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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스캠’피해액 1,000억원 돌파..검거율은 50%도 안돼
2025-10-26 12: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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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허원 도의원 ‘기업SOS 대상’ 운영위원회 비대면 회의 참여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 허원 도의원 ‘기업SOS 대상’ 운영위원회 비대면 회의 참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허원 도의원은 8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도청 특화기업지원과 관계자와 ‘기업SOS 대상’ 운영위원회 비대면 회의에 참여했다.
당일 도청 특화기업지원과 관계자는 ‘기업SOS 대상’의 위원회 회의개최 개요와 수상기관 주요 평가 개요, 평가 지표 등을 보고하고 위원의 중요사항 자문을 청취했다.
위원회 위촉직 심의 위원으로 참여한 허원 도의원은 “도내 시군의 기업애로 해소, 기업지원 활성화 성과를 평가해 상패와 시상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해 왔다.
인센티브 제공 후 지속적인 관리와 시상금 상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와 이천시를 위해 관심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는 평일 10:00~오후 6시 운영된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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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원 위원장,‘경기도 버스정책관련 토론회’개최
김명원 위원장,‘경기도 버스정책관련 토론회’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명원 위원장은 지난 7일 경기도 교통국 관계공무원들 및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관계자들과 함께 광역버스 준공영제 적극 시행 및 국가재정분담비율, 경기지역화폐 대중교통 활용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오늘 토론회는 우리 도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에 대한 정책들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금일 제시되는 의견들을 바탕으로 더 나은 교통편의 제공을 기대한다”며 토론회를 시작했다.
경기도 버스운송사업조합 김기성 이사장은 “준공영제로 전환을 하지 못한 일부 광역버스들이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기도 교통국 차원에서 해당 광역버스들이 조속히 준공영제로 전환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경기도 공공버스과 관계자는 “2,300여대의 광역버스 중 노선을 반납하지 않은 약 400대의 광역버스에 대해서는 추후 준공영제 시행에 후순위로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거듭 노선반환을 요구했음에도 노선을 반납하지 않았다”며 “올해의 경우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버스의 공공버스 전환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것이기에 해당 사항에 대해서는 선순위로 반영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합측 요청사항이 조속하게 시행되기 위해서는 선순위의 사업의 원활한 진행이 필요한 것을 설명하며 “수입금공동관리형 준공영제 버스들이 공공버스로 원활하게 전환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이사장은 “지역화폐 이용고객들이 경기지역화폐의 교통 기능 부재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버스에도 경기지역화폐의 이용이 가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버스정책과 관계자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도입했다는 지역화폐 취지에 따라 가맹점 매출 10억원 이하를 대상으로 지역화폐 활용이 가능하게 하였지만, 현재 도내 버스업체들의 경우 매출 10억원이하의 업체의 수가 거의 없다”며 지역화폐의 취지에 따른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어 지역 간을 이동하는 버스의 특성, 도·시·군의 재정부담 우려 등으로 지역화폐 도입의 어려움을 설명하며 “지역화폐의 버스이용은 현재 즉각적으로는 어렵지만, 계속해서 논의중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명원 위원장은 논의된 내용들을 정리하며 “준공영제 적극 시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군의 의지가 중요하므로 조합과 교통국측에서 시·군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조회할 것”을 주문하며 “지역화페의 경우 현재 골목상권·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시기를 두고 중·장기적으로 논의가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마쳤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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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4.16 민주시민교육원 현장 방문 실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4.16 민주시민교육원 현장 방문 실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정윤경 위원장은 8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안산에 위치한 4.16 민주시민교육원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4.16 민주시민교육원 개원 전 준비사항을 확인하고 시설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황진희 부위원장, 송한준 의원, 김종찬 의원, 김경근 의원, 김은주 의원, 박덕동 의원이 참석했다.
4.16 민주시민교육원은 부지 4,840㎡, 연면적 7,018㎡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안산교육지원청 본관을 리모델링한 ‘미래희망관’과 별관동인 ‘기억관’ 2개동으로 구성되며 세월호 참사 7주기에 맞춰 오는 4월 12일 개원할 예정이다.
정윤경 위원장은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개원을 앞두고 있는 4.16 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에 대한 기억과 공감의 장소를 넘어 우리 학생들의 안전교육과 민주시민교육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앞으로 세월호 참사와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동체적 공감과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서로 소통하면서 회복탄력성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진희 부위원장은 “4.16 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슬픈 기억을 넘어 학생들을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는 뜻깊은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장기화 상황으로 대면 추모가 어려운 만큼 비대면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학생들을 추모하는 마음을 항시 전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 추모관을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4.16 민주시민교육원 곳곳을 둘러본 송한준 의원은 “오랜 시간 수많은 논의를 통해 세월호 과정에서의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4.16 민주시민교육원의 건립이 이루어져 개원을 앞두고 있다니 감회가 새롭다”며 “오랜 시간이 걸려 개원하는 만큼 경기도민과 학생들에게 4.16을 기억하고 공감하며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곳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방문 일정을 마무리 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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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시‘마늘산업특구’선정‘환영’
이만희 국회의원, 영천시‘마늘산업특구’선정‘환영’
[한국Q뉴스] 이만희 국회의원은 난지형 마늘의 주산지이자 생산량과 재배면적에서 전국 2위를 자랑하는 경북 영천이 8일‘마늘산업특구’에 지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지난 2005년 한방진흥특구로 지정된 영천은 이번에 마늘산업이 특구 계획에 새롭게 추가됨에 따라 기존의 특구 지정 면적이 105만㎡에서 1,185만㎡으로 확대될 예정이고 마늘 관련 특화 사업이 신규로 추가됐으며 관련 예산도 325억원에서 649억원으로 약 324억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구 지정에 따른 신규 사업으로는 마늘산업 기반시설 확충, 마늘산업 경쟁력 강화 그리고 마늘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9개의 세부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며 마늘 관련 주류 제조 면허취득 절차 완화와 가공품 지리적 표시 우선 심사 등 6개 규제특례도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이만희 의원의 지난 총선 공약이기도 했던 영천의 마늘특구 지정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기존의 한방 분야 특화사업과 함께 지역특산물인 마늘산업 육성으로 생산 유발효과 603억원 및 소득 유발효과 285억원 그리고 고용 유발효과 746명 등이 기대되며 이를 통해 지역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 그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예산결산소위원장과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는 이만희 의원은 이번 특구 지정에 있어서도 관계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2019년 정부의 수급 조절 실패로 마늘 가격이 폭락했을 때 농가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농식품부 및 생산자 단체와 여러 차례 면담 및 간담회를 하며 정부의 추가 수매와 수매기준 완화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이만희 의원은 이번 특구 지정에 대해“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활동을 보장하고 품질 높은 마늘 공급을 통해 우리 영천의 마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 의원은“영천의 마늘산업특구 선정을 위해 힘써주신 영천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갈수록 어려워지는 여건 속에서도 영농활동을 영위하시는 우리 영천의 농업인 여러분께서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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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대마 흡연 적발 시‘교사 자격 취득 불허’개정 환영
강득구 의원
[한국Q뉴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득구 의원은 7일 발표된 교육부의‘교원자격검정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에 마약 등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등에게 교원 자격 취득 불허에 대해 환영을 표했다.
교육부는 마약·대마·향정신성의약품 중독자 또는 성폭력범죄 등의 행위로 인해 형 또는 치료감호가 확정된 사람은 교사의 자격을 취득할 수 없게 하는 내용의 교원자격검정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대·사범대생이 교원자격을 취득하려면 마약, 대마 및 향정신성의약품 중독으로 실형을 선고받거나 치료감호 처분을 받은 사실이 없어야 한다.
성폭력범죄 행위로 처벌받은 경우도 마찬가지로 교사자격 취득이 허용되지 않는다.
강득구 의원은 작년 10월 26일 국정감사에서 마약 범죄를 저질러도 버젓이 교사가 되는 현실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었다.
당시 강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최근 5년간 마약범죄 연루 교사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강원·경기·대전·충북 등에서 공립학교 교사 4명이 마약범죄로 징계를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에 강 의원은 “예비교사의 경우 마약류 범죄에 연루된 사실이 확인됐다에도 관련 규정이 미비해 발령을 막을 근거 조항이 없었다”며 “교원 임용 과정에서 성범죄 유무는 확인하지만 마약 범죄는 대상에서 빠져 있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강 의원은“성범죄는 벌금형만 받아도 원스트라이크아웃이 되는 것에 반해, 마약류 범죄에 대해 규정이 미비했다.
개정안은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했던 일”이라며 “이제라도 마약범죄자가 교단에서 서는 것을 법적으로 막게 되어 다행”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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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동 의원 등 초선의원 17명, 국민의힘 쇄신 의지 성명서 발표
김형동 의원 등 초선의원 17명, 국민의힘 쇄신 의지 성명서 발표
[한국Q뉴스] 서울과 부산 재보궐선거를 크게 이긴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이 선거 바로 다음날 아침 당쇄신에 대한 의지를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국민의힘 김형동 의원을 비롯한 초선의원 17명은 선거 승리가 확정된 8일 오전 9시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승리에 취하지 않고 당을 개혁해 나가겠다’는 주제로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초선의원들은 이번 서울시장·부산시장 재보궐선거의 승리가 “우리가 잘해서가 아니라 문재인 정권의 패배”이며 “국민들이 국민의힘에 무거운 숙제를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청년에게 인기 없는 정당, 특정 지역 정당이라는 지적과 한계를 극복해 나갈 것”임과 동시에 “구시대의 유물이 된 계파 정치를 거부하고 국민만 바라보는 한 팀이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번 성명에는 국민의힘 초선의원 56명 중 42명이 참여했으며 기자회견장 현장에는 김형동의원을 포함한 17명의 의원이 참석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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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욱 의원, ‘가상자산업권법 왜 필요한가’세미나 개최
[한국Q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오는 9일 오전 10시, ‘가상자산 업권법 왜 필요한가’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8000만원에 육박하고 국내 가상자산 일평균 거래액에 8조원을 넘는 등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달 25일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가상자산을 취급하는 사업자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수리를 해야만 국내에서 영업을 할 수 있는 등 가상자산 시장의 변화도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를 보호하고 산업을 건전하게 육성하는 법제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국내 가상자산 현황과 가상자산 제도의 전망을 살펴보고 산업 육성을 위한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 방향에 대해 가상자산 전문가, 업계, 금융권이 모여 논의하고자 김병욱 의원과, 코인데스크코리아, 블록체인협회가 공동으로 세미나를 마련했다.
박종백 변호사가 가상자산 제도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하며 조정희 변호사와 한서희 변호사는 가상자산업권법의 제정방향을 살펴본다.
또 윤종수 변호사은 가상자산업권법의 쟁점사항을 정리할 예정이다.
이어 김병욱 의원을 좌장으로 박주영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이종구 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조진석 한국디지털에셋 최고운영책임자가 가상자산업권법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 달 특금법이 시행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신고를 준비하고 있고 내년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도 예정되어 있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가상자산에 대한 규제는 제가 발의해 통과시켰던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전부인 상황. 특금법을 통해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 만들어졌지만, 자금세탁방지 등 입법목적이 다른 만큼 관련 산업의 건전한 발전이나 투자자 보호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특히 20세 미만 가상자산 예탁금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건전한 산업 발전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충분히 논의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하며 사전 등록 없이 코인데스크코리아 유튜브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
김병욱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블록체인 전문매체인 코인데스크코리아와 가상자산업권법TF를 운영하면서 국내 실정에 맞는 가상자산업권법을 연구 중이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국 현황을 살펴보는 연속 간담회를 개최한 후 정책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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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민규 의원, “반려동물 보험활성화 및 복지혜택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추민규 의원, “반려동물 보험활성화 및 복지혜택지원 방안” 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이 좌장을 맡은‘반려동물 보험활성화 및 복지혜택지원 방안’토론회가 지난 7일 오후 2시에 하남시 장애인복지관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상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토론회는 반려동물 보험활성화 및 복지혜택지원 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최종윤 국회의원,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진일 의원, 김영철 경기도 소통협치국장이 참석했고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경기도의회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주제발표는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장대순 총괄주임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장대순 교수는 1인 또는 2인 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정이 나날이 급증하고 있으며 증가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정책으로 반려동물 관련 보험의 활성화와 반려인들의 맞춤형 지원 정책 마련과 행정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 동물보호과 이은경 과장은 반려동물 관련 사회적 문제에 따라 동물복지에 관한 행정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도 유기동물 입양센터와 더불어 유기동물 입양에 대한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반려동물 의료비 부분 예산 투입, 경기도 반려견 놀이터 설치 지원, 관련 동물보호복지팀 시군 전담부서 확보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하남교육포럼 원종영 사무총장은 반려동물의 값비싼 사육 비용으로 한 해 국내에서 버려지는 반려동물이 10만 마리가 넘고 있는 현실을 예로 들며 해결 방안으로 반려동물 보험 가입 문제와 관련해 정부에서 반려동물보험 의무화에 관한 법안 시행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세 번째 토론자인 대한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송춘호 이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상생의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반려동물과 함께 만드는 도시 계획’을 들며 반려동물 복지 체계와 인식을 위해 지자체에서부터 노력해야 하고 덧붙여 민관이 협업해 비반려인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네 번째 토론자인 하남시의회 정병용 의원은 반려동물이 단순 애완동물이 아닌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법적·제도적 정비가 미비하다며 그 대안으로 장대순 교수의 경기도 지역별 유기동물 입양센터 조성 방안에 적극적으로 공감했다.
다섯 번째 토론자인 사단법인 야옹아안녕 장승희 대표는 동물보호단체 대표로서 유기동물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해결방안이 제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반려동물인 개, 고양이를 식용으로 쓰는 부분부터 종식이 필요하고 정부 지원을 받는 하남시 유기동물 보호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효성이 없는 반려동물보험 의무화에 있어 무리가 있음을 지적하고 반려동물 학대에 있어 피학대동물이 소유자로부터 격리조치를 할 수 있는 사회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여섯 번째 토론자인 하남시 도시농업과 강윤석 동물방역팀장은 반려동물 복지에 대해 법적·제도적 한계를 안타까워하며 정책적·제도적인 해결방안이 마련되기 이전에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좌장을 맡은 추민규 의원은 “반려동물과 소통하고 동행하는 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가 앞장 설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반려동물과 관련된 문제점을 제대로 바로 잡고 동물을 대하는 인식개선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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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회식 참석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회식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위원장은 지난 7일 광주 곤지암 팀업캠퍼스 2구장에서 열린 2021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개회식에 참석해 리그 개회를 축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9년 시작해 올해 세 번째 리그를 맞이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3개 팀이 새로 합류해, 총 6개 팀의 1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광주 스코어본하이에나들 감독에 송진우 전 한화 총괄코치, 성남 맥파이스 감독에 신경식 전 LG코치, 시흥 울브스 감독에 진야곱 전 두산베어스 투수가, 타격코치에 윤석민 전 SK타자가 선임되는 등 스타 선수들이 코치진에 대거 합류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기에 10년 이상 야구만을 바라보고 달려왔음에도 프로진출의 꿈을 접어야 하는 기로에 놓여있는 선수들이 경기도 독립야구 육성 및 지원을 통해 선수활동의 기회와 새로운 진로를 찾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야구선수들을 응원하며 “독립리그에서 활약하시는 분들이 보다 나은 여건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을 비롯해 장기적 관점에서 독립야구를 지원할 기구 조직을 만드는 것도 고민 중”이라며 독립야구의 저변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10월까지 팀당 40경기 총 128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경기를 진행한다.
2021-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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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의원,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미얀마의 봄’ 행사 참석
정윤경 의원,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미얀마의 봄’ 행사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지난 7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얀마 민주화를 촉구하는 ‘미얀마의 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장현국 경기도의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재한 미얀마 유학생 연합회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생중계 진행됐다.
‘미얀마 민주화 투쟁 희생자를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미얀마 민주회복을 위한 문화공연’과 ‘미얀마 민주화 지지를 위한 선언문 공동 낭독’ 등으로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 ‘e끌림을 통해 방송됐다.
행사에 참석한 정윤경 위원장은 “재한 미얀마 유학생 연합회 학생들을 보며 교육기획위원장으로써 안타까움과 깊은 공감”을 나타내며 “미얀마에 민주주의 꽃이 활짝 필 수 있길 기원하고 미얀마시민 불복종 운동의 상징인 세 손가락의 경례로 그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말했다.
2021-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