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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근 부위원장, ‘방염 물품 실화재 실험’ 현장 참관…화재 확산 억제 효과 직접 확인
윤성근 부위원장, ‘방염 물품 실화재 실험’ 현장 참관…화재 확산 억제 효과 직접 확인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은 9월 3일 충북 음성군에 위치한 한국건설방재시험연구원에서 열린 ‘방염처리 물품의 화재 확산 억제 효과 측정 실화재 실험’에 참석해 방염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번 실험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에 대한 대응책으로 마련됐다.
특히 방염처리 여부에 따라 연기 확산과 화재 피해 정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실증해, 방염제도의 개선과 관련 법·제도 정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스프링클러 등 초기 소화설비가 작동되기까지 화재와 연기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방염처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실험을 통해 방염처리의 효과가 명확히 확인된 만큼,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 부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차원에서도 아파트를 포함한 주거시설의 방염 기준 강화와 함께, 비방염 물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 방염제품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실험은 방염처리된 주택 모형과 비방염 모형 두 동을 설치해, 동일 조건에서 점화 후 연소속도, 화염 확산 범위, 연기 농도 등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실험에는 소방청, 국립소방연구원, 한국소방산업기술원, LH, SH공사, 주택협회 등 관련 기관이 대거 참석해 실효성 있는 실험 결과에 주목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앞으로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도내 건축물 및 주거시설의 방염 안전 기준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관련 조례 제정 및 개정을 통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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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의원, 마을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나서야
김성수 의원, 마을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나서야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성수 의원은 3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열린 ‘마을버스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경기도 마을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도입과 전담부서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원, 학계 전문가,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및 운송사업자 등 1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실 있는 주제 발표와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 김성수 의원은 “전국 마을버스의 절반 가까이가 경기도에서 운행되고 있지만 차량 1대당 운전자 수가 2명에도 못 미쳐 배차 유지조차 어려운 상황이며 도내 전체 마을버스의 적자가 보조금을 포함하더라도 300억원을 넘어서는 등 구조적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마을버스의 운행 여건과 재정 상황이 매우 열악한 실정임을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를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군,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등이 함께 ‘ 경기도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검토 및 도입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중·장기 정책 방향 수립과 기초 연구를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광역버스, 시내버스, 똑버스 등과 마을버스 간 역할을 경기도 주도로 합리적으로 재정립하고 그에 맞는 적정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성수 의원은 “경기도 내 마을버스가 5,000대를 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전담하는 인력이 주무관 한 명에 불과하다”며 경기도 교통국 내에 마을버스 전담팀 설치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마을버스 정책의 일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도민에게 ‘경기도의 마을버스 공공성 강화 의지’를 분명히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수 의원은 “마을버스는 도민 이동의 마지막 구간을 담당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경기도가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을 검토하고 마을버스 전담 부서를 신설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도민의 마을버스’를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발언하며 이날 토론을 마무리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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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의원, 김장문화 전통 보존과 남양주 공공의료원 신속 추진 앞장
김미리 의원, 김장문화 전통 보존과 남양주 공공의료원 신속 추진 앞장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김미리 의원은 지난 3일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생활’ 인터뷰에서 △경기도 김장문화 활성화 및 지원 조례 발의 취지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응 △남양주 공공의료원 조기 착공 필요성 등을 밝히며 민생 중심의 정책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김미리 의원은 “김장문화는 2013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소중한 전통이지만, 핵가족화와 도시화로 인해 점차 사라질 위기에 놓여 있다”며 세대가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김장문화 교육과 시범사업 운영·협력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 조례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아울러 “김장에 쓰이는 배추·무·고춧가루 등 도내 생산 농수산물 소비를 촉진해 지역 농어민 소득 증대와 취약계층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근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영향에 대해 김 의원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농수산물 가격 안정 대책을 집행부와 긴밀히 논의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지역 현안인 남양주 공공의료원에 대해서는 “호평동 백봉지구에 300병상 이상 규모로 추진 중이며 소아·분만·응급 등 필수의료와 돌봄서비스를 갖춘 혁신형 의료기관으로 조성하겠다”고 소개했다.
이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절차 단축을 통해 계획된 2030년이 아니라 2028년 착공을 목표로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며 “김장문화 보존, 농수산물 안정,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같은 생활밀착 의제를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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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위해 재정 재구조화 박차
경기도의회청사전경(사진=경기도의회)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내년도 예산편성을 앞두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여성청소년생리용품 보편지원을 위한 재정 재구조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경기도에서부터 국민주권시대 기본사회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당의 정책에 반영한 것이다.
경기도는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31개 시·군 중 7개 시·군이 불참해 보편지원 사업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고 있다.
지원사업 참여 인원은 더욱 심각하다.
전체 대상의 46%인 15만 5천 명이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는 것이다.
참여 시·군과 인원이 저조한 것은 불합리한 재정구조 때문이다.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은 도비 30%, 시·군비 70%를 부담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러다 보니 수원·용인·고양·성남·부천·남양주·파주 등 주요 도시들이 재정 부담으로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여성청소년이 거주하는 곳에 따라 차별을 받아서는 안 된다.
도비 보조율을 현행 30%에서 최소 50% 이상으로 상향해야 한다”며 “교육청도 도내 모든 학생들에게 보편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도청과 함께 책임을 나누는 구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더불어민주당은 2026년 주요정책으로 여성청소년생리용품 지원을 위한 재정 재구조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면서 공론화하는 간담회를 갖고 제도 마련을 위해 경기도·경기도교육청과 입법 논의도 동시에 추진하겠다”며 “대표단은 2026년도 예산을 앞두고 주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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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국표 의원, 도봉실버센터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홍국표 의원, 도봉실버센터 개원 20주년 기념행사 참석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3일 도봉실버센터 1층 강당에서 열린 ‘도봉실버센터 개원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도봉실버센터가 지난 20년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정성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해온 스무걸음, 함께할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내빈과 함께하는 기념식수, 20주년 기념영상 상영, 현찰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홍 의원은 축사에서 “도봉실버센터는 도봉구 유일의 구립 노인요양시설로서 지난 20년간 어르신 돌봄과 치매예방, 가족 지원, 문화·예술 복지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운영해왔다”며 “단순한 요양시설을 넘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들의 부담 경감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고 있는 현실에서 도봉실버센터와 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돌봄 시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20주년을 계기로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지역사회 연대와 협력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 의원은 “도봉실버센터의 모든 직원분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따뜻한 돌봄을 이어가 달라”고 격려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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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위원회, ‘도민의 발’ 마을버스 공공성-안정운영 방안 모색
건설교통위원회, ‘도민의 발’ 마을버스 공공성-안정운영 방안 모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마을버스의 공공성과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정책토론회를 열어 주목을 끌었다.
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지역교통의 미래를 말하다 - 마을버스의 공공성과 지속가능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에는 건설교통위원회 허원 위원장을 비롯해 문병근 부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고 김성수·서성란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 마을버스운송조합 강영석 이사장 등 1백여명이 참석해 도민의 발인 마을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김진경 의장은 영상축사에서 “도민의 모세혈관인 마을버스가 대중교통으로 바로 서는 방안이 모색되는 토론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허원 위원장은 “건설교통위원회가 주축으로 도민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매우 뜻깊다”며 “마을버스의 공공성 확보와 서비스 질 향상을 논의하는 발전적인 공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문병근 부위원장은 “현장의 소리와 전문가 제안, 도의회-도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마을버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첫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경기연구원 김병관 연구위원은 “마을버스에 대한 공공관리제 시행 시 한계점을 개선하기 위해 운수업체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 평가제도를 도입해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자인 명지대학교 박호철 교수는 “마을버스는 생활교통복지의 상징이지만 낡고 불편한 교통수단이라는 부정적 인식도 존재한다”며 “교통복지와 함께 자율주행 등 교통혁신으로 접근도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김성수 의원은 “마을버스의 인력난과 구조적 적자 해결을 위해 공공관리제 도입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도와 시군, 조합 등이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
서성란 의원은 “마을버스 업계가 처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민간중심 운영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 행정과 함께 협력해 공공성과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운영체계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ITS학회 신성일 특임부회장은 “수도권통합 환승할인제도 내 마을버스의 역할 재정립 등 마을버스 운영정상화를 위한 다각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경기도 교통국 이관행 버스관리과장은 “마을버스 공공관리제 도입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회계관리를 통한 투명성 확보가 필요하며 업체와 시군 간 효율적 노선개편 추진 등 운영개선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마을버스 업계인 여산교통 정병철 대표는 “마을버스도 시내버스 수준의 환승손실보전금 등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고 경기도청에 전담부서를 신설해 통합관리플랫폼 운영 등 공공관리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현장 자유토론에서는 마을버스의 안정적 재정지원을 위한 회계관리 방안 및 조례 개정, 마을버스의 DRT 전환기준, 정기적인 버스요금인상의 필요성, 충분한 환승손실보전 지급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한편 이날 정책토론회는 경기도의회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도민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기도 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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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균 의원, 경기도 숙련기술자의 날 행사에서 축사
김재균 의원, 경기도 숙련기술자의 날 행사에서 축사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재균 의원은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숙련기술자의 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김재균 의원이 지난해 11월 1일 대표 발의한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에 따라 마련된 첫 공식 행사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재균 의원은 축사에서 “숙련기술은 오랜 경험과 노력으로 다져온 지혜로 우리 사회와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원동력”이라며 숙련기술의 가치를 강조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숙련기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고 합당한 예우가 부족했던 점을 언급하며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숙련기술인의 지위 향상과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재균 의원의 조례에 따라 경기도가 ‘숙련기술인의 날’ 및 ‘숙련기술자 주간’을 지정해 기념 행사 및 사업을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숙련기술인의 사회적 예우를 높이고 기념 행사와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그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게 됐다.
김 의원은 “오늘 행사가 숙련기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숙련기술인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기술을 다음 세대에 전수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숙련기술자의 권익 향상과 지위 향상을 위해 정책적, 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며 축사를 마무리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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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명 도의원, 아파트 노동자 고용승계 논의 간담회 개최
이채명 도의원, 아파트 노동자 고용승계 논의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중부아파트상생협력노동인권지원사업단 임정옥 상임대표와 만나 아파트 경비·미화노동자들의 고용승계와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임정옥 상임대표는 아파트 경비·미화노동자들이 특별한 잘못이 없음에도 용역업체가 바뀔 때마다 고용이 단절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하며 고령 노동자들에게는 생계와 삶의 안정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또 3개월 단기 계약 관행으로 인해 부당하게 퇴직을 강요당하고 퇴직금조차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밝혔다.
이어 임 대표는 노동자들이 단순히 생계를 위해서가 아니라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과 보람으로 현장을 지키고 있다며 용역업체가 교체되더라도 하자가 없는 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고용승계가 제도적으로 보장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채명 의원은 “아파트 경비·미화노동자들은 지역사회의 안전과 삶의 편의를 떠받치는 핵심적인 일꾼임에도 불안정한 고용 현실에 직면해 있다”며 “이에 따라 고용승계 문제를 제도적으로 보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동자들의 권익 보호와 사회적 인식 제고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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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재 시의원, 국기원 2025년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수상
김형재 시의원, 국기원 2025년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수상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이 지난달 28일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개최된 ‘2025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에서 특별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김 의원이 국기원 노후시설 개선에 앞장서고 태권도 진흥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등 다방면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날 국기원 관계자는 “그동안 김형재 의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국기원 시설이 크게 개선되어 태권도 수련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국기원의 ‘자랑스러운 태권도인상 시상식’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국내외 태권도인을 대상으로 국기원이 수여하는 유일한 포상 행사로 올해는 13개 부문에서 1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 자리에는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 이동섭 국기원 원장 등 주요 인사와 태권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국기원은 노후시설 개보수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그동안 진행된 개보수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국기원측은 김형재 의원이 그동안 국기원의 오랜 숙원이던 노후시설 개선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50여년 만에 성과를 거뒀다는 점을 강조했다.
실제로 김 의원은 두 차례의 정책간담회 개최를 통해 국기원 시설 리모델링의 필요성을 공론화하고 ‘서울특별시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 개정을 발의·통과시켜 서울시 예산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 및 2024년도 서울시 예산 심의 과정에서 지붕 빗물누수 보수 등에 필요한 6억 6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2025년도 예산에는 냉난방기 교체·설치 비용 18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국기원 방문객과 수련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국기원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조직 내 국기원 재산관리 기능을 정원도시국에서 관광체육국으로 이관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국기원 일대에 '국기원 타워' 또는 '강남 타워'와 같은 아름다운 전망대 설치를 제안해 국기원을 서울 문화관광의 명소로 육성하자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
김형재 의원은 “지역구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묵묵히 수행해 왔을 뿐임에도 이렇게 큰 상까지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저 역시 태권도인의 한 사람으로서 태권도의 성지인 국기원이 마침내 쾌적한 환경을 갖추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개보수를 계기로 국기원이 세계 태권도 성지로 거듭나고 대한민국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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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용 의원, 용인시 지석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2억7천3백만원 확보
정하용 의원, 용인시 지석초등학교 교육환경개선사업 예산 2억7천3백만원 확보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교육환경개선 증액사업에 용인시 기흥구 상하동의 지석초등학교가 최종 선정되어 경사로 진입 개선을 위한 결빙 방지시설 설치 예산 2억7천3백만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의 교육환경개선 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제기되는 안전 취약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이번 증액사업은 동절기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중점 과제로 삼아, 눈·비로 인해 결빙이 잦은 경사로 구간에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진행된다.
지석초등학교는 이번 사업으로 경사로에 열선이 설치되면 눈이 쌓이거나 빙판이 얼어붙는 상황에서도 미끄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학교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은 그동안 지역의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경기도교육청과 용인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실질적인 개선책 마련에 힘써왔다.
정하용 의원은 “학교는 아이들의 하루 대부분을 보내는 공간이자 지역사회의 중요한 생활 거점이기 때문에, 안전 확보는 선택이 아닌 필수”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부분을 적극 반영해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