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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현옥 의원, ‘2025 평택시 투자유치 설명회’ 축사 통해 - 평택.잠재력 높은 수도권 남부의 핵심 거점도시 강조
2025-10-23 17: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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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을 지킨 그들은 누가 지키나?’ 경기 소방 심신회복시설 첫 설계도 나왔다
‘도민을 지킨 그들은 누가 지키나?’ 경기 소방 심신회복시설 첫 설계도 나왔다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 가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를 공식 발간했다.
이번 연구는 도내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바탕으로 한 심층 분석과 정책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심신수련원’ 설치와 정신건강 지원체계의 대대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기도의회가 주관하고 용인대학교 박은하 교수가 책임연구를 맡아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는,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를 바탕으로 한 실증적 분석과 함께 정책 실행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경기도 소방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통해 PTSD, 우울증, 수면장애, 자살 위험 등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심리적 문제들이 다각도로 다뤄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기도 소방공무원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출동 건수와 인구 부담률을 감당하고 있는 과중한 업무 환경에 처해 있으며 이로 인해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복합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 기준 응답자 중 45%가 PTSD로 인한 일상생활 어려움을 경험했으며 19.8%는 자살 시도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해 구조적 심리위기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보고서는 또한 현행 심신안정 지원제도는 고위험군 대상 사후 치료에 치우쳐 있고 일상적 정서 문제의 예방·조기 개입 체계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상담 접근성 저하, 외부 상담사의 현장 이해 부족, 예산·인력 불안정 등 제도적 한계도 반복 지적됐다.
아울러 신입·중간·고경력자 간 직무별, 경력별로도 심리 부담과 위험 요인이 상이하게 나타났으며 화재진압·구조·구급·행정 등 업무 유형마다 서로 다른 스트레스 구조가 발견됐다.
이에 연구진은 예방-조기개입-치료-회복-복귀를 포괄하는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종합계획’을 5년마다 수립할 것을 제안하고 핵심 인프라로 ‘경기 소방공무원 심신수련원’의 설치를 구체화했다.
심신수련원은 단순 휴식공간이 아니라 정서적 치유, 가족 재결합, 회복 프로그램 등 통합 힐링공간으로 설계되어야 하며 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휴 공공시설 리모델링 또는 민간 힐링시설 협약 등 단계별 시범운영 논의, 향후 경기 남·북부 권역별 전문 치유시설 확대 등 중장기 로드맵도 제시했다.
연구단체 회장 안계일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극한의 현장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지만, 그들의 마음을 돌볼 제도적 장치는 심각하게 부족하다”며 “이번 연구는 실태 분석과 실행 가능한 정책 설계를 최초로 담아낸 성과물로 앞으로 정책화와 예산 반영 등 실질적 조치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올해 하반기 ‘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수련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 심신수련원의 법적 근거와 함께 공공성·운영효율성 모두를 확보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서는 경기도의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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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애형 위원장, 수원시 ‘청개구리 연못’ 사업 청취.경기도 전역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할 터
이애형 위원장, 수원시 ‘청개구리 연못’ 사업 청취.경기도 전역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할 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21일 수원시로부터 ‘청개구리 연못’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도내 학교 유휴공간 활용 정책과의 연계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 사업 중 하나인 ‘청개구리 연못’은 학교 내 유휴 교실을 활용해 청소년과 학부모가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거점형 교육·문화 복합 공간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총 9개소에 지역사회와 학부모가 협력·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애형 위원장은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청개구리 연못’ 사업은 교육·문화·복지를 아우르는 우수사례”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장으로서 학교 공간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청개구리 연못’과 같은 우수정책이 경기도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례 등 제도적 기반을 바탕으로 도내 학교 유휴공간의 활용이 이루어진다면 단순 공간의 재배치를 넘어, 함께 배우고 어울리는 공간 조성을 통한 사회적·교육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조례 추진 의지를 강력히 밝혔다.
이애형 위원장이 대표발의로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학교 유휴공간 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안’은 오는 9월 경기도의회에서 심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조례안 통과 시 각 지자체별 학교 유휴공간 활용을 위한 정책과 연계가 이루어질 것이 기대되고 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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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동부권역, 역사주권 회복 위한 대장정 선언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동부권역, 역사주권 회복 위한 대장정 선언
[한국Q뉴스]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동부권역은 20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은 역사주권 회복을 위해 행동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발표한 10대 공약 가운데 정치·사법 분야에서 학교 역사교육 강화와 역사연구기관 운영의 정상화를 내세우며 역사 왜곡을 바로잡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발맞추어 역사바로세우기 경기연대 동부권역은 국민주권정부와 함께 ‘역사바로세우기’의 대장정을 힘차게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해 전국역사단체협의회 박인수 공동대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뉴라이트 매국사관 척결위원회 김성수 수석부위원장, 경기연대 서부권역 김미숙 위원장, 동부권역 임창휘 광주대표, 서학원 이천대표, 최영보 양평대표, 그리고 성남시의회 김선임·박기범·이군수·윤혜선·최종성·성해련 의원 등이 함께했다.
최만식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는 국민주권정부로서 올바른 역사주권 확립을 국정의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며 “경기연대 동부권역은 이재명 정부와 함께 역사바로세우기를 실천해 선열들이 꿈꿨던 정의롭고 당당한 대한민국을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성남 남한산성의 남상목 의병장, 광주의 해공 신익희, 용인의 오석 김혁과 정철수, 이천의 김하락·엄항섭·이수흥, 여주의 이인영·원세훈, 양평의 몽양 여운형·안승우·이춘영 등 경기 동부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언급하며 선열들이 꿈꾼 대한민국을 지켜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불의에 굴하지 않고 민중의 주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며 통일과 정의를 향해 나아갔던 정신이 오늘날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연대 동부권역은 △식민사관 척결 △역사왜곡 근절 △독립운동 정신 수호 △영토 주권 수호 등 4대 실천 과제를 천명하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친일과 독재, 반민족 세력의 잔재를 청산하고 헌법과 민주주의 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역사 왜곡에 맞서는 가장 강력한 힘은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물려주는 것”이라며 경기 동부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청소년들이 존경하고 사랑하는 역사적 상징으로 재탄생시키는 교육·문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전국역사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우리역사바로알기 의원모임이 주최하는 ‘광복 80주년 새로운 대한민국, 역사 바로세우기 범국민 전진대회’ 가 열릴 예정이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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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의원, “정조대왕 수원행차,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콘텐츠로”…지역특화콘텐츠 업무협약 참석
김도훈 의원, “정조대왕 수원행차, 도민이 체감하는 문화콘텐츠로”…지역특화콘텐츠 업무협약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도훈 의원은 20일 수원화성박물관에서 열린 ‘경기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수원특례시 박물관사업소, 콘텐츠 민간기업간 협력을 통해 지역 고유의 역사자산인 ‘정조대왕 수원행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디지털 콘텐츠로 개발해 활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도훈 의원을 비롯해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과 수원시, 민간기업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도훈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는 것이 최종 목표”며 “이번 협약은 그 일환으로 추진되는 역사문화 콘텐츠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경기도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 지원 조례’를 개정해 세계유산 활용 콘텐츠 개발 및 도민 참여활동에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는 세계유산을 단순히 보존하는 것을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콘텐츠로 재창조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전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도훈 의원은 끝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문화정책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콘텐츠 기획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다양한 시도에 경기도의회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덧붙였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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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신사동 기초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 참여
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 신사동 기초질서 준수 확립 캠페인 참여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은 19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신사동 일대에서 열린 민·관·경 합동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에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신사동, 기동순찰대, 신사파출소,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가로수길 상인회 등 약 40명의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 공동체 치안 강화를 위한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생활·서민경제 3대 기초질서 준수를 중점 과제로 삼아 진행됐다.
△무단횡단 방지, 불법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 확립 △음주소란 예방, 담배꽁초 투기 금지 등 생활질서 준수 △보이스피싱 예방 등 서민경제 보호 활동이 병행됐으며 상인과 주민들에게 직접 안내와 홍보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새날 의원은 “교통, 생활, 서민경제는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이라며 “주민과 상인이 직접 참여하고 경찰과 자율방범대 등 유관 기관이 함께할 때 건강한 지역공동체가 완성된다 앞으로도 기초질서 확립과 생활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사동 파출소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관심이 높아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율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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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규 도의원, 의정부시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연구원 경기북부센터의 역할과 지원 당부
오석규 도의원, 의정부시 현안 해결을 위한 경기연구원 경기북부센터의 역할과 지원 당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오석규 의원이 지난 19일 오후 경기연구원 경기북부센터에서 남지현 센터장 및 북부센터 연구위원들과 회의를 개최해, 의정부시의 여러 현안 관련 경기연구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오석규 의원은 먼저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 관련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서 경기연구원은 내부적으로 ‘경기북부 이전 TF’를 구성해서 의정부시로 이동할 연구원들의 수요 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무실 임차 방식으로 일부 핵심 부서 이동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석규 의원은 “2021년, 경기연구원의 의정부 이전 확정 당시 반환공여지인 캠프 카일을 이전 부지로 제안하였지만, 도시개발 관련 소송 등으로 수년째 진척이 없어 의정부시민들의 실망이 매우 큰 상황이다”며 “사무실 임차 비용을 비롯한 다양한 행정·재정적 소요가 발생해 도민들이 피해를 보게 되는 만큼 빠르게 문제를 해결해, 경기북부 최대 행정도시 의정부시에 경기도의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이 뿌리를 내려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신축 이전 부지 확정 및 신속한 공사 계획 수립 등 의정부시의 적극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석규 의원은 회의에서 의정부시의 미군 반환/미반환 공여지 및 군부대 유휴지 활용과 관련된 연구를 제안했다.
오 의원은 “이번 정부가 미군 반환 공여지를 비롯한 군부대 유휴지 개발에 전향적 검토를 고려하고 있는 만큼, 경기연구원이 경기 북부 공여지들을 활용할 수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와 제언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오석규 의원은 지역구 이재강 국회의원과 함께 의정부시가 추진 중인 ‘경기국방벤처센터 유치’ 와 관련해, “우리 의정부시는 경기북부의 행정·교통의 중심지로 인접한 서울시에 소재한 국방 관련 학과와 연계하며 경기남부권의 AI 첨단 기업과의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께서 도지사 시절부터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을 강조하셨던 만큼, 그동안 안보를 위해 희생한 의정부시가 국방벤처센터를 유치하는 것에 경기연구원 또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의정부시 원도심의 효율적인 도시재생 방안에 관한 자문과 의정부시 재정 집행의 효율성에 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오석규 의원은 관광학 박사로 대학과 대학원에서 교수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을 했으며 대학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며 연구 과정과 성과를 직접 체험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경기도 최고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의 의정부시 이전 환영과 함께 시정연구원이 없는 의정부시 현안에 관한 깊은 관심과 제언을 당부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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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영 의원,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윤종영 의원,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은 지난 11일 도의회 연천지역 상담소에서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개선회 활동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한국생활개선 연천군연합회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 신장과 농촌생활 개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단체로 현재 12개 읍·면회 5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생활 속 탄소줄이기 △농촌 체험 및 교육 △지역사회 나눔 봉사 등이 있다.
특히 연천군연합회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화 활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 환경정화 활동, 농촌 어르신 말벗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남옥지 회장은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생활화, 생활 속 탄소 줄이기 실천 결의대회, 회원 간 교류와 단결력 강화를 위한 한마음대회 등에 윤 의원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생활개선회원 유공자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장 표창 확대를 건의했다.
윤 의원은 초대와 건의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생활개선회 취지와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사업과 제도 개선을 위해 도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특히 농촌 여성들의 모범 활동과 공로가 제대로 평가될 수 있도록 포상 확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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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형 경기도의원,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과 ‘디지털 역량 교육' 정책 협력
이자형 경기도의원,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과 ‘디지털 역량 교육' 정책 협력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은 21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초록우산 아동권리옹호단으로부터 ‘디지털 역량 교육에 관한 아동 의견서’를 전달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아동이 직접 정책 제안에 참여하고 그 목소리가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권리옹호단은 경기도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디지털 환경 속 권리 침해 실태를 분석해 의견서를 도출했다.
의견서에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창의적 역량 강화 △취약계층과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보편적 교육 기회 보장 △아동 의견 반영 절차 마련 등이 담겼다.
이자형 의원은 “디지털 환경에서 아이들이 단순한 사용자가 아닌 책임 있고 비판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의 직접적인 당사자인 아동들이 오늘처럼 자신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내는 참여는 민주주의의 가장 건강한 실천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동 참여 기반 교육 행정이 강화되고 민관 협력 모델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권리옹호단의 소중한 의견이 경기도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자형 의원은 “오늘 전달된 아동 의견은 경기도 교육정책을 새롭게 만드는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아동이 정책의 주체로 참여하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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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장진교 안전 ‘D등급’ 판정… 이상원 도의원, 시민 안전 위한 긴급 대책회의 주재
고양시 장진교 안전 ‘D등급’ 판정… 이상원 도의원, 시민 안전 위한 긴급 대책회의 주재
[한국Q뉴스] 이상원 경기도의원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고양시 고봉동 장진천과,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 D등급 판정을 받은 장진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20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관계기관 긴급 실무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진천 일대의 홍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붕괴 위험이 제기된 장진교에 대한 선제적 안전 조치와 근본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기도 북부청과 고양시 일산동구청 하천 관련 부서 과장·팀장 등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최근 장진천은 국지성 폭우로 하천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며 범람 위기를 겪었고 주민 불안이 크게 고조된 상태다.
더구나 장진천을 가로지르는 장진교가 “주요 부재에 결함이 발생해 긴급 보수·보강이 필요하며 사용제한 여부까지 검토해야 하는 상태”를 의미하는 안전 D등급으로 판정되면서 시민 안전에 사실상 ‘빨간불’ 이 켜졌다.
이상원 의원은 회의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 가치”며 “장진교의 D등급 판정은 언제 사고로 이어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고 장진천 홍수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고 지적했다.
이어 이상원 의원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행정의 칸막이를 넘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며 “주민들이 더 이상 불안에 떨지 않도록 실질적이고 신속한 대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오늘 논의된 내용이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고 반드시 ‘결과’로 증명될 수 있도록 직접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실무협의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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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시의원, ‘연남교, 중동교 보도폭 4배 확장’ 주민숙원 풀리다
김기덕 시의원, ‘연남교, 중동교 보도폭 4배 확장’ 주민숙원 풀리다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시의원은 지난 20일 서울시에서 보도된 ‘서울시, 연남교·중동교 보도폭 4배 확장. 경의선 숲길까지 걷기 편한 도시숲 완성’ 과 관련해, 연남교 및 중동교 상부 도로 양방향 통행 가능 데크형 구조물 개조는 물론, 충분한 보행 공간 확보로 병목 현상 등 해결을 통한 단절된 보행 흐름 개선 및 보행자 안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오랜 주민 숙원이 풀리게 됨을 크게 환영했다.
금년 12월 준공 목표인 ’경의선 숲길 연결교량 보행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 814백만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남교와 중동교일대 교량 편측 보도부에 캔틸레버형 인도교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흔히 ’연트럴파크‘라 일컫는 ’경의선 숲길‘ 또한, 녹지가 부족했던 마포구에 활력은 물론, 공원을 따라 새로운 상권이 형성된 서북권 발전의 하나로서 ‘경의선 숲길 연결교량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지난 2022년 8월, 김 의원의 ’ 수색역세권 보행네트워크 구축‘ 선도사업제안으로 힘을 실어준 사업의 일환이다.
이후, 본 사업은 2023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약 1년 6개월여 간 기본 및 실시설계, 올해 6월 계약심사에 이어 7월에는 공사계약을 완료했으며 다음 달인 9월부터 12월 약 4개월 간 공사 시행으로 준공을 앞두고 있다.
마포구 성암로 내 연남교와 중동교는 서울 지하철 가좌역과 디지털미디어시티 인근에 위치한 길이 60m, 폭 20m 규모의 교량이나, 두 교량은 경의선 선형의 숲과, 인근 철도역, 녹지축을 연결하는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보도가 연남교는 0.8m, 중동교는 0.6m로 매우 협소해 시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뿐만 아니라, 하천변인 홍제천 진입 구간이 보도폭 1m 미만에 불과해 매우 좁을 뿐만 아니라 신호를 대기하는 시민들의 자전거, 유모차, 보행자 등이 뒤섞여 안전사고 우려는 물론, 교통약자 및 자전거 이용 시 교량 진입 자체의 어려움 등 지속적인 민원 요구가 계속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이에 서울시는 올해 말 준공 완료를 목표로 연남교와 중동교 상부 보도를 양방향 통행이 가능한 데크형 구조물로 개조해 보행폭 2.5m 내외로 확장하는 등, 충분한 보행 공간 확보로 반복되던 병목 현상 해결 및 안전한 보행 흐름 개선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전망이다.
김 의원은 “본 의원의 제안을 반영해 공사가 착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서북권사업과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한다”며 “교통 및 보행 축인 연남교, 중동교 일대 보도폭 확장으로 그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교량이용 및 경의선 숲길까지 걷기 편한 도시숲 조성을 통해 주민 가까이 온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본 사업의 성공적 준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