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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건강愛 꽃피다 ‘화훼 농가 살리go 웃음꽃 피우go’
서천군, 건강愛 꽃피다 ‘화훼 농가 살리go 웃음꽃 피우go’
[한국Q뉴스] 서천군은 16일부터 2월 한 달간 보건소에 등록되어 집중 관리하고 있는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1:1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대상자 670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화훼농장에서 키운 프리지아 꽃다발을 전달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경로당 운영이 잠정 중단되어 만성질환 악화가 우려되는 대상자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행사 등이 축소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꽃과 함께 건강전달’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방문건강관리 전문인력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으며 고혈압, 당뇨측정 등 기초검진을 통한 건강상담, 복약확인 등으로 대상자들의 건강을 살폈다.
또한 작년부터 만성질환 고위험군, 우울군, 홀몸 어르신, 자살취약군 등 건강취약계층 5270명에게‘희망의 반려식물 전달’, ‘안정식물 케어 챌린지’등 연계 사업을 통해 꽃을 나눠주는 등 화훼 소비를 촉진해 지역 화훼농가와 함께 코로나 블루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군 관계자는“코로나19 유행의 장기화로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이 더욱 우울감에 빠질 수 있다”며 “다양한 건강관리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마음도 보살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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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곤충산업 실태조사 추진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오는 23일 까지 지역 내 곤충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이번 조사는 사육종, 사육규모 등 곤충산업의 전반적인 현황을 파악해 지원방향을 설정하고 효율적인 곤충산업을 육성키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서 조사대상은 곤충사육 농가와 생산·가공·유통업체 등이다.
최근 곤충의 식용, 사료용 및 학습·애완용 등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귀농·귀촌 농가 등을 중심으로 곤충 사육 농가가 증가하는 추세이기에 실태파악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새로운 소득품목으로 부각되고 있는 곤충사육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선제 대응을 통해 사육 농가를 육성하고 관련 산업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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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월 10일까지 ‘농업인월급제 지원사업’ 접수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농가경제 부담완화 및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농업인월급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농업인월급제는 벼 재배농가에 벼 수확기 예상 소득금액의 일정금액을 3월부터 10월까지 8회에 걸쳐 매월 월급 형식으로 벼 수매 약정체결금액의 60% 이내에서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벼 재배농가 중 농협과 자체 출하약정을 체결한 농업인으로 오는 3월 10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에 신청하면 된다.
노박래 군수는“농업인월급제 지원사업은 농업소득을 안정적으로 배분하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군비 100%의 자체사업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어려운 영농여건을 고려해 3월말까지 신속히 선정과정을 거쳐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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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은 이달 17일 판교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관계 주민과 용역사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교 시간이 멈춘 마을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방 이후 충남 3대 우시장으로 번영하였던 판교 현암리는 80년대 이후 교통·운수업의 발달로 상권이 붕괴하고 우시장이 이동하면서 쇠퇴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 판교역 이전과 2015년 국도4호선 현암리 우회로 더욱 성장 동력을 잃게 됐다.
하지만, 판교 현암리는 다수의 근대 건축·문화유산을 보유해 역사의 흐름 속에서 정체돼‘시간이 멈춘 듯한’이색적인 경관을 형성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 여행과 작은 도시 여행의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서천군의 차세대 문화·관광 지역 거점으로서 다시 부각되고 있다.
서천군은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사업으로 장미사진관, 판교극장, 삼화정미소 등 보존·활용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 7개소에 대한 리모델링 및 문화·체험 공간 조성을 통해 판교 현암리를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며 기획설계 및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으로 본 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노박래 군수는 “근대 문화··역사가 곳곳에 살아 숨쉬고 있는 매력적인 판교 현암리를 특색 있는 근대문화유산 마을로 조성해 제2의 전성기가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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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통학로 구간 야간 안심 귀갓길 조성
초등학생 통학로 구간 야간 안심 귀갓길 조성
[한국Q뉴스] 동해시 천곡동행정복지센터는 야간에 길이 어두워 우범지역이었던 초등학생 통학로 구간에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를 활용한 안심귀갓길 조성사업은 지난해 주민참여 예산 제도를 통해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도 주민참여 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올해에는 동해초등학교에서 롯데아파트까지의 통학로 구간에 초등학생·여성·주민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로고젝트 5개소를 설치했다.
특히 어두웠던 골목에 “웃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항상 네 편이 되어줄게. 넌 혼자가 아니야.” 등 희망차고 밝은 문구가 들어간 로고젝트가 설치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심신이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분위기의 골목으로 탈바꿈했다.
김세환 천곡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크고 작은 불편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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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시작
서천군청
[한국Q뉴스] 서천군에서는 이달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요양병원 5곳, 요양시설 10곳 등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1200여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하고 요양시설 등은 촉탁 의사를 통한 시설자체 접종과 보건소 접종 팀의 방문접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만 65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서는 백신의 유효성에 대한 추가 임상 정보를 확보한 후 정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종계획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위험 의료기관의 보건의료인,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을 대상으로 3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한편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 추진을 위한 ‘서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지역협의체’를 18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우선 접종자를 제외한 만 18세 이상 전 군민에 대한 예방접종 실시를 위해 마서면에 소재한 국민체육센터를 코로나19 접종센터로 확정했으며 예방접종 약품의 공급일정이 정해지면 주민 홍보 및 접종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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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대학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는 2021학년도 저소득층 대학 입학 신입생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시의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상급 학교에 진학하는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2021학년도 대학 입학이 결정된 기초생활보장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로 오는 2월 26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해시청 복지과로 신청해야 한다.
대상자들에게는 대학 입학준비금으로 1인당 50만원의 지역화폐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지예 복지과장은 “동해시민의 해오름천사 성금으로 지원되는 만큼, 이웃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돼 학생들이 밝고 건강한 대학생활을 하기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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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언 동해시장,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 염원 챌린지 동참
심규언 동해시장,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 염원 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심규언 동해시장이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 7개 회원 시·군이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동서고속도로 완전 개통의 필요성을 전국민에게 홍보할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시장·군수를 시작으로 다음 참가자 3명을 릴레이로 지목해 메시지 파급효과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평택~삼척 간 동서고속도로는 평택~제천 구간만 개통되고 제천~삼척 구간은 미개통 구간이다.
작년 8월, 제천~영월 구간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으나, 영월~삼척구간은 여전히 답보 상태에 있다.
이에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올해 5월 고시 예정인 제2차 고속도로건설 5개년 계획에 영월~삼척 구간이 중점추진 구간으로 반영돼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해 나가고 있다.
한편 심규언 동해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김기하 동해시의회 의장, 양승현 동해경찰서장, 하종갑 동해상공회의소장을 지목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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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 위반 점검 강화
동해시, 5명부터의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 위반 점검 강화
[한국Q뉴스] 동해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사적모임을 가진 9명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인당 1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6시 40분경 동해시 한 장소에 집합해 감염병 예방법과 사적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하고 훌라 등 사적모임을 갖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점검반에 적발됐다.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점검반은 10여명이 모여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즉시 출동해 현장을 확인했으며 일부가 자리를 뜨고 확인서 작성을 거부하자, 동해시 북삼지구대의 협조를 받아 확인서를 징구했다.
시는 15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낮춘 이후에도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5명 이상의 모든 사적 모임을 금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1월 18일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대시민 호소문을 통해 방역조치 위반행위에 대한 엄정한 법적 조치를 예고한 바 있으며 이후, 영업시간 운영 제한 위반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다중이용업소 6개소를 적발해 영업주에 대해 업소당 1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 실외 운동·모임 등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위반한 개인들 9건 82명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 및 행정계도를 실시했다.
향후 시는, 관내 2,800여개소의 체육, 위생 등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위반 시 과태료 처분과 별도로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 조치와 확진자 발생에 따른 손해배상도 청구할 예정이며 개인 간 이뤄지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위반 조치에 대해서도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철저한 행정처분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에 따라, 많은 시민들의 신고가 접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고에 따른 현장 출동 시, 식당은 동거 가족인 경우가 많고 실외 운동의 경우 일행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경우가 많아 단속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방역수칙 준수 점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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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살림살이 지표 도내 시 단위 ‘최고’
동해시청
[한국Q뉴스] 동해시가 최근 나라살림연구소에서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점수에서 강원도 내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 살림살이 지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2020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보고서 등을 토대로 지자체 간 비교가 쉽도록 재정운용상황을 평가·산출했다.
동해시의 종합점수는 총 0.382점으로 강원도 내 ‘시 단위’ 지자체에서 가장 높은 점수, 전국 75개 시 단위 지자체 가운데는 6위를 기록했다.
한편 동해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0년 재정분석에서 재정건전성 및 계획성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부문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부여받은 바 있다.
시는 지난 2011년 재정위기 단체로 지정된 이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전담팀을 만들고 보통교부세 산정내역 분석 및 수요개발에 이어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예산전반에 대한 사전심사, 사후평가를 엄격히 시행하는 등 매년 강도 높은 재정혁신을 단행해 오고 있다.
심재희 기획감사당관은 “선심성·낭비성, 행사성 예산 등에 대한 강력한 세출구조 조정을 통해, 재정 운용의 건전성을 제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