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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나주영산강축제’, 맛과 즐거움 가득한 미식 여행
‘2025 나주영산강축제’, 맛과 즐거움 가득한 미식 여행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음식점 할인, 먹거리 체험, 어린이 맞춤 공연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미식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의 특별한 즐거움을 더한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에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음식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축제장 내에서 나주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먹거리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이벤트 참여 음식점에서 식사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16개 음식점이 참여했고 참여 업소는 나주시 홈페이지, SNS 또는 음식점 입구 포스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밥상, 남도음식명가, 향토음식체험문화관의 목사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나주곰탕라면, 홍어, 절굿대떡 등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시 및 시식 행사도 열린다.
또한 SNS 인증이나 맛집 저장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무대도 준비해 10월 9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어린이 인형극 ‘골고루 왕자와 달달 마녀’ 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상연한다.
부대행사로는 페이스 페인팅, 푸드 케이터링, 행운권 추첨 등을 마련했으며 참여는 카카오톡 채널 사전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축제 종료 이후에도 즐길 수 있는 장기 이벤트를 마련했고 ‘맛으로 잇는 나주, 미식 여행 이벤트’는 축제장에서 배부되는 리플릿을 통해 11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홍어거리 방문 인증이나 나주밥상 지정 업소 이용 후 리플릿 내 QR코드를 통해 미션을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나주사랑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2025 나주영산강축제의 다양한 미식 콘텐츠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의 맛과 문화를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지역 음식점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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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뉴스1배 전국 족구대회, 나주서 성황 개최
제4회 뉴스1배 전국 족구대회, 나주서 성황 개최
[한국Q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축구장에서 열린 ‘제4회 뉴스1배 동호인 초청 전국 족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29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전국 600여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생활체육의 열기와 지역 스포츠 도시로서 나주의 위상을 드높였다.
뉴스1 광주전남본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족구협회, 나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초청 일반부와 광주, 전남 2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선수들은 쾌적한 경기 환경 속에서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개회식에는 명창환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윤병태 나주시장, 이재남 나주시의회 의장, 김상풍 뉴스1 광주전남본부 대표, 조영석 뉴스1 총괄본부장, 이대재 대한족구협회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장유신 전남족구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하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특히 나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전국 족구대회를 유치하며 생활체육 인프라와 스포츠 관광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참가 선수들은 “쾌적한 경기 환경과 나주만의 따뜻한 분위기가 인상 깊었다”며 “나주시에서 열리는 족구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전국에서 나주를 찾아주신 족구 동호인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체류형 스포츠 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대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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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딱딱함은 NO 퀴즈와 토크로 ‘청렴’ 뿜뿜
신안군, 딱딱함은 NO 퀴즈와 토크로 ‘청렴’ 뿜뿜
[한국Q뉴스] 신안군은 9월 29일 군청 공연장에서 공직사회 내 청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기존의 딱딱한 형식을 벗어난 이색적인 청렴 특강을 개최했다.
‘청렴 O, X 퀴즈’로 유쾌하게 시작된 이날 특강은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로서 필수로 알아야 할 실무 관련 문제들이 출제됐고 정답자에게는 간단한 경품이 증정되어 학습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
퀴즈에 이어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이 직접 강단에 올라 ‘이순신 장군의 청렴 리더십’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권한대행은 ‘관아의 오동나무 한 그루도 사사로이 베어버릴 수 없다’고 한 이순신 장군의 청렴 사례를 예로 들며 공무원의 청렴과 기본원칙을 강조했다.
또한,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배려를 바탕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문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백미는 ‘부군수님, 궁금해요’라는 청렴 토크 시간이었다.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실무 고민부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솔직한 제언까지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고 부군수님의 진솔하고 유연한 답변이 이어지며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단순히 청렴 지식을 전달하는 수준을 넘어, 실제 조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갈등과 문제 상황들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다루고자 하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과 함께 청렴 문화를 생활화하고 더욱 투명하고 행복한 신안군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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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형 넘어 국가 무대로 영광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도전
영광군청사전경(사진=영광군청)
[한국Q뉴스] 영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이번 사업은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국가 기본사회 정책과 맞닿은 프로젝트로 오는 2026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추진된다.
농식품부는 전국 인구감소지역 69개 군 중 사업 대상지를 공모해 6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지역 주민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자 누구나 1인당 매월 15만원씩, 연간 18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받는다.
공모 신청은 10월 13일까지이며 10월 17일 평가 이후 선정 지자체가 최종 발표된다.
영광군은 지난해 10월 장세일 군수 취임 이후 에너지 기본소득을 최우선 시책으로 설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착실히 마련해 왔다.
이른바 ‘영광형 기본소득’ 제도는 지난해 12월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개발이익 공유제 시행으로 재정적 기반을 구축했고 올해 1월 기본소득 전담팀 신설, 5월 기본소득 기본 조례 제정, 8월 기본소득위원회 출범, 9월 기본소득 기본계획 수립과 신재생에너지 공유화 기금 조례 제정 등 법적·제도적 바탕을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이익공유제를 통해 에너지 공유부를 실제 확보하기 위해 영광군은 해상풍력·태양광 발전사업자와 협의를 추진하는 등 정책을 구체화해 가고 있다.
한편 영광군은 정책 기반 마련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지급하며 기본사회 정책 실현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인구 증가를 선도해 왔다.
올해 초 군비 257억원을 투입해 전 군민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해 651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은 하반기에도 이어져 지난 9월 1일부터 신청 접수 중으로 전 군민 소득 지급을 통한 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본사회를 향한 영광군의 선제적인 노력은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4월 전남형 기본소득 시범도시로 선정돼 오는 12월부터 군민 1인당 연 50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에너지 공유부 구축과 기본소득 정책 추진 의지가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또한, ‘민생경제회복지원금-전남형 기본소득-영광형 기본소득’ 연계 정책이 인구 유입 효과로 이어지면서 지난 8월말 기준 영광군 인구는 53,142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10명 증가했으며 2021년 이후 5년 만에 인구 5만 3천 명 선을 회복했다.
특히 영광군은 지난 대선 시에도 기본소득 정책의 국가적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해 ‘국가 차원 에너지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전남 지역 공약에 반영시켰다.
전라남도 또한 기본소득의 국가 제도화를 목표로 전남형 에너지 기본소득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농식품부 공모는 이러한 지방정부의 지역적 노력이 국가 정책으로 실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광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에너지 재원이 최초로 확보될 것으로 예상되는 2027년 이전에 전남국가 시범사업을 거쳐 기본소득 모델을 공고하게 설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영광군은 시범사업 공모 협력단을 구성운영하고 관련 부서 간 협력을 강화해 공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 모두가 기본소득의 혜택을 누리고 소비 증가가 지역경제 활력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오는 2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결의대회를 개최한다며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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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곡성소방서와 함께하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 독거노인 가정 화재 예방에 앞장서
곡성군, 곡성소방서와 함께하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 독거노인 가정 화재 예방에 앞장서
[한국Q뉴스] 곡성군은 관내 마을을 매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 25일 고달면 대사마을에서 21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희망복지기동서비스는 곡성소방서와 협력해 ‘주택 소방안전점검’을 중심으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가구의 화재 예방과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소방관들은 직접 마을 내 가구를 방문해 전기 사용, 화기 관리, 주택용 소방시설 점검 등 안전 진단을 면밀하게 추진하며 화재 위험 요소를 확인하고 즉각 조치했다.
주민들은 소방안전점검 외에도 농기계 현장 실무 교육, 전기안전 점검, 이동빨래방, 방역소독, 칼갈이 서비스, 안마 서비스 등 총 16개의 다양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도 함께 제공받았다.
곡성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예방을 위한 주택 소방안전점검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기본적인 안전 관리”며 “앞으로도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와 협력해 소방안전 서비스를 강화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소방관들이 직접 집집마다 방문해 안전 점검을 해주니 매우 안심이 됐고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위험 요소를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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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전통시장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력에 동참
전라북도청사전경(사진=전라북도)
[한국Q뉴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9일 전주시 완산구 신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경기 상황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숙 본부장을 포함한 소방본부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며 “도민들께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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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추석 앞두고‘대한민국 새단장’행사로 깔끔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곡성군, 추석 앞두고‘대한민국 새단장’행사로 깔끔한 지역 만들기에 앞장서
[한국Q뉴스] 전남 곡성군은 29일 오전 10시, 군청 앞 광장과 곡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추석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한민국 새단장’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곡성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원 직원,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곡성군 새마을회와 푸른곡성21 실천협의회 등 지역 환경단체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군청 앞 광장에서 간단한 개회식을 가진 뒤, 부서별 담당 구역으로 나뉘어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특히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캠페인과 도로변 청결활동을 중심으로 곡성읍 시가지를 새롭게 단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추석을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곡성, 살고 싶은 곡성을 만들기 위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은 이번‘대한민국 새단장’행사를 계기로 생활 속 환경정화 활동을 확산시키고 군민과 함께하는 환경보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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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직원 손에서 손으로…무안군 청렴직원 릴레이 확산
무안군, 직원 손에서 손으로…무안군 청렴직원 릴레이 확산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 중인 ‘청렴직원 릴레이’를 9월 말까지 총 28회 실시해 56명의 직원을 선정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청렴직원 릴레이’는 직원 손에서 손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캠페인으로 동료 직원이 청렴하고 모범적인 공직자를 직접 추천하고 추천받은 직원이 다시 다음 부서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과정에서 직원 간 신뢰와 공감대가 형성되며 청렴을 자연스럽게 생활 속으로 확산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군은 선정된 직원에게 청렴소화기를 전달하고 부서 직원들과 함께 청렴 구호를 제창하는 시간을 마련했는데, 전달식은 군수, 부군수, 기획실장 등 고위공직자가 직접 부서를 방문해 진행하며 청렴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군은 현재까지 28회 56명을 선정했으며 연말까지 총 40회, 80명까지 확대 운영해 모든 부서로 릴레이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청렴직원 릴레이는 직원들이 스스로 추천하고 참여해 청렴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전 부서에 청렴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 시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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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추석맞이‘무안사랑상품권’100억원 발행
무안군청사전경(사진=무안군)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 생활비를 경감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무안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과 2차 소비쿠폰 89억 여원을 지급하며 추석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상품권 765억원을 발행할 계획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국비 지원을 받아 지난 설 명절보다 2배 많은 100억원을 발행하고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13%로 확대해 추석 성수기 지출 부담을 낮추는 한편 지역 상권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지류 축소 방침에 따라 이번 발행되는 지류 상품권은 30억원이며 모바일은 70억원으로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무안사랑삼품권은 13% 할인율이 적용돼 50만원 상품권을 43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등 관내 4,283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축협 등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11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후 캐시백 제도를 도입해 군민이 모바일 상품권을 사용할 시 결제액의 일부를 현금성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면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소비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점을 감안해 6개면 농·축협 하나로마트 8개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할인 혜택과 환급 혜택을 동시에 누리게 되고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도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추석 명절을 맞아 발행되는 상품권이 군민들의 생활비 절감은 물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상품권과 소비쿠폰 사용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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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 일제 정비 추진
무안군, 훼손된 주소정보시설 일제 정비 추진
[한국Q뉴스] 전남 무안군은 정확한 주소정보 활용 및 군민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시설 2,630개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관내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통해 시설물 설치 위치의 적정성 및 유지관리 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조사 결과 훼손 또는 없어진 도로명판, 건물번호판을 정비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 도로명주소 식별이 어려운 노후 건물번호판 1,194개와 도로명판 17개에 대해 우선 정비 완료했으며 10월말까지 건물번호판 1,419개를 추가로 정비할 계획이다.
최영인 민원지적과장은 “주소정보시설은 긴급상황 시 신속한 위치 확인과 안전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군민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