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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최강 악역 빌런 여숙자役 김은수가 뽑은 기억 남는 씬 셋
KBS 2TV '비밀의 남자' 화면 캡처
[한국Q뉴스] '비밀의 남자'가 종영까지 1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한유라, 김희정과 함께 '최강 악역 빌런'으로 꼽힌 여숙자 역의 배우 김은수가 여숙자의 활약상이 담긴 기억에 남는 장면들을 선정했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이다.
그를 둘러싼 두 여자의 사랑과 욕망, 인물들의 파란만장한 삶을 촘촘한 사건으로 채우고 배우들의 최강 연기력이 뒷받침돼 격이 다른 ‘일일극’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고 시청률 21.2%를 기록하며 안방극장 최고의 일일드라마로 평가받은 '비밀의 남자'는 오는 2월 10일 105부작으로 종영을 앞두고 있다.
김은수는 극중 한대철의 아내이자 한유라·한유정의 엄마 여숙자 역을 맡아 호연했다.
여숙자는 억척스럽고 궁상맞지만, 가족들을 위해 헌신하는 인물로 특히 장녀 유라에게 그 사랑이 집중돼 눈길을 끌었다.
유라를 위해 유정의 희생을 당연한 듯 강요하기도 하며 시청자들의 미움을 받은 캐릭터다.
그런 가운데, 숙자가 유라와 유정을 그토록 차별하며 키운 이유가 뒤늦게 밝혀졌다.
유정을 남편 대철이 밖에서 낳아온 자식이라 오해한 것. 또 유라가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려낸 딸이어서 숙자에겐 아픈 손가락이었던 사실도 공개돼 그녀의 그릇된 모정을 향해 안타까운 시선과 공감을 유발했다.
이렇듯 고구마와 사이다를 오가며 '비밀의 남자'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여숙자. 그녀와 반년 넘게 동고동락한 김은수가 꼽은 여숙자의 기억에 남는 장면 셋을 공개한다.
'비밀의 남자' 19회에서 유라는 시어머니 이경혜가 세상을 떠나자 팔자를 고치기 위해 태풍의 재산을 차지한 뒤 집을 떠났다.
숙자는 그런 딸의 미래를 위해 손자를 몰래 보육원에 버린다.
“아가, 이 할머니가 미안해”며 눈물 짓는 숙자의 그릇된 모정은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김은수는 이 장면을 여숙자의 첫 번째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은 이유에 대해 “아무리 딸을 위해 택한 방법이지만, 그래도 천륜인 손자를 버린다는 건, 숙자의 깊은 내면에 많은 슬픔과 괴로움, 죄의식 등이 복잡하게 얽혀 있었을 것”이라며 “그런 숙자를 연기한 저로서도 마음이 아픈 장면이어서 두고두고 생각이 났다”고 밝혔다.
이태풍은 아들 민우를 찾기 위해 보육원을 찾았다가 이미 죽었다는 비보를 듣고 충격과 분노에 휩싸인다.
분노의 화살은 민우를 버린 숙자에게 쏟아졌고 태풍은 숙자를 빈털터리로 만들기 위해 궁지로 몰았다.
돈을 갚기 위해 사채까지 쓴 숙자는 집에까지 사채업자들이 나타나자 겁에 질린다.
“여기까지 오면 어떡해요”며 난감함과 두려움에 벌벌 떠는 겁쟁이 숙자의 모습은 짠내를 유발했다.
김은수는 이 장면과 관련해 “주변에서 재미있다고 뽑아준 장면”이라며 “평소 숙자 답지 않게 작아지고 겁쟁이가 된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 것 같다.
유라 앞을 제외하고 약한 면을 보인 유일한 숙자의 모습으로 재미있어서 뽑아 봤다”고 설명했다.
유라 일이라면 열 일 제치는 '헌신 엄마' 숙자. 유라가 유정을 납치해 정신병원에 가두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가 유라의 뒤통수를 가격하며 “미치려면 곱게 미쳐 이년아”고 호통을 치는 장면이다.
숙자는 자신의 행위를 해명하려는 유라를 빗자루로 쳐내며 쫓아냈다.
시청자들의 막힌 속을 뻥 뚫어준 사이다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다.
김은수도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유라에게 등지고 마음을 돌린 장면이어서 최고의 사이다 장면이라는 시청자들의 반응도 있고 늘 잘못해도 유라를 감싸온 저로서는 특별한 장면일 수밖에 없어서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꼽아봤다”고 말했다.
종영을 1회 남겨둔 '비밀의 남자'. 숙자가 애지중지 키운 딸 유라는 여전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은 상황. 유일한 '내 편' 숙자마저 등을 돌린 가운데, '비밀의 남자'가 그려낼 숙자·유라 모녀의 결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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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 머피의 법칙 몰려오나?
비욘드제이
[한국Q뉴스] 최강희에게 머피의 법칙이 몰려오고 있는 걸까?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최강희가 연이어 벌어지는 불운한 사건으로 극한 상황에 놓인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 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오는 2월17일 밤 9시30분 대망의 첫방송을 시작한다.
조아제과 판촉담당 계약직 사원으로 매일매일 고용 불안에 떨며 버티는 비정규직 신분 하니는 하루 동안 그야말로 어메이징한 사건들을 연달아 겪으며 인생의 비수기를 통과하고 있음을 절감한다.
새로 출시된 과자 오징굿을 홍보하기 위해 오징어탈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과 노래를 하는 와중에 유치장에 갇히는 사건이 벌어지고 마는 것. 이뿐만이 아니다.
가까스로 유치장을 탈출하고 난 뒤 달려간 병원에서 하니는 누군가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해야 하는 상황에 또한 놓이며 쓰디 쓴 인생을 맛본다.
보통 사람에게 하루에 연달아 일어나기 힘든 극한 사건을 연달아 겪는 하니는 그만큼 하루하루를 살얼음판 걷는 심정으로 보내고 있다.
어차피 이번 생은 폭망이니 이대로 살다 가겠다는 마음으로 어제와 같은 오늘에 안도하며 마치 없는 듯 살길 간절히 바라는 하니의 바람도 이쯤되면 무리가 아니다.
17살,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믿었던 자기애 충만하고 자존감 또한 높았던 하니에서 20년 사이 벌어진 믿지 못할 운명의 대전환과, 그로 인해 멈춰버린 시간 속을 살게 된 하니의 이야기는 드라마틱한 반전스토리 보다 한 번쯤 고민해 봤을 공감 가득한 이야기로 시청자와 소통할 전망이다.
머피의 법칙을 실감하듯 인생의 비수기를 통과하는 하니의 웃픈상황 퍼레이드는 17일 방송되는 ‘안녕? 나야’ 1회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안녕? 나야’는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얻게 될 온전한 용기와 자기 긍정이라는 온화하지만 힘 있는 메시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021년 KBS 기대작이다.
고른 연령층에서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는 감성연기의 달인 최강희와, 소년미에서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김영광이 남녀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한 어린 나이를 잊을 만큼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필모그라피를 써내려 가고 있는 이레와, 매작품마다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받는 음문석의 조합으로 주목받고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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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동계올림픽’
SM C&C STUDIO, Seezn
[한국Q뉴스] 전세계 뮤직 차트를 장악한 대표 글로벌 아이돌 그룹 WayV가 ‘WayVision’ 시즌2로 돌아온다.
7명의 WayV 멤버들이 동계 스포츠 선수로 변신해 치열한 메달 쟁탈전을 벌일 예정이다.
Seezn의 오리지널 웹 예능 ’WayVision’ 측은 9일 “팬들의 열화와 같은 반응과 성원에 힘입어 오는 22일 WayV의 단독 리얼리티 ‘WayVision’ 시즌2를 론칭한다”고 전하며 “동계 스포츠 채널로 돌아온 ‘WayVision’ 시즌2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WayV는 쿤, 텐, 윈윈, 루카스, 샤오쥔, 헨드리, 양양 총 7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2019년 데뷔 이후 특급 신인으로 부상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여름 팬들을 열광케 했던 ‘웨이비전’이 시즌2, 동계스포츠 채널로 돌아온다.
‘웨이비전’은 WayV의 일곱 멤버들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한 7인 7색 강원도 여행기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시즌2로 돌아온 ‘웨이비전’은 승부욕 넘치는 멤버들의 새로운 모습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시즌1에서 리포터가 되어 여행을 소개했던 멤버들이 이번 시즌2에서는 직접 플레이어로 변신해 뜨거운 승부욕을 발휘한다.
아름다운 설경의 강원도 화천으로 떠난 멤버들은 각종 겨울 스포츠 대결과 포복절도 실내 미니 게임들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뽐낼 전망이다.
하얀 설원 위에서 즐기는 각종 동계 스포츠, 화천의 명물 산천어 낚시, 그리고 빠질 수 없는 겨울 음식 먹방까지 겨울의 묘미를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멤버들의 불꽃 튀는 메달 쟁탈전 역시 관전 포인트다.
획득 메달에 따라 보상이 지급되는 만큼 치열한 승부욕이 펼쳐졌는데, 과연 최종 우승컵을 차지할 주인공은 누가 될 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공개된 ‘웨이비전’의 메인 포스터 속에는 하얀 눈으로 뒤덮인 아무도 밟지 않은 순백 설원의 풍경이 펼쳐져 있어 겨울의 감성을 물씬 느끼게 한다.
마치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는 아름다운 설경 속 해맑게 웃으며 팬들에게 반가움을 표하고 있는 7명의 WayV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It ain’t over till it’s over’라는 문구는 앞으로 끝없이 펼쳐질 멤버들의 무한 매력을 예고한다.
오직 ‘웨이비전’에서만 볼 수 있는 그들의 활약을 기대케 한다.
이처럼 동계 스포츠 채널로 돌아온 WayV의 단독 리얼리티 ‘웨이비전’ 시즌2는 오는 15일 1차 티저, 17일 2차 티저를 통해 프로그램의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오는 22일부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6시 KT 모바일 OTT 서비스인 ‘Seezn’ 앱을 통해 공개되며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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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나라, ‘암행어사’ 종영 D-DAY 애정 뿜뿜 종영 소감 공개
에이맨 프로젝트
[한국Q뉴스] 배우 권나라가 KBS 2TV '암행어사' 최종화를 앞두고 그동안 ‘홍다인’을 응원해준 시청자들에게 애정 가득 종영 소감을 전했다.
권나라는 ‘암행어사’ 최종회가 방송되는 오늘 소속사 에이맨프로젝트를 통해 “’암행어사’가 첫 사극이라 떨리고 설레었던 마음이 아직도 남아있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 마냥 아쉽습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 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 이야기를 담는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첫 회 시청률 5%로 출발한 ‘암행어사’는 권나라를 비롯한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와 호연, 정의구현 사이다 재미로 입소문을 제대로 탔다.
매주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안방을 접수했다.
권나라는 위장술에 능한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으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하게 뺏었다.
첫 회 우아함 그 자체인 조선 최고의 기녀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고 곧 기녀로 신분을 위장한 다모로 본색을 드러내며 어사단의 일원으로 맹활약하는 다인을 매력적으로 그리며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권나라는 데뷔 첫 사극 작품인 ‘암행어사’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한층 더 풍부해진 감정 연기를 자랑해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다.
위장술에 능한 다모를 표현하기 위해 남자부터 기생, 주모까지 한 작품 안에서 다양한 변신을 성공적으로 거듭했다.
또 진지한 감정선부터 유머러스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까지 넘나들며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권나라는 “여름에 촬영을 시작했는데, 추운 겨울에 ‘암행어사’ 촬영을 마치게 됐다 좋은 분들과 함께 작품 할 수 있어서 더욱 감사했던 작품이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명수, 이이경을 비롯한 모든 배우, 모든 스태프에 감사드린다”며 동료들과 스태프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암행어사’ 다인이가 아닌 또 다른 작품을 통해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 그동안 ‘암행어사’를 사랑해 주신 여러분들 정말 감사했다 부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움 마음도 잊지 않았다.
이와 함께 권나라의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권나라는 새하얀 설원을 배경으로 우월한 기럭지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또 ‘암행어사’ 대본을 손에 꼭 쥐고 깜찍하고 발랄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종영의 아쉬움을 귀여운 눈물 표정 연기로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든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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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왔다 레전드가”
‘와와퀴’
[한국Q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 골프 영웅이자 예능 기대주인 박세리가 자신의 장기를 살릴 수 있는 구기 종목 앞에서 긴장감을 드러낸 모습이 포착됐다.
팀장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띤 박세리가 게임에서 승리해 팀원들의 저녁 식사를 책임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9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 측은 초호화 저녁 식재료인 크레이피시를 걸고 3대 3 팀전에 나선 멤버들의 불꽃 튀는 모습을 공개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멤버들은 저녁 식재료를 확인한 뒤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초호화 크레이피시가 무려 10마리인 것. 3대 3 팀전을 펼쳐 이긴 팀은 초호화 크레이피시로 저녁 식사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에 멤버들은 눈을 반짝였다.
첫 번째 게임은 통나무를 굴려 페트병을 더 많이 쓰러뜨리는 팀이 우승하는 '통나무 볼링 대결'. 선공에 나서게 된 세리 팀. 팀원 이수근은 부푼 기대를 품고 “볼링 소녀 세리가 찾아왔어요. 세리 세리~”며 즉석에서 박세리를 위한 응원가를 바친다고. 즐거움도 잠시, 통나무를 쥔 박세리의 눈빛에선 긴장감이 돌기 시작한다.
그런 박세리를 위해 이수근은 야생 선배로서 특급 코칭을 전수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세리는 통나무 볼링에 앞서 눈에 거슬리는 '잡것들' 정리를 요청해 상대 팀의 견제를 받는다.
양세찬의 항의에도 박세리는 꿋꿋하게 자신의 경기 루틴임을 강조해 웃음을 유발했다고. 팀장의 요청에 자동으로 잡것 정리를 마친 이수근은 “크레이피시 꼭 먹어야 해요”고 언급하며 박세리의 통나무 볼링 결과에 기대감이 쏠리게 했다.
두 번째 게임은 삽 앞 부분으로 골프공을 쳐서 3m 앞 홀컵에 넣는 '자갈밭 골프 퍼팅'으로 골프 여제 박세리의 활약을 예상케 했다.
박세리 차례가 오자 이수근은 “이제 왔다.
레전드가”고 외쳤다.
야생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하는 박세리 주변을 'LPGA 우승 횟수만 25회'인 국민 영웅의 화려한 이력들이 장식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수근은 박세리의 주제곡으로도 유명한 양희은의 '상록수'를 부르며 부담감을 안겼다.
경외심으로 가득한 눈빛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삽자루를 쥔 박세리는 현역 때보다 더 긴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내 거침없는 퍼팅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박세리. 그녀마저 웃게 한 퍼팅 결과는 오늘밤 11시 방송되는 '와와퀴'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와와퀴’는 MBN을 비롯해 NQQ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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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럭키 “외국인 1호 개그맨이 샘 해밍턴? 알고 보면 나야" 주장
MBC ‘라디오스타’
[한국Q뉴스] 방송인 럭키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국인 1호 개그맨은 샘 해밍턴이 아닌 “나”고 주장한다.
25년 동안 한국 생활 중인 ‘대한 인도인’ 럭키의 귀여운 원조 부심이 안방에 웃음을 배달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밤 10시 20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나이 불문 국적 불문 흥신 흥왕 5인 김연자, 럭키, 홍잠언, 김소연, 안성준과 함께하는 ‘아모르겠다 파티’ 특집으로 꾸며진다.
럭키는 1996년부터 무려 25년 동안 한국 생활 중이다.
‘야인시대’를 통해 드라마에 데뷔했고 이후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한 인도인’이라 불리며 활약했다.
한국에서 IMF도 겪었다는 럭키는 “외국인들끼리 서로 한국에 온 지 오래됐다고 자랑하곤 한다”며 “샘 해밍턴이 항상 외국인 최초 개그맨이라고 하는데, 알고 보면 나다”고 '원조 부심'을 부린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럭키는 한국 생활 25년 동안 방송 외에도 여러 부캐로 활동했다.
먼저 별명이 ‘인도 문익점’이라는 럭키는 한국에 인도 참깨를 처음 수입한 주인공이다.
럭키는 “참깨 아저씨”라는 별명도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전해진다.
또 최근 식당을 개업해 요식업 대표로도 변신한 럭키는 ‘트로트계 이무기’ 유산슬의 대표곡 ‘합정역 5번 출구’를 듣고 깜짝 놀랄 수밖에 없던 이유를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국에서 연반인 겸 사업가, 식당 대표로 열일 중인 럭키는 25년 터전 한국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예전에 점을 봤는데 전생에 한국인이었다더라”고 깜짝 고백해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대한 인도인’ 럭키의 원조 부심은 오는 10일 수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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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산후조리원→며느라기' 쉼 없는 흥행 행보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한국Q뉴스] 박하선이 '산후조리원'에 이어 '며느라기'라는 또 하나의 흥행작을 남겼다.
박하선 주연의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며느라기'가 매회 100만 뷰를 기록, 누적 조회 수 1천700만 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인기리에 종영했다.
가족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는 훈훈하면서도 현실적인 결말로 다양한 입장에서 되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
단연 마지막까지도 주인공 '민사린'을 연기한 배우 박하선의 활약이 컸다.
원작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 헤어스타일 표정, 행동 등 민사린 그 자체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선보인 박하선은 '나'와 '아내이자 며느리'로서의 삶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세세하게 사실적으로 담아내며 많은 여성들에게 공감과 위로 용기를 선사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누군가의 당연한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한 삶이 아닌, 나를 위해 사는 삶은 그렇게 천천히 시작되고 있었다"라는 작품을 관통하는 박하선의 내레이션은 민사린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감정들을 복합적으로 담아내며 진한 여운을 남겼다.
박하선은 "'마지막'이란 말은 누가 만들었는지 참 슬픈 것 같다 벌써 '며느라기' 마지막 회로 인사드리게 됐다 이번 설날은 서운하거나 싸울 일 없이 무사히 보내시길 바란다 명절이나 주말 50부작으로 가야한다는 반응들을 보며 참 좋았다 다 같이 전 부치다, 식사하다 문득 한 번쯤 보며 좋았을 것 같다 우리의 모습은 아닌지. 모든 분이 세상이 정한 기준이 아닌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기대 이상으로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행복했다 좋은 작품 만들어준 수신지 작가님, 또 그 작품을 멋지게 드라마로 각색해준 이유정 작가님, 끝까지 완벽한 연출 보여주신 미녀 이광영 감독님, 너무 멋진 배우들과 스태프분들, 많은 댓글로 호응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했다 또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 참 좋은 드라마를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슬프지만 기쁘게 안녕. 사린아 잘 살아"고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한편 '산후조리원'과 '며느라기'를 통해 대한민국 여성들을 대변하는 아이콘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한 박하선은 오는 2월 24일 개봉하는 영화 '고백'으로 스크린에 컴백하며 3월에는 tvN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스테이지 2021'의 '산부인과로 가는 길' 편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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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걸 다 먹는다고?”
‘와와퀴’
[한국Q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 유튜브 구독자 수 130만을 보유한 야생 산적 밥굽남의 스케일 다른 먹방이 안방에서 펼쳐진다.
유튜브에서만 보던 밥굽남의 '고급' 먹방 직관에 멤버들은 연신 “대박”을 외치며 기대감을 안기고 있다.
‘와일드 와일드 퀴즈’ 측은 8일 뻐꾸기 산장에서 지리산 흑돼지로 첫 저녁 식사를 만끽하는 '퀴맞자'와 '퀴틀자'의 극과 극 모습을 담은 현장을 공개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와 종합편성채널 MBN이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와와퀴' 2회에서 퀴맞자 밥굽남은 강태공의 포스를 드러내며 직접 만든 화덕에 삼겹살과 안심을 먹음직스럽게 구웠다.
'뺏기 퀴즈'에서 양세찬에게 고기를 빼앗긴 박세리는 손수 끓인 사천 짜장탕을 내밀며 밥굽남에게 한 입 교환을 시도한다.
이 제안을 쿨하게 받아들인 밥굽남은 박세리에게 특별한 고기를 맛 보여줄 예정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고기를 제공하고 사천 짜장탕을 얻은 그는 집게 째 면발을 가득 널어 '폭풍 흡입'하는 일명 '빨래 걷기 쇼'를 오픈한다.
양세찬은 얼굴의 면적 만한 면발의 넓이에 “저걸 다 먹는다고?”고 놀라움을 드러냈고 고기를 굽던 이진호를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하던 일을 일제히 멈추고 밥굽남의 진귀한 빨래 걷기 쇼 직관에 시선을 떼지 못한다.
김이 솟는 대량의 뜨거운 면발을 비스듬히 입으로 밀어 넣은 밥굽남은 1초 만에 입으로 빨아들였고 면발 구강 직행열차쇼를 직관한 멤버들은 연신 “대박”, “대박”을 외친다.
경외심마저 드는 밥굽남의 '파워 면치기'에 멤버들은 대리만족의 행복감을 드러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먹잇감 앞에서 불도저 같은 매력을 발산한 밥굽남이지만, 다음날 아침 퀴즈에서 얻은 고기 없는 풀데기 조식 앞에서 헛헛한 웃음을 짓는다.
급기야 이수근에게 놀림까지 당하며 산적 인생 최대 굴욕을 맛볼 예정이다.
그러나 위기도 기회로 만들 줄 아는 야생남답게 불맛을 입힌 산적표 샐러드를 완성하며 또 한 번 놀라움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사막에 홀로 떨어지더라도 살아남을 것 같은 밥굽남. 그에게 무한한 신뢰를 드러낼 멤버가 있으니, 바로 '국민 영웅'이자 '골프 여제' 박세리다.
다음날 저녁 식재료를 걸고 팀전에 나선 멤버들은 '밥굽남 모시기' 쟁탈전을 벌일 예정. '박세리 앓이' 이혜성이 박세리에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밥굽남의 운명이 공개될 2회는 오는 9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와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와와퀴’는 MBN을 비롯해 NQQ를 통해 만날 수 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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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X이레, 대본리딩 때부터 눈에 띈 찰떡 싱크로율
비욘드제이
[한국Q뉴스] 배우 최강희와 이레가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20년의 나이 차를 둔 반하니 캐릭터로 분해 각자의 서사를 써내려가면서도 놀라운 싱크로율로 입체적 캐릭터를 만들어 가며 완벽한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20년의 시간을 사이에 두고 극과 극으로 달라져 버린 반하니 캐릭터는 서로 다른 사람이라고 해도 무리가 아닐 정도로 간극이 벌어진 가운데, 최강희와 이레는 각자의 반하니를 연기하면서도 어쩐지 닮은 꼴 모습을 보여 주목받고 있다.
최강희와 이레의 캐스팅 발표 당시부터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물론, 커뮤니티 댓글들을 통해서도 딱 맞는 조합이라는 입소문이 돈 것을 시작으로 ‘안녕? 나야’의 첫걸음이나 다름없는 대본리딩 당시에도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의 투 샷은 흡사한 분위기로 눈길을 끌기에 충분했다.
촬영이 이어짐과 동시에 두 배우의 찰떡 싱크로율은 더욱 도드라졌다.
최강희와 이레 두 사람 모두 일찍부터 데뷔해 인상적인 필모그라피를 써 온 탁월한 배우들인 만큼 반하니가 처한 극과 극의 상황과 내면의 심리를 각각의 입장에서 설득력 있게 표현해내며 소통하는 모습으로 훌륭한 장면들을 완성하고 있는 것. 나와 내가 마주하고 있는 결코 단순하지 않은 상황과 인물을 연기함에 있어 최강희와 이레 두 사람은 최상의 밸런스를 보이고 있는 것은 물론, 최적의 싱크로율로 ‘안녕? 나야’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제작진은 “우리 드라마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가 바로 최강희와 이레의 캐스팅일 만큼 두 배우는 현장에서 반하니라는 캐릭터의 극과 극 상황을 찰떡같이 소화하고 있다”며 “같은 배역을 연기하면서 다른 듯 또 매우 닮은 두 배우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녕? 나야’는 그 누구도 아닌 내가 나를 위로하며 얻게 될 온전한 용기와 자기 긍정이라는 온화하지만 힘 있는 메시지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2021년 KBS 기대작이다.
최강희와 이레 외에도 소년미에서 남성미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김영광과, 매작품마다 미친 캐릭터 소화력으로 주목 받는 음문석이 출연한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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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정규 7집 타이틀 곡 ‘Don’t Call Me’ 강렬한 변신 예고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한국Q뉴스] 샤이니가 강렬한 경고 메시지를 담은 신곡 ‘Don’t Call Me’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샤이니 정규 7집 ‘Don’t Call Me’는 2월 22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Don’t Call Me’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앨범명 ‘Don’t Call Me’는 틀에 갇힌 시선으로 샤이니를 정의하지 말라는 의미를 담은 만큼, 매 앨범마다 참신한 음악과 트렌디한 퍼포먼스로 변신을 거듭해온 샤이니의 또 다른 색깔을 만날 수 있어 뜨거운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 곡 ‘Don’t Call Me’는 사랑에 철저히 배신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힙합 베이스의 댄스 곡으로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샤이니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더불어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무대 장인’ 샤이니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는 만큼, 음악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으로 보인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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