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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2021년 친환경 유기질비료 49만포 공급추진
보은군청
[한국Q뉴스] 보은군은 친환경농업 육성과 농림, 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 촉진을 위해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2636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49만 포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난해보다 사업비 3600만원이 증액돼 7만 포대 증가한 규모로 총 7억3000만원이 지원된다.
이는 충북도 예산이 감액 배정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군이 2020년 친환경농자재 시군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인센티브로 국비 6200만원을 추가로 배정받은 값진 결과다.
이번에 지원되는 유기질비료는 가축분퇴비, 퇴비,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복합비료 등 총 5종이며 지원기준은 유기질비료는 20kg/포대당 1600원, 가축분퇴비 및 퇴비 부산물비료는 등급별로 1600원에서 1300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된 농업인은 신청량과 확정량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당초 신청한 농협에 공급 확정물량을 확인해 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사용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농협을 통해 원활하고 신속하게 유기질비료가 적기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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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 설 명절 군·경 위문품 전달
보은군청
[한국Q뉴스]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제2201부대 3대대와 보은경찰서를 방문해 주민생활 안정과 국토방위에 전력을 다하는 군 장병과 의무경찰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그 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정상혁 군수는 “코로나19로 군복무에 제약이 있어 어려운 가운데 우리 보은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장병, 의경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씨에도 국가와 군민을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군·경 여러분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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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공무원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보은군 공무원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한국Q뉴스] 보은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오는 10일까지 ‘보은군 공무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고 관내 전통시장에서 설명절 제수용품 및 선물 등을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자 마련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많은 인원이 한 곳에 집중되지 않도록 부서별로 참여를 분산시키고 참여인원도 4명으로 제한해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이번 행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적극 애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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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4C 혁신 추진단·혁신 마일리지 제도’운영
증평군청
[한국Q뉴스] 증평군은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혁신 과제 발굴을 위해‘4C 혁신 추진단’과 혁신 마일리지 제도인 ‘4C 혁신Coin’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군은 혁신을 넘어 선도하는 행정 추진을 위해 “4C 운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C’는 Creation, Change, Cooperation, Chance의 약자로 행정의 혁신을 창조하고 변화를 시도하며 부서 간 협력을 통해 기회를 만들어 내자는 의미이다.
이를 추진하기 위한 추진체계가‘4C 혁신 추진단’이고 혁신 아이디어 발굴 및 노력도를 계량화한 것이‘4C 혁신Coin’마일리지 제도이다.
혁신 추진단은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관련 업무 담당자, 대민서비스 및 지원 사업 담당자 등 총 40여명으로 구성돼 혁신과제 발굴과 부서 간‘칸막이 없는 행정’구현을 위한 협력체계로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 마일리지 제도는 혁신과제 발굴 및 적극적이고 혁신행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것으로 행정의 혁신을 위해 노력한 부서와 공무원을 선정해 연말에 표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5,000만원의 인센티브와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역주민 중심의 다양한 혁신정책을 발굴해 모두가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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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연휴 공백없는 응급진료체계 가동
서산시, 설 연휴 공백없는 응급진료체계 가동
[한국Q뉴스] 서산시가 설 연휴인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서산시보건소에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한다.
이곳은 당직 병·의원과 문여는 약국 안내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점검 등을 수행한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도 24시간 운영한다.
특히 2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영유아 야간진료센터도 연휴 간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해 영유아 진료 공백도 채운다.
팔봉·음암·대산·고북 등 시내권과 떨어진 읍면지역 8개 보건진료소도 날짜별로 운영된다.
8개: 팔봉·음암·대산·고북·지곡·운산·부석또한, 서산시보건소, 관내 23개 병·의원과 50개 약국도 운영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진료체계 가동으로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서도 운영약국, 병원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송기력 서산시보건소장은 “설 연휴 기간에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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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1년 고구마 무병묘 신청하세요
서산시, 2021년 고구마 무병묘 신청하세요
[한국Q뉴스] 서산시가 고구마 명품화를 위해 ‘고구마 무병묘’를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조직배양 기술을 활용해 매년 질 좋은 고구마 무병묘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무병묘는 바이러스가 없고 대량생산이 가능하며 풍미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고구마 무병묘 5만 주를 공급·신청받는다.
보급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풍원미, 호감미, 증미, 보드레미 총 4가지다.
풍원미, 호감미, 증미는 눈 건강과 항암에 효과적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고 맛이 좋으며 재배안전성이 높아 농가들의 반응이 좋다.
보드레미는 단맛이 강하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타 품종보다 조기재배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분양은 농가 재배면적에 따라 기준을 적용해 양을 선정한다.
분양신청 농가가 다수일 경우 조절될 수 있다.
김갑식 서산시 기술보급과장은 “바이러스가 없는 조직배양 고구마 보급으로 항바이러스 및 품질 향상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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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안전한 설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서산시
[한국Q뉴스] 서산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종합대책에는 코로나19 방역 비상진료 및 보건 물가안정 및 관리 교통대책 쾌적한 환경조성 등 7개 분야별 24개 과제를 담았다.
우선 시는 설 연휴 기간인 11일부터 14일까지 종합상황유지반, 재난대책반, 민원기동처리반, 환경대책반 등 9개 상황반을 편성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50여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되며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고 주민 불편해소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시민 안전을 위해 터미널, 대형유통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소독 등을 실시한다.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에도 나선다.
비상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183개소를 지정하고 비상방역반 운영 등 주민 안전 분야에 대한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대형유통업체 등 물가 대책 상황실도 운영해 설 성수품 가격동향 등 담합, 과대포장 등도 중점 점검에 나선다.
편안한 귀성과 귀경을 지원하기 위해 시내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수단 운행도 확대한다.
교통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해 불법 주정차 단속도 실시한다.
또한,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읍·면·동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위문으로 훈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 맞이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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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바라는 것 있으세요? 편하게 말씀하세요
서산시
[한국Q뉴스] 충남 서산시가 시민들의 시정발전 의견과 민원·건의사항 등을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5개 모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소통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시민의견을 듣는다.
올해 1분기 실시 예정이던 ‘시민과의 대화’가 코로나19로 연기됨에 따른 조치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소통하겠다는 맹정호 서산시장의 의지기도 하다.
참여 방법은 기간 중 접수창구에 마련된 ‘시민 건의사항 접수카드’를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접수 내용은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사항, 아이디어 등이며 추진 중이거나 사적 이익 또는 분쟁 중인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사항은 2월 중 담당부서의 현장 방문 및 행정 검토 등을 거쳐 3월 중 처리결과를 건의자에게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은 시청에 방문해 민원 절차 확인 및 처리 부서를 찾지 않아도 돼 부담이 줄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시민들의 많은 의견을 듣고자 접수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며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의 중심에 시민이 있을 수 있도록 더 소통코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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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방역 나선다
서산시, 설 명절에도 코로나19 방역 나선다
[한국Q뉴스] 서산시가 설 명절 고향 방문 등으로 이동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감염병 발생 시 환자이송 접촉자 격리 상황보고 등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중앙 및 충남도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시에 따르면 명절 연휴 동안 터미널,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중이용시설에 서산시보건소 방역 소독 6팀을 투입해 주기적 소독활동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관내 비인가 교육시설, 육가공업체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 및 소독도 실시한다.
주요 유흥시설, 홀덤펍,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관련 부서와 방역수칙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 연휴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체계 구축 등 노력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외출 등은 자제하고 방역수칙 준수에도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2021-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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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천수만을 통한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북상
서산시, 천수만을 통한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북상
[한국Q뉴스] 일본의 이즈미시 등지에서 월동을 마친 천연기념물 제228호 및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보호하고 있는 흑두루미가 서산시 천수만을 통해 북상하는 것이 확인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8일 두루미류 월동지역인 일본 이즈미시에서 흑두루미의 북상 소식이 처음 전해졌다.
그 1주 후 25일 천수만 지역에서 31개체, 29일 56개체, 2월 6일 90개체 등 지속적인 흑두루미의 증가가 관찰됐다.
충남 서산시 천수만 지역은 흑두루미의 이동시기 주요 중간기착지로써 본격적인 북상시기인 3월 초순에는 최대 4천 개체 이상의 흑두루미가 도래해 탐조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시는 국제적 보호종인 흑두루미 이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민간 활동가들과 협력체계를 갖추고 조류인플루엔자 상시예찰 등 보호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한, 흑두루미 잠자리로 활용되는 간월호 내 모래톱이 높은 수위로 침수되면서 대체 서식처를 제공코자 주변에 무논 조성 등을 마무리하고 흑두루미 방문을 기다리고 있다.
시 관계자는 “흑두루미의 이동은 집단으로 이뤄져 위협을 받으면 많은 수의 흑두루미가 타격을 받게 된다”며 “서산시를 찾은 철새들이 안정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