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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aT센터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 열려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은 9월 19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도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는 귀농·귀촌 준비에 필요한 제도와 절차, 교육과정, 주거·생활 등 정주 정보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설명회에서는 선배 귀농인의 사례를 바탕으로 초기 정착 단계에서 점검해야 할 사항을 소개하고 농지·주택 확보 절차, 작목 선택, 초기 자금 계획 등 기초 정보를 전달했다.
이날 군은 영광군 일반현황과 교통·의료 등 생활 인프라, 대표 관광지와 축제 등 지역 관광자원을 소개했으며 정주·영농 관련 각종 지원 제도와 신청 절차도 함께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거 마련과 농지 임차, 자금 지원 요건, 교육·체험 프로그램 참여 방법 등이 다뤄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리한 이주보다는 정보 수집과 체험을 거쳐 단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책·교육·정주 지원 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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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전남 양대 생활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제2차 보고회 개최
2025년 전남 양대 생활체전 성공 개최를 위한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제2차 보고회 개최
[한국Q뉴스] 영광군은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과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부서별 세부추진계획 제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단·과·소장, 군체육회, 군장애인체육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제1차 보고회 이후 추진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남은 기간 보완할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경기장 시설 정비 및 안전관리, 교통·주차 대책, 숙박·음식점 서비스 점검, 개·폐회식 및 문화행사 준비, 의료·구급체계 구축, 자원봉사자 운영, 환경 정비 및 손님맞이 분위기 조성 등 각 부서별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영광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장애인 선수단의 이동 편의 보장과 관람객 맞춤형 편의 제공 방안을 집중 논의하며 모두가 불편 없이 즐길 수 있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이번 대회가 전남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 영광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전라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제3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영광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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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2025년 어민공익수당 지급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에서는 어업인의 공익적 활동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수산업·어촌 공익적 가치지원”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민공익수당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촌 환경 보전 등 어업인의 다원적·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급금액은 어업경영체 기준 1인 경영체는 연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는 구성원별 1인당 3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사랑상품권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2023년 12월 31일부터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전북자치도 내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업인이다.
어민들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를 방문해 지급 절차를 완료한 후 수당을 수령할 수 있다.
남원시는 지급 기간 동안 원활한 수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불편이 없도록 현장 안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민공익수당은 단순한 소득 보전 차원을 넘어 어업인들이 수산자원 관리와 환경 보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업인의 안정적인 생활과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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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관내 2개 법인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 쾌거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남원시는 2025년 제3차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심사 결과, 지리산맑은물춘향골영농조합, 농업회사법인하이오백 2개소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사회적기업육성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으며 전국적으로 50개 법인이 새롭게 사회적기업으로 도약했다.
지리산묵가는 3대째 내려온 가업을 살려 100% 국내산 도토리를 원재료로 전통 묵과 묵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향토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도토리 참묵, 건조 묵 잡채 떡볶이, 즉석 양념 우무채 등이 있으며 신지식인장, 쌀묵 특허와 도토리불고기 특허, 국제식품안전관리인증과 비건 인증을 보유한 우수한 식품기업이다.
2022년 9월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아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확대해왔으며 국내 유수 백화점과 식당 등 오프라인 매출을 기반으로 카카오메이커스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해피빈 펀딩 등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 중이다.
매년 지역농가를 통한 도토리와 메밀, 쌀 수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이오백은 2023년 3월 전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시작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품질의 김부각 제조를 통해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고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로 유명한 인월면 500미터 고랭지에 위치한 하이오백은, 청정한 생산 환경에서 최고급 장흥무산김과 현미유, 국내산 찹쌀을 원재료로 도톰하고 바삭한 식감을 자랑하는 전통 김부각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산 메밀을 첨가한 메밀부각과 땡초장을 개발해 전국 식품박람회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그동안 사회적기업 관련 국비 예산 삭감으로 인해 전반적인 기업 여건이 위축됐지만, 남원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판로 지원과 마케팅 교육에 집중한 결과 이번 사회적기업 2개소가 도약하는 성과를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원시는 9월 22일 미래산업농정국장실에서 사회적기업 인증을 축하하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지역 사회 연대와 좋은 일자리 제공의 의지를 다지며 더불어 잘 사는 남원을 만드는 데 함께 노력하자며 마음을 모았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어려운 외부 환경 속에서도 지역 기업들의 사회적 가치 실현 역량이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남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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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4년 차 남원 최경식 남원시장 6대 분야, 41개 공약 중 23개 완료, 18개 정상 추진… 공약이행률 82% 달성
남원시청사전경(사진=남원시)
[한국Q뉴스]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든 남원시가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은 곧 시정의 원칙’ 이라는 기조 아래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한 6개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수립·추진하며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남원시는 현재까지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 ‘전북 도내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연중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등 23개 사업을 완료하고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82%를 달성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통해 ‘살고 싶은 남원’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남원시가 국립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공약이 현재 상당 부분 진척되고 있는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설립’ 이다.
실제로 남원시는 8만 시민과 30만 향우들의 오랜 염원이자 시정의 제1과제인 폐교 서남대 문제를 2023년 교육부 글로컬대학 선정으로 해결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폐교를 리모델링해 캠퍼스를 조성하는 등 단순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넘어 도심 재생의 모범 모델로 만들고 있다.
이로써 오는 2027년까지 총 604억원의 예산이 투입, 남원 글로컬 캠퍼스가 조성되며 K-엔터테인먼트학과, 글로컬커머스학과, 한국어학과 등 세 학과가 개설, 2026년부터는 교육과정이 본격 운영된다.
연간 25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해 1학년엔 한국어와 문화, 역사 등 기초 교양을 이수하고 2학년부터 전공 수업에 들어가며 27년 3월부터는 남원 글로컬 캠퍼스에서 본격적인 학사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이밖에 제20대 대선 전북 지역 공약사업을 남원에 유치한 국가사업인 국립 유소년 스포츠콤플렉스 조성사업도 사업비 490억원 전액 국비를 확보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8년 개관 시 연간 10만여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남원에 체류함으로 125억원의 수익이 창출돼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경찰청 공모에서 남원 운봉 부지가 제2중앙경찰학교 1차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현재 시는 166만㎡ 규모의 국유지 등 남원만의 강점을 내세우며 영호남 도민, 경찰직장협의회 등과 결집하는 등 최종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게다가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을 위한 공약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미래 신성장산업 드론·항공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남원을 드론레저 스포츠 중심도시로 발돋움시키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 남원시 핵심 공약사업으로 국토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3차 지정과 함께 3년 연속 드론실증도시 공모에 선정, 드론을 활용한 물류배송 서비스와 드론배송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드론산업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중이다.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미래성장동력 확보×역대 최대규모 국·도비 확보이러한 가운데 남원시가 정부와 전라북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 역대 최다 공모사업 선정에 역대 최대규모로 국·도비를 확보한 것은 민선 8기 남원시 재정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 동시에 공약 이행에도 단초가 되고 있다.
실제로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최 시장이 재정자립도 8%대인 남원시 발전과 미래를 위해 가장 먼저 사활을 건 것은 대규모 공모사업 발굴과 선정이었다.
이에 최 시장은 지난 3년간 부처 문턱이 닳도록 광폭행보를 펼치는 것은 물론, 전방위적인 예산행보를 통해 현재까지 △글로컬 30 전북대남원글로컬 캠퍼스 설립 △요천 통합하천 △주촌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 △전북반할주택 △지역활력타운△농촌협약 △곤충산업 거점단지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등 총 265건 공모사업에 6,603억원의 예산을 확보, 남원시 미래성장동력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국비 예산은 역대 최대로 확보하면서 지난 2023년 170건 1,780억원에서 2024년 184건, 1,446억원, 25년 163건, 1,654억원 등 총 517건 4,880억원을 확보, 남원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한 축으로 작용되고 있다.
그 뿐인가.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출산과 보육, 교육과 청년 주거, 의료와 돌봄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 주기 맞춤형 도시로도 도약하는 등 남원시의 정주여건은 날로 더 좋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는 12월 개관을 앞둔 공공산후조리원을 비롯한 달빛어린이병원·심야약국 운영 등의 맞춤형 정책실현을 통해 아동·산모 등 필수의료 안전망은 더 강화되고 있으며 청년 만원주택·반할주택 조성과 빈집 정비 등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까지 돕고 있다.
이밖에 해외영어캠프, SW·AI 챌린지, 인재학당 건립 등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과 교육 기반을 확충하는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또, 최근에는 남원이 블루존 프로젝트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교룡산 자락에 고령자 치유마을도 조성하고 있다.
이로써 실버타운, 건강지원센터, 치유 프로그램이 단계적으로 마련, 웰에이징–웰케어링–웰다잉으로 이어지는 전 생애 지원체계를 구축해 남원은 이제 살아가고 싶은 도시로까지 발전하고 있는 중이다.
뿐 만 아니라 최근에는 남원 일반산업단지가 기업들의 대규모 지방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기회발전특구’에 추가지정된 데 이어 KTX 전라선과 달빛철도의 유일한 환승역인 KTX 남원역 주변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5년도 투자선도지구 지정 공모사업’에 ‘KTX남원역세권 개발사업’ 이 최종 선정되면서 이제 남원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넘어 교통·산업·관광이 융합된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거듭나 대규모 일자리까지 창출될 전망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 8기의 모든 성과가 시민들의 염원과 열망과 공직자들의 노력에서 비롯된 만큼 민선 8기 4년 차도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통해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만들기’를 가시화 하겠다”며 “남원 발전을 위해 지난 3년간 이뤄온 성과 위에 남은 1년도 남원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흔들림 없이 시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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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5 자원순환의 날' 행사 오는 27일 개최
여수시, ‘2025 자원순환의 날' 행사 오는 27일 개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오는 9월 27일 웅천 친수공원에서 ‘2025년 여수시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YMCA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시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시민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구를 구하는 랄랄랄’을 표어로 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행사의 중심은 △플라스틱 △종이 △유리 △금속 △비닐 △기타 등 6가지 주제로 운영되는 ‘자원순환 스테이션’ 이다.
참가자들은 스테이션을 돌며 △플라스틱 병뚜껑 열쇠고리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탄소중립 보드게임 △바다 유리 낚시 게임 등 새활용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체험 도장 이벤트와 SNS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유공자 표창을 비롯한 기념식과 특별 공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아나바다 장터’ 가 열리고 9월 한 달간은 리사이클 작품 공모전 등 사전 행사도 추진된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후 위기 시대에 자원순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며 “이번 행사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녹색생활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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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대상 확대
여수시,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지원 대상 확대
[한국Q뉴스] 여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체육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사업의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대상자 선정 방식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기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이 1960년생을 포함한 65세 이상 모든 어르신으로 확대됐다.
또한 예산 초과 시 추첨으로 선정하던 방식은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 요건을 충족한 대상자에게 선착순으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스포츠 상품권은 1인당 총 10만원 규모로 지급되며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시설에서 올해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결제는 비플페이 앱을 통해 가능하며 사용 가능한 시설은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 또는 제로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난 9월 5일부터 진행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콜센터 또는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기에 따라 상품권은 오는 10월부터 순차 지급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원 대상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어르신들이 생활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체육활동이 한층 더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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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한국Q뉴스] 여수시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공립 작은도서관 ‘2025년 하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총 9개로 마련됐으며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별 총 6회씩 운영된다.
운영 작은도서관은 △여문늘벗 △꿈을키우는 △화양열린 △청솔글누리 등 4곳이다.
성인 대상 프로그램은 △시니어, 그림책 속 색감의 조화를 이루다 △글이 머무는 수채화 △나를 쓰는 시간 △그림책 속 캐릭터 내 손으로 : 힐링 손뜨개 △책 속의 멜로디, 음악이야기 등 5개다.
유아·초등 대상은 △과학 그림책 속 상상력 미술로 표현 △AR로 배우는 신기한 과학세상 △독서와 보드게임 속 세계탐험 △그림책 속 계절의 속삭임 등 4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일부 프로그램은 재료비가 부담될 수 있다.
신청 인원이 정원의 30% 미만일 경우 해당 프로그램은 폐강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여수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해당 작은도서관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여문늘벗 △꿈을키우는 △화양열린 △청솔글누리로 하면 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공립 작은도서관을 통해 시민들이 문화를 체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가운데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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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9차 세계만협회 세계총회’ 참가
여수시, ‘제19차 세계만협회 세계총회’ 참가
[한국Q뉴스] 여수시는 여수만협회와 함께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타두삭과 샬로에서 열리는 ‘제19차 세계만협회 세계총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 21개국 44개 회원도시가 참가해 지속 가능한 해양 발전과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여수시는 연차총회, 워크숍, 현지 만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와 참가 도시 유치 활동에 나선다.
여수시는 지난 2009년 세계만협회에 가입한 이후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제17차 세계총회를 여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또한 세계만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협력 체계 강화에도 힘써왔다.
현재까지 프랑스 코르시카, 세네갈 퐁디우뉴, 에스토니아 히우마 등 3개 회원도시가 섬박람회 참가의향서를 제출하고 참가를 확정했으며 여수시는 다른 도시들과도 참가 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편 여수만협회는 매년 6월 ‘해변 정화의 날’ 행사를 돌산 무술목 해변에서 개최하며 해양 환경 보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세계만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여수 소라초등학교 함소율 학생의 작품이 아시아 우수작으로 선정돼 이번 세계총회에서 시상금 1,500유로가 수여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여수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세계 각국 도시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도시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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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SNS대상’ 10년 연속 수상 ‘쾌거’
여수시청사전경(사진=여수시)
[한국Q뉴스] 여수시는 지난 19일 발표된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 수상 결과 기초지자체 市 부문 최우수상에 최종 선정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SNS대상’은 올바른 SNS 활용문화 정착을 위해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의회정책아카데미가 후원하는 SNS 관련 국내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수상기관은 지난 7월 11일까지 응모 신청을 받은 후 △정량평가 △외부 심사위원 평가 △내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결정됐다.
여수시는 10년 차를 맞은 SNS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시민 참여와 지지를 이끌어 냈으며 특히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한 섬 취재 활동으로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부각했다.
이번 수상으로 여수시는 2016년부터 ’ 대한민국 SNS대상 ‘에서 기초지자체 市 부문 대상 2회, 최우수상 7회, 유튜브 부문 대상 2회, 카카오톡 채널 부문 대상 3회 등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소통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가 10년 연속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일방적 홍보가 아닌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결과”며 “앞으로도 특색있는 콘텐츠로 여수만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SNS 소통 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5회 2025 대한민국 SNS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