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임의원은 “올해 예산 증액이 어렵다면 차후년도라도 인구소멸지역의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해 주기 바란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어 임광현 의원은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과 관련해 연구용역비가 과다하다고 지적했다.
임광현 의원은 “역사를 기억하고 아카이브 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지만 이미 천안에 독립기념관이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며 “유사한 기념관을 건립하기 위해 연구용역비를 3억원씩이나 편성하는 것은 재정 부담이 증가한 시기에 혈세 낭비에 가깝다”고 유감을 표했다.
2024-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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