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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 탄력 받았다’
무주군청
[피디언] 무주군이 무주지역 청년들의 창업을 돕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정착 기반을 마련하게 될 ‘무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무주군이 올해 군정설계에서 제시한 7대 프로젝트인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대응’ 정책과도 걸 맞는 쾌거다.
이로써 무주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창업에 사용될 국비 6, 500만원을 지원 받게 돼 무주지역 청년들의 창업 지원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군은 2월 중 무주군청 홈페이지에 무주다운 문화관광형 창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7명에 대한 모집 공고를 거쳐 선발할 계획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또 군은 2월 중 72시간 정도의 기본창업교육, 창업 역량강화와 창업 아이템 개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후 연내까지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은 2021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컨소시엄 협약을 맺은 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에서 실시한다.
군은 이들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마친 후 창업적격자 3명을 다시 선정하고 창업공간 조성시 사무실 임차료와 공공요금, 홍보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무주지역의 비경제 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취업기회 제공을 통한 지역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무주군이 보유한 무주구천동, 태권도원, 적상산성 등 대표 관광지를 이용해 창업지원 중심지역으로 구축하면서 문화관광형 우수 아이템 발굴을 통한 지역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년이 창업하는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청년들에게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무주에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올해도 청년들의 창업과 일자리 창출 정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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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에 가면 “곰고미 창고”가 있다
무주에 가면 “곰고미 창고”가 있다
[피디언] 무주군에 창고형 수납장 ‘곰고미 창고’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곰고미 창고’는 주민들끼리 간식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누는 공간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기부도 하고 자신이 수혜자가 되어 꺼내 먹을 수도 있는 먹거리 창고다.
안성면 주민 김 모 씨는 “무주커뮤니티를 통해 곰고미 창고가 운영된다는 걸 알았다”며 “기부라고 해서 거창하게만 생각했는데 창고 안에 ‘힘내세요’라고 적힌 사탕 한 봉지를 보면서 소소한 나눔의 기쁨과 의미에 대해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수혜 대상을 취약계층이나 저소득층으로 한정짓지 않아서 더 좋은 것 같다”며 “지나다가, 일하다가 출출하면 당당하게 먹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착한 나눔이 지역 전체로 확산되고 오래오래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착한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설치한 ‘곰고미 창고’는 현재 설천면 불대마을과 부남면 우체국, 안성면 시장, 적상면 행정복지센터, 무주읍 행정복지센터, 무주군청 민원실, 무주 종합복지관 등 7곳에 있으며 주민의견 수렴 후 곰고미 창고가 필요한 3곳을 더 선정해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무주마을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는 “착한 나눔과 소비를 부추기는 곰고미 창고가 코로나19 시대에 침체된 마을의 가치와 주민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마을 활동가들과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공동화된 마을을 찾아 추진하고 있는 곰고미 창고 등 착한 나눔 문화 확산 프로젝트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주군 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2018년 1월에 설립돼 ‘마을로 가는 축제’ 운영 지원과 시 · 군 역량강화, 도 · 농 교류 마을 활성화 사업, 홍보 콘텐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마을 주도의 농촌체험과 지역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해 무주군 마을관광 활성화와 지역주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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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영유아 대상 북스타트 사업 추진
장수군청
[피디언] 장수군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그림책과 구성품이 수록된 꾸러미를 유아들에게 선물하는 북스타트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꾸러미 신청과 더불어 부모의 도서관 회원가입을 병행해 지속적인 도서관 이용을 유도하는 이 사업은 행사지원 민간단체인 북스타트 코리아와 연계해 시행한다.
기간은 2월 1일부터 연말까지로 장수군에 주소를 둔 0~18개월 영유아들이 대상이며 꾸러미는 가방, 그림책 2권, 가이드북,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방법은 장계면에 위치한 군립도서관 및 작은도서관 6개소, 계남면 영유아는 군립도서관에서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각 도서관에서 도서관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한편 유아기 독서습관 형성과 가족의 도서관 이용 생활화에 기여하고자 시행하는 이 사업은 내년에는 18~35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지속 시행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영유아들의 프로그램이 없는 요즘 집에서 책꾸러미를 활용해 영유아와 부모간의 올바른 유대감 형성을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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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누리파크 요리체험장, 어린이를 위한 과자집 만들기 키트 판매
장수군청
[피디언] 장수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집밖을 나가기 힘든 어린이들을 위해 장수누리파크 요리체험장에서 과자집 만들기 DIY 키트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구매는 이츠레드 홈페이지에 접속→체험예약→픽업날짜를 선택해 현장방문하면 되며 구매고객 모두에게 더카페 할인쿠폰 및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한다.
장수농촌융복합산업지원사업단은 지난 2020년부터 장수군과 민간사무위탁 업무협약을 통해 장수군 농촌융복합 가공센터, 카페 및 직매장, 요리체험장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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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잃어버린 계약금 195만원 찾아준 양심 경비원의 선행
[피디언] 거래처 계약으로 받은 계약금을 분실한 시민의 돈 봉투를 찾아준 아파트 경비원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정읍시 신기메이플아파트에서 근무하는 경비원 이재진 씨는 아파트 순찰중 현금 195만원을 발견했다.
이 씨는 입주민이 분실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망설임 없이 현금의 주인을 찾기 위해 아파트 통장과 상의해 방송을 여러 차례 실시했다.
방송을 듣고 찾아온 현금의 주인은 분실경유를 설명하고 거래처로부터 받은 계약금을 모두 되찾을 수 있었다.
이재진 씨는 “지갑을 잃어버려 안타까워하고 있을 주인을 떠올리며 곧바로 신고했을 뿐”이라며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주목을 받아 쑥스럽다”고 겸손함을 보였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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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1년 상반기 원예산업발전 통합마케팅 협의회 가져
정읍시청
[피디언] 정읍시는 27일 정읍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1년 첫 통합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이완옥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6개 지역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전략 육성 품목인 토마토, 수박, 애호박, 딸기, 오이, 배 공선출하회장, 이정진 정읍단풍미인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읍시 농산유통팀장의 2021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지원계획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읍단풍미인조공법인 이정진 대표의 2020년 출하량과 매출액에 대한 운영실적 보고와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1년 생산자 조직화와 통합마케팅 사업 등 6개 사업에 10억여 원을 투입하기로 협의했다.
이완옥 소장은 “공선출하회 중심의 농산물 출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 소비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출하 여건을 제공해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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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저출산 극복하고 농가 돕고 “두 마리 토끼 잡는다”
정읍시청
[피디언] 정읍시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주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와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선착순 182명으로 신청일 당일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020년 1월 1일 이후부터 출산한 기록이 있는 산모 또는 현재 임신한 임산부다.
대상자는 1년 동안 최대 48만원 상당의 신선 농산물과 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월 5일까지 해당 거주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에코이몰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하는 경우 임신 바우처카드를 소지한 임산부는 임신증빙서류를 별도도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임신 바우처카드를 발급하지 않은 경우는 임신·출산 증빙서류를 사진으로 촬영하거나 스캔해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용은 월 최대 4회, 회 당 3만원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원하는 농산물을 선택해 주문하고 총금액의 20%만 결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친환경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려고 한다”며 “농가에서 정성스럽게 키운 농산물을 가정에서 편하게 받아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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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방과 후 교육 지원사업으로 교육비 부담 ‘걱정 뚝’
정읍시청
[피디언] 정읍시가 지역 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을 통해 꿈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방과 후 교육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방과 후 교육지원사업은 학교 정규 교과목으로 선정된 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무용 등 예체능 과목에 대한 학원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정의 초·중·고등학생이다.
총사업비 9억9천만원을 투입해 학생 1인당 월 9만원 씩 9개월간 최대 81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를 통해 시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교육은 물론 돌봄과 복지서비스 등의 연계를 제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저소득 청소년들의 학습활동 등 청소년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따라 부진했던 진로 탐색과 자격증 취득 등 특기 적성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복지시책 추진 시 민간 참여를 통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으로 따뜻한 공동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2월 5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자격증 취득 등 건전한 성장을 도모해 진로 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로 인해 지역인재 양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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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 나는 정읍’시민과 함께 하는 따뜻한 복지 도시로 우뚝
정읍시청
[피디언] 민선 7기 정읍시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차별과 소외 없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2년 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특히 지난해 사회복지 신규시책으로 복지서비스가 스며들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엔젤 복지 통신원 제도’를 도입해 추진해 왔다.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배원과 전기·가스·수도 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복지 통신원’ 1,004명을 모집해 인적 안전망을 마련했다.
또한,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시행해 교통 불편을 해소했고 1,350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과 구직지원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놓인 저소득 가구에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했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에는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주 소득자의 사망, 재난, 화재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에는 생계비·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위기 상황에 놓인 4인 가구 기준으로 생계지원 126만원, 주거지원 42만2천원, 의료지원은 1회 3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는 위기가구 2,069세대에 1,07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신속하게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위기 상황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선 7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읍을 만들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
노인들의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해 현재 4,8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24,660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층의 자활 능력을 길러내고 일자리를 제공하는‘자활 근로사업’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4억원의 예산으로 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자활사업과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통해 신규 사업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또,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도 1억8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55명의 청년 가입자에게 근로장려금을 적립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통합사례관리와 민간기관·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 소외계층 발굴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해 534세대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정해 이웃돕기 성금과 주거 환경정비, 밑반찬 지원 등 2억800만원의 복지서비스를 연계·제공했다.
유진섭 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복지 수요 확대에 맞춰 지역자원 발굴과 맞춤형 복지지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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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1인 캠페인 활동 전개
장흥군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1인 캠페인 활동 전개
[피디언] 장흥군은 27일 군민들의 미세먼지 저감 참여를 유도하는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전라남도와 연계해 전남 22개 시·군에서 시행하는 이 캠페인은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12월~3월에 “5등급 차량 저공해 조치, 불법소각 금지, 가까운 거리는 걸어가기” 등의 문구를 내세워 토요시장 등 4개소에서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군 관계자들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요령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홍보하며 군민들에게 “코로나19와 미세먼지 없는 청정 장흥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12월~3월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으로 군에서 탄소포인트제 운영,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및 매연 저감 장치 지원 등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폐기물 배출 줄이기, 영농 잔재물 미소각 등 생활 속 실천 요령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1-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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