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Q뉴스] 서울특별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체제로 전환하고 본격적인 행감 대응에 돌입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오전 11시 ‘2026년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
다음달 1일부터 진행되는 행감에 대비해, 주요 시정현안을 철저히 점검하고 효과적이고 전략적인 대응으로 시민중심의 예산과 정책을 회복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상훈 대표의원과 양평호 정책위원장을 비롯해 박유진 정책수석부대표, 최정은·김미주·고찬양 부대표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회복과 변화, 다시 시민과 함께’를 이번 행감의 슬로건으로 정하고 △정책과 예산으로 공공성 회복 △민생과 복지로 시민일상 회복 △평가와 개혁으로 변화하는 서울을 전략 목표로 선언했다.
특히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첫 행감인 만큼 △국감·행감 공동대응을 위한 국회·서울시당·서울시의회 간 3각 공조체계 구축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핵심과제 설정과 공동대응 △상임위원회별 중점과제 발굴과 책임의원제 도입 △효과적인 언론 대응을 통한 성과 확산 등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통해 ‘오세훈표 정책의 실체 규명과 민생 회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 8월부터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정책조정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해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 중점과제를 선정했으며 지난 9월 29일 열린 전체의원 워크숍에서 중점과제별 담당 책임의원 지정까지 완료했다.
책임의원 선정을 통해 행감의 집중도를 높이고 시민 신뢰를 제고하겠다는 취지다.
서울시 주요 정책의 추진 과정과 성과, 예산집행의 적정성, 시민안전관리 실태 등이 이번 행감의 주요 점검 대상이 될 예정이다.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앞 고층빌딩 논란 등 예산낭비·비리 의혹 △신속통합기획과 모아타운 착시효과, 도심공공복합사업 고의 지연 등 주택 공급 부족의 원인 △서소문고가 붕괴, GTX-A 철근누락, 연이은 지반침하 등 서울의 안전 관리 문제 등이 대표적이다.
한편 내실있는 감사를 위해 9월 21일부터 10월 21일까지 한 달간 시민 공익제보를 접수한다.
제보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며 접수된 내용은 관련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검토해 처리 결과를 회신할 방침이다.
이상훈 대표의원은 “행정사무감사는 서울시의 주요 정책과 예산이 시민의 삶을 위해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꼼꼼히 따지고 묻는 가장 중요한 의정활동”이라며 “오세훈표 정책을 제대로 검증해서 훼손된 공공성과 시민가치를 회복하는 행정사무감사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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