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Q뉴스] '와일드 와일드 퀴즈' 이수근이 강원도 홍천 뉴페이스 자연인으로 등극했다.
눈 덮인 겨울 산에서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모습이 포착된 것. 극강의 배고픔과 고난이 예상되는 가운데 빅 재미가 예상된다.
오는 9일 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 측은 5일 강원도 홍천 설원 속에서 먹을 것을 찾아 누비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6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 ‘와와퀴’는 뻐꾸기 산장에서 벌어지는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독식 예능'이다.
종합편성채널 MBN과 skyTV의 버라이어티 채널 NQQ가 첫 공동 제작하고 첫 동시 방송한다.
예고편은 뻐꾸기 소리와 함께 “아~ 추워~”라는 이수근의 고함으로 시작된다.
살얼음이 언 겨울 산을 휘젓고 다니는 이수근과 그를 쫓는 박세리, 이진호. 야생 전문 예능인이수근이 난데없이 ‘홍천 자연인’으로 변신한 까닭과 멤버들이 분주하게 산을 수색하는 이유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산 흙바닥에 주저앉은 이수근은 “아무것도 없어. 먹을 게 없다고”고 외치며 울상을 짓는가 하면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프로 재간러'의 모습을 보이며 눈길을 끈다.
“이런 건 방송 안 나가죠?”며 질문을 쏟아낸 밥굽남. '와와퀴' 형님들의 전폭적인 관심을 끈 광경은 무엇일까. '배고픔과 고난의 연속', '눈과 함께 찾아온, 잘못된 만남' 등 불기한 기운을 드리운 자막이 이어지면, '와와퀴' 밥굽 남매 케미를 이룬 양세찬과 이혜성의 투샷에 초점이 맞춰진다.
마냥 즐거운 듯 웃고 있는 이들에게 닥칠 운명이 무엇인지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와와퀴’ 6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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