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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 생산 ‘우유 소비 촉진 운동’ 전개
공주시, 지역 생산 ‘우유 소비 촉진 운동’ 전개
[한국Q뉴스]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낙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일 시청 직원을 상대로 지역 낙농농가 생산 우유 팔아주기 운동 및 낙농가 돕기 차원 유제품을 신청 판매하는 등 지역 축산농가의 재고량 적채로 인한 어려운 해소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초중고 학생들의 정상등교가 어려운 만큼 택배를 통해 우유를 가정으로 배달하는 등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59개 학교와 교육지원청과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공주시 축산연합회 및 조사료경영체단체 등 관련 기관·단체와도 어려운 현실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이주성 축산과장은 “이번 우유 소비 촉진 운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며 향후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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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설 연휴기간 응급진료 체계 유지
공주시청
[한국Q뉴스] 공주시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우선 설 연휴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공주의료원의 경우 4일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당직 의료기관 43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50개소를 지정해 근무 일자별로 응급환자 등을 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외 29개 보건기관은 각 일자별로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연휴기간 중 보건소에서도 내과 진료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24시간 편의점 등에서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의약품 구입이 가능하다.
시는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 관내 병·의원과 약국 진료일정 안내 및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급의료 관련 안내·상담·지도 및 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필요시는 응급전화인 119 또는 129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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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아 대상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공주시, 유아 대상 ‘병아리 선사교실’ 운영
[한국Q뉴스] 공주시는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금요일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국 5~7세 유아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병아리 선사교실은 연극을 통한 구석기인의 삶을 이해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석장리박물관 체험학습관과 야외선사유적에서 열린다.
올해는 구석기 사냥을 주제로 유아와 원시인, 동물인형이 어울려 구석기 시대 수렵과 채집체험을 하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일 1회 1단체로 축소 진행하고 방역소독 및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준비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석장리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21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최소 20인 이상 단체만 예약 가능하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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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설명절 안부 확인
천안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설명절 안부 확인
[한국Q뉴스] 천안시가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11일까지를 지역사회 통합돌봄 대상자 ‘집중 안부의 날’로 정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300여명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 강화 지침으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고 외롭게 지내는 홀몸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화와 방문으로 건강 상태, 생활환경 등을 점검했다.
30개 읍면동 통합돌봄 안내창구와 16개 프로그램 제공기관의 각 담당자들은 어르신을 만나 외로움, 우울감, 박탈감 해소를 위한 말벗 등 활동을 펼치고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했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가족과 만나기 어려운 설 명절이 조금이라도 덜 쓸쓸하도록 지속해서 건강과 안부를 확인해 소외되지 않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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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9만여 학생들의 학교급식지원에 526억원 투입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성장기 학생의 건강한 심신발달과 교육복지 실현, 지역우수 식재료 및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 확대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먼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2021년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진행해 올해 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 등에 대한 무상급식비 463억원과 친환경 식품비 63억원에 대한 지원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세부적으로는 유치원 무상급식비 38억원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296억원 고등학교 무상급식비 126억원 특수학교 무상급식비 3억원 친환경급식 식재료 현물지원비 63억원이다.
올해는 약 60억원을 투자한 학교급식지원센터 증축이 완료돼 천안시 모든 학생들에게 무상급식 식재료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학교급식 농산물 계약재배를 정립해 천안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이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학생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건강하고 믿을 수 있는 학교급식지원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체계적인 학교급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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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 서한문 발송
천안시,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감사 서한문 발송
[한국Q뉴스] 천안시가 지방세 성실납세자 2만명에게 서한문을 보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한문 발송 대상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재산세 등 지방세를 지난 3년간 연간 3건 이상을 납기 내에 성실하게 납부한 개인과 법인이다.
시는 경제 상황 악화로 서민경제의 피해가 심화되고 조세저항 감소와 관심 유도 및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그동안 체납안내문, 독촉고지서 발송 등에서 탈피한 지방세 중요성, 쓰임 등을 담아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대내외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의 의무를 다한 시민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납부한 세금은 시 살림의 필수 재원으로 복지, 건설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용하고 시민의 눈높이 맞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그간 고지서 등은 납세자에게 의무만을 강조한 처분의 일종이었다면, 이번 서한문은 성실 납세자에 대한 고마움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에게 보다 더 따뜻한 세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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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거복지위원회 개최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거복지위원회를 개최하고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풍부한 위원 2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주거복지위원회는 2016년 3월 구성된 이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주거복지 정책·사업 및 발전방향을 심의함은 물론 주거복지 정책 중요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의견을 교류하며 주거복지사업 운영에 기여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의 주거복지 증진과 안정을 위한 2021년 천안시 주거복지 추진사업,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 등 주거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주거복지위원회를 통한 천안시 주거복지 발전에 기대하는 바가 크며 아울러 함께 천안시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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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시행 중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지난해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게 하는 제도이다.
14여년 만에 시행된 이번 특별조치법이 해당되는 부동산은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안된 미등기 부동산이다.
천안시의 경우 동지역을 제외한 읍·면지역의 모든 토지와 건물이 대상이다.
단 소유권 귀속에 관해 소송이 계속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3차례 시행됐던 경우와 다르게 보증절차가 상당부분 강화돼 보증인 5명 중 자격보증인이 1명 이상 의무적으로 포함돼야 한다.
또 다른 법률과의 상충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례규정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장기미등기 및 등기해태 등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소유권 이전을 원하는 주민은 읍면장이 위촉한 보증인 5명이 보증한 보증서를 첨부해 구청 민원지적과, 건축과에 신청해야 한다.
시는 현장조사 후 2개월의 공고기간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하고 신청인은 이를 첨부해 관할 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하면 된다.
옥치연 서북구 민원지적과장은 “현재 확인서 발급신청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고 올해는 지난해부터 접수된 건에 대해 공고기간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인 만큼 많은 부동산이 등기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부동산의 권리관계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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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악취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악취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축산시설, 공장 등 악취민원 다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사업장 개선비용 지원 신청을 오는 23일까지 받는다.
이 사업은 업체당 방지시설 설치비의 70% 이내로 악취방지시설 설치의 경우 최대 3,500만원, 시설 개선의 경우 최대 1,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내 악취배출시설 설치·운영 사업장 중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이다.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배출허용기준이 1년 동안 2회 이상 초과한 사업장을 우선 지원한다.
사업량은 충청남도 15개 시·군 20개 사업장이며 지원대상 선정은 충청남도에서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지원대상자를 통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월 23일까지 천안시청 환경정책과 기후대기팀으로 방문해 보조금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상원 환경정책과장은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고질적인 악취발생 민원을 해소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악취 민원의 체계적 관리 및 사업장의 자발적 악취 개선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영 활동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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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난지원금 지원에 시비 105억원 투입
천안시, 재난지원금 지원에 시비 105억원 투입
[한국Q뉴스] 천안시가 코로나19 방역강화 조치 일환으로 생계에 위협을 받고 있는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법인택시 운전자를 대상으로 충청남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번 재난지원금은 시비 105억원을 포함한 2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이뤄진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 29일자 집합금지 7개 업종과 영업제한 명령을 받은 27개 업소,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법인택시 운전자이다.
집합금지 7개 업종에는 200만원이 지급되며 영업제한 27개 업소에는 100만원이 지원된다.
영업제한 행정명령 이전 휴·폐업한 사업장이나 영업제한 이행 위반사업장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법인택시 운전자에는 50만원이 지급되고 정부지원 기준에 누락된 123명을 추가로 지원해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다만, 올해 1월 25일 이전 퇴직자 또는 1월 25일 기준 유가보조금 지급 실적이 없는 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2월 9일까지 업종별 담당부서에 구비서류를 갖추어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 기준 등 상세 내용은 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 등 SNS와 업종 담당부서 시청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105억원을 부담해 지원하는 이번 재난지원금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지원금 지급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