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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산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주말‘친환경 레이크마켓’ 개최
친환경 농산물과 함께하는 즐거운 주말‘친환경 레이크마켓’ 개최
[한국Q뉴스] 군산시친환경농업협회가 주최하는 농산물 판매 행사인 ‘친환경 레이크마켓’ 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은파호수공원 수변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군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식 및 만들기 체험, 농산물 꾸러미 응모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친환경 인증 농가의 쌀, 버섯, 고추, 참깨, 콩, 미숫가루 등 다양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판매 농산물 모두 화학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자연 친화적인 방식으로 재배되어 안전하고 건강한 품질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친환경 식재료를 활용한 인절미·김치·고추장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주최측은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와 함께 주말 은파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두진완 군산시친환경농업협회장은 “이번 레이크마켓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을 군산 시민과 소비자 여러분께 직접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 행사를 기점으로 군산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김상기 군산시 먹거리정책과장도 “레이크마켓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좋은 행사.”며 “앞으로도 친환경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해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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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진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한국Q뉴스] 진도군은 지난 15일 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성별을 넘어 진도군이 하나 되는 평등 사회 실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해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도의원 및 군의원, 여성단체회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약 200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기념식은 관내 ‘옥주골 라인댄스’, 진도의 전통문화와 무형유산을 바탕으로 청년 예술인들이 모여 만든 ‘청년문화 아트컴퍼니 아리락’의 무대로 시작했다.
이어서 양성평등 의식을 향상하고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기념식, 양성평등 유공자 11명에 대한 표창, 양성평등 실천 공연, ‘너·나 우리 함께 행복 만들기’ 특강이 진행됐다.
조난영 진도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 행사는 단지 여성과 남성의 차이를 인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서로를 존중하고 공존하며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늘 군민의 삶 가까이에서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더 평등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존중받고 동등하게 참여하는 사회가 곧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의 기반”이라며 “진도군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정책을 적극 추진해, ‘성별을 넘어 누구나 존중받는 진도, 아이들이 꿈을 꾸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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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풀어낸 진도의 삶… KBS 다큐 ‘노래가 된 땅’ 방영
노래로 풀어낸 진도의 삶… KBS 다큐 ‘노래가 된 땅’ 방영
[한국Q뉴스] 진도군이 전통 소리와 공동체의 이야기를 담은 민속예술 기록물 ‘노래가 된 땅’을 제작했고 오는 9월 24일 오후 9시 40분에 케이비에스1 광주·전남권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며 10월 4일 오후 1시 5분에는 케이비에스1 전국 방송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기록물 제작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하나로 진도아리랑, 남도잡가, 씻김굿, 강강술래 등 진도의 대표 민속예술을 소재로 만들었으며 단순한 전통 재현을 넘어 삶의 고통을 나누고 공동체를 지탱하는 힘을 그려낸다.
작품에서는 안나 예이츠 서울대 국악과 교수가 직접 진도를 방문해 시장소리, 애소리, 흥소리, 씻김굿 등을 체험하며 진도 사람들의 삶과 예술을 조명한다.
또한, 고 조공례 명창, 강송대 명인, 박성훈 선생, 김기선 선생, 소리꾼 김용우 등 전통예술인들이 출연해 깊이를 더한다.
케이비에스 측은 “민속예술은 단순한 옛 노래가 아니라 공동체의 삶을 이어가는 힘”이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진도의 예술혼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진도군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이번 방영을 통해 전통 민속예술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문화도시 진도의 위상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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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 대상 반부패 청렴 교육.“사적이익 추구행위 엄단”
고창군, 공무원 대상 반부패 청렴 교육.“사적이익 추구행위 엄단”
[한국Q뉴스] 고창군이 지난 19일 동리국악당에서 심덕섭 고창군수와 군 고위공직자를 비롯한 고창군 소속 공무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김세신 원장을 초청해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공직자의 청렴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갑질 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의 내용을 알기 쉽게 강의해 참석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고창군 공직자들은 “이번 기회로 공무원으로서 지녀야 할 청렴한 자세의 중요성은 물론, 군민들이 체감하는 부패 수준은 소극적인 행정과 불친절한 행위까지 포함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업무수행 과정에서 책임감을 갖고 적극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공직사회의 경쟁력은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 정신에서 나온다”며 “지속적인 교육으로 공무원이 공적인 지위를 이용해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뿌리 뽑고 적극적이고 친절한 대군민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고창군은 도내 유일 종합청렴도 1등급 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주요정책부패위험성 사전진단제 △반부패 청렴 소통 간담회 △부패취약분야 맞춤형 교육 실시 △대내외 청렴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등 청렴선도기관 도약을 통한 군민행복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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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5개 분야 선정
고창군, ‘2026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5개 분야 선정
[한국Q뉴스] 고창군이 2026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에서 총 5개 분야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500만원을 포함한 총 2억8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가집 활용사업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등이다.
3년 연속 선정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고창농악을 주제로 공연, 교육, 체험, 숙박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상설굿판 공연, ‘농악 사계절 굿스테이’, ‘상생×재생 프로젝트’, ‘생생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2년 연속 선정 ‘고택·종갓집 활용사업’국가민속유산 신재효 고택을 활용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 – 전통과 흥, 흥보가의 울림’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판소리 마스터클래스,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등 지역성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선운사의 자연과 역사자원을 활용해 인경체험, 천연 염색, 인문학 강의, 영산전 벽화 그리기, 동백 숲 보호 활동 등 치유·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규 선정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장단 따라 보물찾기, ‘마을굿아 학교가자’, 나의 소고·나의 춤 만들기, ‘꿈꾸는 당산나무’ 등으로 학생들이 농악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선보인다.
신규 선정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용당기놀이는 칠월칠석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던 전통 민속놀이로 이번 사업을 통해 조사·연구, 주민 인터뷰, 기록화, 학술대회 등을 거쳐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은 고창군이 지닌 유무형 국가유산의 가치가 다시 한번 확인된 성과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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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군민활력지원금’·‘민생회복 소비쿠폰’ 동시 지급 ‘시작’
고창군청사전경(사진=고창군)
[한국Q뉴스] 고창군이 10월31일까지 ‘군민활력지원금’ 20만원과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10만원의 동시 지급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동시에 소상공인과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이 지원하는 군민활력지원금은 9월15일 기준 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지급 금액은 1인당 20만원이다.
단, 8월16일부터 9월15일까지 최소 1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유지 되어야 한다.
신청은 세대별로 세대주 신청이 원칙이고 부득이한 경우 일정 자격을 갖춘 대리인이 대신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10만원도 같은 기간 동안 함께 지원한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 주민행복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 첫 주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로 운영된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군에서 자체적으로 마련한 군민활력지원금은 정부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연계해 군민들의 생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진작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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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민관협력의 희망나눔 활동 펼쳐
무안군 우리동네복지기동대, 민관협력의 희망나눔 활동 펼쳐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지난 19일 복권기금을 활용해 무안읍의 취약계층세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복지기동대의 날’을 추진했다.
이날 △군·무안읍 복지기동대 △한전MCS 무안지점 △무안소방서 119 안전순찰대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무안군자원봉사센터 등 30여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청·장년 1인 세대의 방치된 쓰레기 수거 및 악취로 가득한 주거지의 환경개선활동과 생활불편 해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민관 연계의 따뜻한 희망을 함께 나눴다.
또한, 무안우체국에서 전기매트 물품을 지원했으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의 온마을 돋보기 활동을 통해 대상자 주택의 내부 정리수납 등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으로 온기와 정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시는 복지기동대원 및 민관기관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소외계층 불편해소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복지기동대는 매월 찾아가는 읍면별 복지기동대의 날 추진 및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활동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서비스 추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든든한 안전망 구축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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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가을 농번기철 대비 탄력운영
무안군, 농기계임대사업소 가을 농번기철 대비 탄력운영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가을 농번기철이 다가옴에 따라 농업인들의 이용 편의와 영농비 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간 아침 8시 조기출근과 10월 한 달 동안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근무 실시 등 농번기철 탄력근무를 시행한다.
또한, 예년에 비해 길어진 추석연휴에도 농기계임대에 차질이 없도록 10월 4일 토요일 무안본소, 동부분소, 서부분소, 북부분소 모두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상 운영한다.
덧붙여, 연휴 기간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가는 연휴 전 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예약을 신청하면 사전출고가 가능하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근무가 농가에서는 적기에 영농 활동을 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바쁜 가을 농번기철 동안 농기계임대사업소 이용을 통해 모든 분의 들녘에 풍년이 찾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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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3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무안군청사전경(사진=무안군)
[한국Q뉴스] 지난 8월 3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 무안군 내 3개 읍면이 2025년 9월 18일 자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따라 국비 지원이 확대돼 복구에 속도가 붙고 피해 주민들에 대한 생활안정 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무안군에는 당시 하루 최대 시우량 142.1mm를 포함해 총 320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주택 97동과 상가 204동이 침수되는 등 약 51억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읍·면별 피해액은 △무안읍 11억 7,700만원 △일로읍 11억 1,900만원 △삼향읍 3,000만원 △몽탄면 4억 1,500만원 △청계면 7억 9,200만원 △현경면 11억 5,100만원 △망운면 9,600만원 △해제면 1억 3,700만원 △운남면 1억 8,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 피해액 확정 결과, 국고지원 기준인 41억원을 초과해 복구비 지원이 결정됐으며 특히 피해액이 10억원 이상인 무안읍·일로읍·현경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도로·교량 등 공공시설 복구에 국고 보조율이 상향 적용된다.
이로써 지방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며 피해 주민들에게는 국세 및 지방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와 공공요금 감면, 재해복구금 융자 등 다양한 생활안정 지원이 제공된다.
군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별도로 군비 20억원을 확보해 주택 침수 세대에는 가구당 350만원, 상가 침수 업소에는 업소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로 국비 지원이 확대돼 다행이지만, 이번에 포함되지 못한 읍면 피해 주민들도 꼼꼼히 챙겨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 직원들이 밤낮없이 피해 현장을 챙긴 덕분에 정확한 피해 집계가 이루어져 국비 지원이 결정됐다 무안군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도록 계속해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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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지사, 새만금 공항 차질없는 착공위한“전방위적 대응”주문
김관영 지사, 새만금 공항 차질없는 착공위한“전방위적 대응”주문
[한국Q뉴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9일 열린 합동간부회의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착공에 일말의 지연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집행정지 결정부터 항소심까지 빈틈없이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새만금 공항은 기업 유치와 올림픽 성사 등 지역발전의 핵심 현안과 연관된 중요 기반시설”이라며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적극 지원해 동력은 유지하고 소송 대응 반박논리는 정교하게 가다듬어 공항 건설까지 경주할 것”을 강조했다.
다가오는 정부 국정감사와 관련해서는“국감은 국회 예산반영과 현안 해결의 교두보”며“도 현안과 직결되는 질의사항과 장·차관 발언 등을 국비확보 논리로 다듬어 항후 국가예산 반영 성과로 연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처에 요구 중인 전북특별법 특례 관련해서는 “전북의 특수성과 불가피성을 근거로 형평성 논리를 넘어 반드시 특례 수용을 이끌어내고 소관특례로 성과가 나며 현장체감도가 높은 특례사업의 경우 적극 홍보해 전북의 변화상을 도민께 선보일 것”을 지시했다.
또한, 내년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공모 대응과 관련해서는 “개보수 대상에 올림픽시설로 활용되는 체육시설이 있는 지 점검하고 올림픽 유치를 위한 개보수 논리를 보강해 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전북개발공사가 보고한 공공임대주택 공모 및 매입임대 공급 추진과 관련해 “수요 시군의 발굴해 올해 국토부 공모를 포함한 향후 공모까지 적극 대응토록 해 지역 맞춤형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게 적극 챙겨줄 것”을 지시했다.
한편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보고한 재창업자 교육 사업과 관련해서도 실질적인 사업 수요량을 확인하면서 “사업 수요가 큰 경우에는 사업확대에 나서고 재창업에 성공한 사례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해 이를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이번 간부회의에 참여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는 “내년도 본예산이 편성 중인 만큼, 최일선 민생 지원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관련 부서와의 소통을 강화해 도민 체감도가 큰 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하되, 저성과 사업은 과감하게 통폐합할 것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