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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 전산시스템 중단 대응 현장점검.시민불편 최소화 총력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국가 전산시스템 일시 중단 상황 속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현장 점검과 대응에 나섰다.
29일 이학수 시장은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이 일시 중단되자 신태인읍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 인감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 서비스의 작동 여부를 확인했다.
아울러 주민센터를 찾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살폈다.
또 모든 부서에 민원인 응대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특히 읍·면·동장들에게는 주민서류 발급 과정에서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기관 간 연계 업무의 특성을 고려해 “우리 소관이 아니다, 정부 책임이다”라는 단순 안내에 그치지 않고 민원인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대안을 제시하도록 지시해 주민 불만을 예방하고자 했다.
이번 점검은 정부 전산망 중단이라는 돌발 상황에서도 행정 서비스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현장에서 주민이 체감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 대응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시는 앞으로도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시민 생활에 차질이 없도록 세밀하고 능동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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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성황리 마무리
장수군,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성황리 마무리
[한국Q뉴스] 장수군은 ‘한국의 샤모니’를 꿈꾸며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열린 ‘제6회 장수트레일레이스’ 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0M, 100K, 38K-P, 38K-J, 20K 등 총 5개 코스에 1,963명의 선수가 참가해 장수의 청정 산악 지형을 누비며 기량을 겨뤘다.
코스별 우승자는 △100M 조계훈 선수, 이하늘 선수 △100K 임정현 선수, 김연운 선수 △38K-P 심재덕 선수, 윤현정 선수 △38K-J 이형모 선수, 이현주 선수 △20K 이규호 선수, 신기해 선수로 각각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처음 도입된 100마일 코스는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팔공산, 봉화산, 장수덕유산 서봉, 침령산성, 장안산 등을 거치는 국내 최장 거리 코스로 총 112명이 출전해 43명이 완주에 성공했다.
이는 국내 트레일레이스 역사상 최초의 100마일 코스 완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남겼다.
행사장에서는 타이틀스폰서 노스페이스를 비롯한 21개 브랜드가 부스를 운영하며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전북테크노파크와 캠틱종합기술원이 지원한 판촉·홍보행사에서는 장수의 대표 레드푸드인 사과, 오미자, 토마토를 활용한 농식품과 전통식품, 건강기능식품을 소개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참가비 일부를 장수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회를 주최한 김영록 ㈜락앤런 대표는 “국내 첫 100마일 코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장수 트레일레이스가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대회임을 입증했다”며 “장수군과 유관기관, 후원사, 스태프, 군민들의 헌신 덕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다른 어느 지자체에서도 시도하지 못한 100마일 코스를 성공시켜 대단히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이 산악 레저의 성지 ‘한국의 샤모니’국제 산악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장수트레일레이스’의 내실화를 견고하게 하겠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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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추석명절 장보기 행사’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
정읍시청사전경(사진=정읍시)
[한국Q뉴스]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
시는 29일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함께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활필수품 등을 구매했다.
특히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의 확산으로 위축된 상인들을 직접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명절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에서 마련된 물품은 각 시장 상인회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3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정읍시 실과소와 읍·면·동 직원들도 부서별로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에 동참해 시장 이용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추석 명절 장보기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가족과 함께 풍성한 명절을 보내고 소외된 이웃 없이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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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관내 송·변전설비 조성시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지시
명현관 군수, 관내 송·변전설비 조성시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지시
[한국Q뉴스] 해남군이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명현관 군수는 군 에너지 정책에 군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명군수는 29일 정례회의를 통해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RE100 산단 지정과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시 주민들의 이익과 지역 전체에 수혜가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력 인프라 구축사업이 비록 국가 주도 사업이기는 하지만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중앙부처 건의 등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해남군은 글로벌 RE100 흐름에 대응하고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총 5.4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2030년까지 송 · 변전설비 사업으로 신해남 변전소 외 2개소 345kv와 신해남-신강진 송전선로 외 6개 송전선로 345kv의 약 150km의 전력 인프라도 구축되고 있다.
국가 직접 사업인 만큼 인허가 과정에 지자체의 실질적인 권한이 제한적이지만 해남군은 지중화와 전력계약 우선배정, 주민 보상 강화 등 지역 주민의 이익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한전과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고시된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에는 선하지 매수 청구권 등 토지보상이 확대되고 주거개선 비용 지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을 비롯해 경과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도 포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향후 송 · 변전 건설사업으로 인한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되도록 군민들과 대안을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명군수는“특별한 피해를 보는 지역에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대통령 국정철학처럼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해남군민들이 에너지 정책에서 소외되고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며“RE100 국가산단 지정과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은 해남에 다시오지 않을 기회인 만큼 군민들의 공감대를 넓혀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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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관내 송·변전설비 조성시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지시
명현관 군수, 관내 송·변전설비 조성시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 지시
[한국Q뉴스] 해남군이 RE100 국가산단 지정과 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명현관 군수는 군 에너지 정책에 군민들의 참여와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명군수는 29일 정례회의를 통해 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RE100 산단 지정과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시 주민들의 이익과 지역 전체에 수혜가 돌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전력 인프라 구축사업이 비록 국가 주도 사업이기는 하지만 군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중앙부처 건의 등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해남군은 글로벌 RE100 흐름에 대응하고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관내 총 5.4GW 규모의 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해 2030년까지 송 · 변전설비 사업으로 신해남 변전소 외 2개소 345kv와 신해남-신강진 송전선로 외 6개 송전선로 345kv의 약 150km의 전력 인프라도 구축되고 있다.
국가 직접 사업인 만큼 인허가 과정에 지자체의 실질적인 권한이 제한적이지만 해남군은 지중화와 전력계약 우선배정, 주민 보상 강화 등 지역 주민의 이익과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한전과 중앙부처에 지속 건의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고시된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에는 선하지 매수 청구권 등 토지보상이 확대되고 주거개선 비용 지원, 주변 지역 주민들의 재생에너지 사업 지원을 비롯해 경과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도 포함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은 향후 송 · 변전 건설사업으로 인한 지역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되도록 군민들과 대안을 찾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명군수는“특별한 피해를 보는 지역에 특별한 보상이 주어져야 한다는 대통령 국정철학처럼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해남군민들이 에너지 정책에서 소외되고 피해를 입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며“RE100 국가산단 지정과 AI 에너지 신도시 조성은 해남에 다시오지 않을 기회인 만큼 군민들의 공감대를 넓혀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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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재가의료급여사업 간담회 개최
고흥군, 재가의료급여사업 간담회 개최
[한국Q뉴스] 고흥군은 지난 26일 의료급여수급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진행된 재가의료급여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대상자가 사례관리 종료 후에도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3년도부터 12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4억 8천여만원의 의료비 절감 효과를 보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서비스 종료 후에도 대상자가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에 대해 활발히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대상자가 다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류나영 주민복지과장은 “재가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장기 입원에서 지역사회 생활로 전환한 좋은 본보기”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재가의료급여사업 외에도 의료급여비 지원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요양비 지원 중증·희귀난치성질환자 산정 특례 지원 틀니·임플란트 본인부담금 지원 임신·출산진료비 지원 등 다양한 의료급여를 지원하며 지역 주민의 의료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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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대한민국 새단장 선도
고흥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대한민국 새단장 선도
[한국Q뉴스] 고흥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과 연계해 마을단위 환경정비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새단장’은 대통령 지시에 따라 전국적으로 전개되는 도로변 쓰레기 수거와 생활환경 개선 캠페인으로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범국민 참여 운동이다.
군은 이번 ‘대한민국 새단장’ 운동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마을 단위 환경정비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현재 128개 으뜸마을 추진 마을과 79개 종료 마을을 중심으로 으뜸마을 추진단·마을임원·청년회·부녀회·개발위원회·자원봉사단체 등 주민 전체가 참여하는 마을별 집중 청소 주간을 운영 중이다.
특히 마을회관, 경로당, 마을안길 등 주민 공동이용시설 주변 정비, 마을 화단 정리 등 실질적인 청결 활동을 통해 마을 경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며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마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현재 곳곳의 으뜸마을 주민들이 힘을 모아 마을별 새단장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며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마을 공동체의 역량을 키우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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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흥군 청년의 날’ 성황리 마무리
‘2025년 고흥군 청년의 날’ 성황리 마무리
[한국Q뉴스]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5년 고흥군 청년의 날’ 행사를 청년 가족과 군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청년이 만든 오늘 희망찬 고흥의 내일’ 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형 축제로 진행됐으며 청년의 도전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1부, 2부, 3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청년 가족 행사에서는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퍼즐 대회와 손에 땀을 쥐게 한 e-스포츠 대회가 열려 젊은 세대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2부 기념식에서는 청년 가족행사 우승자와 청년정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으며 청년정책협의체 회원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3부 청년 콘서트는 순천대학교 응원단 ‘늘봄’의 역동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가수 클레오, 딴따라패밀리, DJ더블비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행사장 내 청년 프리마켓과 체험부스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이 직접 만든 제품과 아이디어를 선보여, 지역 청년들의 창의성과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공영민 군수는 격려사에서 “오늘 이 자리는 청년들이 꿈을 펼치고 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청년들이 고흥에서 자신의 길을 마음껏 걸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군 인구정책실 관계자는 “청년이 머물고 싶고 일하고 싶고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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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마을활동가 워크숍 성료
장흥군,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마을활동가 워크숍 성료
[한국Q뉴스] 장흥군 25일 마을활동가의 주체적인 기획으로 ‘2025 장흥군역량강화사업’ 마을활동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이장과 우리의 역할’ 이란 부제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서로의 의견과 발전 방향을 고민했다.
워크숍에는 장흥군 마을활동가, 이장 그리고 마을리더 등 50명이 참여했다.
장흥군 마을활동가는 2024년 초부터 ‘장흥군마을활동가네트워크’ 단체를 만들어 장흥군 발전을 위해 30명 내외 조직되어 운영되고 있다.
다양한 활동 중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장과 마을활동가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우리 마을의 장점은 무엇인가?, 마을리더들의 미래의 꿈은 무엇인가?,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등 마을리더와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질문들에 답변을 진행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장흥에 대한 애정으로 순수하게 장흥군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장흥군 마을활동가의 활동에 감사드리는 한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와 마을활동가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하는 동료로서 함께가자”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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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나주영산강축제’, 맛과 즐거움 가득한 미식 여행
‘2025 나주영산강축제’, 맛과 즐거움 가득한 미식 여행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음식점 할인, 먹거리 체험, 어린이 맞춤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의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음식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축제장 내에서 나주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벤트 참여 음식점에서 식사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16개 음식점이 참여했고 참여 업소는 나주시 홈페이지, SNS 또는 음식점 입구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밥상, 남도음식명가, 향토음식체험문화관의 목사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나주곰탕라면, 홍어, 절굿대떡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시 및 시식 행사도 열린다.
또한 SNS 인증이나 맛집 저장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해 10월 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골고루 왕자와 달달 마녀’ 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상연한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푸드 케이터링, 행운권 추첨 등을 마련했으며 참여는 카카오톡 채널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축제 종료 이후에도 즐길 수 있는 장기 이벤트를 마련했고 ‘맛으로 잇는 나주, 미식 여행 이벤트’는 축제장에서 배부되는 리플릿을 통해 11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홍어거리 방문 인증이나 나주밥상 지정 업소 이용 후 리플릿 내 QR코드를 통해 미션을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나주사랑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다양한 미식 콘텐츠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 음식점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