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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장, 전통시장에서 푸짐하고 저렴하게” 무주군, 장보기 행사 추진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각 읍면 장날에 맞춰 진행 중이다.
30일 안성 덕유산시장을 시작으로 10월 1일에는 무주 반딧불시장, 2일에는 설천 삼도봉장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무주군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고 주민들에게는 실속 있는 장보기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 30일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과 유관 기관·단체,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직접 구입하며 성수품 물가 및 원산지 가격 표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무주사랑상품권’과 ‘소비 쿠폰’ 이용 홍보도 진행했다.
시장 상인들은 “시장 분위기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았으면 좋겠다”며 “무주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증액과 15% 할인 행사, 그리고 때맞춰 지급된 소비 쿠폰도 대목장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주사랑상품권 한도액은 지난 9월부터 30만원 증액돼 최대 100만원으로 고향사랑페이 앱과 관내 농협, 우체국 등 26개 판매 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장바구니 물가가 치솟고 있는 가운데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는 전통시장을 통해 상인도, 주민도 활짝 웃는 명절이 되면 좋겠다“라며 ”무주군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무주사랑상품권의 원활한 발행·유통에 힘써 지역 경제에 큰 숨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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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부남면, 이웃사랑 훈훈 추석맞이 꾸러미 전달 & 찾아가는 행복 만리길 행사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9월 2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40개를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다.
꾸러미에는 샤인머스켓과 계란, 김, 사골곰탕 등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10종이 담겼으며 회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송영곤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들은 더 외로울 수 있다는 생각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꾸러미로 전달하게 된 것“이라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을 함께 아우르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부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주력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영양 UP 건강음료 결연사업' 추진, 노후주택 개선 및 청소 등 맞춤형 복지사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지난 30일에는 부남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행복 만리길' 행사가 열려 호응을 얻었다.
부남면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주관으로 열린 것으로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1백여명의 주민들은 현장에서 ‘편백 팔찌 만들기’ 와 ‘건식족욕 온열 치유’, ‘귀반사’, ‘서금요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주민들은 ”마을로 직접 와서 여러 가지를 체험하게 해줘서 너무 즐거웠다“라며 ”특히 건강 관련 프로그램은 도움도 되고 기회가 된다면 또 해보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서비스원을 비롯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무주군자원봉사센터, 무주군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 무주군어린이집연합회, 무주군수어통역센터,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 등 10개 기관에서 50여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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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는 우리가 이끈다” 새내기 공무원 대상 “우리 군 바로 알기” 교육 추진
무주군청사전경(사진=무주군)
[한국Q뉴스] 무주군이 새내기 공무원 대상 “우리 군 바로 알기 역량 강화교육”을 무주읍 드림연수원과 무주상상반디숲 등 무주군 일원에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 합숙으로 진행 중인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군정 주요 업무를 공유해 빠른 적응을 돕고 고객 만족의 행정서비스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첫날 △자기 탐색 및 관계 형성, △성취 경험을 통한 자신감 강화, △사고 전환을 통한 긍정적 태도 정립의 계기를 만들었으며 △공직자로서 실천과 다짐의 시간도 가졌다.
2일 차에는 △선배 공무원들에게 듣는 슬기로운 공직 생활 안내부터 △직장 내 성희롱 예방 교육을 받고 △적극 행정을 위한 군정 주요 업무를 공유했다.
또한 △유적지인 ‘주계고성’ 현장을 답사하고 태권도원과 반디랜드도 둘러봤다.
무주군 새내기 공무원들은 “이제야 공무원이 된 게 실감이 난다”며 “일부겠지만 무주 군정 전반에 대한 설명과 공직 생활, 그리고 대표 명소들을 둘러보며 각오를 다지는 계기도 됐다”고 밝혔다.
무주군에 따르면 9월 1일자로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은 모두 25명으로 △ 행정 14명 △ 세무 1명 △ 공업 1명 △ 녹지 1명 △ 보건 2명 △ 시설 5명으로 총 6개 직렬 25명이다.
이들은 현재 무주군청 본청, 직속 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지역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한 대민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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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10월 15일까지 모든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 연장한다
함평군청사전경(사진=함평군)
[한국Q뉴스] 전남 함평군이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을 연장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한다.
함평군은 30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를 고려해, 9월 30일 납기가 도래하는 재산세 등 정기분 지방세와 취득세 등 수시 신고·납부 세목의 신고·납부 기한을 10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9월 29일부터 10월 15일 사이에 신고·납부 기한이 도래하는 모든 지방세는 10월 15일까지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연장 대상 세목은 9월 재산세, 지역자원시설세, 자동차세, 법인지방소득세 등이다.
아울러 지방세 감면 신청과 관련해 시스템 연계 문제로 감면 요건 충족 여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에는 우선 감면을 적용하며 시스템 정상화 후 요건 미충족 시에는 가산세 없이 본세만 납부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안정적으로 납부를 처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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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전통시장에서 가을밤 ‘달빛 나들이’ 즐겨요
완도전통시장에서 가을밤 ‘달빛 나들이’ 즐겨요
[한국Q뉴스] 완도군은 10월 첫째, 셋째 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완도전통시장에서 ‘달빛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
‘달빛 나들이’ 행사는 지난 6월에도 4회 운영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행사는 상인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와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 가족 체험 프로그램, 경품 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달빛 나들이 행사가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가을 관광 성수기와 연계해 마련한 행사가 하나의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운영하는 ‘완도전통시장 야금야금 주말 야시장’에는 3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운영됐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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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비상 진료·재해 등 추석 명절 종합 대책 추진
완도군청사전경(사진=완도군)
[한국Q뉴스] 완도군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종합 대책은 △교통 대책 △물가 안정 △재해 재난 대비 △비상 진료 및 보건 △연료 및 수도 공급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등 10개 분야다.
우선 연휴 기간 종합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 각종 사건 사고와 생활 불편 신고 사항을 처리해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교통 대책으로 연휴 전 시설물 안전 관리와 운송 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상황실을 통해 교통 불편 사항 등을 처리한다.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반을 편성해 성수품을 관리하고 농·수·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와 유통 과정, 축산물 이력제 등을 중점 지도·단속한다.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완도읍은 3일 5일 7일 9일에 쓰레기를 수거하고 각 읍면도 수거일을 지정했다.
가스와 전기 등 생활 필수 에너지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연휴 전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가스안전공사와 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가 상황실을 운영해 불편 사항을 처리한다.
상하수도 불편 해소를 위해 군청 환경수질관리과와 한국수자원공사 완도수도지사에서 24시간 대책반을 운영한다.
응급 진료를 위해 완도대성병원, 금일마취통증의학과의원, 노화보건지소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이 운영되며 13개 병의원과 16개의 약국을 지정해 의료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사회복지시설 13개소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844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신우철 군수는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투입해 종합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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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추석연휴 불법현수막 일제 점검 및 정비 캠페인 실시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를 실시하고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불법 현수막이 난립해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로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불법 현수막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관계부서 공무원 및 지역 옥외광고협회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스쿨존, 소방시설 등 안전사고 우려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건전한 광고문화를 확산하고 불법현수막 근절에 솔선수범하기 위해 각 부서뿐 아니라 유관기관 등 공공에서부터 지정게시대를 이용하도록 하고 있으며 불법광고물 상시 정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효곤 도시건설국장은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불법광고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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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아이들에게 특별한 가을 판타지, 김제지평선축제를 방문하자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민족 최대 명절 추석, 아이들과 함께 어디로 갈까? 고민된다면 김제를 주목해야 한다.
벽골제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린다.
이번 지평선 축제는 추석 명절과 맞물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먹거리, 화려한 야간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올해는 특히 단야광장을 중심으로 구성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축제의 중심 이슈로 주목받고 있으며 단야설화와 샌드아트 애니메이션 상영관을 비롯해 멀티플렉서 체험관과 4D체험관이 마련돼 아이들과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핑크퐁과 싸리콩이 캐릭터샵, 김제 시민들이 간직해 온 소중한 기록을 담은 김제사진관까지 더해져 김제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확장됐다.
또한, 새로운 프로그램인 싸리콩이 달고나 만들기 체험장에서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외국인들이 함께 달고나를 만들며 K-콘텐츠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지평선축제의 최고 인기 프로그램인 아궁이 쌀밥 짓기는 고구마, 콩 등 지역농산물을 구워 먹을 수 있는 지평선 굽스와 함께 새롭게 보완되어 참여 가족들의 식사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내고 특별히 소원을 적어 날려보는 소원연 날리기 한마당도 준비되어 있어 추석에 모인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의 본질인 농경문화 체험도 빼놓을 수 없다.
벼 수확, 새끼 꼬기, 가마니 짜기 등 한국 고유의 전통 농업문화를 직접 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도시민들에게는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으로 보여진다.
매년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메뚜기잡기 프로그램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 이벤트와 참여자 선착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되어 메뚜기 조립 모형과 귀여운 모자가 선물로 제공되며 전년도 처음 도입된 대지아트 짚라인은 올해는 양방향으로 확대 조성되어 참여자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래 친구들과 함께 뛰놀 수 있는 짚공차기는 축구에 관심 있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터이자, 유망주들의 작은 경기도 펼쳐지는 흥미로운 현장이 된다.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한 지평선 키즈파크는 지난해 인기였던 에어바운스를 한층 더 보완해 규모를 키우고 주변에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추가해 더욱 풍성한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다.
단순한 놀이를 넘어 농경사 주제관에서 시작되는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즌2 싸리콩이 투어는 축제장 곳곳을 탐험하며 스탬프를 모으는 방식으로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성취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되어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맞물려 열리는 만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가족 축제로 거듭나길 바라며 특히 모든 관광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전하는 축제를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여러분과 관광객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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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5년 연속 수상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사업비 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2012년부터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달성도,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의지, △지역 고용거버넌스 협력체계 구축, △주요 핵심사업 성과 및 사례 등 전년도 일자리 정책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해 지역 일자리정책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지평선’ 이라는 민선8기 일자리 비전아래, 산업·계층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집중 추진한 성과로 2021년과 2022년 우수상,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간 특장차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공격적 투자유치를 통해 대기업 ㈜두산을 비롯한 10개 기업을 유치하고 수출지원책 등을 강화해 기업의 고용을 촉진, 제조업 분야 종사자 581명의 고용창출의 결과를 가져왔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운영과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전국 최다 청년 후계농을 육성하는 등 농업고도화를 통한 청년 농업인의 지속 성장을 위해 노력한 점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강화를 위해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과 노인·장애인 일자리 사업 운영, 여성 맞춤형 종합 취업 지원 등 취약계층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한 제도적인 지원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네트워크와 조직력 강화를 위한 상공회의소 분할 설립과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책,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운영 등 일자리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시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서 28,994개 일자리 창출로 목표대비 118% 초과 달성을 이뤘으며 취업자 수와 상용근로자 수 각각 전년대비 0.8%, 7.4%의 증가율을 보이는 등 긍정적인 고용지표를 보이며 평가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침체와 고용불안정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국 지자체 일자리대상 평가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정책 추진을 통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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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종자박람회,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개막 예고
김제시청사전경(사진=김제시)
[한국Q뉴스] 김제시는 ‘2025 국제종자박람회’를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백산면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국내 종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씨앗하나, 세상을 바꾸는 힘”란 슬로건 아래, 민간육종연구단지 내 종자기업과 전·후방기업등 9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해외바이어 초청과 수출상담 지원을 강화해 81억원 규모의 종자 수출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3차례의 조직위원회를 통해 종합 실행 계획을 점검하고 준비현황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박람회의 핵심인 전시포에는 총370여품종을 정식했으며 전문가의 생육자문을 받아 최상의 상태로 준비하고 있다.
또한, 종자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25일부터 2주간 온라인 사전 수출상담회를 진행했으며 박람회 종료 후인 10월 27일부터 2주간 온라인 사후 수출상담회도 예정되어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국·내외 바이어와 관람객을 맞이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중이며 이번 박람회가 국내 우수품종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종자산업의 미래가치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