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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서 제도적 대안 제시
경기도의회 윤태길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서 제도적 대안 제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윤태길 의원은 8월 27일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교육장에서 열린 ‘31개 시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의 중요성과 경기도 차원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부일보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자리로 31개 시군의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태길 의원은 토론에서 “사회복지 종사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과 합당한 처우는 곧 도민이 체감하는 복지 서비스의 질과 직결된다”며 “경기도가 시군별 여건 차이를 보완하고 사회복지사협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윤 의원은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의 역할 확대와 위상 강화 △광역 차원의 신규사업 발굴과 정책개발 △지원 대상의 점진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저는 제4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현장의 요구가 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며 정책적 실행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윤 의원은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개선은 도민의 삶을 지탱하는 최소한의 안전망이자,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복지 기반”이라며 “오늘 토론회를 시작으로 경기도 복지정책의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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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용인시 지역화폐 가맹 확대 공로로 감사패 수여
정하용 의원, 용인시 지역화폐 가맹 확대 공로로 감사패 수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1일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지구에 위치한 쥬네브 썬월드 관리단으로부터 지역화폐 가맹 승인과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쥬네브 썬월드는 동백지구를 대표하는 쇼핑센터로 분양 형태의 소상공인 점포들이 입점해 있다.
그러나 ‘유통산업발전법’상 대규모점포로 분류되어 기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 관리지침’에 따라 가맹 등록이 제한되면서 불리한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에 정하용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 개선을 꾸준히 제기하며 경제노동위원회 소관 부서인 경기도 경제실 지역금융과와 협력해 경기지역화폐 가맹 확대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5월 30일 열린 ‘2025년 제2차 경기도 지역화폐 심의위원회’에서 ‘대규모점포 부분해제’ 안건이 가결됐고 이어 6월 ‘2025년 제3차 심의위원회’에서 쥬네브 썬월드 해제 기준 심의가 최종 통과됐다.
이로써 쇼핑몰 내 점포들도 지역화폐 가맹 등록이 가능해져 매출 증대와 상권 회복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쥬네브 썬월드 관리단 김주홍 회장은 “정하용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상인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하용 의원은 “이번 제도 개선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회복의 기회, 주민들에게는 소비 편의성을 높이는 상생의 성과”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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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한·일 협력 포럼’ 개최
김재훈 의원, ‘고립·은둔 한·일 협력 포럼’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는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고립·은둔 지원에 관한 한·일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일본의 고립·은둔 대응 사례를 공유하고 한국의 정책 현황과 접목해, 경기도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고립·은둔은 더 이상 다른 나라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이며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며 “일본은 우리보다 먼저 고립·은둔 현상을 경험하고 다양한 대응을 추진해 온 만큼, 이번 포럼을 통해 일본의 사례를 공유하고 경기도 차원의 지속 가능한 대응체계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9월 4일 첫째 날은 개막행사에 이어 △고립·은둔 지원체계 발전 방안 △청년 공동서비스 활성화 △중장년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김재훈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고 안태윤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 전문위원과 마츠우라 타쿠로 요코하마시 중구복지보건건설과 생활지원과장이 발제한다.
두 번째 세션은 임창휘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으며 모세종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 연구원과 무타 코세이 특정비영리활동법인 공동생활자립지원기구 대표가 발표한다.
이어 세 번째 세션은 박은하 용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규범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과 보쇼토 이케이다 히키코모리 중장년 지원단체 VOSOT 대표가 발제자로 나선다.
9월 5일 둘째 날에는 한·일 민관기관 교류회를 통해 정책적 시사점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폐막행사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고립·은둔에 관한 관심의 결과로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주관하며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연구원, 사회적협동조합 내비두의 후원으로 개최된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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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구 의원,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참석
이선구 의원,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 참석
[한국Q뉴스] 이선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지난 29일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전국 식품안전·노인영양 전문가 포럼’에 참석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노인영양 및 식품안전 정책 해법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에는 식품안전과 노인영양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고령화로 인한 영양·식생활 문제 대응과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축사에서 “급격히 다가오는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한 먹거리와 균형 잡힌 영양관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체계 구축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대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홍보대사 설수진 씨의 사회로 △김도균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의 ‘경기도 식품안전 현황 및 연구·사업’ 발표 △정희원 저속노화연구소 소장의 ‘저속노화 식습관과 식품산업의 미래’ 특강 △임희숙 경희대 교수, 김진현 ㈜오뚜기 연구소장, 오승현 ㈜정식품 수석연구원의 주제 발표 △‘고령친화식품의 현황과 법적 규제’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 위원장은 “오늘 포럼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향후 경기도 정책에 충실히 반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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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김완규 의원,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안 모색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완규 의원이 8월 29일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 MG홀에서 열린 ‘4차 찾아가는 복지정책포럼’에서 좌장을 맡아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주제로 열띤 논의를 이끌었다.
이번 포럼은 경기복지재단 주관으로 도의원, 학계 전문가,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사회복지사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을 위한 현실적 대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정종화 삼육대 교수는 사회복지사의 인력난, 장시간 노동, 불균형적 처우 문제를 지적하며 임금체계 표준화와 단일임금제 도입, 근무여건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정책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현장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김완규 의원은 좌장 발언을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은 도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주고 계신 분들이지만, 여전히 임금과 근무환경은 열악하고 안전망도 충분하지 않다”며 “복지서비스의 질은 사회복지사의 처우와 직결되므로 도 차원의 강력한 개선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완규 의원은 “시설 유형이나 규모와 상관없이 동일한 기준이 적용될 수 있어야 하며 장시간 노동과 불안정한 고용 구조를 개선하지 않고는 장기근속과 전문성 축적도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 예산 반영과 조례 개정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오늘 논의가 단순 제안으로 끝나지 않고 경기도 복지정책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는 밑거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단순한 임금 인상 차원을 넘어 근무환경 전반의 개선, 안전망 구축, 전문성 강화로 확장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이 뜻을 모았다.
도민에게 안정적이고 품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경기도의 정책적·재정적 뒷받침이 절실하다는 점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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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70여 년 만에 한의과 개소… 고준호 의원 “52만 파주시민, 양·한방 협진 진료 가능해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70여 년 만에 한의과 개소… 고준호 의원 “52만 파주시민, 양·한방 협진 진료 가능해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은 1일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열린 한의과 개소식에 참석해 “공공병원 내 한의과 개설은 의료의 틀을 ‘경쟁’에서 ‘상호보완’ 으로 바꾸는 출발점”이라며 “양·한방 협진 진료가 가능해져 통합 공공의료 모델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어 “지난해 한 지역 주민께서 ‘허리도 아프고 무릎도 시려 침을 맞고 싶어도 가까운 곳이 없고 버스 타기도 힘들다.
왜 공공병원에는 한의사 선생님이 안 계시냐’고 절실히 호소하셨다”며 “그 간절한 목소리가 오늘의 결실로 이어졌다.
이 뜻깊은 시작을 위해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개소는 고준호 의원의 한의과 개설 제안을 토대로 2년여 기간에 걸쳐 경기도·경기도의료원본부·파주병원·도의회 간 4자 회의, 파주시한의사회와의 실무 간담회, 현장 점검, 예산 심사, 업무보고 등 수많은 논의와 준비 끝에 이뤄진 결과다.
고준호 의원은 “미해병사단 민사처병원으로 1954년 시작한 파주병원에 한의과를 새롭게 개설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파주병원이 없는 정책을 새롭게 만드는 일은 언제나 반대와 우려 속에서 시작되지만, 좋은 정책은 현장의 목소리와 꼼꼼한 준비 속에서 결실을 맺는다”며 “인력 채용부터 장비 확보, 공사 관리까지 직접 챙긴 끝에 오늘의 개소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주에는 종합병원이 없어 주민들이 원정 진료를 갈 수밖에 없는 현실이고 메디컬클러스터를 통한 종합병원 유치 논의도 진행 중이지만 실제 완공까지는 최소 10년 이상이 소요된다”며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공공의료의 질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해 양·한방 협진 진료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
또한 경기도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MRI 장비를 최신형으로 교체하는 작업도 한창 진행 중이다.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이 지역 안에서 안심하고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파주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한방진료를 포함한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공공의료의 역할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 한의과 설치는 고준호 의원이 집행부와 끊임없이 협의하고 설득한 끝에 맺은 결실로 “파주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고준호 의원의 믿음이 정책으로 현실화된 사례다.
이날 개소식에는 고준호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엄원자 의료자원과장, 경기도의료원 이필수 원장, 추원오 파주병원장, 송정섭 파주시한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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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수원 권선구 주민과 함께하는 간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수원 권선구 주민과 함께하는 간담회 참석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은 8월 29일 수원시 권선구가 세류1·2·3동 및 권선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주민과 함께하는 도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과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교육환경 개선, △교통 여건 개선, △생활 SOC 확충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가 활발히 오갔다.
이애형 위원장은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며 도정과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권선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주민들이 이애형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는 평소 현장 중심의 소통과 지역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에 대한 주민들의 감사의 뜻이 담긴 것이다.
이애형 위원장은 “주민과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오늘 주신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권선구가 교육과 생활 환경 모두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올해부터 지역 도의원과 주민이 함께하는 권역별 주민간담회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현안 공유와 소통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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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부위원장, “안양 지역 공공주택 및 범계 복합개발사업 추진현황 논의”
유영일부위원장, “안양 지역 공공주택 및 범계 복합개발사업 추진현황 논의”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8월 2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안양 범계 노후청사 복합개발사업 추진현황 등을 보고받고 논의했다.
유 부위원장은 안양 범계 노후청사 복합개발 기본구상 수립용역 진행상황을 포함해 사업 추진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유 부위원장은 서안양 우체국 부지를 활용한 청년 주거안정형 공공주택사업과, 노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며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되는 GH 공공주택 커뮤니티 혁신모델 시범사업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와 함께 안양 관양고 공공주택사업 추진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하며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유 부위원장은 청년 주거안정, 저출산·고령화 대응, 지역사회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당부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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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일부위원장, “여주 물류단지·포천 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점검”
유영일부위원장, “여주 물류단지·포천 산업단지 등 주요 개발사업 추진 점검”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은 8월 29일 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여주 물류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유 부위원장은 여주 물류단지와 포천 소흘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기도 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GH 공사채 발행 계획은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는 방향에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등 주요 개발사업도 차질 없이 관리할 것을 당부했다.
유 부위원장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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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급식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경기도의회 김창식 부위원장,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급식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 좌장 맡아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은 8월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린이집·유치원 친환경급식 확대 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현장의 목소리를 이끌고 정책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친환경 공공급식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들이 모여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좌장을 맡은 김창식 부위원장은 “아이들은 국가의 미래이다.
현재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부담하고 있는 친환경 공공급식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친환경급식 확대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창한 센터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 공공급식 실현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미진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 센터장이 ‘안양시 국공립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추진 현황’을 사례로 발표했다.
이어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 신미숙 회장,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장경임 회장,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오호영 정책위원장, △경기도학교급식지원센터협의회 이미경 회장, △경기도 친환경급식센터 배순형 센터장이 토론자로 나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토론자들은 친환경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공유하며 관리체계 일원화 및 재정 지원 확대, 지역 친환경 식재료 우선 공급, 급식 전문 인력 확충, 단계적 사업 확대와 물류체계 개선 등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안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기후위기 시대, 친환경 농업의 어려움과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다.
친환경 공공급식 지원 체계 재편을 위해 기존 시군 학교 중심의 배송 체계를 어린이집과 유치원까지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누릴 수 있도록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경기먹거리연대가 주관해 진행됐다.
2025-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