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안녕? 나야' 김영광, 천의 얼굴로 ‘연기 스펙트럼’ 보여줬다
‘안녕? 나야!’ 방송 화면 캡처
[한국Q뉴스] ‘안녕? 나야’ 김영광이 수트발을 제대로 날린 역대급 등장으로 시청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버지가 일군 조아제과를 지키기 위해 등장한 그는 한 회에 성숙한 남자의 으른미부터 오열과 핑크빛 로맨스, 성숙한 남자의 으른미, 그리고 순수함을 잊지 않은 장꾸 매력까지 모두 보여주는 ‘천의 얼굴’로 연기 스펙트럼을 제대로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
김영광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회사보다는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철없는 자유 영혼 한유현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14회에서는 한회장의 건강 상태를 모두 알게 된 유현의 감정이 폭발했다.
그동안 한회장은 유현에게 시력을 잃어가는 것을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조아제과 위기를 겪으며 해결책을 위해 유현 역시 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유현은 한회장과 회사 이사회에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그야말로 화려한 귀환이었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가장 큰 걱정이던 정리해고 고지를 앞장서서 해결해 짜릿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에 직원들과 함께 회사에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그의 모습은 반짝이기까지 했다.
이 과정에서 유현은 아버지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숨죽여 오열했다.
김영광은 아버지에 대한 미안함, 죄송함과 철없던 자신의 과거에 감정이 북받친 유현을 섬세하게 표현, 가슴 저릿한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유현은 한회장 사임 주주총회를 막기 위해 발 벗고 나서며 회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유현 측의 주주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 유현은 하니와 힘을 합쳐 소액 주주들을 설득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런 일들 덕분에 아버지와 마음 터놓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부자 사이의 돈독함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기도 했다.
조아제과를 지키기 바쁜 유현이지만 이 와중에도 하니에 대한 마음은 변치 않았다.
회사가 정리된 이후 가장 먼저 하니를 찾아가 보고 싶었다고 고백하는 것은 물론 17세 하니에게 생긴 변화를 함께 걱정하며 알콩달콩 핑크빛 로맨스를 보여줘 보는 이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번 회차에서 김영광은 카리스마 넘치는 재벌 2세의 모습부터 하니를 좋아하는 순수한 유현의 모습까지 캐릭터의 다양한 면모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뿐만 아니라 조아제과의 회장 아들 신분으로 새로이 등장할 때는 앞서 보여준 귀여운 유현의 모습을 완전히 지운 채 깔끔한 수트핏과 절도 있는 카리스마를 보여주며 새로운 유현의 모습에 기대감을 더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시시때때로 변하는 유현의 심리를 오롯이 내면 연기와 눈빛으로 감정을 전달하며 카리스마와 핑크빛 로맨스를 모두 완성해 호평을 얻고 있다.
방송이 끝난 뒤 시청자들은 그를 ‘천의 얼굴’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21-04-02
-
‘신과 함께’ 신동엽X박선영X이용진, 소문난 애주가 ‘神’들의 만남
신과 함께
[한국Q뉴스] ‘채널S’의 개국 대표 프로그램 ‘신과 함께’에서 소문난 애주가 신동엽, 박선영, 이용진의 인생 토크가 펼쳐진다.
위스키부터 막걸리, 와인 등 다양한 주종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신과 함께’의 3MC ‘神’들의 신나는 조합이 벌써부터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는 9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2일 소문난 애주가 ‘神’들 신동엽-박선영-이용진의 캐릭터 포스터 공개와 함께 개성 충만한 캐릭터 티저 3종을 공식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신과 함께’는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시청자들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듣고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술에 대한 다양한 문화와 에티켓 등 제대로 알지 못했던 술에 얽힌 이야기들을 전한다.
공개된 포스터 속 ‘신과 함께’의 마스터 신동엽, 박선영, 이용진은 각각 위스키 잔, 막걸리 잔, 와인 잔을 귓가에 대고 그 안에 담긴 인생 사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베테랑 ‘예능의 신’ 신동엽과 프리를 선언하고 MC계 ‘자유의 여신’을 꿈꾸는 박선영, 그리고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반전 입담을 선보일 개그신 이용진이 한 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한 인생 이야기를 풀어낸다.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신동엽, 박선영, 이용진이 소개하는 다양한 사연들이 담겨 있다.
신동엽은 연인과 함께 할 때, 박선영은 퇴사했을 때, 이용진은 화가 났을 때 어떤 색다른 ‘주식’을 추천해 줄지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신과 함께’는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세 사람의 마음 속 찐 이야기와 사연자들의 웃고 울리는 이야기가 한데 어우러지며 금요일 밤 모두가 함께하고 싶은 시간을 선사해줄 예정이다.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줄 신동엽, 박선영, 이용진의 ‘신과 함께’는 오는 9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신과 함께’를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를 사로잡는 활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1-04-02
-
배우 이레, KBS ‘안녕? 나야’에서 보여준 임팩트있는 엔딩열연
사진 : 안녕나야 방송화면 캡쳐
[한국Q뉴스] 배우 이레가 드라마 엔딩을 임팩트있게 장식했다.
이레는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17하니’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 후반부에서 이레는 어머니 윤복인이 언니 정이랑에게 아버지 김병춘을 보러 간다는 말을 우연히 들은 뒤, 몰래 집을 빠져나와 뒤따라갔다.
이때 어머니의 택시 뒷자리에 몰래 타는 기지를 보여 역시 17하니다운 기발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레는 아버지가 있다는 대전이 아닌 추모공원에 도착하자 의아했지만, 한 납골함에 어머니가 “하니아빠”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
이어 무언가에 이끌린 듯 어머니가 있는 곳으로 향했고 이내 몸이 굳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어머니의 만류에도 아버지 이름과 사진이 붙어있는 것을 이내 발견해 죽은 사실을 알았다.
이레는 미래로 온 뒤, 가족들을 차례로 만났지만 아버지만큼은 일이 바빠서 만나지 못하는 것으로만 알았던 상황. 추모공원에서 마주한 아버지의 사망소식은 더욱 큰 충격으로 다가와 폭풍오열 일보직전의 상황을 열연했다.
이 과정에서 이레는 충격과 비탄에 빠진 모습을 실감나게 연기해 시청자의 가슴을 저릿하게 만들었다.
나이답지 않은 풍부한 감성과 연기력을 선보이며 일찍이 필모를 쌓아오며 다져온 진가를 발휘했다.
이처럼 항상 밝고 사랑스러운 ‘17하니’를 연기한 이레였지만, 이날만큼은 철부지가 아닌 처연한 모습으로 맡은 역할의 정점을 찍으며 포텐을 터트렸다.
드라마 종영까지 2회 남은 상황에서 어떻게 매듭지을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2021-04-02
-
“배우 진지희, SBS ‘펜트하우스2’ 어떻게 하면 제니의 마음이 전달될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잘 보여드리고 싶었다” 종영 소감 전해
“배우 진지희, SBS ‘펜트하우스2’ 어떻게 하면 제니의 마음이 전달될까 고민도 많이 했고 또 잘 보여드리고 싶었다” 종영 소감 전해
[한국Q뉴스] 배우 진지희가 SBS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2’의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극 중 진지희는 제니 캐릭터로 분해 진정성 있는 호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다.
시즌2에서 제니는 그간의 악행을 반성하고 로나를 챙기지만, 헤펠 친구들이 하나 둘 등을 돌리고 혼자만의 치열한 사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음식고문을 당한 것은 물론 스트레스로 원형탈모가 생긴 머리까지 보여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시즌1과 시즌2에서 상반되는 한층 성장한 제니의 모습은 마라맛 전개 속 안방극장에 따뜻한 울림을 선사했다.
자신이 세신사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제니가 알게 될까 노심초사하는 마리에게 180도 달라진 의젓한 태도로 든든한 지원군을 자처, 애틋한 가족애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진지희는 “시즌2 제니를 많이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너무 감사드린다 어떻게 하면 여러분께 제니의 마음이 전달이 될까 고민도 많이 하고 또 잘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너무 좋아해 주시고 제니를 아껴 주셔서 시즌2도 덕분에 행복하게 촬영을 끝 마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시즌1에 이어 시즌2까지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리고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그리고 스텝분들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고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이며 작품을 함께한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끝으로 진지희는 “다가오는 펜트하우스 시즌3에서 제니의 새로운 매력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계속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시즌3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2021-04-02
-
‘안녕? 나야' 김영광, 父 윤주상 병세 알았다 '180도 변화 예고'
‘안녕? 나야!’ 방송 화면 캡처
[한국Q뉴스] ‘안녕? 나야’ 김영광이 아버지 윤주상이 이룬 조아제과를 지키기 위해 돌아왔다.
그는 엔딩에서 휠체어를 타고 검은 안경을 쓴 시력이 온전치 못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 ‘폭풍 오열' 했고 캐릭터와 상황의 설득력을 높이는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영광은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회사보다는 하고 싶은 것들을 하며 철없는 자유 영혼 한유현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13회에서 하지만 이런 유현에게도 변화가 찾아왔고 어른으로 성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닥쳐 극의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유현은 아버지 한회장이 쓰러지고 조아제과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느끼고 속상해했다.
또한 그는 조아제과를 망가뜨리고 있는 것이 고모인 한전무라는 것에 심증은 있지만, 물증이 없어 답답해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유현은 갑자기 사라진 승석을 찾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유현은 승석이 일찍이 부모를 잃고 할머니를 모시며 산다는 것을 알고 승석의 집으로 찾아간다.
이 덕분에 쓰러진 승석의 할머니를 구할 수 있었다.
이는 유현의 착한 성심과 주변을 챙기는 따뜻한 면모를 알 수 있는 대목. 김영광은 악의 없이 순수한 유현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묘사해 호평을 얻었다.
유현의 이런 마음은 승석을 움직이는 계기가 됐고 회사를 흔들고 있는 것이 고모라는 증언을 얻을 수 있었다.
또한 함께 일하던 비정규직 직원들을 정리해고한다는 소식까지 접했고 이는 유현이 각성하는 계기가 됐다.
김영광은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지키고 싶은 유현의 간절한 마음과 결단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표현했다.
이런 난국 속에서도 유현은 하니를 챙기는 것을 잊지 않아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유현은 하니를 찾아가 자신이 예전과 달라져도 놀라지 말라는 예고를 남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니를 향한 마음만큼은 진심임을 전해 시청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유현은 한회장의 병세를 알게 됐고 선뜻 나서지 못한 채 남몰래 숨죽여 우는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먹먹하게 만들었다.
휠체어를 타고 검은 안경을 쓰고 있는 아버지를 바라보던 유현은 이제 장난꾸러기 같은 철없는 골드스푼을 넘어 어느새 사람들 사이에서 성장한 멋진 한 남자의 모습이었다.
이에 그가 어떤 변화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였다.
김영광은 믿었던 고모에게 배신당하고 180도 변한 유현의 감정을 설득력 있게 연기했다.
또한 자신이 조아제과 회장 아들이라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혼자 고민해야 하는 유현의 상황을 깊이 있는 내면 연기와 눈빛 연기로 담아냈다.
김영광의 안정적인 연기력은 캐릭터가 느끼는 감정을 오롯이 전달하며 유현이 변화를 예고하는데 설득력을 더했다.
2021-04-01
-
'라디오스타’ 8년 만 MC 복귀 유세윤, 역시 믿고 보는 ‘라스’ 의 남자 돌아온 ‘세윤 효과’ 통했다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한국Q뉴스] 돌아온 ‘라디오스타’의 남자 유세윤이 8년 만에 MC 복귀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뼈그맨’ 답게 폭소를 유발하는 스페셜 무대를 준비해 큰 웃음을 안겼고 특유의 깐족 개그와 리액션으로 첫 복귀부터 ‘라디오스타’ 3MC는 물론 게스트들과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라디오스타’는 돌아온 ‘세윤 효과’와 그의 MC 복귀를 축하하기 위해 등장한 동기 축하 사절단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의 추억 소환 폭소 만발 토크에 힘입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유세윤이 8년 만에 MC로 복귀한 가운데 그와 떼려야 뗄 수 없는 KBS 개그맨 ‘전설의 19기’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라디오스타'만의 매운맛 매력을 이끌어갈 ‘완전체 4MC’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과거 MC로 활약했던 유세윤이 8년 만에 컴백했다.
유세윤은 김국진, 김구라와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고 막내 MC 안영미와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 동기로 가까운 사이. 그의 복귀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많은 이들이 ‘완전체 4MC’표 환상의 케미를 기대했다.
8년 만에 MC로 돌아온 유세윤은 시청자들의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했다.
센스 있는 리액션과 넘치는 재치로 존재감을 뽐냈고 ‘4MC 완전체’에 완벽 동화되며 미친 몰입도를 불렀다.
또 축하 사절단으로 등장한 KBS 개그맨 ‘전설의 19기’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와 ‘믿고 보는’ 웃음 폭발, 추억 소환 토크를 나누며 성공적인 MC 복귀전을 치렀다.
유세윤은 더욱 벼려진 촌철살인 입담으로 ‘라디오스타’만의 매운맛 토크에 날개를 달아줄 전망이다.
돌아온 ‘라디오스타’의 남자 ‘세윤 효과’는 시청률 면에서도 증명됐다.
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지난주보다 1.1p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유세윤의 컴백을 기념해 꾸며진 ‘전설’ 시리즈 1탄, ‘전설의 19기’ 특집은 믿고 보는 개그맨들의 재치만발 입담과 보는 이들의 추억마저 소환하는 이야기로 꽉 채워져 안방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19기의 브레인’ 장동민은 “과거 내 출연료를 낮추고 후배들을 더 많이 출연하게 해 달라고 했다”고 훈훈한 미담을 셀프 고백해 시선을 강탈했다.
또 유세윤, 유상무와의 개그팀 옹달샘이 갈등이 생겼던 이유를 들려줘 웃음을 유발했다.
한 살 많은 자신에게 나머지 둘이 반말을 해 5년간 속앓이를 했다는 것. 이때 유세윤은 장동민의 기억과 전혀 다른 과거의 한 장면을 재현해 폭소를 자아냈다.
외에도 장동민은 배용준을 따라 했다는 오해를 받은 웃픈 일화를 공개했다.
당시 장동민과 배용준의 비교체험 극과 극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장동민이 잘못했네”고 입을 모았고 장동민은 “제가 먼저 했지만 죄송하다”고 배용준을 향한 급 공개 사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유미 역시 마성의 입담과 넘치는 끼를 뽐냈다.
동기 안영미에게 라이벌 의식을 느꼈지만 성형 이후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의술의 힘으로 질투를 극복했다고 셀프 폭로했다.
또 “사실 함께 ‘사랑의 카운슬러’ 코너를 할 때 유세윤에게 설렌 적이 있다”며 당시 드라이브를 시켜주던 유세윤의 스윗 가이 매력을 언급, 노필터 입담을 과시하고 연 기개그 1인자다운 극세사 연기 개인기로 개그우먼 DNA를 뽐냈다.
‘시사인’으로 활약 중인 황현희 역시 동기들과 티키타카 케미와 함께 능청 입담으로 웃음 사냥꾼 본능을 발산했다.
황현희는 “개그맨 중 유일하게 사업을 안 하고 사기를 안 당했다”고 사업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거절했던 사연을 밝혔다.
황현희는 “’조사하면 다 나와’ 때는 ‘조사하면 닭 나와’라는 제안을 받았다.
‘왜 이러는 걸까요?’라는 유행어가 나올 때 ‘왜 이러는 귤 까요’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입담을 뽐내며 폭소를 유발했다.
‘블랑카’로 큰 인기를 모았던 정철규는 탄탄한 내공의 입담과 개그감을 발산했다.
정철규는 과거 안영미를 좋아했다는 핑크빛 추억을 소환했고 안영미는 “하마터면 ‘1호가 될 순 없어’나올 뻔했다”고 놀라워했다.
정철규는 ‘블랑카’ 성공 후에 오랜 기간 슬럼프에 빠졌던 사연을 언급하며 당시 심한 우울증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현재는 자격증을 따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라며 개그맨 최초로 멘사에 가입한 비범한 브레인을 자랑했다.
동기 유세윤을 위해 기꺼이 축하사절단으로 나선 ‘전설의 19기’ 장동민, 강유미, 황현희, 정철규는 유세윤을 위해 안재욱의 ‘친구’를 부르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시작부터 삐걱이는 화음과 엉망진창 노래로 웃음을 안긴 네 동기들은 “세윤이 MC 복귀 축하한다”고 우정의 축하 메시지로 유세윤을 뭉클하게 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4-01
-
“SHOW MUST GO ON”
MBC ‘나 혼자 산다’
[한국Q뉴스] ‘나 혼자 산다’ 장도연이 10년동안 쉼없이 달려온 개그 활동을 잠시 쉬어가기로 결정해 10년 활동의 쉼표를 찍는 피날레 무대를 준비한다.
무대에 오르는 마지막 순간까지 회의와 수정을 반복하며 개그 열정을 불태우는 지독한 연습 벌레 장도연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10년 활동의 쉼표를 찍는 장도연의 피날레 무대를 공개한다.
장도연은 마지막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녹화를 위해 방송국으로 향한다.
2012년부터 지금까지 10년동안 쉬지 않고 공개 코미디 무대에 섰던 장도연이 오랜 고민 끝에 더 좋은 에너지를 내기 위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로 결정한 것. 어느 때와 다름없는 분위기 속에서 연습부터 녹화 전 리허설을 마친 장도연은 “SHOW MUST GO ON”이라고 외치며 더 좋은 개그로 돌아올 것을 약속하기도. 또한 대기실로 돌아오던 장도연은 준며드는 매력의 랜선 남친의 최준과 만나 선후배 사이의 훈훈함을 자아냈다고 해 이들의 만남이 어땠을지 기대를 모은다.
장도연은 무대에 오르기 전 당분간 마지막이 될 민머리 분장과 겨털을 장착하기 위해 분장실을 찾는다.
10년 세월을 함께 보낸 분장실 스태프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장도연은 만감이 교차한 감정을 드러냈다고 해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그 한풀이라도 하듯 혼신의 힘을 다한 무대를 마친 장도연은 같은 듯 다른 민머리로 찾아오는 동기&후배들과 아쉬움이 가득 담긴 작별 인사를 나눈다.
녹화를 마치고 퇴근길에 오른 장도연은 문자를 확인하고 흐뭇한 미소를 지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장도연은 10년동안 한결같이 프로그램이 끝나는 시간에 맞춰 문자를 보내왔다고 고백해 문자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10년 개그 무대의 쉼표를 찍는 장도연의 피날레 무대는 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4-01
-
‘안녕? 나야’ 김영광, 외로운 분투 속 최강희가 건넨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손내밈에 ‘울컥’
비욘드제이
[한국Q뉴스] 외롭게 분투하는 김영광을 위해 최강희가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손내밈으로 위안을 건넨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14회에서는 유현이 고모로부터 회사를 지켜내기 위해 애를 쓰는 상황에서 기대하지 못했던 수많은 도움의 손길들이 날아드는 내용이 전개된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복잡한 감정을 느끼는 유현의 벅찬 모습과 더불어 도움의 손길을 대표하듯 유현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37살 하니의 모습이 담긴 스틸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현은 뿌듯하고 벅차오르는 감정을 주체할 수 없어 하는 가운데, 37살 하니가 내민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으며 강한 연대감을 느끼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37살 하니 또한 유현의 분투를 잘 알고 있기에 세상에서 가장 따스한 눈빛을 보내며 곁에서 응원하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행동으로 눈길을 끈다.
앞서 유현은 회사를 집어삼키려는 고모의 의지를 막아서며 한 차례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회사 직원들을 정리해고 하려는 고모의 계획을 무산시킨 데 이어 이번에는 시력을 잃은 아버지를 대표이사 자리에서 해임하려는 시도와 맞서게 된다.
조직적으로 주식을 끌어모으며 회사를 차지하려는 고모의 공세가 거세게 몰아치는 상황에서 조아제과가 기존 한지만 회장 체제를 유지하기 바라는 직원들의 열망이 유현의 분투에 어느 때보다 뜨겁게 힘을 보탤 예정. 제작진은 “유현은 이 과정에서 아버지가 왜 그토록 젊은 시절 회사에 몸 바쳐 생활했는지 알게 되며 뜨거운 감격을 경험한다”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어른으로 성장하는 피터팬 유현의 홀로서기를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뜻뜨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2021-04-01
-
‘신과 함께’가 필요한 순간 신동엽의 ‘취중진담 티저’ 공개
신과 함께
[한국Q뉴스] 채널S ‘신과 함께’ 신동엽이 코로나19로 1년째 뵙지 못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 모습이 공개됐다.
신동엽은 MC들과 처음 함께한 자리에서 과거 가족들과 행복했던 술자리를 회상하며 담담히 아버지의 이야기를 꺼냈다.
신동엽이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져 다시 만날 아버지와 함께 하고 싶은 특별한 주식은 무엇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는 9일 금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되는 채널S의 새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측은 1일 마스터 신동엽의 ‘취중진담 티저’를 네이버TV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신과 함께’는 ‘우리 인생에는 늘 술이 있었다’라는 슬로건에 딱 맞는 연예계 주당 신동엽이 특별한 날 어떤 술과 안주를 먹을지 고민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들과 함께 경험을 바탕으로 꿀조합 ‘주식’을 추천해주는 인문학 토크쇼다.
‘신과 함께’는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시청자들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듣고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술에 대한 다양한 문화와 에티켓 등 제대로 알지 못했던 술에 얽힌 이야기들을 전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신동엽은 자신이 3남 1녀 중 막내라며 가족들이 술을 좋아해 함께했던 가족들과의 행복한 술자리를 떠올렸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추억이 담긴 신동엽의 흑백 가족 사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신동엽은 “우리 아버지가 암 수술을 하고 요양 병원에 계셔. 코로나 때문에 1년째면회가 안돼. 나오지도 못하시고”며 뵙지 못한 아쉬움과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신동엽은 상황이 좋아지면 아버지가 평소 좋아하시던 음식 말고 좀 특별하게 재회의 시간을 만들고 싶은 바람을 전했다.
“그때 아버지랑 어떤 음식과 어떤 술을 먹을까.”며 고민하는 신동엽의 모습이 보는 이들까지 가슴을 찡하게 만든다.
‘신과 함께’ 제작진은 “MC들과 처음 함께 한 자리에서 술 한 잔을 기울이며 자연스럽게 가족의 이야기를 꺼내셨다.
현장의 다른 MC들도 담담히 털어 놓는 신동엽의 이야기에 조용히 귀 기울이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드리고자 ‘취중진담 티저’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신과 함께’를 통해 신동엽을 비롯한 다양한 이들의 진심이 담긴 진짜 이야기들을 들려드릴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누군가와 함께 인생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신과 함께’는 오는 9일 금요일 밤 10시 30분에 ‘채널S’를 통해 첫 방송된다.
한편 ‘신과 함께’를 제작하는 SM C&C STUDIO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서 다양한 OTT와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틴즈를 사로잡는 활약으로 관련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21-04-01
-
“9개월 만이야.”
MBC ‘나 혼자 산다’
[한국Q뉴스] ‘나 혼자 산다’가 8주년 맞이해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의 첫번째 주자로 배우 이규형을 소환한다.
본업인 뮤지컬 배우로 컴백한 이규형은 바이크 라이딩으로 전주에 위치한 공연장에 도착, 뮤지컬 리허설 현장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오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공연을 위해 전주로 향하는 배우 이규형의 모습과 뮤지컬 리허설 현장을 공개한다.
지난 해 7월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해 리얼한 일상을 공개했던 배우 이규형이 다시 보고 싶은 무지개 회원으로 소환됐다.
이규형은 본업인 뮤지컬 공연을 하기 위해 바이크를 타고 전주로 향한다.
주행풍을 맞으며 한참을 달려 공연장에 도착한 그는 리허설 중 음이탈을 내고도 묘하게 설득시키는 능청 화법으로 해명에 나서 웃음을 유발한다.
함께 무대에 오른 배우들과 환상 호흡으로 애드리브를 주고 받으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리허설이 진행되는 가운데 이규형은 단짠을 오가는 감정 열연을 펼쳐 극의 몰입도를 고조시켰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이규형은 뮤지컬, 드라마 등 다방면으로 활약 중인 배우 김성철과 전화 통화를 한다.
김성철은 이규형에게 뜻밖의 자극을 안겨줬다고 해 이들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배우 유연석, 정경호와의 전화 통화에서 ‘찐친’ 모먼트를 보여줬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리허설을 마치고 숙소에 들어온 이규형은 다음 작품을 준비하기 위해 동료 배우에게 부산 사투리 과외를 받는다.
이규형은 사투리 원어민도 깜짝 놀랄만한 사투리 실력을 보여줬다고 해 그의 실력이 어느 정도일지 기대를 모은다.
‘어머나 반갑습니다’ 특집으로 돌아온 이규형의 일상은 2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21-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