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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아이 안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무안군, ‘아이 안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17일 남악초등학교에서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무안군을 비롯해 무안경찰서 무안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해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민·관이 협력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심어주고 교통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피켓과 어깨띠를 활용해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비 오는 날에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우산을 배부하며 안전 문화 확산에 힘썼다.
김산 군수는 “새 학기를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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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대기환경 개선 위한 민·관 협력 현장 행정 나서
전주시, 대기환경 개선 위한 민·관 협력 현장 행정 나서
[한국Q뉴스] 전주시는 17일 팔복동 소재 CEK㈜ 전주사업부에서 만성지구에 거주하는 민간위원들과 함께 팔복동 공단지역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 오염 문제 논의를 위한 민·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조기성 CEK㈜ 지사장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방지시설 개선공사 진행 사항을 청취했다.
또, 민간위원들과 함께 팔복동 공단지역 대기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후에는 개선공사가 완료된 현장 시설을 둘러보며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 노력을 주민대표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팔복동 공단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민·관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소통하는 등 대기환경오염에 대한 주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현장에서 개최된 민·관위원회는 민간위원들이 직접 폐기물 처리 과정을 확인하고 폐기물 처리 사업장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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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남도아이지킴이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곡성군, ‘남도아이지킴이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한국Q뉴스] 곡성군은 지난 16일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아동 인권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남도아이지킴이단과 함께하는 2025년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아동 보호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 역량 강화를 목표로 남도아이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남도아이지킴이단’은 마을 중심의 지역공동체 기반 인적 안전망으로 아동학대 위험에 처해 있는 아이들의 조기 발견과 선제적 예방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곡성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대 발생률을 낮추고 공동체 내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일상에서 아이들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학대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신고 및 대응할 수 있도록, 주요 학대 사례와 신고 방법, 보호 절차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내용들을 다뤄 남도아이지킴이단원들이 아동학대 사례에 적극 대응하고 아동학대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남도아이지킴이 단원은 “그동안 아동학대 뉴스는 남의 일처럼 느껴졌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우리 이웃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졌다”며“특히 실제 사례를 접해보니 학대 의심 상황을 놓치지 않도록 주변을 더 세심하게 살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곡성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특정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며 “이번 교육을 통해 남도아이지킴이단이 곡성의 아이들을 지키는 든든한 보호자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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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직무교육 및 간담회 개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직무교육 및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곡성군은 지난 9월 16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담당자 직무교육과 간담회를 비빌언덕 프로그램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일터를 제공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업 활성화 방안과 노인 사회활동 기회 확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곡성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곡성군지회, 곡성군새마을회 3곳 수행기관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비 사업 추진 방향과 일자리 참여자 모집 시 유의사항에 대해 교육하고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사업 진행 현황, 문제점, 보완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매년 심화되고 있는 혹서기에 대비, 고령의 참여자가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 안전사고 예방에 관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대처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2026년 사업 참여자 모집 추진 계획 및 유의사항 안내 △ 2026년 수행기관 선정 심의 계획 안내 △ 수행기관 지도점검 결과 및 보완사항 안내 △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사고 예방 대책 논의 등이 있었다.
군 관계자는 “수행기관 간담회는 사업 운영의 중요한 소통의 자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참여자들이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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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드림스타트, 온가족 구충제 지원 사업 실시
곡성군드림스타트, 온가족 구충제 지원 사업 실시
[한국Q뉴스] 곡성군은 9월 10일부터 30일까지 곡성군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의 전체 가구원을 대상으로 ‘온가족 구충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구충제 복용은 연 1회가 권장되며 특히 어린이·청소년, 농촌 거주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은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구충제 지원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복용 시에는 올바른 손 씻기, 음식 위생 관리, 생활환경 청결 등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함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없더라도 기생충에 감염될 수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전파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구충제 복용은 공중보건 차원에서도 필수적이다.
위생 환경이 좋아진 현대 사회에서도 기생충은 여전히 존재한다.
특히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의 경우 전파 위험률이 높아 정기적인 복용이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습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구충제 복용은 선택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는 필수 습관”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으로도 곡성군드림스타트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 욕구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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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갤러리 107 가을 기획 ‘4人 4色 - 흙을 빚다’ 초대전 개최
곡성군 갤러리 107 가을 기획 ‘4人 4色 - 흙을 빚다’ 초대전 개최
[한국Q뉴스] 전남 곡성군은 9월 1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곳에서 가을 기획 초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유명 도예가 강지향, 김철우, 안재홍, 이치헌 작가 4인이 참여해 250여 점의 현대 도자기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강지향 작가는 배를 모티브로 작업한 화현통형다구를 선보이고 전남대학교 박물관장인 김철우 작가는 일상 속 편하게 쓰일 수 있는 미완의 미가 스며든 찻잔을 제작했다.
안재홍 작가는 옛것에 본인의 해석을 더한 실험적인 달항아리를 이치헌 작가는 달항아리를 비롯한 찻주전자를 현대적감각으로 구현했다.
김철우 작가는 ‘작가 개개인이 미학적 통찰을 통해 완성한 도자 조형 작업을 통해 자신만의 정신이 깃든 불과 흙의 예술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4인 작가의 각기 다른 감각의 작품들을 감상하시면서 보는 이들이 잠시나마 사유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있으며 전시는 10시부터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공휴일과 연휴 기간은 휴관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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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의 감동을 집으로. ‘순천만국가정원 기념품’ 공모
정원의 감동을 집으로. ‘순천만국가정원 기념품’ 공모
[한국Q뉴스] 순천시는 오는 10월, 순천만국가정원에 새롭게 문을 여는 직영 기념품점 개장을 앞두고 ‘정원의 감동과 가치를 담아낼 기념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일 기념품점은 단순한 쇼핑 공간이 아닌, ‘정원의 감동을 일상 속’ 으로 이어가는 특별한 콘셉트 스토어로 시즌별 순환 전시 및 판매방식을 도입해 언제 찾아와도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역동적인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함께 ‘시그니처 굿즈’ 발굴에 초점을 맞췄으며 정원과 순천의 이야기를 담은 상품, 지속가능성과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그리고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이 결합한 굿즈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기간은 9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이며 신청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후 현장심사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며 견본물품은 현장심사 당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방법과 공모에 대한 안내는 순천시청 및 순천만국가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 기념품점은 정원의 가치를 담아낸 또 하나의 작은 정원”이라며 “방문객들이 단순한 제품이 아닌 특별한 경험을 가져갈 수 있도록, 로컬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갖춘 굿즈를 널리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기념품점은 정원의 순간을 간직하고 공유하는 경험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역브랜드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계절·테마별 기획 상품과 한정판 굿즈를 통해 늘 새로운 콘텐츠를 선사할 예정이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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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신규공무원 적응 도울 ‘길벗’ 발대식 개최
전주시, 신규공무원 적응 도울 ‘길벗’ 발대식 개최
[한국Q뉴스] 전주시 선배 공무원들이 새내기공직자의 빠른 조직문화 적응을 돕기로 했다.
시는 1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청년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길벗 결연식’을 가졌다.
‘길벗’ 프로그램은 신규 임용 공무원과 선배 공무원의 멘토-멘티 상호 결연을 지원해 업무 지식 공유와 고민 상담, 소통 활동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빠른 공직 적응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길벗 활동으로 현장 체험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수시 활동을 진행하고 오는 11월에는 전체 참여자와 함께하는 ‘만남의 날’을 열고 멘토-멘티 상호간의 신뢰감 형성과 소통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 멘토링 프로그램은 지난 2021년 45개 팀 90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4개 팀 467명이 참여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신규공직자들이 앞으로 전주시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주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끌어줄 멘토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신규공무원 또한 멘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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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도 이제 콤바인으로 신안군 기계화 성공
참깨도 이제 콤바인으로 신안군 기계화 성공
[한국Q뉴스] 신안군은 16일 비금면에서 시범농가와 연구기관 등 지역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깨 기계화 재배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기계화에 적합한 신품종 소개와 작물 재배 전반적인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과정을 일괄 파종기와 콤바인을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 참깨의 기계화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농촌의 고령화와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실에 휴립·피복·파종을 동시 작업하는 일괄 파종기 작업과 참깨에서 가장 힘든 수확작업을 콤바인으로 대체해 관행 농법 대비 노동력을 최대 97% 절감할 수 있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2024년부터 참깨 재배 전과정 기계화와 규모화를 추진하고 비금면에 20㏊를 조성했고 신안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참깨 기계화가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신안 대표작물인 시금치 후작으로도 재배될 수 있도록 기술을 정립·보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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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이륜차 무상점검 실시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을 위한 이륜차 무상점검 실시
[한국Q뉴스] 전주시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는 17일 배달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앱을 이용하는 100여명의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무상점검을 실시했다.
시와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는 올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노무제공자 사고성재해 예방사업’ 국비를 확보해 배달라이더 등 이동 노동자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무상점검은 배달노동자의 주요 이동수단인 오토바이의 제동장치와 타이어 소음 및 배기가스, 조향장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에어클리너 필터 등 소모품 교체도 지원됐다.
이와 함께 시는 이날 노동자들의 건강과 노동 현장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살피는 ‘이동노동자 상담의 날 및 안전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에게는 안전가방과 안전반사판, 안전보호대 등 안전 물품이 전달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직무 안전교육 및 산재 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총 4차례의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노동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배달노동자는 “평소 소홀했던 부분까지 전문가가 직접 점검을 해주고 무상으로 소모품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서 안심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역 내 배달노동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한국오토바이정비협회, 쿠팡이츠서비스와 같은 기관 및 기업의 노력만큼, 행정에서도 민·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한 배달 문화가 지역 내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