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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레, KBS ‘안녕? 나야’에서 철부지美부터 오열까지 파워열일 존재감 입증
사진: 안녕나야 방송화면 캡쳐
[한국Q뉴스] 배우 이레가 드라마를 통해 10대 특유의 당찬 매력부터 가슴 절절한 눈물연기까지 꽉 찬 활약을 보여주며 화면을 장악했다.
이레는 25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최강희와 우여곡절 끝에 옥탑방 생활을 시작하는 17반하니 캐릭터를 연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레는 미래 자신의 언니인 정이랑에게 정체를 들킬 뻔했으나, 해외에서 온 최강희의 딸이라고 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주눅 든 최강희와 달리, 화난 언니에게 ‘대머리 독수리야”고 씩씩 달려들어 웃음을 선사하는 가 하면, 기지를 발휘해 언니를 ‘이모’라고 부르며 독립지원 자금을 요청했다.
결국 보증금을 마련하는데 성공하며 최강희와 옥탑방 생활을 시작했다.
이레는 최강희에게 친한 척하는 김영광을 보고 탐착치 않아했다.
이레는 “쟤 만나는 순간 니 인생도 그냥 새 되는거야. 알지?”고 뼈 때리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이레는 “솔직히 말해봐. 내가 같이 있으니까 좋지?”며 둘의 케미를 단단히 쌓아갔다.
그런가 하면, 이레는 최강희의 부당해고 후 복직, 본사 첫 출근을 앞두고 옷을 사던 중 그녀의 다리흉터를 발견했다.
아직 자신을 구하려다 죽음을 맞이한 아버지의 소식을 알지 못하기에 상처가 의아한 상황. 여기에 극 말미 20년 세월 동안 변해버린 가족들의 모습을 몰래 본 뒤 그 동안 철없는 10대의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딸로서 애틋함 폭발은 물론, 서럽게 오열해 눈길을 끌었다.
이레는 한 회 동안 웃고 울리며 극의 메인 캐릭터로 제대로 존재감을 남겼다.
이처럼 이레는 작품에서 ‘17반하니’ 캐릭터에 안성맞춤 열연을 선보이고 있다.
철없는 사춘기 소녀이지만 누구보다 약자를 위할 줄 알며 가슴 따뜻한 말을 넌지시 건네는 모습에서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이고 있다.
또한 위기탈출을 위해 기발한 재치를 발휘하는 등 극중 적재적소에서 대활약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여러 캐릭터와 있어도 존재감이 돋보이는 등 ‘믿고 보는 연기’를 보여주며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성장형 배우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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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순간 최고 시청률 6.3% 기록 ‘진짜 나를 찾기 시작했다’
‘안녕? 나야!’ 3회 방송 캡처
[한국Q뉴스] ‘안녕? 나야’ 최강희의 인생에도 초침이 다시 돌기 시작하는 걸까. 20년 전 과거에서 온 이레와의 만남이 초래한 갈등은 격렬했지만, 그러한 다툼이 최강희 인생을 조금씩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며 전에 없던 사이다 변화를 예고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점차 ‘진짜 나를 찾아가는’ 최강희의 변화에 시청자들의 공감과 응원이 쏟아지며 시청률 상승과 함께 순간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24일 방송된 ‘안녕? 나야’ 3회에서는 조아제과에서 부당해고 당한 37살 하니가 17살 하니의 도움을 받아 부당한 인사 조치를 철회해달라고 시위하며 처음으로 자신을 위해 부끄럽지 않은 행동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37살 하니는 실망스러운 미래 모습에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고 소리치는 17살 하니와 대립하며 20년의 시간을 건너 미래로 온 17살 하니를 제 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그런 가운데 만나게 된 무속인은 두 하니를 향해 “사람은 둘인데 사주는 하나”며 “귀신이 아니라면 두 사람은 같은 사람”이라고 찰떡같은 점괘를 읊으며 17살 하니가 제자리로 돌아갈 방법으로 고가의 굿판을 벌일 것을 처방했다.
드디어 돌아갈 방법을 찾은 17살 하니가 뛸 듯이 기뻐하는 가운데, 37살 하니에게도 낭보가 날아들었다.
37살 하니를 해고 위기로 몰아넣은 과자 오징굿 파동이 블랙컨슈머의 자작극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것. 그러나 조아제과는 하니의 복직을 허락하지 않았고 상사는 또 한 번 가식적인 태도로 하니가 자진해서 회사의 방침을 수용하도록 종용했지만, 이번엔 달랐다.
37살 하니가 “빙빙 돌려 까면서 내 자존감에 상처주지 말라”고 바른 말을 쏘아부치며 ‘스스로에게 미안한 일 하지 말라’고 했던 17살 하니의 조언에 반응해 처음으로 나를 위한 행동을 실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37살 하니의 변화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17살 하니와 함께 조아제과 사옥 앞에서 자신의 부당해고를 철회하라는 시위를 벌이며 진짜 나를 위한 행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는 것은 물론 스스로에게 미안한 일을 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십대 시절 연예인을 꿈꾸며 가수 오디션을 보러 다녔던 경험에 걸맞게 두 하니는 댄스로 누구보다 유쾌하게 부당해고 철회 시위에 나섰고 이 모습은 조아제과 한지만 회장의 눈에 띄어 긍정적인 결과를 예감케 했다.
그런 가운데 방송 말미에는 하니의 언니인 하영이 두 하니가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에 입을 다물지 못하는 엔딩 또한 펼쳐지며 다음회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유현이 오랫동안 소중하게 간직해 온 은방울꽃 열쇠고리를 통해 과거 자신을 구해준 ‘슈퍼맨’이 하니였던 사실을 알게 되며 두 사람이 채무관계 보다 훨씬 더 진하고 돈독하게 연결된 사이임이 드러나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돈이 궁한 유현과, 폼나는 인생을 중요시 여기며 명품 수집에 나선 소니가 철통같은 변장을 한 채 비밀스러운 중고거래를 하는 내용 또한 전개되며 티키타카가 살아있는 생생한 대사와 깨알 같은 에피소드로 풍성한 한 회를 완성했다.
‘안녕? 나야’ 3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6.3%을 기록했다.
최강희와 이레가 서로에게, 자기 자신에게 전하는 솔직한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되돌아보게 만드는 공감을 불러 일으키며 ‘힐링’을 전하고 있다.
한편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살의 주인공 반하니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살의 내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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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오은영, 이래서 ‘국민 육아 멘토’ 하는구나
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한국Q뉴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08년 대장암 선고 당시 심경부터 엄마 아빠라면 누구나 뜨끔하고 울컥 공감하게 만드는 이야기로 웃음과 육아 명언, 힐링까지 제조하는 만점 활약을 펼쳤다.
‘라디오스타’는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과 슈퍼 엄마, 아빠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가 들려준 공감 토크에 힘입어 동시간대 청률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오은영,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윌리엄과 벤틀리 아빠 샘 해밍턴이 함께했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5.8%로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또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창의적인 육아의 지혜’ 특집은 ‘육아 대통령’ 오은영의 주옥같은 육아 팁부터 듣는 이들을 감탄하게 만든 직업정신, 긍정 마인드를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로 꽉 채워져 기분 좋은 웃음을 선물했다.
또 ‘슈퍼 엄빠’ 송창의, 김지혜, 이지혜의 솔직 발랄 육아 토크까지, 공감과 웃음, 유용함을 아우른 풍성한 재미로 안방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스페셜 MC 샘해밍턴은 육아 고수의 매력과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똑 닮은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오은영은 먼저 “내가 의사인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다”며 “나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과정을 수료하고 그 후 소아청소년과를 다시 전공했다”고 밝혔다.
특히 노규식, 이국종 등 매체를 통해 잘 알려진 의사들이 후배이자 제자라고 소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 오은영은 주옥같은 육아 어록과 프로 페셔널한 면모로 ‘국민 육아 멘토’다운 매력을 뽐냈다.
공중화장실에서 문을 두드리며 상담 의뢰를 할지라도, 아이를 잘 키워보려는 부모님의 진심이 느껴진다고. 또한 김구라를 ‘아빠의 정석’으로 특급 칭찬하며 “아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살 수 있도록 독립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공감을 부르는 어록을 선보였다.
무엇보다 오은영은 2008년 대장암을 선고받았던 당시를 이겨낸 ‘인간 오은영’의 이야기까지 아낌없이 공개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오은영은 “수술실로 향하는데, 아들 얼굴이 해님처럼 떠올라 통곡을 했다”며 죽음까지 생각해야 하는 좌절스러운 상황에서 경험한 모성애를 공개해 이지혜, 샘해밍턴 등 다른 게스트는 물론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외에도 오은영은 노래방에 갔을 때 자신을 알아보는 직원이 있으면 얌전한 발라드를 부르는가 하면 ‘비포 애프터’ 흑역사가 무서워 다이어트 광고를 거절했던 인간미 뿜뿜 토크로 웃음을 선사했다.
여기에 ‘누구 없소?’를 개사해 부른 무대로 매력 부자임을 뽐냈다.
송창의는 ‘투머치 토커’의 블랙홀 매력과 딸바보 토크로 웃음을 안겼다.
5살 딸인 하율과 놀아주려고 분홍드레스를 입고 인형 캐릭터로 변신했던 그는 “하율에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자는 생각에서 도전했다”며 딸바보 아빠미를 드러냈다.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한 딸 하율 양은 깜찍함과 귀여움 끝판왕 매력으로 해피 바이러스를 전하며 스튜디오를 접수했다.
특히 아빠 송창의를 올라프에 비유한 하율 양은 그 이유를 묻자 “말이 많아서”라는 ‘팩폭’ 대답으로 대폭소를 안겼다.
김지혜는 가슴 개그의 원조는 자신이라고 주장하며 센 입담을 뽐냈다.
김지혜는 “이 가슴이 없었다면 저 가슴도 없었다”고 자화자찬했고 ‘가슴 춤’ 개인기를 보유 중인 안영미는 “저의 어머니”고 애정을 보였다.
또 김지혜는 이지혜와 성형외과 실장 캐릭터 원조 공방을 펼치며 차진 입담을 과시했다.
이지혜는 “수술은 고등학교 때 내가 먼저 했다”고 주장했고 김지혜는 “개그로 성형사실을 먼저 오픈한 것은 나”고 맞불, 만담 콤비 호흡으로 찐 웃음을 유발했다.
육아와 일을 병행중인 슈퍼맘 이지혜는 ‘예능판 스카이캐슬’을 연상케 하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선사했다.
유재석 아내 나경은이 육아 멘토라고 밝힌 이지혜는 딸 태리가 말문이 트이자 유재석의 딸 나은이의 이름을 가르쳐 유재석의 함박웃음을 자아냈다고. 이에 ‘재석 라인’을 위한 빅픽처 아니냐는 의혹과 함께 “예능계 스카이캐슬을 보고 있는 것 같다”라는 찐 반응을 불러 폭소를 안겼다.
다음 주에는 임상아, 오현경, 이용진, 이진호, 스페셜 MC 도경완이 출연하는 ‘안 싸우니 다행이야‘ 특집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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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까다 두 눈에 피눈물 흘려도 나 포기 안 해”
‘안녕? 나야!’ 방송화면 캡처
[한국Q뉴스] ‘안녕? 나야’에서 재벌 2세지만 갑작스럽게 18억의 빚을 갚아야 될 위기에 놓인 김영광의 빚 청산 프로젝트가 시작, 변신의 귀재다운 그의 매력이 극의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난 24일 방영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3회에서 김영광은 조아제과의 재벌 2세인 한유현으로 18억의 빚을 청산하기 위한 고군분투 프로젝트를 펼쳤다.
유현은 아버지 한회장에게 쫓겨난 뒤 돈이 필요한 나머지 본인이 아끼던 리미티드 에디션들을 한물간 톱스타 안소니에게 중고로 팔아 넘기며 짠내 나는 웃음을 선사했다.
소중한 물건들을 판매한 것이 분한 유현은 아버지 한회장에게 복수를 다짐하며 취직을 결심했다.
유현은 사촌형 도윤을 찾아가 도시락과 함께 은밀한 부탁을 했다.
회사 앞에서 아버지 한회장과 마주친 유현는 한껏 여유 있고 더욱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아버지를 당황케 만들었다.
또한 유현은 중고 거래를 하고 받은 돈으로 호텔에 자리를 잡고 휴식을 취하던 것도 잠신 자신의 돈을 갚지 않았다고 오해한 37살 반하니의 오해로 정체 불명의 깡패들에게 붙잡히는 수모를 겪기도. 37살 반하니에게 빌린 14만원을 141만원으로 갚은 유현은 당당한 모습으로 하니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호텔로 향했다.
이때 유현의 소지품에서 떨어진호텔 앞에서 유현과 37살 하니 사이의 과거 인연이 밝혀졌다.
유현의 소지품 중에 하니가 과거에 잃어버린 ‘은방울 꽃 열쇠고리’가 발견된 것. 유현은 37살 하니가 17살 시절, 어린 자신을 양춘식으로부터 구해준 ‘슈퍼맨’이었단 사실을 알게 됐다.
과거를 떠올린 유현은 의미심장한 눈빛과 미소를 지으면 ‘은방울 꽃 열쇠고리’를 하니에게 건네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아버지 한회장에게 복수를 다짐한 유현의 방법이 눈길을 끌었다.
한식 조리사 자격증으로 조아제과 조리원으로 취직하는 것. 아버지 한회장은 구내식당에서 100일을 버티면 빚을 탕감을 해주겠다는 파격 제안을 하며 유현은 버티지 못할 것이라는 도발을 했다.
“양파 까다 두 눈에 피눈물 흘려도 나 포기 안 해”며 100일을 버티겠다는 굳은 의지를 다짐하는 유현과 그런 유현이 나가고 “100일은 실컷 볼 수 있겠다”는 아버지 한회장의 모습은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영광은 ‘안녕? 나야’를 통해 변신의 귀재다운 매력은 물론 아버지 한회장과의 부자케미, 37살 하니와의 티키타카까지 ‘케미 요정’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으로 빚 청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작한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김영광은 그동안 ‘파수꾼’, ‘피노키오’ 등 드라마와 ‘너의 결혼식’, ‘원더풀 고스트’ 등 영화를 넘나들며 주연 배우로 성장하는 탄탄한 필모그라피를 쌓아왔다.
범접할 수 없는 모델 포스를 풍기지만 인간적인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는,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다양한 활동에 참가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는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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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화사,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눈물 글썽
MBC ‘나 혼자 산다’
[한국Q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는 돌아가신 할머니 생각에 눈물을 글썽이며 남원 할머니 댁을 찾아 할머니의 체취를 찾아 나선다.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낸 화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코 끝을 찡하게 만든다.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화사는 남원 할머니 댁을 찾아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19일 방송 말미 공개된 화사의 예고 영상이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한 바 있다.
시청자들은 “예고편만 봐도 눈물난다”, “휴지 준비하고 본방송을 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여 이번 주 방송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손녀 화사를 유독 예뻐했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할머니의 집을 방문한 화사는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할머니의 체취를 찾기 시작한다.
장롱 문을 열고 이불 속에 얼굴을 파묻는가 하면 장판 위를 뒹굴며 할머니의 냄새를 맡는다.
집안 곳곳에 남아있는 할머니의 냄새를 찾아 헤매던 화사는 “냄새가 사라질 때쯤 되면 아쉽더라고요”며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가슴 먹먹하게 한다.
돌아가신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화사는 “할머니 방에 선물을 놓고 가고 싶어서.”며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손녀 화사가 할머니에게 전하는 마음의 선물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할머니의 체취를 찾아 냄새를 맡는 손녀 화사의 모습은 2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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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규가 돌아왔다~’
MBC ‘나 혼자 산다’
[한국Q뉴스] ‘나 혼자 산다’에 김광규가 다시 돌아왔다.
김광규는 ‘난 치기’에 필요한 붓을 사기 위해 인사동 필방을 찾는다.
넉살 좋은 필방 사장님의 입담과 35년 장사 내공에 서예 ‘풀 패키지’ 구매 직전인 ‘팔랑귀’ 김광규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2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가 다시 돌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난 치기’ 붓을 구매하기 위해 필방을 찾은 김광규를 보자마자 필방 사장님은 팬심을 드러내며 반갑게 맞이한다.
‘인사동 인싸’ 사장님과의 유쾌한 만남에 팔랑귀 김광규는 “저는 붓만 사러 왔는데.”며도 필방 플렉스를 펼쳐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고독하게 인사동 거리를 누비는 김광규의 모습이 마치 영화 ‘레옹’을 떠오르게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인사동 레옹’으로 변신한 광규옹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운명처럼 마틸다와 만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최근 드라마 작품을 위해 '난 치기'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힌 김광규는 전문가 포스를 드러내며 본격적으로 난을 친다.
그러나 마법같이 나타나는 먹물의 습격에 말을 잇지 못하며 힘든 사투를 벌인다고. 서예부 출신이라 자부하던 김광규의 ‘난 치기’ 실력이 어느 정도 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광규가 필방에서 플렉스한 사연과 ‘인사동 레옹’으로 변신한 모습은 2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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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레코드샵’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양재진-양재웅-송 형석 출연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한국Q뉴스] ‘신비한 레코드샵’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3인이 출격해 흥미로운 정신건강 세계에 관한 알찬 토크를 펼친다.
특히 이들 정신의학과 전문의들은 ‘신비로운 레코드샵’ 4MC에 관한 날카로운 성격 분석으로 격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은 물론, 드러내고 싶지 않은 성격적 결함에 대한 언급으로 웃음 또한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진, 양재웅, 송형석이 출연해 자신들의 인생곡과 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한다.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신체 건강만큼이나 정신건강도 중요한 시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세 사람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우리 마음을 지킬 수 있는 현명한 대처법부터 우울증, 코로나 블루, 데이트 폭력과 안전이별 등 많은 이들의 관심도가 높은 이슈들에 관한 속 시원한 이야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전문의 양재진은 이날 ‘신비한 레코드샵’ MC 규현에 대한 날카로운 성격 분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타인의 감정에 민감하고 공감하는 규현의 성격을 분석한 데 이어 비판적이고 비협조적이며 그러한 모습이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주의적 모습으로 보일 수 있다는 칼 같은 진단을 내린 그는 규현으로부터 “저는 좋은 얘기 없나요?”라는 물음과 함께 성격 분석에 관한 급마무리를 당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양재진의 동생이기도 한 전문의 양재웅은 형과는 달리 마음을 위로하는 낭만닥터 같은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신의 상담 스타일에 대해 “회피적이거나 의존적인 성향의 내담자들이 의지를 가질 수 있게 상담을 하는 편“이라고 밝힌 그는 이날 아이돌 가수들이 자주 경험하는 심리적 상태를 진단하며 MC 웬디에게 따뜻한 조언을 잊지 않았다.
더불어 팔꿈치의 법칙, 배꼽의 법칙, 미러링 효과 등 연애 심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노하우를 대방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한도전’에 출연해 유명세를 떨친 전문의 송형석은 장르별 가수들의 특이점을 짚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헤비메탈 가수들은 거친 음악과 달리 스윗하다고 진단한 데 이어 발라드 가수들은 의외로 고집이 세다며 “발라드는 여자에게 자기주장을 하는 장르”고 정의 내려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MC 윤종신의 곡 ‘좋니’에 대해 타깃을 ‘남자’로 삼은 곡이라 짚으며 그 이유를 공개해 모두의 공감을 샀다.
이 밖에도 이날 녹화에서 전문의 세 사람은 정신과 의사로서 슬럼프에 빠진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은 물론, 현대인들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마음에 새겨야 하는 말 등 보는 이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는 이야기와 음악 선곡으로 풍성한 한 회를 완성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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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최강희X이레, '당장 내 집에서 나가'
비욘드제이
[한국Q뉴스]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최강희가 언니 정이랑에게 이레의 존재를 숨기기 위한 사투를 벌인다.
이 과정에서 이른바 머리채 테러까지 당하는 가운데 최강희의 20년 전 과거인 이레의 존재가 발각되지 않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5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37살, 그리고 17살 반하니를 각각 연기하는 최강희, 이레가 극중 반하영 역의 정이랑과 맞닥뜨리고 멘붕에 빠진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언니 하영의 사나운 표정과 함께 어떻게든 상황을 수습하려는 두 하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37살 하니 앞에 등장한 17살 하니의 존재는 상식적으로 설명이 될 수 없는 부분으로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언니 하영을 납득시키기란 여간 쉽지 않은 상황. 특히 37살 하니는 17살 하니의 존재를 숨기기 위해 지난주 방송에서 하영의 집에 작은 불까지 내며 언니의 분노를 샀던 바. 또 한 번 벌어진 17살 하니의 존재 발각 위기 앞에 37살 하니가 어떤 대처를 하게 될지 호기심을 높인다.
그런 가운데, 17살 하니의 위기대처 능력이 빛을 발하며 상황을 모면하는 것은 물론 언니에게 쫓겨나 오갈 데 없어진 37살 하니에게 만능 해법 또한 선사할 예정이기에 그 과정에 이목이 집중된다.
17살 하니의 재기 발랄한 상황 대처에 발맞춰 언니 하영을 속이기 위한 두 하니의 이른바 ‘발연기’의 향연은 안방극장에 꿀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진은 “17살 하니를 눈앞에서 목격하고 충격에 휩싸이는 하영은 이 상황을 가장 합리적이고도 이성적이게 해석하려 애를 쓴다.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상황과 허를 찌르는 대사가 큰 웃음을 선사하니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17살 하니의 존재를 숨기기 위한 37살 하니의 고군분투와 이에 합을 맞춰 상황을 모면하는 17살 하니의 빛나는 재기가 돋보이는 이 장면은 25일 방송되는 ‘안녕? 나야’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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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김영광, 드디어 철 들었나? 빚 탕감 위한 조아제과 조리원 취직
비욘드제이
[한국Q뉴스] 18억여 원을 들여 딴 자격증이 드디어 빛을 보는 걸까? KBS 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의 김영광이 아버지의 회사 조아제과 조리실에 취직해 빛의 속도로 채소를 손질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5일 ‘안녕? 나야’ 제작진은 극중 한유현 역을 연기하는 김영광이 예사롭지 않은 칼질 솜씨로 조리실에 준비된 수북한 야채를 손질하는 모습이 담긴 열정 만렙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현은 커다란 솥에 담긴 국을 국자로 휘저으며 조리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한편 얼마 전까지만 해도 미슐렝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재벌 2세 생활과 현저히 다른 현실에 불만 가득한 입모양을 감추지 못한다.
그러나 이 같은 모습도 잠시, 유현은 곧 자신 앞에 놓인 산더미 같은 채소들을 빛의 속도로 빠르게 손질하며 한식 조리사를 비롯해 80여개 자격증을 소유한 자격증 부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채소 손질에 신공을 펼쳐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방송에서 유현은 사촌형 도윤의 도움으로 조아제과 조리실에 취직했다가 이 모습을 한회장에게 들켜 또 한 번 아버지의 뒷목을 잡게 했다.
18억원을 갚지는 못하더라도 조아제과 조리실에서 100일간 일하면 빚을 탕감해주는 것은 물론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덥석 수용한 유현은 아버지와의 내기에서 어떻게든 이기기 위해 조리사복을 벗을 수 없는 상황. 과연 유현의 인내심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호기심을 높인다.
제작진은 “즐겁고 재밌게 사는 데 익숙한 유현이지만 한 번 마음먹은 일을 끝까지 해내는 유현은 조리실에서 물 만난 고기마냥 탁월한 조리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조리실의 마스코트 같은 ‘쌍자누님’께도 예쁨을 듬뿍 받으며 뜻밖의 재능을 발견한다 어떤 행동을 해도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유현의 조리실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채소 손질에 진심을 다하는 유현의 조리실 대활약과 이를 통해 계속 이어지는 37살 하니와의 따뜻한 인연은 25일 방송되는 ‘안녕? 나야’ 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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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레, KBS ‘안녕? 나야’에서 시청자 공감+위로 선사하는 ‘힐링요정’ 활약
사진: 안녕나야 방송화면 캡쳐
[한국Q뉴스] 배우 이레가 드라마 시청자를 위로하는 ‘힐링요정’으로 본격 활약을 펼쳤다.
이레는 24일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에서 37반하니를 똑소리 나게 위로하는17반하니 캐릭터로 열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레는 최강희와 함께 절대 같은 인물임을 들키지 않기로 하며 해외 출신 배경, ‘스칼렛’이라는 작명까지 하는 등 의기투합했다.
‘스칼렛’ 작명 이유는 아버지가 좋아했던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떠올렸기 때문. 이 장면에서 이레는 가족들에게 철없이 굴었던 상황과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 마음 애틋함을 표현했다.
이어 두 사람은 과거로 돌아가는 온갖 방법 찾기 끝에 자신들의 사주를 알아본 잡스도령에게 붙잡혔고 큰 비 내리는 날 굿을 하기로 했다.
특히 3회에서는 이레의 당당하면서도 걸크러쉬한 면모가 돋보였다.
그녀는 미리 최강희와의 작별파티까지 준비해 “언제나 당당하던 반하니가 바람 빠진 풍선처럼 왜 그래? 억울한 일 당해도 말 한마디 못하고 무조건 미안하다고 사과부터 하고 그러면 스스로한테 안 미안해?”고 미래의 자신에게 말했다.
이어 “솔직히 난 남한테 쪽팔린 건 괜찮아. 그건 시간 지나면 잊어지거든. 근데 나한테 부끄러운 건 아직도 생각나. 일곱 살 때 형제 슈퍼에서 풍선껌 훔친 거. 초등학교 때 아빠 택시 보고 창피해서 도망친 거. 중학교 때 애들이 지은이 괴롭힐 때 모른 척한 거. 그 나이 먹으니까 다 잊어져? 그러니까 이제부터 라도 비겁하게 도망치거나 스스로에게 부끄러운 짓 하지마. 그건 정말 나에게 미안한거니까”고 덧붙였다.
현실과 세월에 휩쓸려 주눅든 최강희에게 스스로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말라며 따뜻한 말을 건넸다.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10대의 솔직하면서도 담담한 자기고백 얘기에 흡입력을 일으켰다.
극 말미 이레는 최강희가 부당해고를 당하자, 함께 회사 사옥 앞에서 신나게 90년대 춤을 추며 사람들에게 사실을 알렸다.
이레는 최강희의 밝아진 표정에 “나 그 쪽이 오늘처럼 환하게 웃은 거 처음 봤다”며 “그렇게 환하게 웃는 거 보니까. 나도 여기 와서 처음으로 기분 좋다”고 기뻐했다.
이처럼 이레는 17반하니 캐릭터를 통해 미래의 자신 외에 시청자에게도 위로와 힐링을 선사했다.
철없이 아무렇지 않게 하는 말 속에서도, 자기 중심과 자존감을 잃지 말라고 용기를 북돋았고 현실감있게 그려내며 주연으로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레가 출연하는 ‘안녕? 나야’는 배우 최강희, 김영광, 음문석 등이 출연하며 매주 수, 목 밤 9시30분 방송된다.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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