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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윤종신' 2월호 스페셜 오늘 발매 미유가 부른 일본어 2곡 수록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한국Q뉴스] 가수 윤종신의 월간 음악 프로젝트 ‘월간 윤종신’ 리페어의 2월호 스페셜 버전이 8일 공개된다.
이번 스페셜 앨범에는 '월간 윤종신’을 통해 타케우치 미유가 가창에 참여했던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 '내 타입' 2곡이 일본어 버전으로 수록됐다.
두 곡 모두 미유가 일본어로 가사를 번안했으며 미유는 "원 가사의 뜻을 담되 일본어의 뉘앙스를 자연스럽게 살리는 방향으로 작업했다”고 말했다.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의 일본어 버전의 제목은 ‘秘密の想い’. 미유는 이 곡을 통해 조금 더 편안하고 수월한 발음으로 감정을 조절하고자 했다.
또한 그동안 뮤직비디오로만 만나볼 수 있었던 ‘내 타입’ 또한 일본어 버전의 ‘My Type’으로 출시돼 시티팝의 매력을 배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간 윤종신’ 2월호 스페셜은 시티팝 장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미유의 가능성도 확인할 수 있다.
윤종신은 지난 앨범 작업 당시, “‘내 타입’을 작업했을 때, 시티팝에 관심을 갖고 있는 미유에게 깊은 인상을 받았고 ‘왠지 그럼 안될 것 같아’의 편곡 방향을 시티팝으로 정했을 때 미유를 다시금 떠올렸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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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V, 타이틀 곡 ‘Kick Back’ 강렬 에너지 예고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한국Q뉴스] WayV가 신곡 ‘Kick Back ’으로 강렬한 에너지를 선사한다.
WayV의 세 번째 미니앨범 ‘Kick Back’은 3월 10일 오후 8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동명의 타이틀 곡 ‘Kick Back ’을 비롯한 총 6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번 타이틀 곡 ‘Kick Back ’은 에너지 넘치는 보컬과 여유 있는 플로우의 랩이 어우러진 프로그레시브 R&B 장르의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함께 그려보자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어, WayV 특유의 밝고 강렬한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또한 WayV는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10일 오후 7시부터 유튜브 및 네이버 V LIVE의 WayV 채널 등을 통해 온라인 쇼케이스를 전세계 중계, 타이틀 곡 ‘Kick Back ’ 무대 최초 공개는 물론, 새 앨범 소개, 근황 토크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주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어서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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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수근→밥굽남, 70cm 대왕한치 건 美친 승부
‘와와퀴’
[한국Q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이 단 한 번도 맛보지 못한 대왕 한치의 비주얼에 입을 쩍 벌리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승부를 펼친다.
오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요리로 탄생할 대왕 한치의 화려한 변신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세 번째 뻐꾸기 산장에서 추위 속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이 굶지 않기 위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아침 생존퀴즈에선 전날 하루종일 굶은 양세찬이 1등으로 퀴즈존에 입성, 폭풍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아침 생존 퀴즈 2주 연속 1등에 빛나며 '노브레인' 수식어를 탈출한 이혜성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하는 활약을 펼칠 예정. 양세찬, 이혜성 놀리기에 재미를 본 '프로 재간러' 이수근의 예리한 관찰력은 '와와퀴' 6회의 웃음 포인트. 장난기가 발동한 이수근이 양세찬, 이혜성에게 벌일 개그 퍼레이드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 새로 추가된 간식 미션을 수행하며 자연인처럼 산속을 누빈 이수근은 '와와퀴'의 예능 분량을 위한 '속세인'의 눈물겨운 활약으로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대왕 한치가 걸린 3대 3 팀 미션에서는 다시 한 번 좌세찬과 우진호 팀이 결성돼 기대를 모은다.
이들이 거부하는 멤버는 모두가 다 아는 '저녁 상습 밥굶녀' 이혜성. 박세리와 이혜성이 상대 팀이 되는 가운데, 이혜성과 같은 팀이 되는 불운의 멤버는 누구이며 이혜성이 이번엔 6주 연속 저녁 밥굶녀에서 해방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와와퀴’의 하이라이트는 대왕 한치의 요리 향연. 대왕 한치 가마솥 튀김과 대왕 한치 뭇국, 대왕 한치 삼겹 불고기가 퀴즈를 맞힌 멤버들의 손에 의해 한상 가득 차려질 예정이다.
박세리의 얼굴 크기 만한 대왕 한치의 맛을 보며 무릉도원의 행복감을 쏟아낼 멤버들의 모습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와와퀴’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와와퀴' 제작진은 “6회에 등장하는 대왕 한치는 유튜브에서도 매우 핫한 식재료인데, 방송 전까지도 구해지지 않아 제작진의 애를 태웠다”며 “멤버들은 실제 70cm 길이의 대왕 한치에 놀라고 '먹세리' 박세리의 스케일과 맛에 놀랐다.
매회 새로운 요리의 전설을 만들어내고 있는 '와와퀴'의 역대급 메뉴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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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나라, B컷도 A컷이 되는 ‘나라 매직’ 블링
A-MAN프로젝트
[한국Q뉴스] 배우 권나라가 B컷도 A컷이 되는 마법 같은 매력을 자랑한 화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블링블링’이라는 단어가 인간화한 듯 우아하고 지적이면서 청순한 콘셉트를 제대로 소화하며 매 컷 예쁨이 과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에이맨 프로젝트 측은 8일 권나라의 뷰티 매거진 ‘뷰티쁠’ 3월호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권나라는 지난달 종영한 KBS 2TV ‘암행어사 : 조선비밀수사단’에서 주변에 밝은 에너지를 전파하는 어사단의 홍일점 홍다인으로 맹활약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했다.
데뷔 첫 사극인 ‘암행어사’에서 발랄하지만 내면에 아픔을 지닌 다인의 다채로운 모습을 설득력 있게 풀어냈다.
한 층 레벨업 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을 증명했다.
‘암행어사’는 이러한 권나라의 활약에 힘입어 시청률 14%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권나라는 SBS ‘수상한 파트너’, tvN ‘나의 아저씨’, KBS ‘닥터 프리즈너’, JTBC ‘이태원 클라쓰’ 그리고 ‘암행어사’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을 이끌며 작품을 고르는 선구안과 비주얼, 연기력을 겸비한 ‘믿고 보는 배우’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암행어사’ 종료 후 차기작을 검토하며 에너지를 충전 중인 권나라의 근황이 담겼다.
화보 촬영장에 모습을 드러낸 권나라는 365일 비수기 없이 열일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권나라가 전속 모델인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 시예누와 매거진 ‘뷰티쁠’이 컬래버한 화보 촬영에서 권나라는 맑고 깨끗한 분위기의 콘셉트부터 우아하면서 고혹적인 모습까지 근사하게 표현했다.
권나라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그림 같은 이목구비와 시크하고 도회적인 분위기가 그대로 담겼다.
화보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이지만 B컷마저 A컷이 되게 만드는 ‘나라 매직’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권나라는 각 콘셉트마다 비주얼과 포즈,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프로패셔널한 '화보 장인' 면모를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또 촬영 내내 함께 호흡을 맞추는 스태프를 배려하며 웃음 가득한 현장을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이처럼 비수기 없는 미모를 자랑하며 자신이 속한 공간과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배우 권나라는 ‘암행어사’ 종료 후 화보 등 일정을 소화하며 에너지를 충전 중이다.
또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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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균, 이수근 나 서울에서 안 볼 거야?”
‘와와퀴’
[한국Q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 이혜성이 '홍천 순둥이' 밥굽남과 예능 대선배 이수근을 도발한다.
거친 외모와 다르게 순둥순둥한 밥굽남이 당황한 모습을 보며 자신의 콩트가 통했다는 듯 자신감을 얻은 그녀의 두 번째 타깃은 예능 베테랑 이수근. 호락호락하지 않은 이수근이 보인 반응에 도리어 이혜성이 당황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는 9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는 강원도 홍천에 마련된 세 번째 뻐꾸기 산장에서 대왕 한치를 건 승부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개그 절친' 양세찬과 이진호는 70cm 길이의 대왕 한치가 걸린 저녁 3대 3 팀 미션에서 '좌세찬X우진호'를 재결성, 승리 앞으로 한발 다가간다.
그런 가운데, 삼겹살을 솥뚜껑에 굽는 밥굽남의 주위를 에워싼 두 사람은 둘이서만 하던 콩트를 다른 멤버에게도 확장했다.
그 첫 번째 타깃이 밥굽남으로 이들은 “밥굽남, 우리 서울에서 안 볼 거야?”, “당장 내 입에 넣어”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밥굽남의 본명인 '오진균'까지 언급되며 콩트 분위기가 무르익자, 이를 유심히 관찰한 막내 이혜성이 “오.진.균. 나 서울에서 안 볼 거야?”며 소심한 발연기 콩트를 펼쳐 폭소를 유발한다.
지난주 음악 퀴즈에 이어 예능 수제자로 이혜성을 현장에서 단련시켜온 스승 양세찬은 “야 그렇게 웃으면서 하는 거 아냐”고 제자의 발연기를 지적해 웃음을 안긴다.
이날 양세찬과 이진호 식 콩트에 '콩트의 대가' 이수근은 현장 강의를 펼친다.
이론을 습득한 순둥이 밥굽남이 같은 팀 이수근을 이용해 콩트를 펼쳤다가 지적을 받자, 다른 팀인 이혜성이 곧장 이수근을 도발하는 콩트에 도전한다.
이때 이수근이 보인 반응에 이혜성이 본전도 찾지 못하고 도리어 당황했다는 전언. 이수근과 이혜성의 콩트 결말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와와퀴’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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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 빛난 ‘명장면’ 모아보기 시청자 공감 백배
비욘드제이
[한국Q뉴스]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하는 명대사 명장면으로 안방극장 힐링극으로 주목받고 있다.
움츠러들었던 내면을 바로 세우는 여정에 나선 37살 반하니의 성장 서사는 공감백배 대사와, 전형적인 장면 마저도 전형적인 틀에서 벗어나 특별한 감성으로 완성하는 사려 깊은 연출을 통해 시청자의 가슴에 콕 박히는 순간을 만들어내며 따스한 정서와 명장면으로 회자되는 중이다.
1회“왜 삶의 마지막 순간, 그 시절의 내가 떠오른 걸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눈부시게 빛나던 열일곱 살의 그날들이…” 마트 판촉 담당 계약직원으로 일하던 37살 하니가 블랙컨슈머에 의해 온라인에서 돌팔매질을 당하고 그로 인해 해고 위기에 처하며 선보러 나간 자리에서도 수입과 고용 상태를 점검 당하며 모욕감을 느낀 뒤, 자신을 향해 돌진해 오던 트럭을 피하지 않고 내뱉은 대사. 자존감 끝판왕의 학교 퀸카로 세상의 중심은 나라고 믿었던 17살 시절을 살던 하니가 달라도 너무 달라진 지금의 현실에 절망하며 바로 그 순간, 20년 전 자신을 소환했다.
2회“집도 없고 돈도 없고 자존심도 없고 어떻게 내 미래를 이렇게 비참하고 쪽팔리게 만들 수 있어? 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이런 한심한 어른이 된 거냐고”“그래, 사실 나도 내가 이런 어른이 될 줄은 정말 몰랐어. 20년 전 그날, 내 멋대로만 하지 않았더라면. 그래서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았더라면.” 37살 하니 앞에 자신의 20년 전 과거 모습인 17살 하니가 등장하면서 둘 사이에 이 같은 현실을 믿을 수 없다는 언쟁이 벌어졌다.
특히 17살 하니는 꿈꿔오던 미래 모습과는 영 딴판인 채로 미안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자존감 없는 37살 하니에게 실망하고 분노해 ‘대체 어떻게 살았길래 이런 한심한 어른이 된 거냐고’고 쏘아붙였고 37살 하니가 건넨 ‘나도 내가 이런 어른이 될 줄 몰랐어…’라는 대답은 온라인상에서 팩트폭격에 가까운 명대사로 불리며 시청자의 뜨거운 감정이입을 이끌었다.
3회“솔직히 난 남한테 쪽팔린 건 괜찮아. 그건 시간 지나면 잊어 지거든. 근데 나한테 부끄러운 건 아직도 생각나”“그러니까 이제부터라도 비겁하게 도망치거나 스스로한테 부끄러운 짓 하지마. 그건 정말 나한테 미안한 거니까” 20년 전 자기 자리로 돌아갈 방법을 찾고 뛸듯이 기뻐하는 17살 하니가 작별 축하파티를 준비하며 37살 하니에게 건넨 말. 20년 후 모습이 끔찍이 싫었다는 17살 하니에게 37살 하니는 습관처럼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이에 17살 하니는 무조건 미안하다고 하면 스스로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되물으며 이와 같은 말을 건넸다.
그 누구도 아닌 자기 자신에게 미안하거나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17살 하니의 지적에 37살 하니의 마음이 일렁이기 시작했고 이후 37살 하니는 자신을 부당해고 한 조아제과 앞에서 댄스 시위에 나서며 스스로에게 미안할 일을 하지 않기 시작했다.
4회“만약에 다시 돌아가면 지금처럼 매일매일 할머니한테 말해줘 사랑한다고. 내가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그리고 미안하다고…” 20년 시간의 흐름 동안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까맣게 모르는 17살 하니가 할머니의 치매 소식에 속상한 마음에 눈물 흘리자 37살 하니가 건넨 말. 그 시간 동안 아빠가 사고로 세상을 떠났고 가족들은 아빠와 남편을, 그리고 아들을 잃은 아픔을 껴안은 채 살아가고 있었으며 무엇보다 하니는 자기로 인해 아빠가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에 헤어나올 수 없는 죄책감에 빠져 살았다.
실은 그 사이 가족들에게 누구보다 진심어린 사과와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자기를 후회하며 17살 하니는 자신과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길 바라는 바람에서 건넨 이 말은 최강희, 이레 배우의 열연을 통해 그 진정성이 더욱 빛날 수 있었다.
5회“힘들 땐 고기가 최고예요. 참, 상추의 꽃말이 뭔지 알아요? 슬픔은 쌈 싸먹고 다 잊어라. 파이팅” 조아제과 조리실 직원 유현이 식사하러 온 하니에게 상추꽃다발을 한아름 건네며 뱉은 말. 유현은 하니가 언니 하영으로부터 아빠의 죽음에 대한 원망을 듣고 마음이 좋지 못한 때에, 마침 카세트 테이프에서 흘러나온 녹음된 아빠의 목소리에 그리움을 토해내며 아무도 모르게 눈물 쏟을 때 이 모습을 지켜본 유일한 상대다.
무엇인지 알 순 없지만 하니의 그늘진 뒷모습을 지켜본 유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니를 위로했고 김영광 배우는 이를 아이 같은 천진한 표정 연기로 완성하며 보는 이들마저도 미소짓게 만들었다.
6회“나 오늘 정말 20년만에 멋졌거든요. 전처럼 쭈구리같이 포기하거나 도망치지도 않고 캡 당당했어요. 고마워요. 지금의 반하니한테 멋지다고 해줘서” 과자튜브로 생명을 살리고 일약 조아제과 스타로까지 발돋움해 제품개발실 동료들에게 인정 받은 하니가 이 기쁨을 유현과 함께 나누며 건넨 말. 17살에 겪은 엄청난 시련으로 움츠러든 채 살아왔던 하니가 20년 만에 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인정받고 책임을 추궁당하는 두려운 순간에도 도망치지 않고 직면한 끝에 얻어낸 결과이기에 더욱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다.
담담한 듯하면서도 환희에 넘치는 환희의 내면을 벅차오르게 연출한 이 장면은 ‘안녕? 나야’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며 시청자들마저도 이 감정에 동참하게 했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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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상황 눈보라 인해 실내 스포츠 대결로 긴급 변경 메달 쟁탈전의 운명은?
SM C&C STUDIO, Seezn
[한국Q뉴스] 전세계 뮤직 차트를 장악한 글로벌 아이돌 그룹 WayV의 ‘WayVision2’에서 ‘미어캣 모드’를 발동한 WayV멤버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데프콘의 난리법석 ‘철가방 퍼포먼스’와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 이들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Seezn의 오리지널 웹 예능 ’WayVision2’는 한국의 겨울을 제대로 즐겨본 적 없는 멤버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시즌으로 WayV의 열정과 승부욕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동계 스포츠 대결들이 공개된다.
WayV는 쿤, 텐, 윈윈, 루카스, 샤오쥔, 헨드리, 양양 총 7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으로 2019년 데뷔 이후 특급 신인으로 부상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웨이비전2’에서 WayV 멤버들과 전 제작진은 기상 악화로 인해 진행 중이던 야외 게임을 취소하고 실내 이동을 긴급 결정했다.
기존 ‘빙상 5종 경기’에서 ‘긴급 한파 대피 실내 스포츠’로 전환한 가운데, 진행된 첫 번째 게임은 제시된 문장을 팀원 모두가 신속 정확하게 읽어야 하는 ‘발음 게임’. 이는 WayV 멤버들이 평소 한국어 공부를 위해 즐겨 하던 게임으로 시작 전부터 모두가 넘치는 의욕을 보였다.
멤버들 모두 초집중 모드로 변신해 게임에 임했는데, 헨드리가 ‘힙합 스웩’ 발음으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발음 게임’의 숨겨진 MVP인 깍두기 멤버가 깜짝 활약을 했다는 후문이다.
두 번째 게임은 철가방 안에 숨겨둔 물건을 찰나의 순간에 포착해야 하는 ‘철가방 게임’으로 멤버들은 마치 미어캣 같은 모습으로 철가방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명탐정’ 헨드리는 예리한 추리를 해냈고 ‘매의 눈’ 텐 역시 남들이 눈치채지 못한 디테일을 캐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WayV 멤버들의 비글미 폭발이 예고되면서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다음으로 오븐 장갑을 낀 손으로 상대방의 티슈를 더 많이 뽑아야 하는 ‘티슈 펜싱’에서는 선방어 후공격, 전매특허 스핀 디펜스, 상대를 교란시키는 변칙 공격 등 각종 기술이 난무하며 게임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창과 방패의 싸움처럼 치열했던 예선 끝에 난관을 뚫고 결승에 오를 두 사람은 누가 될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야외만큼 치열했던 실내 게임 종료 후에는 허기진 멤버들을 위한 저녁 식사 시간이 이어졌다.
강원도 화천 특산물인 삼나물이 가득 담긴 영양 만점 삼나물 돌솥밥과 추위를 녹여줄 따끈한 해물 전골, 해물찜 등 특색 있는 폭풍 먹방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동계 스포츠 채널’로 돌아온 WayV의 단독 리얼리티 ‘웨이비전2’는 매주 월, 화 오후 6시 KT 모바일 OTT 서비스인 ‘Seezn’ 앱을 통해 공개되며 사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태국 OTT 플랫폼 ‘trueID’ 에서도 동시 방영된다.
20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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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김영광, ‘심쿵 연하남’ 눈물 찡 어부바 서비스
‘안녕? 나야!’ 방송 화면 캡처
[한국Q뉴스] ‘안녕? 나야’ 김영광이 눈물 찡한 어부바 서비스로 최강희에게 넓은 어깨를 빌려줬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해결사를 자처하며 물에 빠진 최강희까지 구한 그는 첫 회식 후 술에 취해 춤을 추는 그녀가 몸을 가누지 못하자 집까지 어부바 서비스를 해주는 등 엄지 척 활약을 펼쳤다.
김영광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6회에서 파랑새 직진 연하남 한유현으로 분해 자꾸만 눈에 띄고 눈에 밟히는 반하니의 해결사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니가 신제품을 만들기 위해 지방 공장으로 가야 하는 순간 택시가 잡히지 않자 유현은 차를 대동하고 나타났다.
조리실 자리엔 자신을 미행했던 조아제과의 신입사원 차승석을 배치해 웃음을 자아냈다.
성공적으로 신제품을 만들고 돌아가던 길. 물에 빠진 학생을 보자 하니는 자동반사적으로 슈퍼맨처럼 과자를 튜브로 만들어 학생을 구하곤 자신이 물에 빠진 위기에 처했다.
이때 유현은 그녀를 구하기 위해 물에 입수하며 물속에서도 바깥에서도 심쿵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하니의 이런 모습을 찬찬히 지켜보며 조금씩 그녀에게 마음을 주게 된 유현. 하니가 신제품을 제대로 가져가진 못했지만 학생을 구하는 영상이 뉴스까지 타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첫 회식에서 뿌듯함을 느끼며 만취한 상태로 가로등 아래서 춤을 추는 모습을 본 유현은 피식 웃으며 그녀에게로 다가갔다.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말을 유현에게 꺼낸 하니와 그 말에 엄지 척으로 응수하며 그녀를 응원하는 유현의 입가엔 웃음꽃이 피어났다.
유현은 만취한 하니가 몸을 가누지 못하자 ‘어부바’ 서비스까지 했다.
그녀의 집은 오르고 또 올라야 하는 계단이 한가득이었지만 넓은 어깨의 유현에게는 꿈 같은 순간이었다.
무엇보다 자신의 등에서 지난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리는 그녀를 위해 모른 척 “한 바퀴 더”를 외치며 배려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찡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은 유현의 인간적인 면모와 하니를 통해 조금씩 삶에 대해 적극적으로 변하는 모습, 그리고 그런 그녀의 해결사를 자처하며 넓은 어깨 빌려주고 눈물을 흘리는 감정을 함께 느끼며 많은 감정을 느끼는 유현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러한 유현의 모습은 김영광만의 넉살 좋은 연기와 무심한 듯하면서도 섬세한 특유의 얄밉지 않은 밀당 연기, 그의 범접할 수 없는 피지컬까지 어우러져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기에 충분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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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워~ 먹을 게 없다고~”
‘와와퀴’
[한국Q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수근이 강원도 홍천 뉴페이스 자연인으로 등극했다.
눈 덮인 겨울 산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극강의 배고픔과 고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빅 재미가 예상된다.
오는 9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 측은 5일 강원도 홍천 설원 속에서 먹을 것을 찾아 누비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6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예고편은 뻐꾸기 소리와 함께 “아~ 추워~”라는 이수근의 고함으로 시작된다.
살얼음이 언 겨울 산을 휘젓고 다니는 이수근과 그를 쫓는 박세리, 이진호. 야생 전문 예능인이수근이 난데없이 ‘홍천 자연인’으로 변신한 까닭과 멤버들이 분주하게 산을 수색하는 이유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산 흙바닥에 주저앉은 이수근은 “아무것도 없어. 먹을 게 없다고”고 외치며 울상을 짓는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프로 재간러'의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끈다.
“이런 건 방송 안 나가죠?”며 질문을 쏟아낸 밥굽남. '와와퀴' 형님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끈 광경은 무엇일까. '배고픔과 고난의 연속', '눈과 함께 찾아온, 잘못된 만남' 등 불기한 기운을 드리운 자막이 이어지면, '와와퀴' 밥굽 남매 케미를 이룬 양세찬과 이혜성의 투샷에 초점이 맞춰진다.
마냥 즐거운 듯 웃고 있는 이들에게 닥칠 운명이 무엇인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와와퀴’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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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왜 거기서 나와’?
‘언니가 왜 거기서 나와’?
[한국Q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의 첫 번째 특급 게스트로 배우 윤은혜가 출연한다.
드라마 ‘궁’, ‘커피 프린스 1호점’ 등 ‘로코퀸’으로 불리는 윤은혜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 ‘생존퀸’으로 기존 멤버들과 극강의 ‘야생 케미’를 뽐내며 ‘꿀잼’ 화력을 더한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일드 와일드 퀴즈’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5일 ‘와와퀴’ 측에 따르면 연예계 공식 '요리 천재' 윤은혜가 오는 16일 23일 방송되는 ‘와와퀴’ 7, 8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쉐프급 요리 실력을 보여줬던 윤은혜가 ‘와와퀴’ 식재료를 가지고 어떤 요리를 선보일 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만만치 않은 ‘와와퀴’ 퀴즈 대결에 윤은혜는 제작진도 예상치 못한 역대급 반전을 선사할 예정. 윤은혜는 특히 ‘와와퀴’ 막내 이혜성을 이끌며 ‘찐 자매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와와퀴’ 제작진 측은 “첫 번째 특급 게스트로 윤은혜 씨가 출연한다.
기존 멤버들과 함께 반전의 매력을 선사하는 윤은혜 씨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며 “7, 8회 이후 앞으로도 깜짝 게스트가 꾸준히 출연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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