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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동스쿠터, 휠체어 수리해드립니다”
완주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에서는 전동스쿠터, 휠체어 등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7일 완주군보장구서비스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보장과 복지증진을 위해 장애인보장구 수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최저생계비 120%이하 차상위, 일반장애인이며 수리품목은 전동스쿠터, 전동휠체어, 수동휠체어의 내·외장재 부품 등이다.
보장구 수리비용은 연간 1인당 최대 30만원 한도이며 부품가격의 10%, 15%, 20%를 신청인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지난 2006년부터 보장구수리사업을 시작해 매년 약 400~500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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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혁신도시 주민들 “걸으면서 환경보호해요”
완주군청
[한국Q뉴스] 완주군(군수 박성일)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주민들이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했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혁신도시 상생발전 사업 일환으로 전북혁신도시의 이전기관과 주민들은 함께 공유마켓을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이전기관과 지역주민들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우리가 함께 가꾸는 혁신도시’ 강좌를 시작했다.
이 강좌는 지난 5월 22일 부터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전북삼락로컬마켓 2층 세미나실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환경의 날을 맞아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과 주민 완주군 이서면 빙등 저수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이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Pick Up)과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 걷기 등의 운동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앞서 주민들은 ‘기후위기와 우리의 실천’이라는 강의를 듣고 스스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실천해 보기로 하고 이번 플로깅 행사를 기획했다.
환경보호와 지역문제에 관심 있는 주민 20여명이 참여했으며 행사 장소인 빙등 저수지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듣고 각자 맡은 구역의 쓰레기를 주웠다. 또한 이날에는 완주군의회 윤수봉 의원도 참여해 주민들과의 의견을 나눴다.
더불어, LX한국국토정보공사에서는 소정의 기념품을 참여자들에게 후원해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공유는 물건, 공간, 지식, 정보 등을 함께 나누어 활용함으로써 자원의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활동이다”며 “이번 혁신도시 상생발전 사업을 통해서 주민 주도 공유경제 활성화가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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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맞춤형 교통복지’ 마지막 조각 맞추기 돌입하다
완주군청
[한국Q뉴스] ‘국내 교통복지 1번지’를 향한 완주군의 ‘맞춤형 교통복지’가 기존의 4대 서비스에 이어 지선 마을버스의 단계적 운행을 통해 마지막 조각 맞추기를 시작한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전주시와 협의해 전주 시내버스 지간선제의 단계적 시행에 들어가기로 하고 우선 이서지역을 대상으로 한 1단계 지선부문 마을버스를 이달 26일부터 운행하기로 했다.
‘완주형 마을버스 도입’으로 지선노선의 환승지점은 종전의 전주대에서 완주군 이서면 소재지로 바뀌게 된다.
또 이서농협과 이서차고지에서 공영제 마을버스가 원마다리와 모산, 대농, 원동, 구암, 대문안, 앵곡 등 7개 노선을 하루 18~20회씩 운행하게 된다.
3단계로 나눠 추진되는 ‘지선 마을버스 운행’은 행복콜버스와 으뜸택시, 통학택시, 장애인콜택시 등 종전의 4대 시책과 함께 ‘완주군표 맞춤형 교통서비스’의 완성으로 가는 최종 길목이라는 분석이다.
1단계에 이어 2단계와 3단계 노선체계 개편안이 실행되면 기존의 맞춤형 서비스와 함께 대중교통체계까지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앞서 완주군은 읍면 소재지와 각 마을을 잇는 행복콜버스, 산간·오지 마을 주민을 위한 으뜸택시, 통학 학생을 위한 통학택시, 교통약자를 위한 장애인콜택시 등 4대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맞춤형 버스의 ‘행복콜버스’는 이용객 요청에 따라 읍면 소재지 등 주요 거점과 마을을 수요응답형으로 우행하는 대중교통으로 아침 7시부터 저녁 8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이용요금이 500원인 데다 작년부터 전 마을로 확대돼 이용객이 전년대비 지난해에만 무려 156% 폭증한 8만5천800명에 육박했다.
맞춤형 택시 분야의 ‘으뜸택시’는 시내버스 승강장과 거리가 500m 이상인 산간, 오지, 벽지마을에서 주요 거점까지 정해진 시간에 운행하는 택시이다.
8개 읍면 38개 마을을 운행하는 이 택시의 운행요금 또한 500원으로 저렴한 게 큰 장점이다.
등·하교 통학이 힘든 중고등학생을 위한 ‘통학택시’도 학기당 110~120명이 꾸준히 애용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000원이지만 기초생활수급자는 무료이고 차상위계층은 반값에 이용할 수 있어 학생들의 열악한 통학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애인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콜택시’는 예약콜 2대와 바로콜 8대 10대가 운영 중이며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018년까지만 해도 이용자가 8,500여명이었지만 이듬해엔 9,700여명으로 작년엔 1만1,050여명으로 각각 늘어났다.
완주군의 한 관계자는 “‘교통은 곧 복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대중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이서지역 마을버스의 성공적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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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가족경영협약 농가교육 신청 받는다
무주군청
[한국Q뉴스] 농업의 가족 경영이 일반화되면서 ‘가족경영협약’에 대한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족끼리 농업 경영을 하는 과정에서 갈등의 폭을 사전 줄이고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로 가족경영협약을 맺어 농가소득을 올리자는 차원에서다.
무주군이 이달 24일까지 ‘2021년도 가족경영협약’을 위한 농가교육 희망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는 농업에 종사하는 부부와 부모 · 자녀, 그리고 자녀 부부 등 6명이다.
군이 추천한 대상자들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농촌진흥청과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에서 추진하는 ‘가족경영 협약 농가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가족경영협약의 필요성을 비롯한 의사결정, 경영참여, 재산분배 평가, 농업경영 참여 성과 돌아보기, 가족별 가족경영협약서 시안 작성, 협약서 작성 및 실천결의 다지기 등으로 진행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농사짓기 과정에서 가족끼리 갈등이 증폭될 우려가 있으며 가족이 함께 즐겁게 농사를 지으려면 협약이 필요하다.
가족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서로 역할을 나누고 어떻게 협력할 것인지 계획을 세우는 게 아주 중요하다는 것.농사에 실제로 참여하는 가족끼리 농업경영의 목표, 경영계획 수립, 역할 분담, 이익의 분배, 경영이양, 농사 외 생활의 규칙 등을 정해 실천하도록 약속하는 문서 작성이 필요충분조건으로 대두된다.
농업지원과 민선희 생활자원팀장은 “가족경영협약을 맺은 농가는 농업경영에 대한 대화가 늘어 경영책임에 대한 의식이 커질 뿐만 아니라 성과를 함께 나누게 돼 보람이 있고 의욕이 높아져 결국 농가소득을 올리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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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과수품질 지키기 최선
무주군청
[한국Q뉴스] 무주군이 돌발해충방제에 8천3백여 만원을 투입해 희망 농가에 약제를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로 6개 읍 · 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받는다.
무주군에 따르면 8~9월 산란기 이전 방제를 마친다는 계획으로 발생 빈도를 낮추기 위해 5월 하순까지는 981ha, 1,440명을 대상으로 1차 방제를 마쳤다.
돌발해충은 산림의 활엽수와 배, 사과, 포도, 콩 같은 농작물을 흡즙하거나 그을음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이에 해당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이종철 과장은 “돌발해충 발생을 막기 위해서는 산란기 이전 방제가 정말 중요하다”며 “방제 지원을 통해 병해충 발생 우려를 낮추는 동시에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과수화상병 발생을 막기 위해 관내 사과 ·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 활동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과수 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으로 예찰과 방제, 현장기술 지원부터 의심농가 발생 시 조치 및 사후관리, 그리고 화상병에 대한 세부 정보 제공과 준수사항 등을 공유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친환경기술팀 황재창 팀장은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나무의 잎과 꽃, 과일은 물론, 가지와 줄기까지 모두 불에 그을린 것처럼 검게 변하면서 말라 죽는 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과수원 청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특히 정지전정 작업 시 과수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농기구와 장갑, 모자 등의 농작업 도구는 차아염소산나트륨 또는 70% 이상의 알코올로 소독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화상병이 의심되는 나무를 발견하면 즉시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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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창업 거든다
무주군청
[한국Q뉴스] 무주군이 지난 4일 무주군청 맑은물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무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 창업경진대회”에서 김다정 씨가 “앙금플라워떡케이크”를 주 아이템으로 사업 계획을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최우수상은 “네일 뷰티”에 대해 발표한 장동은 씨가 우수상은 “글램핑”을 사업 아이템을 낸 이대희 씨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 대상 수상으로 88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받게 된 김다정 씨는 “요즘은 케이크 종류가 굉장히 다양한데 그 중에서도 앙금으로 꽃을 만들어 장식한 케이크가 또 대세”며 “특별한 날 남들과 다른 케이크로 축하하기를 원하는 분들이 많아지는데 아직 무주에는 없어 관련 아이템을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주민들의 소비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무주지역을 대표하는 청년창업 우수사례로도 꼽히고 싶다”고 덧붙였다.
무주군에 따르면 “무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 창업경진대회”는 무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 것으로 고용노동부와 무주군이 주관하고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이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무주군 청년들의 관내 창업을 위한 초기 사업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5명의 지원자들이 참가했으며 이중 사업 아이템의 경쟁력과 사업 계획의 구체성, 성장 가능성, 마케팅 방안의 적절성 등 예비창업자의 사업계획서를 평가해 선정한 수상자들에게는 총 4,100만원의 창업 지원금이 제공된다.
한편 무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은 참여 청년의 창업성공을 지원해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무주군에 거주하며 창업을 희망하는 만19세 이상 ~ 만39세 이하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창업교육 및 창업 시 임대료, 인테리어, 재료비, 홍보비 등을 지원하며 초기사업비 지원 금액의 30% 이상은 자부담이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이상형 과장은 “무주군은 문화관광형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은 2주간의 창업교육과 맞춤형 사업계획서 멘토링을 통해 발굴 · 정제한 아이템을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보였고 창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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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코로나19 어려움 호소 운수종사자 힘 내세요
무주군청
[한국Q뉴스] 무주군이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와 택시 등 운수종사자의 고용 및 생활안정을 위한 소득안정자금 7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이들 운수종사자들에 대한 소득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국비 2,490만원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전세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수종사자와 일반택시 기사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지난 2월 1일 이전 입사해 6월 2일 현재 계속 근무한 자다.
단, 제4차 재난지원금 등 기타 코로나19 피해 지원 사업 수급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군은 전세버스와 일반택시 운수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매출감소를 확인하고 매출감소가 확인되지 않은 경우는 본인의 소득감소를 증명할 자료를 참고해 대상자를 확정한 바 있다.
군은 6월 중 이들 운수종사자들에게 지급할 예정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운수종사자들에게 힘을 실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경제과 교통행정팀 김기범 팀장은 “이번 소득안정자금을 조속히 지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운수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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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강진군,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실시
[한국Q뉴스] 강진군이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기본 통계조사다.
올해 경제총조사에는 새로운 정책 수요와 사회 변화상을 반영해 ‘디지털 플랫폼’, ‘무인결제시스템’, ‘배달서비스’, ‘운영장소’ 등 새로운 조사항목이 추가됐다.
군은 3,47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대면조사와 비대면조사를 실시하며 사업체는 대면·비대면 조사 중 선택해 응하면 된다.
비대면 조사 참여방법은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경제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자우편, 팩스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기간에 참여할 경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대면조사는 조사요원이 직접 사업체에 직접 방문하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조사요원 18명을 선발해, 지난 달 25일 통계조사 사전교육을 진행하고 정확하고 성공적인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해당 사업체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리며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가급적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비대면 조사로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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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확대
강진군, 국산김치자율표시제 인증 확대
[한국Q뉴스] 강진군이 ‘강진 맛집’과 ‘강진 묵은지’ 참여 업체 등 김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국산김치 자율표시제’ 인증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국산김치자율표시제는 100% 국산 재료가 들어간 김치를 생산, 유통업체로부터 구입하거나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제공하는 음식점 등에 국산김치를 사용하는 업체임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대한민국김치협회, 한국음식산업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대한민국한식협회 등 5개 민간단체가 참여한 국산김치자율표시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인증마크를 교부한다.
군은 지금까지 77개소가 인증신청을 완료하고 역점시책으로 추진 중인 ‘강진 맛집’도 인증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강진 묵은지’ 판매 업체도 오는 9월까지 인증을 마무리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국산 김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국산 김치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급식업소를 대상으로 인증을 확대해 관내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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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드림스타트, 가족 비대면 성교육 진행
익산시청
[한국Q뉴스] 익산시 드림스타트가 성 인지 감수성 향상과 건강한 성 지식 제공을 위해 아동·양육자가 함께하는 가족 비대면 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 익산시청소년성문화센터와 연계해 실시됐으며 드림스타트 4·5·6학년 자녀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총 10세대·20명이 참여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 내에서 실시간 교육 영상을 보며 사전에 배송된 활동 꾸러미를 활용하는 체험형식 비대면 성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으로 아동에게는 활동 꾸러미와 퀴즈 등을 통해 성에 대한 호기심을 알아보고 자신의 신체적·정서적 변화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양육자에게는 가정에서 자녀의 가장 친밀한 성 교육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 지식을 전달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비대면 교육이었지만 대면 못지않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다양한 성 지식으로 앞으로 자녀를 잘 이해하고 자녀에게 좋은 성 교육자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교육이라고 해서 어렵게 생각했는데 선생님의 자세한 설명과 게임 및 퀴즈를 통해 재밌게 성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다”고 말했다.
정경숙 아동복지과장은 “성교육에 관한 관심과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요즘 온라인 성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