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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설 명절 성수식품 안전성 ‘양호’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민족의 명절 설을 대비해 도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수용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중금속, 보존료, 벤조피렌 등 유해물질 및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 대비 사전 안전성 조사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도내 전 지역의 대형마트, 공영도매시장, 재래시장 등에서 수거된 제수용 한과 등 가공식품, 조리식품, 농 · 수산물, 건강기능식품 등 205건을 대상으로 각종 유해물질과 식중독균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한과, 떡 등 가공식품 및 농 · 수산물 116건에서 중금속, 보존료, 타르색소, 산가, 벤조피렌, 잔류농약 및 동물용의약품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고 제수용 조리식품 89건 중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1건을 제외한 나머지 88건은 식중독균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어 부적합으로 판정된 제수용 조리식품 1건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할 관청에 통보하고 행정 조치를 요청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성수식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로 부정·불량식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과 함께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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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식 소방본부장, 설 명절 도내 현장 점검 실시
김충식 소방본부장, 설 명절 도내 현장 점검 실시
[한국Q뉴스] 김충식 강원도 소방본부장이 5일 오후 1시 춘천 지하상가와 횡성 웰리힐리 콘도를 방문해 설 연휴, 취약대상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장과 상가를 찾는 방문객과 연휴기간 스키장과 숙박시설 관광객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점검했다 지하상가 관계인의 소방시설과 관리현황을 안내받고 이동하며 소방시설과 점포 안전을 지도했다.
춘천 지하상가는 3개 구간 총 길이 약 1km에 180개 점포가 입주해 있으며 금년도에 도시재생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다.
점검은 화재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스프링클러, 옥내소화전 등 소화시설확인과 지하시설 인점을 감안해 대피를 위한 피난시설을 중점 확인 한 후, 개별점포를 방문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사용을 당부했다.
지하상가 방문이후 스키장 운영시설인 횡성 웰리힐리 콘도로 이동해 연휴기간 관광객 안전을 위한 안전행보를 이어갔다.
웰리힐리 콘도는 고층으로 수평복도가 긴 건물 특징을 고려해 수평 수직 방화구획과 소방시설 우선확인하고 후 객실 내 피난시설과 소화시설을 점검 했으며 스키장 방역수칙 이행 여부도 꼼꼼히 살폈다.
김충식 강원소방본부장은 “설 연휴기간 화재 위험요인 사전제거를 통해 화재 예방에 총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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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박물관 2021년 스마트박물관 공모사업 선정”
강원도청
[한국Q뉴스] 강원도DMZ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박물관·미술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기술을 활용해 박물관·미술관의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고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해 박물관·미술관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DMZ박물관은 디지털 정보 콘텐츠, 스토리텔링 교육콘텐츠, 디지털 아카이브 시스템, 비대면 전시관람 시스템, 온라인 통합 플랫폼 구축 등 스마트 박물관 구축을 위한 세부사업 제안서를 제출해 최종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2월 세부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 뒤 3~4월 스마트박물관 구축 제작업체를 선정하고 올해안에 온라인 서비스 구축 플랫폼을 구축해 내년부터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DMZ박물관장은 포스트 코로나 등 시대변화 대응을 위한 ONE-STOP 온라인 서비스 및 단순 전시에서 벗어나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비대면 관람시스템 구축으로 전시효과와 관람객 만족도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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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 주민 보금자리 고치러 ‘출발’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집수리봉사단, 주민 보금자리 고치러 ‘출발’
[한국Q뉴스] 영동군자원봉사센터 소속 감나무봉사단체가 지난 5일 오전, 돌풍피해를 입은 양강면 묘동리 소재의 이모 씨 집을 찾아 지붕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지난달 28일 강한 돌풍으로 인해 슬레이트 지붕 일부가 날아가 피해를 입은 고령의 주민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0여명의 봉사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부서진 지붕 일부를 함석지붕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돌풍으로 부서진 지붕은 봉사단체의 손길을 통해 완벽하게 보수됐고 도움을 받은 이모 씨는 봉사원들의 도움에 연신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광헌 회장은“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이 돌풍으로 어려움이 가중됐다는 소식이 너무나 안타까워, 회원들과 힘을 모았다”며 회원들의 작은 보탬이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이 헌신 봉사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나무봉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도배, 장판교체 및 지붕수리 봉사를 하는 단체이다.
매년 자원봉사센터 주관의 한마음이동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수리해 주고 있으며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에 대한 공공서비스 수리를 전담으로 맞아 봉사하는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이름 나 있다.
영동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날로 수요가 늘어나는 집수리 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19일부터 집수리 전문 봉사자 양성을 위한 도배, 장판교육을 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실시한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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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선정
서천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 선정
[한국Q뉴스] 서천군은 지난 3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공모사업에 대전MBC배 온라인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가 선정되어 국비 6천만원의 대회 개최 경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시군구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대상으로 해외 5개국 및 외국 선수가 10% 이상 참가하는 기준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경쟁력 있는 대회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서천군은 작년 비대면 대회 개최 경험을 토대로 사업 계획의 충실도, 코로나 방역대책 등 5개 분야에서 중부권을 대표하는 국제 태권도 우수 대회로 평가되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2018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다가,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대회로 개최됐고 22개국 2070명이 참여해, 해외의 많은 태권도 꿈나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 체험형 스포츠 관광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기대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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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축구단, 20오후 9시즌 유니폼 ‘OUR IDENTITY’ 공개
천안시축구단, 20오후 9시즌 유니폼 ‘OUR IDENTITY’ 공개
[한국Q뉴스] 천안시축구단은 마크론과 20오후 9시즌 유니폼 ‘OUR IDENTITY’를 공개했다.
마크론과 함께 처음으로 선보인 유니폼은 ‘OUR IDENTITY’로 천안의 정체성을 담은 디자인과 마크론의 기술력을 담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필드 유니폼은 ‘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이란 의미를 지닌 천안을 담아냈다.
홈 유니폼은 천안을 상징하는 하늘색에 흰색 배색을 추가해 디테일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천안시 심벌마크에서 편안한 땅을 나타내는 회색을 활용했으며 진한 회색의 스프라이트 무늬를 더해 세련미를 더했다.
골키퍼 유니폼에는 문화를 상징하는 녹색과 교육을 상징하는 주홍색으로 문화도시 천안의 정체성도 담아냈다.
또, 구단의 비전인 ‘Dream Together Cheonan’을 모든 유니폼 후면부에 새겨 지역사회와 함께 꿈을 만들어가는 구단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총 4종 출시된 유니폼은 5일부터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공동구매 가능하며 개막 후 홈경기장 팬스토어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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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가지점번호판 30곳 추가설치 추진
청양군, 국가지점번호판 30곳 추가설치 추진
[한국Q뉴스] 청양군이 올해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장소를 30곳 더 늘리면서 안전사고 발생 시 생명구호 범위를 넓힌다.
5일 군에 따르면, 추가설치 장소는 청양읍 청수리~화성면 산정리 사이에 걸쳐 있는 금북정맥 구간이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와 인접 해양을 일정 간격으로 나누고 각 지점에 고유번호를 부여하는 제도다.
경찰서·소방서·산림청 등 기관별로 달랐던 표시체계를 격자형 좌표 형식으로 통일 긴급 상황 시 정확한 대응과 활용을 위해 2013년 도입됐다.
이전에는 산악이나 해안 등 비거주 지역의 위치를 소방서·해양경찰·국립공원·한국전력 등 각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표시했기 때문에 응급상황 대처에 어려움이 컸다.
또 안내판이 설치되지 않아 위치를 확인할 수 없는 곳도 많았다.
이에 따라 전체 위치표시와 표기방식을 규격화한 것이 국가지점번호다.
청양군은 2014년부터 등산로 저수지 등 위치파악이 어려운 곳에 257개를 설치했다.
특히 올해 설치되는 국가지점번호판은 군청, 소방서 담당자 연락처를 큐알 코드에 담아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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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8월까지 부동산 특별조치법 시행
청양군청
[한국Q뉴스] 청양군이 지난해 8월 5일부터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시행하면서 적극적 업무수행으로 군민 재산권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부동산 특조법에 따른 신청접수는 2022년 8월 4일까지 가능하고 소유권 이전신청은 2023년 2월 6일까지 가능하다.
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6년에 이어 14년 만에 시행된 특조법은 소유권이전등기를 마치지 못해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간편한 절차를 통해 등기를 정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하는 절차다.
적용대상은 법 시행일인 2020년 8월 5일 기준 토지대장에 등록된 토지 또는 건축물대장에 등록된 건물이다.
또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지 않은 부동산이다.
등기를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해당 부동산 관할 읍·면이 위촉한 5인 이상의 보증인이 확인한 보증서를 갖고 군청 민원봉사실을 방문, 확인서 발급 신청 후 공고 및 이의기간을 거쳐 청양등기소에 제출하면 된다.
지난해 8월 이후 현재까지 청양군에는 토지 87건, 건물 4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토지 32건이 확인서 발급 후 등기이전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부동산은 절차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특조법이 네 번째 시행되고 있으나 아직도 소유권 이전등기를 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 실정”이라며 “해당 군민들이 부동산 권리관계를 바로 잡는 기회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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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의견 담아 정산다목적복지관 건립
청양군, 주민의견 담아 정산다목적복지관 건립
[한국Q뉴스] 청양군이 ‘정산다목적복지관’ 건립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정산면행복마을터 2층 회의실에서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 주민대표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 회의를 갖고 건물 신축과 리모델링,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누었다.
정산복지관 건립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생활SOC복합화사업 선정과 충남도 균형발전 대상사업 선정으로 가시화됐다.
주요 내용은 통합 정산중학교 개교에 따라 방치 우려에 놓인 이전 정산중 부지에 6400㎡ 규모의 다목적복지관과 2800㎡ 규모의 체육·문화시설 건립이다.
군은 2023년 말까지 193억4600만원을 투입해 복지관 조성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3층으로 지어질 정산복지관은 주민 수요에 따라 육아나눔, 아동돌봄, 노인돌봄을 아우르는 통합돌봄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갖추게 된다.
완공 이후에는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체계적인 돌봄이 가능하고 주민주도의 체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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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재난지원금 신속한 지원에 행정역량 집중
부여군청
[한국Q뉴스] 부여군이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사업장 재난지원금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협의해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도비 지원과 부여군 예비비를 통해 설 명절 전 2월 10일까지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동참 자영업자, 소상공인, 법인택시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조대호 부여군 부군수를 중심으로 한 전담팀을 꾸려 재난지원금 지원업무 처리에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지원금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행정명령에 따라서 영업이 금지되었거나, 제한된 영업장과 법인택시에 대해 금지업종은 200만원, 제한업종은 100만원, 법인택시 종사자는 50만원씩 지원하게 된다.
지원신청은 2월 9일까지 부여군청 업종별 등록 부서 읍·면 행정복지센터, 각 업종별 지부 또는 협회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군은 8일부터 10일까지 지급할 방침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행정력을 집중해서 누락되는 업소가 없도록 홍보하고 조속히 접수를 진행해 설 명절 전 지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