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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년타운, 23개 기업과 임직원 58명 입주완료
당진청년타운, 23개 기업과 임직원 58명 입주완료
[한국Q뉴스] 당진시는 지난달 27일 3차 선정심사를 통해 청년타운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해 당진청년타운에는 23개 기업과 임직원 58명이 입주해 근무하며 청년창업성공을 도모한다.
당진청년타운 입주기업은 청년 창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창업공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혁신적이고 유망한 청년창업가 육성을 통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입주기업들은 기본 입주기간 1년, 매해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며 창업컨설팅·홍보마케팅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보육이 이루어진다.
입주한 기업들의 활약으로 물조리자리는 잎·줄기까지 먹는 양파 ‘양대파’ 특허와 생산으로 대형마트에 유통은 물론이고 작년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 55회에서 볶음밥 재료로 소개되는 등 당진의 유니콘 기업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당진시 평생학습과 이병훈 청년정책팀장은 “청년창업기업 지원·육성을 통해 유망한 청년사업가를 배출하고 당진의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지역고용 증대의 선순환이 이뤄져 당진청년타운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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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과 함께 만든‘2020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발간
당진시, 시민과 함께 만든‘2020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발간
[한국Q뉴스] 당진시는 2017년 지속가능발전 기본·이행계획을 수립한 이후 지속가능한 도시를 향한 노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2020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이행노력을 평가한 첫 번째 기록으로 지난 1년 동안 내·외부 전문가와 일반 시민들이 중심이 돼, 88개 지속가능발전 지표에 대해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와의 연계성, 달성 난이도, 목푯값 적절성에 대해 평가하고 개선과제와 함께 보고서에 수록했다.
개선이 잘 된 주요 지표는 1000명당 공공의료인 수 평생교육 참여율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이용아동 비율 친환경 인증 농산물 재배면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개선을 위한 중점 관리가 필요한 지표는 생활습관병 유병률 자원봉사 참여율 산업 재해율 1인당 1일 물 사용량이다.
한편 취지에 맞게 목푯값 수정이 필요하다고 시민들의 평가를 받은 지표는 88개 중 18개로 학교 내 청소년 동아리 수 농업회의소 가입 농업인 비율 행정운영경비 등이다.
보고서 발간 과정을 함께 한 시민참여단은 “함께 지표를 학습하고 공무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학습할 수 있었다”며 “문제진단과 개선을 위해 민·관이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 발간으로 당진시는 전국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과 고도화, 시민평가와 환류체계, 부서 평가체계까지 정책주기를 완전히 갖추게 됐다.
시는 보고서 발간과정에서 도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을 대표할 수 있는 시민참여 지표 발굴 평가와 관리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확립 개선이 필요한 지표의 부서 이행계획 반영 등 후속 조치를 해나간다는 방침이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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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 융자 지원사업 접수
당진시청
[한국Q뉴스] 당진시는 농어업인의 소득수준을 향상시키고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한 ‘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의 융자 지원 신청을 이번 달 24일까지 접수 받는다.
올해 시 농어업발전기금 지원 규모는 총 20억원으로 지원대상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어업인과, 사무소를 둔 농어업법인 및 생산단체이다.
대상사업은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유통시설 지원사업, 수입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육성사업, 품목별 균형있는 지역특화작목 지원사업 등이다.
융자한도액은 개인은 5000만원 이내, 법인 및 단체는 1억원 이내이며 융자조건은 연이율 1%의 담보·신용대출로 융자상환은 거치기간에는 이자만 납부하고 그 이후 원금과 이자를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방식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단체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당진시 농어업발전기금윤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농업인은 농협 당진시지부에서 융자를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더라도 개인의 신용, 담보능력에 따라 융자가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신청 전 본인의 융자가능 액수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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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읍면동 주요단체장 간담회 따뜻하게 마무리
제천시, 읍면동 주요단체장 간담회 따뜻하게 마무리
[한국Q뉴스] 제천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을 격려하고 목소리를 듣기위해 간소하게 진행한 읍면동 주요 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5일 금성면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작년 수해피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지역에 위기극복을 위한 따뜻한 격려와 주요 시정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읍면동 주요 단체장 간담회는, 진솔한 대화로 격식 없이 자연스럽게 진행됐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읍면동 직능단체들의 설 명절 위문품 기탁도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보조금 전용카드 사용에 불편함 해소, 수산면 슬로시티 활성화 등 80여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시는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검토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예년처럼 시정공감콘서트를 통해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볼 수 없는 현실이 아쉬웠지만,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의지와 열정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며 “모두가 함께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어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원하며 이를 위해 설 명절에도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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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제천시청
[한국Q뉴스] 제천시는 오는 설 명절 연휴를 맞아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비롯한 각종 재난안전사고 및 시민불편사항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종합대응반 등 분야별 10개반, 52명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상황실 코로나19 대응반 쓰레기 대책반 비상진료 대책반 상·하수도와 도로 안전대책반 교통대책반 가스공급 대책반 등으로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와 시민 불편 상황 등에 대비해 10개 분야에 걸쳐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설 명절 성수품의 원활한 수급 관리 및 물가 안정 대책을 수립해 농축산물 지도점검,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한 사전점검과 공중위생업소 합동 점검 등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 명절 기간 중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집합 자제 홍보, 자가격리자 모니터링, 선별진료소 운영 등으로 감염병 차단과 재 확산 방지에도 중점을 두고 이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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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건설공사 신속추진으로 건설경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지역개발 및 하천 정비 등을 위한 총사업비 746억원을 신속집행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친수 환경을 조성하고 수해 피해를 방지하고자 강릉시 운정동 일대에 사업비 300억원 규모의 유수지 조성사업을 추진해, 올해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착수했다.
또한, 태풍 복구사업에 260억원, 소규모 공공시설·지방하천·소하천 정비사업에 사업비 186억원을 투입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재해복구사업은 사전설계와 행정절차 등을 완료했으며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착공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반기 사업 마무리를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과 아울러 지역 현안과 연계된 대규모 개발사업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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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스마트 박물관 기반조성 공모 동시 선정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 오죽헌 시립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스마트 박물관 기반조성 공모사업’의 ‘실감콘텐츠 제작 및 조성 지원’, ‘스마트 공립 박물관 구축 지원’ 두 분야에 동시 선정됐다.
지난 5일 발표된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혁신 기반을 조성하고 스마트관광 생태계를 구성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실감콘텐츠 제작 및 조성 지원에 5억원, 스마트 공립 박물관 구축 지원에 1억원을 지원받는다.
오죽헌은 경내 인성교육관 지하 157㎡의 체험공간을 활용해 신사임당 초충도를 기반으로 한 프로젝션 맵핑 실감콘텐츠 체험관을 구축하고 경내 관람 동선을 이용한 IoT 기반 스마트폰 APP제작을 통해 스마트 체험 관람 서비스의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오죽헌 관계자는 “스마트 기술 적용을 통해 문화재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오죽헌의 역사·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다양한 체험서비스를 제공해 하루종일 머무르고 다시 찾고 싶은 오죽헌을 만들겠다”며 “디지털 뉴딜 전시·관람 서비스를 구축해 다가오는 스마트 관광 시대에 발맞추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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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안내표지판 전수조사 및 정비 추진
강릉시청
[한국Q뉴스] 강릉시는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해 도로구역 내 설치된 사설안내표지판을 일제 조사 후 노후 및 무허가 표지판을 정비한다.
시는 이달 중순부터 관내 사설안내표지판을 전수조사하고 상반기 내 표지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할 예정이며 내년 초까지 사설안내표지 제작 가이드 라인을 수립해 신규 및 기존에 설치된 사설안내표지판을 가이드라인에 맞추어 설치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무허가 표지판에 대해서는 도로점용허가 신청 유도, 허가대상이 아닐 경우 자진철거 및 강제철거 집행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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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검사율 40.2%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의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검사율이 40.2%로 나타났다.
동해시는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이 계속되자, 숨어있는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해 지난달 27일부터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일까지 검사를 받은 동해시민은 총 17,027명으로 동해시 관내 42,306세대 기준 총 40.2%가 검사를 받았으며 이번 검사를 통해, 무증상 확진자 4명과 관련 접촉자 3명 등 7명의 확진자를 찾아내는 성과도 거뒀다.
동해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키기 위해 ‘한 집 한 사람 검사받기’캠페인을 오는 14일까지 계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단, 선별진료소는 동해시보건소만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는 10일까지는 10시 ~ 오후 6시까지, 11일부터는 10시 ~ 오후 5시까지로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동해시는 오는 14일까지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검사에 참여토록, 각급 기관·단체, 통·반장을 통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설 명절까지 코로나19 확산세를 진정시킬 수 있도록 선별진료소 운영은 물론, 방역 조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개인 방역 수칙 준수에 철저를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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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의회,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등 논의
동해시의회,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등 논의
[한국Q뉴스] 동해시의회는 지난 2월 5일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재난지원금 지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는 집합 금지·제한 업종, 운송업계 등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급하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동해페이 등을 활용한 일반시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도 필요하며 전시민 지급 또는 시 재정 고려한 선별 지급 등 지급 대상과 지급 시기, 지급 수단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김기하 의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 협의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시민의 일상 회복을 의정활동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