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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설 맞이 이·미용 봉사 실시
예산군 치매안심센터, 설 맞이 이·미용 봉사 실시
[한국Q뉴스]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관내 치매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올해 6명의 취약한 독거치매어르신을 추가 발굴했으며 해당 어르신들을 포함한 총 14명의 치매어르신들의 머리손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안심센터 이·미용서비스는 지난 2018년 치매전문요원이 사례관리를 위해 한 가정을 방문해 보호자가 누워 계신 어르신의 머리를 깎는 현장을 목격한 이후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치매어르신들의 위생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3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증상과 거동불편이 심해 머리손질이 어려운 지역 치매어르신들에게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재능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 더 많은 치매환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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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우협회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 개최
예산군 한우협회 설명절 이웃사랑 나눔 행사 개최
[한국Q뉴스] 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시가 370만원 상당의 한우 국거리 100㎏ 나눔 행사를 예산군 축산회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는 지난 2005년에 설립돼 군을 대표하는 축산업의 주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사회적 봉사활동은 물론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마다 항상 그 뜻을 함께 해오고 있다.
박건순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우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선봉 군수는 “기탁된 한우 고기는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 중위소득 80%이하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며 “박건순 회장과 한우협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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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선정 및 증서 수여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인 납세의식 확산을 위해 ‘2021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13곳을 선정하고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지방세 성실납부 마을은 지방세 체납액이 현저히 적고 세금 납부와 세무행정에 적극 협조하는 마을로 각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으며 선정된 마을은 지방세 성실납부마을 증서와 더불어 마을에 부족한 자산구입 또는 시설보수를 위한 보조금 3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방세 성실납부 마을을 지원함으로써 마을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주민의 납세의식을 높여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모든 군민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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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등 산불예방에 ‘총력’
예산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등 산불예방에 ‘총력’
[한국Q뉴스] 예산군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지정 운영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산불조심기간 운영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봄철에 산불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산불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해당 기간 동안 향천리 산4-1번지외 3060필지 9270㏊에 대한 입산이 통제되고 금오산 외 15개 노선 54.6㎞에 대한 등산로도 통제된다.
또한 군과 각 읍·면은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에 들어갔으며 산불예방·진화를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5대를 비롯해 산불감시원 59명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5명을 배치 완료했다.
아울러 신속한 진화작업을 위해 진화차 3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 3대 및 산림청 등 유관기관 간 헬기 산불 공조진화 대응 체계도 구축 완료했다.
특히 산림과 인접된 농산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고춧대, 깻섭 등 영농부산물에 대해 주민이 군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제거를 신청하면 제거반이 진화 차와 파쇄기를 요청지로 이동해 부산물 처리를 도와주는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사전제거도 병행한다.
황선봉 군수는 “산불은 인재에 의한 발생률이 높은 만큼 군민들의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며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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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발맞춰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총력
예산군, 충남 혁신도시 지정 발맞춰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총력
[한국Q뉴스] 예산군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발맞춰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거공간 확충 등 4개 분야에 1539억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를 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주거공간 확충분야에서는 공동주택 건립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어 인구유입도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7년 이지더원 1차 준공, 2019년 LH공공임대 준공에 이어 작년 하반기 이지더원 2차, 대방엘리움, 도나우에듀파크가 나란히 착공됐고 올해 상반기 중흥S클래스, 이지더원 3차도 착공 예정이다 녹지환경 개선분야에서는 3개 사업에 26억원을 투입한다.
12억의 사업비로 애향공원 테마 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해 올해 안에 인공폭포와 야외무대, 공중화장실, 휴게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10억원의 도시숲 조성사업도 2024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4억원의 사업비로 생활환경 숲 조성을 위해 목리천 일원에 화목류 등을 식재하는 등 주민들의 쾌적한 녹지환경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통환경 개선분야에서는 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전문건설공제조합 주변에 주차면수 114면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추후 증가할 주차수요 대응을 위해 삽교읍 목리 일원에 807㎡ 규모의 주차장용지도 매입을 추진 중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제공은 물론 불법 주정차 문제해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문화복지 개선분야에서는 6개 사업에 1505억원을 투입해 내포신도시 스마트도시 구축사업 여성가족플라자 건립 충남 인성학습 자연놀이 뜰 건립 내포신도시 골프장 조성사업 충남스포츠센터 건립 충남청소년진흥원 건립을 추진 중이며 LH공사와 충청남도 등에서 사업을 맡고 있다.
아울러 군은 내포신도시 유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도시기반시설물 및 각종 사업대상지를 수시 점검해 군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내포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예산군민은 물론 앞으로 이전해 올 수도권 공공기관 임직원 모두가 생활하기 좋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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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신청 접수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충남도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집합금지업종 71개소, 집합제한업종 등 2607개소, 법인택시 3개소 67명의 운전자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2월 4일부터 9일까지 접수해 10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29일자 집합금지업종에 해당하는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등 71개업소에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집합제한업종인 식당,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카페, 제과점, PC방, 미용업 등 2607개 업소에 100만원을 지원하며 법인택시 운전사 67명에게는 5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행정명령 이전 휴·폐업 사업장이나 행정명령위반 사업장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재난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은 총 13억6000만원으로 도비 6억8000만원을 지원받고 군비 6억8000만원은 예비비로 편성하며 이를 위해 군은 긴급 의원간담회를 거쳐 설 명절 전에 지급을 완료할 방침이다.
신청대상에 해당 사업주는 이달 4일부터 9일까지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해 4월 긴급생활안정 자금으로 4738명에게 33억원을, 9월에는 고위험시설 소상공인 201명에게 2억원을 지급한바 있다.
이밖에도 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의 편의와 위생, 출입자 관리를 위해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업소에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하기로 지난 2월 4일 KT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자출입명부가 설치되면 수기로 작성하던 명부 대신 전화 한 통으로 방문자 기록을 할 수 있어 출입자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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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올해 상반기 지방재정 대상액 55.1% 신속집행 추진
예산군청
[한국Q뉴스] 예산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본격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관리대상 예산액은 4937억원으로 이 중 55.1%인2720억원을 상반기에 신속 집행할 계획이며 1분기 소비투자 부문에 784억원을 집행해 지역경기 회복을 도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30억원 이상의 대규모 시설비 사업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관리를 강화하고 긴급입찰 및 각종 심사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또한 수의계약 대상 및 선금 지급상한을 확대하는 등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국고보조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중앙부처와의 협력관계를 유지, 강화하고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점검 추진단을 구성해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 및 지원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가 장기간 침체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신속집행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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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순항’
태백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 ‘순항’
[한국Q뉴스] 장성 탄탄마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태백 화광아파트 철거 공사가 완료됐다.
장성동 화광아파트는 광산업이 번창하던 시기에 대한석탄공사가 광부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은 국내 첫 광산촌 아파트다.
대도시를 중심으로 지어지던 아파트를 산골마을 광산촌에 지어 화제가 됐지만, 이후 정부의 석탄산업합리화조치로 광원들이 줄고 아파트도 낡아 이에 태백시와 정부가 작년 초 아파트를 모두 철거하고 주거 도시재생사업에 나섰다.
화광아파트가 철거된 자리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상 9층 3개동 규모의 LH임대아파트가 들어선다.
임대아파트는 공공주택 건설사업계획 승인 등을 거쳐 올해 6월 착공에 들어가 2023년 8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장성 탄탄마을 일원에는 문화플랫폼 조성사업과 생활SOC복합화 사업이 본격화 될 예정이다.
장성문화플랫폼은 생활역사전시관과 게스트하우스, 탄탄문화마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생활 SOC 복합화사업은 1·2층에는 국민체육센터와 건강생활지원센터, 3층에는 작은 영화관이 조성된다.
문화플랫폼 조성사업과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올해 6월 착공에 들어가 200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류태호 시장은 “주건환경 및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해 인구감소 등으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장성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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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종자로 키운 초당옥수수 괴산에서 명품으로 키운다
국산 종자로 키운 초당옥수수 괴산에서 명품으로 키운다
[한국Q뉴스] 괴산군은 농촌진흥청과 ‘고당옥 1호’에 관한 국유품종보호권의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
‘고당옥 1호’는 농촌진흥청과 괴산군이 공동 개발한 국내육성 품종으로 2020~2021년 2년간 괴산군지역 재배적응 시험재배를 거쳐 2022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계약이 체결된 ‘고당옥 1호’는 초당옥수수의 일종으로 낱알 껍질이 얇아 과일처럼 생으로 먹으면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찰옥수수 보다 당도가 2~3배 높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초당옥수수 대부분이 외국 품종이라 가격이 높고 수입 의존도가 큰 반면 국내육성 품종인 ‘고당옥 1호’의 보급은 종자가격 경쟁력과 함께 새로운 농가소득 작목으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괴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외국 품종이 아닌 국내육성 초당옥수수 품종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하고 이를 통해 안정적인 소득기반으로 육성해 대학찰옥수수처럼 괴산군만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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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괴산군청
[한국Q뉴스] 충북 괴산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4일까지를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에 23개 항목에 대한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명절 연휴를 대비한 사전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연휴 시작일인 11일부터 14일까지 설 명절 코로나19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특별 운영해 자가격리자와 해외입국자를 관리하고 방역위반 의심 신고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군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고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는 등 보건기관 16개소, 의료기관 4개소, 약국 6개소가 연계한 응급진료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많은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시설물 안전성, 소방, 가스, 전기 분야별 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준수 안내 및 거리두기 관련 지침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일 저녁 6시부터 15일 아침 9시까지 군청과 읍·면 당직실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전기 가스 쓰레기 상·하수도 등의 생활불편과 관련한 모든 민원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괴산군 관계자는 “설 명절 가족·지인 모임이 코로나19의 재확산 기점이 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방역 중심의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주민 여러분께서는 설 연휴기간 타 지역 이동을 자제해 주시고 생활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