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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희망디딤돌 복지 사업 확대 추진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올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전년 대비 40%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동해 해오름천사 성금과 민간 재능기부가 합쳐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순수 민간참여 복지시책으로 시민의 필요를 적시에 채워주는 동해시만의 특화 사업이다.
2021년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규모는 1억 9천 3백만원으로 전년도 1억 3천여만원에 비해 40% 증가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는 저소득가구 대학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과 홀몸 어르신 가족 결연사업을 추가할 계획으로 저소득가구의 안정적인 진학 기회 제공과 독거어르신들의 따뜻한 노후생활이 기대된다.
한편 현재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68개소의 재능기부 업체와의 민 · 관 협력을 통해 코로나19로 이웃에 대한 관심이 감소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가용 재원을 적시에 지원하며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지예 복지과장은“지역사회와 주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희망 디딤돌 복지사업을 더욱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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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신규 시행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장애인 고용촉진 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장애인을 고용한 관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 사업주이며 경증장애인은 월 45만원, 중증장애인은 월 80만원을 분기별로 지급한다.
단,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았거나 고용노동부의 고용장려금 지급대상자인 장애인 근로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장애인근로자 고용 기간에 따라 분기별로 신청하며 1분기 신청은 4월 15일까지 동해시청 복지과에 하면 된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사업주의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소득보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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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021년 행복교육지구사업 1년차 사업 돌입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의 ‘동해 행복교육지구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꿈을 키우고 미래를 열어가는 동해 행복교육’을 비전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오는 2024년까지 매년 4억원 가량이 투입된다.
1년 차인 2021년에는 지역특화 사업인 청소년 비전 캠프,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모두를 위한 명사 초청 토크 콘서트 등 13개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와 교육청은 이를 위해 행복교육지구 협의체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민주적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행복교육지구 운영 평가 및 환류를 통한 협의체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을 지역이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행복교육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교육지구는 지역 사회와 교육청이 학생, 학부모, 전문가와 함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색에 맞는 주민 주도의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 사업으로 동해시는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해 8월 동해시·강원도교육청·강원도동해교육지원청 간 ‘동해 행복교육지구 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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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횡성군청
[한국Q뉴스] 횡성군은 봄철 산불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월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운영하고 산림녹지과 및 9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본격 가동한다.
이 기간 동안 군은 47개 구역 17,827ha를 입산통제 구역으로 지정하고 8개산 13개 노선 34.8km에 대해서도 등산로 폐쇄구역으로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군은 예방 중심의 효율적인 산불대책으로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감시카메라 운영, 산불진화헬기 1대 임차 및 진화차량 10대 전진배치, 무전기 점검, 산불상황관제시스템 연계 신형 산불신고단말기 120대 운영 태양광 자동음성 방송기기 설치, 기계화 시스템 19대, 등짐펌프 등 개인진화장비 1000점 등 첨단 진화장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산불예방 및 감시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대책본부는 산불감시원 135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을 각 읍·면의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산불예방 감시활동과 무단입산자 단속, 산림연접지역 무단소각 단속, 인화물질 사전제거 및 산불 초동 진화 등의 임무를 수행해 산불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의용소방대 및 자율방범대 등 35개 지역 자생단체 및 마을이장들도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횡성군은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원인 중 농산폐기물 등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로 인한 산불 발생률이 26%로 주요 산불 원인으로 지목됨에 따라, 건조한 3~4월 소각산불방지 특별대책을 마련해 소각금지기간으로 지정하고‘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통해 마을의 자발적 산불예방 문화를 정착하며 산불취약계층 밀착형 관리, 산림인접지 인화물질 제거 등을 통해 소각산불 발생률을 대폭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양명모 산림녹지과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는 잠깐의 방심과 사소한 부주의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한 농업부산물 등 불법소각 금지, 입산통제구역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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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홍성군,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한국Q뉴스] 홍성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보육전문가, 공익·보호자 대표,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대표, 관계공무원등이 참여한 가운데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21년 홍성군 보육사업 시행계획과 제4차 홍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 심의,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운영자를 안건으로 심의·의결했다.
군은 최근 저출생에 따른 어린이집 이용아동의 감소 추세에 의한 어린이집 수급계획 및 농어촌 지역 어린이집 특례인정 허용 여부, 어린이집 대표자 변경 시 정원감축인원 결정, 필요경비 수납한도액 등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 군의 중장기보육발전을 위한 “제4차 홍성군 보육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는 해로 군은 “영유아,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홍성형 보육”을 목표로 부모의 보육·양육부담 경감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지원 보육의 공공성 강화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 등 5개 정책과제와 이에 따른 21개 세부과제를 점진적으로 확대 및 안정적인 추진으로 발전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위탁기간이 만료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재위탁 운영체를 결정함으로써 보육의 공공성 강화에 한발 더 나아갈 예정이라고 했다.
보육정책위원장 길영식 부군수는 “복지란 시대의 변화를 읽어 군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아이가 진정으로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파악해 앞선 보육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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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착수
홍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착수
[한국Q뉴스] 홍성군이 상수도의 유수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2017년 11월 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사업비 253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까지 상수관로 26.7㎞ 정비, 블록시스템 34개소 구축, 상수관망 전산화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2022년까지 전구간의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주요 사업대상지인 광천읍, 결성면의 유수율을 55.2%에서 85%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노후 수도관을 정비해 녹물 발생과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수돗물 신뢰도를 높일 방침이다.
육헌근 수도사업소장은 “관망정비 공사가 본격 추진되면 교통 통제 및 수돗물 단수 등 각종 생활 불편이 불가피하다”며 “사업의 효과와 군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군민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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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추진한 농지원부 일제정비 올해 말까지 마무리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는 농지의 소유와 임대차 정보 등의 현행화를 위해 시군과 합동으로 ’20년부터 추진해 온 총 427,165건의 농지원부 일제 정비를 올해 말까지 마무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지 및 농업행정의 중요 인프라로서 농지원부의 관리 강화를 위해 ’20년부터 농지원부의 전수 확인 및 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체 농지원부 중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소재지 행정구역이 다른 농지 및 80세 이상 농업인의 농지원부를 우선 정비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 대응, 수해 복구지원 등 현안 대응에도 불구하고 지자체 보조인력 지원, 지자체 정비실적 정례적 점검 등을 통해 ’20년 정비목표 대비 89% 정비를 완료해 강원도는 농지원부 정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바 있다.
올해는 농지소재지와 소유자 주소지 행정구역이 같은 농지 중 80세 미만의 농업인 소유 농지의 원부를 정비해 일제 정비를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며 정비과정에서 불법 임대차 정황이 있을 경우에는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 홍보, 필요시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많은 물량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정비 책임을 일원화하는 등 정비 지침을 보완해 앞당겨 시행 했으며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을 통해 공적장부를 현행화 하는 한편 농지이용실태와 연계해 농지행정 확립과 소유·임대차 정보 중점적 정비 등 농지의 효율적 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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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 개최
홍성군청
[한국Q뉴스] 홍성군은 5일 길영식 부군수를 주재로 총 72건, 1조 515억원을 대상으로 한 국·도비 확보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그동안 김석환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한발 앞선 예산확보 활동으로 기재부 및 중앙부처, 국회를 설득한 결과 매년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를 확보해 왔다.
올해 군은 민선 7기 내 계획된 사업의 착공 및 마무리를 위한 정부예산 확보 활동에 중점을 두고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소통을 강화하고 사전에 행정절차를 협의하는 등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부 정책방향에 발맞춰 향후 군정발전에 필요한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도비 보조율이 높고 파급 효과가 큰 대상사업을 추가 발굴하기로 했다.
지역 성장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주요사업으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 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남당항 다기능어항 개발 자동차 대체부품 인증지원센터 건립 충남 광역형 기후환경 교육연수원 조성 홍주읍성 보수정비 축산악취 개선 궁리항 및 죽도항 어촌뉴딜300 농촌협약 시범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등이 보고됐다.
길영식 부군수는 “올해 대규모 사업의 마무리를 위해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혁신도시 연계, 구도심 공동화방지, 한국판 뉴딜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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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위원회 영상회의 개최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영상회의로 5일 오후 오후 2시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강원도, 동해안 6개 시·군, 산림청, 국방부, 경찰청, 기상청, 국립공원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3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동해안 산불예방 및 진화대응에 대한 지난해 추진성과와 2021년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공유하고 동시 산불대응 체계, 기관별 역할분담 등 현안사항이 중점 논의됐다.
이번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연 1회 정기회의 및 필요시 임시회의를 개최해 동해안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별 협조사항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이다.
박용식 강원도 녹색국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는 코로나-19 장기화, ASF 등 사회적 여건과 기후변화 등 산림관리 여건이 불리한 상황이지만 동해안 지역의 대형산불 방지를 위해 지난해 산불방지에서 협의된 사항을 2021년 동해안 산불방지대책에 적극 반영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 및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사수해 산불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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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합병증 검진비 지원
공주시, 심뇌혈관질환 예방 합병증 검진비 지원
[한국Q뉴스] 공주시가 공주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합병증 검진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안질환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에게 합병증 검사를 실시, 중증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해 건강수명을 연장하기 위해 추진된다.
합병증 검사는 경동맥초음파와 미세단백뇨, 당화혈색소 등 내과검사와 당뇨병성망막병증에 대한 안과검사로 진행되며 검사비는 전액 공주시에서 지원한다.
검사대상자는 공주시보건소에 등록된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으로 5년 이상 치료중인 환자로 선착순 133명에게 지원된다.
희망자는 가까운 보건소, 보건진료소에서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아 공주의료원에서 검사 받으면 되며 궁금한 사항은 치매정신과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고혈압·당뇨병 합병증예방 검진사업은 환자의 경제적 부담 감소와 합병증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것으로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