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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건강 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장려상’
화순군, 건강 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 ‘장려상’
[한국Q뉴스] 화순군은 지난 9월 29일 전라남도가 개최한 ‘2025년 건강 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건강 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는 그동안 보건소에서 준비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발표를 통해 우수 프로그램 발굴과 건강생활 실천을 통한 주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군 대표로 참가한 화순 두드림 헌터스팀은 일반주민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3회씩 꾸준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건강 체조를 연습한 결과 몸도 건강해지고 장려상 수상의 영예도 안게 됐다.
꾸준한 연습 활동을 통해 친구도 만들고 서로 이웃하며 친목도 쌓았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장려를 위해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 군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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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등 장바구니 물가 점검
영암군,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등 장바구니 물가 점검
[한국Q뉴스] 우승희 영암군수가 30일 추석을 앞두고 영암5일시장 등 전통시장가 상가 등 민생 현장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살피고 명절을 맞은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장을 보러 온 영암군민의 이야기를 들었다.
이날을 시작으로 영암군은 10/2일 시종5일시장, 3일 신북5일시장, 4일 독천5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물가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3~4일에는 삼호읍 상가밀집지역에서 영암군민의 추석맞이 등 생활 애로사항을 듣고 서로 나누는 명절 분위기를 당부할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전통시장을 포함한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도록 상가 활성화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지역소비 촉진, 소상공인 지원 등을 취지로 월출페이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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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홀로그램·가상융합산업 발전 전략 모색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가 홀로그램산업과 가상융합산업 활성화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30일 익산시의회 중회의실에서 '2025 익산시 홀로그램산업 발전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김문혁 익산시 청년경제국장을 위원장으로 양정민 시의원,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원광대학교 홀로그램연구소장 등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이승택 ㈜비오피 대표의 '가상융합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발표로 시작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홀로그램산업 발전 전략과 함께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 대응 및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홀로그램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업화 실증 지원, 체감형 기술 사업화 지원, 관련 기업 유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홀로그램을 넘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가상융합산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익산시 가상융합산업 육성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가상융합산업 활성화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지역 맞춤형 전략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김문혁 국장은 "협의회를 통해 홀로그램산업을 기반으로 가상융합산업까지 확장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특히 가상융합산업 지원센터 지정을 위해 정치권, 전북자치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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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원 충전" 익산 다이로움으로 꽉 채우는 10월
"100만원 충전" 익산 다이로움으로 꽉 채우는 10월
[한국Q뉴스] 익산시가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과 시민의 날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개인별 구매한도를 기존 6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9월에는 충전 인센티브율을 10%에서 13%로 상향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구매한도까지 대폭 상향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10월 중 다이로움을 100만원까지 충전할 경우 13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60만원 충전 시 제공되던 7만 8,000원보다 5만 2,000원 늘어난 금액으로 시민들의 체감 혜택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정책지원가맹점과 착한가맹점에서는 자체 할인 혜택 10%까지 더해져 최대 23%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익산시 정책지원 가맹점은 총 87곳으로 △치킨로드 △착한가격업소 △청년몰 △지역서점 △글로벌문화관 등이다.
여기에 다이로움 택시 1,000여 대를 이용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들 가맹점에서 다이로움으로 결제하면 10%의 정책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
이와 별개로 착한가맹점 53곳에서는 자체적으로 5~10%의 상시 할인을 운영하고 있어, 소비자는 인센티브와 할인 모두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더불어 일부 가맹점에서는 통합 30주년을 맞아 10월 한정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이로움 카드 결제 시 특별 할인,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이 마련되며 참여 가맹점 목록은 다이로움 앱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 다이로움'은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발행액 2조 원을 돌파하며 익산시 대표 민생경제 정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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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도 안심" 익산시, 소아 응급진료 정상 운영
"연휴에도 안심" 익산시, 소아 응급진료 정상 운영
[한국Q뉴스] 익산시가 소아 응급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의료 안전망을 가동한다.
익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응급실을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명절 연휴 안정적인 소아응급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원광대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익산시 보건소장과 담당자,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소아청소년과장·응급의료진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연휴 운영 방안, 지역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응급실 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진료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포함해 총 5억원을 확보하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을 마련하고 익산시는 의료 인력 보강을 위한 인건비를 지원하고 있다.
소아응급실은 평일은 오후 6시부터 24시, 주말·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이 교대로 신속·정확한 진료를 제공한다.
전문의가 신생아 등 다른 환자를 우선 진료하는 경우 일부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응급실 내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신속히 진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권역응급의료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자녀를 둔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환경을 조성하고 소아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소아 응급환자 진료를 위해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시는 의료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에도 지역 소아 환자들이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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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추석 장보기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 전 공무원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한다.
익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 '전통시장 장보기 특별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장보기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명절 이후에도 전통시장 이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북부시장을 비롯한 7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보기에 나섰다.
이날 정헌율 시장과 직원들은 북부·익산장, 남부·구시장, 중앙·매일·서동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했다.
또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장보기 특별기간 전통시장 소비 촉진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다이로움'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전통시장 안에 있는 다이로움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을 다이로움으로 결제한 경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다이로움 포인트를 1만원을 지급한다.
정헌율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들의 삶과 정이 깃든 공간"이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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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공무원 아이디어, 익산의 미래를 제안하다
익산시청사전경(사진=익산시)
[한국Q뉴스] 익산시의 젊은 공무원들이 시민 생활과 밀착된 참신한 정책을 제안해 지역의 미래 변화를 이끌어낸다.
익산시는 30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8기 2030 정책기획단' 최종발표회를 열고 관광, 교육, 도시·인프라, 환경, 보건의료 등 다섯 분야에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공개했다.
2030 정책기획단은 청년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시정 혁신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8기를 맞은 기획단은 특강, 팀별 회의, 전문가 컨설팅, 사전발표회를 거쳐 제안 정책을 구체화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익산애서 결혼해-웨딩페스티벌 △청소년 금융교육 △다이로움 환경센터 운영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 △물어보란마룡 도입 등 생활 밀착형 정책 10건이 제시됐다.
심사에는 대학교수, 시의원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공공성, 시의적절성, 독창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최우수팀과 우수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정책은 향후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부서 협의와 실현회의를 거쳐 구체적으로 추진된다.
익산시 관계자는 "젊은 세대의 상상력이 행정과 결합할 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빨라질 것"이라며 "제안된 정책이 실제로 실행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근무 외 시간을 활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의 특성과 교학상장의 취지를 살리고 MZ세대 공무원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국외 공무연수, 시장 포상 등을 제공하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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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추석 전후 외국인주민 음식점 등 위생 점검
영암군, 추석 전후 외국인주민 음식점 등 위생 점검
[한국Q뉴스] 영암군이 10/10일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추석 전후 외국인주민 밀집 지역 음식점, 외국식료품 판매점 등의 위생 관리 점검을 진행한다.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은 이번 점검에서 영암군은 위생 불량 사례를 사전 차단하고 위생 관리 수준을 높일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 및 판매 여부 △외국 식자재 한글 표시 사항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 영업장에는 주의 등 행정 처분한다.
김동식 영암군 관광과장은 “추석 연휴 전후로 식중독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점검이다.
문제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곧바로 시정되도록 하는 등 사고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7~9월 일반·휴게 음식점 134개소의 위생 점검도 실시해 위반업소 13개소에 행정처분을 한 바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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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집중호우 피해 주민에 68억 재난지원금 추석 전 전액 신속 지급
신안군청사전경(사진=신안군)
[한국Q뉴스] 신안군은 지난 7~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주택, 소상공인에게 68억원 규모의 재난지원금을 추석 연휴 전에 전액 신속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사유시설 피해는 농작물 4,409ha, 주택 61동, 소상공인 9곳 등 총 3,314세대에 달하며 피해액은 약 6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신안군은 신속한 행정 절차 이행을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금을 포함한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에 조기 지급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도록 했다.
특히 피해가 극심했던 지도, 임자, 자은, 흑산 지역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돼 국비를 추가 확보해 군 재정 부담을 크게 완화했다.
신안군은 이에 그치지 않고 피해 복구와 지원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재난지원금 지급과 함께 재해위험지역 정비, 풍수해·지진재해보험 가입 독려, 농작물 재해보험 확대 등 재난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집중호우로 고통받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금 지급에 최선을 다했다”며 “추석 연휴에도 군민 안전과 생활 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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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달밤에체조팀 전남 건강 증진 경연대회 장려상
영암군 달밤에체조팀 전남 건강 증진 경연대회 장려상
[한국Q뉴스] 영암군 ‘달밤에체조’팀이 전라남도 주관으로 29일 장흥군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열린 ‘2025년 건강증진 신체활동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남 22개 시·군에서 참여한 이 경연대회는 주민 건강생활 실천과 우수 건강 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것. 영암군 대표로 참가한 달밤에체조팀은 즐겁게 체조하며 건강한 영암을 알렸다.
특히 영암군민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체조를 달빛 아래서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선봬 주민 참여도와 실용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수희 영암군보건소장은 “영암군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면서 얻어낸 값진 결실이다 영암군민 모두가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