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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쟁기념관 방문해 평화·안보 정책 방향 모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는 10월 21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을 접견하고 경기도의 평화·안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에는 조성환 위원장을 비롯해 이경혜 부위원장, 박상현, 오창준, 이성호, 이채명 의원 등이 함께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경기도는 북한과 접경한 최전방 지역으로서 국가 안보와 평화 정책의 중심축 역할을 맡고 있다”며 “경기도형 안보전시관 건립과 한미동맹 우호기념관 조성 등 도민의 안보의식 제고와 미래세대를 위한 평화·안보 교육 플랫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전쟁기념관 방문을 통해 다양한 전시와 운영체계를 직접 살펴본 만큼, 향후 경기도의 평화·안보 정책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백승주 회장은 “전쟁기념관은 국가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공간으로 미래세대가 애국심을 함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경기북부의 전쟁 격전지를 교육 콘텐츠나 관광 자원으로 활용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필요하다면 전쟁기념사업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성환 위원장은 “경기도에는 미군 반환공여구역이 많은데, 단순한 개발보다는 역사적 공간으로 재조명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길 바란다”며 “오늘 방문은 여러모로 많은 것을 느끼게 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전쟁기념관은 1988년 9월 ‘전쟁기념사업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1994년 6월 개관했으며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고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전시·교육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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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 372배·CRE 7.4배 급증… 10년 새 감염병 지형 달라졌다
[한국Q뉴스] 국내 감염병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10년 동안 법정감염병 발생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과거와는 다른 양상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이 질병관리청의 ‘법정감염병 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6년 약 14만4,000건이었던 법정감염병 발생 건수가 2024년에는 17만4,000여 건으로 약 3만 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8월 현재까지 집계된 발생 건수도 15만 6,469건에 이른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백일해와 CRE 감염증의 급격한 증가다.
백일해 발생 건수는 2016년 129건에 불과했지만 2024년에는 48,048건으로 늘어나 무려 약 372배 급증했다.
2025년 8월 현재도 대규모 유행이 이어지고 있다.
CRE 감염증도 2017년 5,717건에서 2024년 42,347건으로 약 7.4배 증가해 병원 내 내성균 확산이 방역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5년 8월 현재까지 누적 건수도 이미 32,000건을 넘어섰다.
또한 성홍열은 한때 감소세를 보였으나 최근 다시 9,103건으로 반등했고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인 제2급 감염병 증가세가 뚜렷하다.
한편 발생 건수가 줄었음에도 여전히 규모가 큰 질환도 있다.
결핵의 경우 2016년 39,245건에서 2024년 17,944건으로 절반가량 줄었지만, 여전히 2025년 8월까지 11,928건이 발생했다.
우리 사회 고령화와 취약계층 문제를 고려하면 결핵은 여전히 중요한 방역 대상이다.
수두 역시 2016년 54,060건에서 2024년 31,892건으로 감소했지만, 집단생활을 기반으로 한 확산 위험이 크다는 점에서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2025년 8월까지도 20,988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쯔쯔가무시증과 AIDS도 꾸준히 수백~수천 건 규모로 보고되고 있다.
최근 들어 새롭게 관리 대상이 된 질환이나 전수감시로 전환된 질환의 발생도 꾸준하다.
E형간염은 2024년 756건에서 2025년 8월 552건이 집계됐으며 mpox도 2024년 17건, 2025년 8월 10건이 발생했다.
C형간염은 2024년 6,444건에서 2025년 8월 3,844건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부터 전수감시로 전환된 매독도 신고가 가시화되면서 2024년 2,790건, 2025년 8월 1,521건이 보고됐다.
이처럼 기존 질환뿐만 아니라 신흥 감염병 발생도 계속되고 있어, 질병 감시망을 상시적으로 유지하고 조기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감염병은 법적으로 제1급부터 제4급까지 분류되어 관리된다.
제1급 감염병은 에볼라와 마버그열처럼 긴급 대응이 필요한 질환으로 발생 즉시 신고 및 격리 조치가 이뤄진다.
제2급 감염병은 결핵, 백일해, CRE 감염증처럼 24시간 이내 신고가 필요하고 감시·치료·격리가 함께 이뤄지는 질환으로 최근 총발생 증가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제3급 감염병은 수두, 매독, 레지오넬라증 등으로 예방과 감시가 중심이며 신규·신흥 질환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이 중요한 영역이다.
이러한 질환별 특성을 반영해 감염병 관리 전략도 차등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소병훈 의원은 “백일해와 CRE 감염증 같은 신흥 위험 감염병이 급증하는 한편 결핵과 수두처럼 줄었지만 여전히 규모가 큰 질환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다”며 “정부의 방역 초점을 병원감염과 신흥 감염병 대응 강화, 취약계층 보호, 상시 감시체계 유지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독과 같은 전수감시 질환을 조기 경보체계와 연계하고 신고 지연 문제를 개선해 감염병 대응력을 높여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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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적자 속 억대 연봉자 급증…전체 직원 줄어도 고액연봉자 ‘쌓인다’
[한국Q뉴스] 한국전력공사가 막대한 부채와 재무위기를 견디고 가운데, 억대 연봉자 비율은 오히려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한전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한전 전체 직원 중 억대 연봉자 비율은 22.1%로 2020년에 비해 약 74%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같은 기간 한전의 전체 직원 수는 2020년 2만3,396명에서 2024년 2만2,561명으로 감소했다.
신규 채용 인원 역시 2020년 1,550명에서 2024년 601명으로 줄었다.
직원 수는 줄고 억대 연봉자는 늘어난 것은 신입 채용 축소와 고액 연봉 구조의 고착화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전의 재무 상황은 악화일로다.
연결 기준 부채는 2020년 약 132조 5천억원에서 2024년 약 205조 4천억원으로 약 70조 원 증가했으며 별도 기준 부채 역시 같은 기간 약 60조 원에서 120조 원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한전은 2021년 2분기부터 2023년까지 적자가 누적됐고 2024년에 비로소 흑자로 전환했으나, 누적적자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한전은 매년 ‘경영평가 성과급’을 지급해왔다.
한전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48조를 근거로 “성과급은 흑자 여부와 무관하게 경영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강득구 의원은 “법적 근거가 있다고 해서 재무위기 상황에서도 고액 성과급과 연봉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국민의 상식과 동떨어져 있다”며 “공공기관의 성과보상은 공익성과 재무건전성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게 운용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 의원은 “한전의 억대 연봉자 증가는 단순한 인건비 문제를 넘어 조직의 구조적 비효율과 세대 단절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입 채용 축소, 인건비 집중, 성과급 관행이 맞물리면 장기적으로 조직의 활력과 혁신 역량이 저하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공기업의 재무 악화가 결국 전기요금 인상 등 국민 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한전은 내부 보수체계와 성과급 지급 구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고액 연봉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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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정치의 존재 이유는 희망과 용기” 여성장애인 복지 향상 활동 남양주서 ‘호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이 여성장애인과 행정을 잇는 연속적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깊은 신뢰와 공감을 얻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여성장애인의 문화복지 향상, 재난 피해 지원, 정책 연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복지정치의 모범’을 보여줬다.
지난 7월 8일 정경자 의원은 경기도의회 로비에서 열린 ‘장애여성 불편개선 맞춤의상쇼’에 함께하며 여성장애인들의 불편한 일상과 의생활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정경자 의원은 “옷을 입는 문제는 단순한 디자인이 아니라 존엄의 문제이며 사회적 접근권의 문제”며 ‘의복권’을 새로운 복지 의제로 제시했다.
8월에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내일을여는멋진여성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며 재난 현장에서의 협력 모델을 실천했다.
이후 정경자 의원은 경기복지재단 누림센터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장애인복지단체 협력 증진 공모사업’을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에 안내해주고 선정 이후 추진과정에서도 행정과의 연계를 지원했다.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는 약 1,800만원의 경기도 예산 지원을 받아 ‘오감, 쉼을 품다’ 라는 ‘안동 전통문화 1박 2일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했고 정경자 의원은 지난 20일 1박 2일의 문화체험 출발 현장에 직접 참석해 60명의 참가자들을 배웅했다.
정경자 의원은 “여행과 문화체험은 단순한 여가가 아니라 소통과 존재를 회복하는 과정”이라며 “이 프로그램이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오늘 하루만큼은 불편을 잊고 마음껏 웃고 오겠다”고 화답했다.
이러한 꾸준한 현장 활동과 정책 연계가 이어진 결과, 정 의원은 지난 10월 2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제17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9회 멋진여성장애인 합창단 발표회’에서 내일을여는멋진여성 경기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권경순 지회장을 비롯한 후원자 및 장애인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감사패에는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어 나아가는 장애여성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셨다” 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으며 정경자 의원의 활동이 남양주를 넘어 경기도의 변화와 자립을 이끄는 정책적 동력으로 인정받았음을 상징한다.
정경자 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이 모든 일은 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지회 권경순 지회장님을 비롯해 김묘실 후원회장님, 김나영 운영위원장님 등 임원분들의 헌신과 열정, 그리고 끊임없는 소통과 변화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성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엄을 지키며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치의 존재 이유가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희망과 용기’ 가 되는 것임을 다시 새기겠다”고 강조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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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의원, “모태펀드 관리보수율 낮추고 성과보수 중심으로 조정해야”
[한국Q뉴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국벤처투자 국정감사에서“한국모태펀드의 관리보수료율을 낮추고 성과보수를 중심으로 하는 구조로 조정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벤처투자는 한국모태펀드의 관리주체로서 매년 관리보수료와 성과보수료를 받고 있다.
관리보수료는 출자금 규모에 따라 정해지는데, 2024년도 기준으로 출자금 9조8,617억원에 대해 한국벤처투자는 438억원의 관리보수를 지급받았다.
이언주 의원은 “2020년 277억원이던 관리보수료가 2024년 438억원으로 5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45억원에서 161억원으로 358억원 증가했다.
출자금이 늘어나면 업무도 증가하므로 보수료가 오르는 것은 인정할 수 있지만 현재 지급되는 관리보수료는 과다하다”고 지적한 뒤 “장기적으로 관리보수율을 낮추고 성과에 따라 지급하는 성과보수율 중심으로 모태편드 관리보수 구조를 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언주 의원은 한국벤처투자 배당 성향 문제도 짚었다.
한국벤처투자는 배당률이 30%가 넘지 않아 내부유보금이 2020년 94억원에서 2024년 462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이 의원은 “한국벤처투자는 시설 투자 등이 필요하지 않아 인력 활용 위주로 운영되기 때문에 내부 유보금을 늘리기보다 배당 성향을 확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내부유보금을 쌓아놓기 보다 배당금을 늘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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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 리츠주택 부실 관리로 임차인 188명 보증금 50억 횡령 사고 발생 … 리츠사기 방지 대책 필요
[한국Q뉴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용갑 의원이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제출한 ‘천안두정 임대주택 리츠 PM사 임차인 보증금·임대료 횡령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충남 천안두정 리츠주택 임대관리회사 골든핏씨앤디가 2023년 2월부터 마스턴제11호리츠의 도장을 무단 사용해 임차인의 보증금 48억 6,000만원, 임대료 5억 4,000만원을 리츠 계좌가 아닌 임대관리회사 계좌로 횡령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10월 30일 마스턴투자운용㈜의 주택도시보증공사 제출자료 기준 특히 골든핏씨앤디는 임차인 188명 중 174명을 주택임대차계약 당시 보증금·임대료 수취계좌를 임대관리회사 계좌로 위조하는 방식으로 속였으며 나머지 임차인 14명은 주택 임대차 계약의 명의를 마스턴 제11호 리츠가 아닌 골든핏씨앤디로 위조하는 방식으로 계약해 현재까지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마스턴제11호리츠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리츠사기를 최초 인지한 2024년 10월 18일로부터 18일 전인 9월 30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내부감사 결과와 임대 현황을 보고 받았지만,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는 법령과 정관에 따라 회사의 재산 및 손익상태를 적정하게 표시하고 있다’며 골든핏씨앤디가 주도한 임대료 수취계좌 위조와 주택 임대차 계약 명의 위조 등 리츠사기를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하지만, 마스턴제11호리츠와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천안두정 리츠주택에 대한 부실 관리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택 임대차 계약 명의 위조 피해를 당한 임차인 14명에게 ‘리츠는 보증금을 반환할 의무가 없다’며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천안두정 리츠주택 리츠사기는 명백하게 윤석열 정부의 관리 부실로 발생한 사고”며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와 마스턴제11호리츠가 리츠주택에 대한 관리를 소홀히 해 임차인의 피해가 발생한 만큼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임차인 14명에게 조속히 보증금을 반환하고 전국에 있는 모든 리츠주택의 임대차계약서와 임대료 수취 계좌를 전수조사해 리츠사기 재발을 막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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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에서는 대기자 17배 넘게 증가… 세종학당, 신규 지정은 5곳 중 1곳뿐
[한국Q뉴스] 세종학당 대기자 수가 전년도보다 2배 가까이 늘었지만, 신규 지정 속도는 오히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이 세종학당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종학당 대기자 수는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대륙별 대기자 수를 보면 아시아가 5,874명로 가장 많았으며 △아메리카 4,449명 △유럽 3,502명 △아프리카 1,763명 △오세아니아 110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대기자 수는 무려 17배 넘게 급증했다.
반면, 세종학당 신규 지정은 대기자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감소 추세다.
2021년에는 38개국이 신규 지정을 신청해 18개국이 최종 선정돼 지정 비율이 47.4%에 달했다.
그러나 2025년에는 43개국 중 9개국만 지정돼 비율이 20.9%로 급감했다.
세종학당재단은 한류 확산에 따른 한국어 학습 수요 급증에 대응해 현재 87개국 252개소인 세종학당을 2030년까지 350개소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신규 개소 속도가 이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자료를 분석한 민 의원은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가 차원의 체계적 지원과 효율적인 세종학당 개소 전략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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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5사, 지난 5년간 12조원 LNG 발전설비 ‘몰빵’
[한국Q뉴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 의원은 23일 국정감사에서 “발전5사가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투자 대신 총 12조 원이 넘는 금액을 모두 LNG 발전 설비에 투입한 것은 탄소중립 목표에 역행하는 결정”이라고 지적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공시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발전5사가 의결·추진한 신규 발전 설비 17건 전부가 LNG를 연료로 하는 복합·열병합발전소였다.
같은 기간 태양광·풍력·수소·ESS 등 재생에너지 신규 설비 투자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로 인해 발전5사의 재생에너지 설비 비중은 평균 5.6%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중부발전과 동서발전은 3%에도 못미치는 최하위를 기록했다.
박 의원은 “발전5사가 정부의 탈석탄 정책에 기대 LNG 발전을 확대하고 있지만, 이는 실질적인 에너지 전환이 아니라 ‘전환 연료에 머문 퇴행적 투자’”며 “현재 추진 중인 LNG 발전소는 대부분 2030년 전후 준공 예정으로 2050년 탄소중립 시점까지 장기간 운전될 구조”고 비판했다.
이어 “기후위기 대응의 핵심은 탄소 감축인데, 발전5사가 여전히 석탄과 LNG 중심의 발전구조를 고수한다면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며 “발전5사의 중장기 설비투자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재생에너지 설비비중 목표를 명확히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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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식 의원, 한우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동행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은 22일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에 위치한 한우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차량 전달식’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이 공동 주관한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차량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복지시설에 차량을 지원해 장애인과 노인 등 이동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복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한우리장애인단기보호센터는 장애인의 일상 돌봄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사기막골 지역에 위치해 있어 그동안 이동의 불편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이용자들의 이동 환경과 시설 운영의 효율성,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재현 센터장은 “이번 차량 지원으로 이용자와 보호자 모두 이동에 대한 부담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오갈 수 있게 됐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준 최만식 의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최만식 의원은 지난 4월 센터를 방문해 이동 수단 부족으로 불편이 크다는 현장의 의견을 직접 확인한 바 있다.
이용자와 보호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기억해온 만큼, 이번 차량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최 의원은 “차량 한 대가 가져올 변화가 결코 작지 않다”며 “이동 여건이 개선되면 돌봄과 재활, 사회참여의 기회가 함께 넓어지고 그만큼 이용자와 보호자의 삶이 한결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지는 현장에서 들은 요구를 정책으로 연결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생활의 불편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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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 참석. “위기 속 기회를 만드는 혁신의 현장” 강조
[한국Q뉴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10월 22일 제2판교에서 열린 ‘경기스타트업브릿지’ 개소식에 참석해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의회도 함께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제영 위원장을 비롯해 전석훈 부위원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회장, 정종민 에치에프알 대표 등 민간 컨소시엄 관계자와 입주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제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에티오피아를 방문한 소회를 전하며 “1950년대 한국전쟁 당시 우리를 도왔던 나라가 지금은 국민소득 1,000달러 수준에 머물러 있지만, 당시 최빈국이던 대한민국은 불과 70년 만에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변화의 중심에는 기업인의 피와 땀, 그리고 도전 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대내외 여건으로 기업 활동이 위축되고 있지만,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스타트업 대표들의 눈빛에서 대한민국의 또 다른 도약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경기도가 다시 한번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제영 위원장은 “김동연 도지사께서 강조하신 ‘스타트업 천국’의 완성은 의회의 협력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경기도가 기업이 마음껏 뛰는 환경을 조성하고 의회가 혁신의 날개를 달아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제영 위원장은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있는 기업가들”이라며 “의회도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기업의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기스타트업브릿지’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민간 컨소시엄이 협력해 판교 제2테크노밸리 G2블록 E동에 조성한 민관 협력 스타트업 보육 공간이다.
스타트업을 발굴부터 육성, 투자, 지원까지 하나로 연결된 창업 허브로서 향후 경기도 창업 생태계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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