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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도 막지 못한 ‘박상돈 시장 발로 뛰는 행정’
천안시청
[한국Q뉴스]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오후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서도 직접 주요사업 및 민원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박 시장은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현장,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현장, 효성해링턴 일원 악취민원 현장을 차례로 살폈다.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시민문화여성회관 두정분관 자리에 행복주택 288호, 공공청사, 판매시설을 신축한다.
대학생과 청년, 신혼부부 등 주거 취약계층에 공공임대주택을 확대 보급해 주거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시장은 “젊은 인구가 많은 천안에 꼭 필요한 정책이고 청년들의 주거 걱정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담당 부서에 요청했다.
이어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사업 현장에서 박 시장은 “조성사업의 조속한 개발을 요청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할 만큼 해당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많다”며 “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생태계 보전으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수 여가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업성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사업은 주변 지역의 급속한 개발로 동식물 서식처 축소 우려에 따라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친수 생태 공간을 제공하게 될 방침이다.
차암동 효성 해링턴 공동주택 일원은 주민으로부터 악취 등 생활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점검이 이뤄졌다.
박 시장은 “악취 발생원인 공장 등에 대한 철저한 지도점검 및 순찰로 시민들이 더 이상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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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여성안심’ 천안시, 여성을 위한 도시로 우뚝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가 17일 시청 청사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식을 열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성공을 기념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시의회 정도희 부의장과 시의원, 양성평등위원회 조기룡 부위원장, 여성단체협의회 임상선 회장, 허평화 회장, 시민참여단 김혜숙 단장을 비롯한 24명의 시민참여단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천안시는 지난1월 29일 여성가족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지위를 유지하며 1단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보살핌을 체감하는 스마트 여성안심도시 천안’이라는 비전을 가시화하기 위해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라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따라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성평등 전문관 채용 성평등의 시작인 성인지 통계집 발간 사업담당자로 구성된 스마트 여성안심도시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부서 간 협력방안을 구축한다.
특히 시민참여단과 함께 모니터링, 정책 발굴 등 시정전반에 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 가치 구현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 앞서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 기념식전 행사로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및 간담회가 열렸다.
특강은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윤금이 강사가 ‘천안, 여성친화도시 이제 시작이다’라는 주제로 코로나 시대 여성 삶의 재조명과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설명하며 시민참여단 모두가 성평등 파트너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그동안의 시민참여단의 활동 분석과 추진사업 모니터링, 주민홍보활동을 돌아보고 박상돈 시장과 앞으로의 활동방안 모색 및 정책 제안 등 의견을 나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정책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모든 시민의 행복지수가 향상되도록 하겠다”며 “긴 안목으로 성평등한 도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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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가재난관리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대통령 표창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지난해 11월 26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 행정안전부 주최 ‘2020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지난 1년간 직접 대응한 통합지원본부 운영사례를 토대로 경진대회에 참가했으며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 선제적 대응, 민관합동위원회 운영 등 재난 매뉴얼에 의거 적극적인 대응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매년 주최하는 행동매뉴얼은 재난현장에서의 우수사례 및 다양하고 복잡한 재난현장에서 임무를 직접 수행하고 지원하는 기관의 행동조치 절차를 구체적으로 수록한 가이드이다.
특히 천안시는 2019년에도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재난 없는 안전한 천안을 만들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도 향상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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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추진
홍성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 추진
[한국Q뉴스] 홍성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올해 8억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차 약5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경유차와 2005년 이전 배출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다.
지원자격은 신청일 현재 대기관리권역 또는 홍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돼 있으며 최종 소유자의 차량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으로 자동차 관능검사 적합판정을 받고 정상 운행이 가능한 차량이다.
다만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 지원을 받았던 자동차는 제외된다.
지원규모는 차량 연식과 차종, 배기량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차량기준가액의 70%,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 구입 시 30% 추가 보조금을 지원하며 상한액은 300만원이다.
다만 올해에는 3.5톤 미만 차량 중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영업용차량 소상공인 소유 차량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차량의 경우 상한액을 600만원으로 확대한다.
중량 3.5톤 이상은 최대 3,000만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을 한도로 차량기준가액 100%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26일까지로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접수하고 있다.
다만 부득이하게 군청을 방문할 경우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통한 접수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 고시란과 군청 환경과에 문의하면 된다.
유철식 환경과장은“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접수를 최대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조기폐차사업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에 대비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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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최초 카카오톡 활용 ‘지방세 환급’서비스 시행
홍성군, 전국최초 카카오톡 활용 ‘지방세 환급’서비스 시행
[한국Q뉴스] 홍성군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지방세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세톡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공모 선정에 따라 ‘세톡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카카오톡을 통해 지방세 고지, 체납, 납부, 환급 안내 등 맞춤형 지방세 정보와 납부편의를 제공하는 홍성군의 지방세 특화서비스다.
특히 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찾아가는 환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이 직접 세톡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타 지자체와 달리 홍성군은 환급 대상자를 직접 찾아 카카오톡을 통해 환급안내문을 전달하고 본인 인증과 계좌기입 등의 간단한 과정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환급을 받을 수 있도록 구축했다.
이승언 세무과장은 “앞으로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련 정보를 지속 발굴해 홍성군의 세톡서비스가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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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기습 한파 이겨내는 영동군민들의 따뜻함
영동군청
[한국Q뉴스] 한파가 기승을 부려도 코로나19 극복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영동군민들의 릴레이 성금 기탁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영동대벤처식품는 영동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영동군 용산면에 소재한 이 업체는 영동의 명품 과일을 활용한 과일즙, 과일잼 등의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군민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그간 군민들에게 받은 많은 관심과 후원을 지역사회에 되돌려주기로 했다.
이병우 대표는 기탁 후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많은 이웃들이 용기를 얻고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지내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꾸준한 나눔과 이웃 사랑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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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며 일상 속으로.
영동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며 일상 속으로.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확산 위기로 임시 휴관했던 공공시설의 운영을 속속 재개하며 군민들의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강조하며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2단계에서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다수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다중이용시설과 문화체육시설 등의 운영을 재개한다.
문화체육센터, 실내테니스장, 탁구장, 게이트볼장, 궁도장 등의 실내 공공체육시설은 방역소독과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18일부터 일제히 재개장한다.
지역 347개 경로당은 시설 내 취식 및 숙박 금지, 1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출입 명부 작성 등의 운영 지침을 준수해 18일부터 운영되며 군은 경로당 이용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수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동군노인복지관, 영동군장애인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은 18일부터 일부 시설만 먼저 개방하며 영동군청소년수련관, 레인보우영동도서관, 복합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시설은 방역상황을 고려해 제한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또한, 민주지산자연휴양림은 정부 방역 지침을 준수해 운영중이며 노근리평화공원, 난계국악박물관, 영동와인터널 등의 관광시설은 코로나19 발생 추이와 시설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운영지침을 조정해 3월경 재개장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수칙이 일부 완화됐지만,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 관리, 이용자 간 거리 두기 등 거리두기의 핵심 방역수칙은 그대로 유지된다.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요양병원 등 집단거주시설,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의 일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꾸려 희망주민을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실시해 숨은 확진자 찾기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긴장을 풀 경우 감염원의 지역사회 전파 위험이 언제든 상존하고 있기에, 코로나19 극복의 핵심인 군민의 공감과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하며 새로운 형태의 일상 속 방역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를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매주 화·금요일 생활방역의 날에는 PC방, 노래연습장 등 방역 취약시설과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민관이 함께하는 일제방역활동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코로나 극복 나눔 동참 유도, 코로나19 예방 범군민 캠페인, 손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물품 확보 배부 등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그간 7백여 공직자의 노력과 5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최소화 됐지만 언제든 코로나19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예전의 일상을 되찾기 위한 작은 실천에, 군민들의 많은 이해와 동참을 바란다”고 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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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구강보건사업 눈길
영동군,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구강보건사업 눈길
[한국Q뉴스]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추진중인 비대면 가정 구강보건사업, ‘친절한 구강건강 HOME 키트 대여’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 원격수업 등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구강보건사업 활동이 한시적 중단된 현 시점에서 실효성 높은 구강 건강 시책이다.
양치질 후 치아의 청결 상태를 곧바로 확인 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친절한 구강건강 HOME 키트’에는 치아세균체크기 외 치면착색제, 구강건강길라잡이, 온가족 칫솔, 치실, 치간칫솔, 1달분의 불소양치용액 등 7종의 구강건강관리용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앱을 통해 구강 내 세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치아 청결 상태를 관찰할 수 있는 치아세균체크기를 2주간 대여 후 나와 가족의 치아청결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맞춤형 치아관리 방법을 익힌다.
온 가족이 직접 체험하고 기록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게 돕고 2주후에는 치아세균체크기만 반납하도록 하고 있으며 반납된 세균체크기는 철저한 소독과 점검을 완료해 대여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연말까지 매월 선착순 10가구를 선정하며 희망 주민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사업 참여자 김영미씨는 “아이들이 식사 후 먼저 칫솔질 하고 앱을 통한 치아 사진 촬영은 평소 나와 가족의 칫솔질 상태를 스스로 점검해 보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군은 이용자들 만족도와 호응이 좋은 만큼, 수시로 의견 수렴후 사업에 반영해 효과를 높이고 코로나19에 맞춘 군민 건강 시책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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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계촌천" 하천구역 일부 해제로 18년만에 재산권 행사 가능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계촌천’하천구역으로 지정된 사유지 일부를 하천기본계획 부분변경을 통해 해제함으로써 18년 만에 사유권 행사가 가능하게 됐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문제의 발단은 2002년도에 시작됐다.
평창군 방림면 운교리 A씨는 2002년 당시 국가 소유의 하천부지를 폐천고시 절차에 의해 매입했다.
그러나 이후 이 지역이 계촌천 하천기본계획상 하천구역에서 해제되지 않아 사유지임에도 불구하고 건축행위 등 사유권 행사에 지장을 초래하는 등 문제점이 지속되어왔다.
강원도와 평창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했으며 군은 1년여에 걸쳐 문제의 구간에 대해 치수적인 안전성을 확보하고 사유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계촌천 하천기본계획 부분변경을 시행했다.
과업수행을 이행한 결과, 지난 1월 28일 강원도 수자원관리 위원회의 원안 가결로 확정됐으며 이에 따라 잔여 행정절차인 고시가 완료되면 사유권 행사가 가능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방림면 운교리 A씨는 “농민들의 심정을 헤아리고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해 주신 군수님과 실질적인 실무를 진행해 주신 강원도, 평창군에 감사를 드린다”는 말과 함께 “약 18년 동안 맘고생을 했으나, 이제는 이 땅을 후손에 물려주어도 떳떳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오랜기간 행정을 믿고 기다려준 민원인께 감사드리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조해 준 강원도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앞으로도 치수적으로 안전한 하천구역의 확보를 위해 부득이하게 설정되는 하천구역은 타당한 설득을 통해 이해시키고 불합리하고 과다하게 설정된 구역에 대해는 합리적인 대안이 마련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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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촌협약협의회 회의 개최
평창군청
[한국Q뉴스] 평창군은 2월 17일 오전 10시,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평창군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협약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한왕기 평창군수와 복지·시설·교통 등 관련 부서장 10명, 군의원 1명, 사회단체장 9명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공간 전략계획에 대한 정책과제 설정 및 생활권 선정 등을 주된 내용을 이뤄졌다.
한편 최근 정부에서 추진 중인 농촌협약은 지방정부가 스스로 수립한 발전계획에 따라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공동의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공모사업에 선정이 되면 평창군은 2022년부터 5년 동안 국비 기준 최대 3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함으로써 365 생활권 조성 등 공통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됐으며 농촌의 읍·면 소재지, 마을 등에 대한 점적인 투자 방식에서 공간 단위로 투자범위를 확대해, 사업 간 연계·복합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국비 300억원의 대규모 사업비가 집중 투자되는 농촌협약 체결을 위해 지역 실정에 맞춘 사업을 적극 발굴해 평창군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살고 싶은 농촌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라며 “오는 5월까지 내실 있는 농촌공간 전략과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