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안성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30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열린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in 안성- 시네마 콘서트’를 치매환자 가족들과 함께 관람해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치매환자 가족 50여명이 참여해 평소 치매환자 돌봄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마음을 환기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12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이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음악을 첼로의 깊고 따뜻한 선율로 연주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선사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오랜만에 오롯이 돌봄에서 벗어나 음악회에 와서 너무 좋았고 이런 시간이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 관람은 치매환자 가족들이 일상적인 돌봄의 역할에서 잠시 벗어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음악과 문화예술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안성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일상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많은 부담을 경험하고 있어 가족을 위한 휴식과 정서적 지지가 중요하다”며 “이번 공연 관람이 가족들에게 잠시나마 돌봄의 무게를 내려놓고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족교실, 가족상담, 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지지와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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