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조병옥 음성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관내 시설 준비상황 점검 나서
조병옥 음성군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관내 시설 준비상황 점검 나서
[한국Q뉴스] 조병옥 음성군수가 지난 16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완화조치에 따른 관내 시설의 정상운영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군에 따르면,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날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경로당, 게이트볼장 등 관내 주요 시설을 점검하며 방역 지침 준수를 위한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해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감염병에 취약한 이용자가 많은 시설인 점을 고려해 이용자의 발열체크와 방문자 명부 작성, 마스크 상시착용, 음식물 섭취 제한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하고 운영하도록 관련부서에 지시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해 다시 지역감염이 확산될 우려가 있는 만큼, 코로나19가 안정화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군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2-17
-
음성군,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방역 마스크 2천80매 전달
음성군, 학교 밖 청소년 위한 방역 마스크 2천80매 전달
[한국Q뉴스] 음성군이 코로나19로 학업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음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마스크 2천80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방역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과 진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청소년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청소년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지원, 직업체험과 자립지원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1-02-17
-
정선군, 6.25전쟁 참전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정선군청
[한국Q뉴스] 정선군은 17일 군청 집무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유공자 故민언식 병장의 자녀 민병만 씨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국방부 및 육군에서는 6.25 전쟁 당시 무공훈장을 받기로 했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이번에 전수한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아래 전투에 참가해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하거나,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무공훈장이다.
故민언식 병장은 6.25전쟁 당시 육군 제7보병사단 소속으로 전장에서 헌신분투한 공적을 인정받아 1952년 3월 20일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훈정을 수령하지 못했다.
최승준 군수는 군가를 위해 헌신하신 故민언식 병장에게 화랑무공훈장이 직접 전수되었으면 더 영광스러웠겠지만, 늦게라도 유가족에게 전수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선열들의 희생정신이 헛되지 않게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분들의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
천안시, 훼손된 태극기 제보해주세요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기선양사업 지원 사항 등에 대해 토의하는 ‘2021년 국기선양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기선양위원회는 전만권 부시장이 위원장을 맡고 시청 국장 4명, 시의원 2명으로 구성됐으며 국기의 게양일에 관한 사항, 국기선양사업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는 오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천안시 관내 찢어지거나 오염된 태극기를 시민이 천안시청 SNS로 제보하면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가정에서 보관하고 있는 훼손·오염된 태극기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일괄 수거해 태극기의 존엄성을 확인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하고 애향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도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에게 가정용 태극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민들이 직접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태극기 달기 및 보급 보조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전만권 부시장은 “토의한 내용을 기본으로 국기선양사업을 추진해 천안시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
플라이강원, 국내선 무제한 항공권 ‘앙코르 판매’ 진행
플라이강원, 국내선 무제한 항공권 ‘앙코르 판매’ 진행
[한국Q뉴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TCC항공사 플라이강원은 2021년 내 국내선 무제한 이용 가능한 상품인 ‘인피니 티켓 시즌 2’를 앙코르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인피니 티켓 시즌2’는 플라이강원이 출시한 항공 회원권 개념의 상품으로 패키지 성격에 따라 기간 내 무제한으로 사용 가능한 티켓이다.
이번 인피니 티켓 시즌2 앙코르 판매는 지난 혜택과 동일하게 2021년 신축년을 기념해 20%+21%41%의 추가금액 혜택을 더한다.
예를 들어 인피니D100을 1,000,000원에 구매한다면, 실제사용 가능한 금액은 해당금액의 41%인 41만원을 더한 1,41만원이다.
또한 이번 앙코르 판매행사는 구매금액에 따라 인피니D30, 인피니D1000상품을 추가구성 해 기존 6가지에서 8가지 구성으로 고객선택의 폭을 넓혔다.
실제탑승기간은 구매일로부터 올해 12월31일까지 유효하다.
주말과 성수기 탑승에 제한이 없으며 티켓 발권 시 유류할증료 및 제세공과금은 본인부담이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지난 10일까지 무제한항공권 시즌2를 선착순으로 판매 후 종료했으나, 재출시에 대한 고객 요청에 힘입어 앙코르 판매를 진행한다”며 “오늘부터 2월 26일까지 열흘 간 선착순으로 판매하고 있으니, 파격적인 혜택을 담은 이번 무제한항공권을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17
-
양양군, 옛 농기구 버리지 말고 연락주세요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군이 양양농업의 역사적 유산을 발굴하고 농업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양양농경문화전시관’을 2024년 개관한다고 밝혔다.
농경문화전시관은 양양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건물 2층에 개관 예정으로 양양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농업복합문화시설로 활용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양양군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을 농경문화전시관 준비 원년의 해로 삼고 2023년까지 전시물품 수집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군은 관내 모든 농가에 농경문화전시관 개관 안내 서한문을 발송하고 농기계, 농기구, 양잠기구, 농촌생활용품, 사진, 고서 등 농가에서 보관 중인 물품을 기증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올해 12월까지 농가보유 물품을 파악해 농가의 참여를 유도 하는 등 많은 옛 물품이 기증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교연 양양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양양군 농경문화전시관은 농경문화 체험과 교육장뿐만 아니라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한 녹색생태공원과 어우러져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이 기대되는 만큼, 관내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2-17
-
양양군민 ‘문리나 프로서퍼’ 국가대표 발탁
양양군청
[한국Q뉴스] 양양 현남면에 거주하는 문리나 프로서퍼가 우리나라 서핑 첫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롱-보드 부문 랭킹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로 선발돼 화제다.
문리나 프로서퍼는 지난해 12월 포항에서 개최한 국가대표 선발전 롱-보드 부문에 출전해 1위의 성적을 기록하며 국가대표팀을 이끌게 됐다.
이번 선발전에서 발탁된 서핑 국가대표 선수는 롱-보드의 문리나 프로서퍼를 비롯해 숏-보드까지 남녀 각 5명씩 모두 10명이다.
특히 프로선수로 입문한 후 세계적인 선수들만 할 수 있다는 ‘행 파이브 행 텐’까지 자유롭게 구사하며 국내 랭킹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앞서 지난 2015년에는 해운대구청배 국제서핑대회 1위와 Surf-x 주최 롱보드&비기너 챔피언십 1위에 올랐고 2016년 제주오픈국제서핑대회 1위와 2017년 양양서핑페스티벌 1위, 국제대회인 RAST in 발리 3위를 차지하며 국내에서 국제적인 프로선수로 발돋움을 시작했다.
또 지난 2018년 다시 제주오픈국제서핑대회 1위에 올라 2연패를 달성한데 이어 RAST in 태국 3위를 차지하며 그 해 통산 아시아 랭킹 3위에 올랐다.
양양으로 거주지를 옮긴 2019년에는 국내 대회 입상은 물론, 세계적인 대회로 평가받는 포르투칼 Gliding Banacles 대회에 유일한 한국인 선수로 출전해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2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서핑프로선수 반열에 올랐다.
한편 양양군이 서핑 선진도시로 저변 확대와 선수양성이 중요하다고 판단, 유소년 선수지도와 레벨업 강습은 물론 발리, 대만, 제주 등 주요 서핑 스팟과 연계한 서핑캠프도 운영했으며 전 세계 5개 지점을 보유한 서핑 전문 리조트에서 교육활동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로 9년차 서핑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문리나 선수는 2019년 양양으로 주소를 옮기고 현재 현남면 남애 3리에서 서핑 샵을 운영하며 서핑강습을 해오고 있다.
문리나 선수는 “양양해변에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과정을 예비 서퍼들과 함께 배우고 느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 서핑을 통해 작은 희망을 전하는 긍정의 메신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7
-
계룡시,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문화도시 앞당긴다
계룡시, 복합문화센터 건립으로 문화도시 앞당긴다
[한국Q뉴스] 계룡시가 생활SOC 복합화시설인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추진을 위한 주민의견수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엄사면 엄사리 347번지 일원의 주차장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로 결정하는 도시관리계획 시행에 앞서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관련 의견을 접수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총사업비 174억원을 투입해 2023년 완공 예정인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시는 그동안 타당성 연구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1년 생활SOC 복합화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8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방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관련 도시계획이 결정되면 설계공모를 통해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계룡시는 2003년 개청 이래, 3만여명에서 4만 3천여명이 거주하는 도시로 성장했지만, 문화·예술·정보·교육 등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단위의 공동체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문화복합플랫폼 구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계룡복합문화센터는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주거지주차장의 3개 시설을 복합화해 조성하는 것으로 지상4층 지하1층, 부지면적 5,506.5㎡에 연면적 7,970㎡의 규모로 추진되며 각종 공동체는 물론 가족 및 다문화 관련 사업을 위한 활동의 장으로도 활용될 전망이다.
생활문화센터에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 평생학습지원, 미래세대를 위한 IT교육관의 키즈플레이 코딩센터가 설치되고 가족센터에는 다목적 소통공간, 공동육아나눔터, 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복합문화센터가 문화복지의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거점형 복합플랫폼 공간으로 조성돼 주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센터 건립을 예정대로 추진해 오는 23년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절차 및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7
-
계룡시, 장애인 민원상담실 운영 나서
계룡시청
[한국Q뉴스] 계룡시는 관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인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민원상담실은 이동 및 접근이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육, 의료, 취업, 재활, 편의시설 이용과 장애인복지시책 상담 및 일상적인 애로사항 등에 대한 각종 민원서비스를 해결하기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계룡시지회 내에 설치했으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도 병행해 추진한다.
시는 장애인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며 장애인이 민원상담실의 효용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입장에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단순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특성 및 장애인 개인의 상황에 맞는 상담을 제공해 민원해소 뿐만 아니라 장애인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홍묵 시장은 “장애인 민원상담실을 통해 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과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정보제공 및 서비스연계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7
-
청양군, 60세 이상 군민 치매 무료검진
청양군, 60세 이상 군민 치매 무료검진
[한국Q뉴스] 청양군은 치매조기발견 및 적기치료를 위해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중증으로의 진행 억제와 증상개선이 가능해 환자와 가족의 고통과 부담을 감소시킬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남력, 주의력 등 6가지 인지영역을 평가하는 한국형 인지선별검사 도구를 이용해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하며 검사결과 인지저하로 의심될 경우 전문의 진료와 신경심리검사, 협력병원 통한 감별검사를 지원한다.
치매로 진단 받을 경우 치매안심센터 등록을 통해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지원, 1:1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재활/강화 프로그램, 치매가족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치매 조기검진으로 치매예방 및 중증화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 60세 이상의 경우 반드시 치매조기검진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치매 무료 선별검사는 만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 또는 진료소에서 받을 수 있다.
202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