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정섭 공주시장,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동참
김정섭 공주시장,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동참
[한국Q뉴스] 김정섭 공주시장이 지난 1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진행 중인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탈플라스틱 고고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으로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한 가지와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한희 한국자연사박물관장의 지명을 받은 김정섭 시장은 ‘일회용 플라스틱용기 거절하고 다회용기 사용하고’라는 행동 사항을 약속하고 이를 SNS에 홍보했다.
김 시장은 “하나뿐인 지구는 미래세대의 것이다 우리 모두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작지만 위대한 실천에 모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백승근 공주시 새마을회장, 조언기 바르게살기운동 공주시협의회장, 김두영 공주시 예총회장을 지명했다.
2021-02-17
-
김정섭 공주시장, “올해 최대 역점과제는 공공기관 유치”
공주시청
[한국Q뉴스] 공주시가 공공기관 및 공기업 유치를 시의 최대 역점과제로 선정하고 유치 전략을 보다 구체화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김정섭 시장은 17일 진행된 정례브리핑에서 “공주시는 세종시 건설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나 지난 8년간 인구감소와 재정손실 등 가장 큰 피해도 입었다”며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새로운 변화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 충남도의 혁신도시 지정과 연계해 공공기관 유치를 추진하겠다”며 “공주의 역사와 문화·지리적 특성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기관에 대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계룡산 및 금강과 관련된 생태·환경·의료기관 역사·문화도시에 걸맞은 문화·관광기관 세종 정부청사 등과 연계된 연수·연구기관 등 총 12개 기관을 중점 유치 대상으로 선정했다.
공공기관 유치 사령부 역할을 담당할 ‘공주시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도 지난 9일 본격 출범해 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한 유치 활동과 함께 시민 역량을 결집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 시장은 “‘공주시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대한 조례’ 제정도 현재 추진 중으로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효과적인 인센티브를 다양하게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는 이전기관에 대한 이전비용 일부 지원 기반시설 조성에 대한 투자 이주 직원에 대한 정착 장려금 지원 등 이전기관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담겼다.
이와 함께 세종시와 인접한 동현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 조성사업을 올해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가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곳은 공공청사 부지 13만 제곱미터와 민간택지 부지 14만여 제곱미터로 조성된다.
김 시장은 “공공기관 유치는 공주의 미래 100년을 좌우할 최대 역점과제로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행정수도 이전과 완성에 대비한 장기적 유치 전략도 세밀하게 수립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
공주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공주의료원 관련 4명
공주시청
[한국Q뉴스]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가 확진된 5명 중 4명은 공주의료원 환자 2명과 간병인 2명으로 이들은 지난 11일 발생한 공주84번 확진자와 같은 병동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지난 11일 84번 확진자가 입원했던 병실은 물론 4층 병동의 환자 및 간병인, 의료진 등 149명을 대상으로 1차 전수검사를 벌여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16일 실시된 2차 전수검사에서 4명이 ‘양성’으로 확인되는 등 11일 이후 지금까지 공주의료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시 방역당국과 공주의료원 측은 지난주 이동제한과 면회 금지 조치에 이어 16일부터 4층 병동 전체를 대상으로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갔으며 입원환자도 1인 1실 분산 배치했다.
또한, 우선 17일까지는 외래 진료를 일시 중단하고 응급실만 정상 운영한다.
한편 지난 9일 서울을 방문했던 60대 A씨도 16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에서 서초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확진 판정에 따라 A씨의 동거가족인 배우자 1명을 비롯해 지난 13일 접촉했던 자녀 등 4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금일 실시될 예정이다.
2021-02-17
-
공주시, 거리두기 1.5단계로 완화…5인 이상 모임 금지
공주시청
[한국Q뉴스] 공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수칙을 완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식당 및 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기존 오후 10시에서 전면 해제로 변경됐다.
또한, 종교 시설의 경우 좌석 수의 30%이내 종교 활동이 허용되지만 종교시설 주관의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된다.
집합 금지된 유흥시설에 대해서도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핵심 방역수칙 준수 하에 밤 10시까지 영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되며 직계가족 모임 및 시설관리자가 있는 스포츠 영업시설에 스포츠 경기를 위해 모이는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된다.
김정섭 시장은 “이번 거리두기 조치는 서민 경제의 피해 누적 및 사회적 수용성을 고려한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방역 관리 강화 방안”이라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2021-02-17
-
드림스타트‘처음학교 응원 이벤트’추진
속초시청
[한국Q뉴스] 속초시는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 중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처음학교 응원 이벤트’를 2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학교에 가게 되는 초등학교 신입생을 위해 입학 축하와 더불어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다.
지원 물품에는 초등학생 선호도가 높은 캐릭터 학용품과 학교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비롯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학교생활 지도서가 포함된다.
또한 해당 아동의 건강, 학습, 정서 지원 등을 전담하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축하와 응원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복 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우리 아이들이 처음으로 가는 학교에 잘 적응하고 신나고 즐겁게 생활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만큼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1-02-17
-
속초시,‘야외 썰매장’무료 개장
속초시청
[한국Q뉴스]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속초엑스포 임시주차장 부지에 작년보다 한 층 기능이 개선된 야외 썰매장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과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무료 개방한다.
2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전천후 썰매장은 눈이나 얼음이 없어도 이용 가능한 에버슬라이드 슬로프 형식으로 날씨와 상관없이 언제든지 즐길 수 있다.
시설규모는 작년보다 1.5m 높아진 높이 4m, 넓이 6.7m, 슬로프 길이가 17m이고 보행로는 야자매트를 설치해 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날씨가 점차 더워지면 제설기로 물을 분사해 물안개를 만들어 아동 및 청소년 등 이용자의 재미와 청량감을 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 이용 시에는 안전모, 장갑 등 개인 안전용품을 가져와야하고 플라스틱 썰매는 이용할 수 없으며 비치된 썰매용 튜브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속초시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비수도권의 경우 1.5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야외활동이 부족해 우울감이 생길 수 있는 아동 및 청소년의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사계절 썰매장 운영을 결정했다.
다만, 코로나 19 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물 샐 뜸 없는 방역대책으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용객을 1회 30명으로 제한하고 입장객 발열체크 시 37℃이상 발열자는 이용이 불가하도록 조치하며 2인 1조로 구성된 방역인원을 투입해 1일 2회 이상 방역을 실시한다.
또한 신속한 현장 조치를 위한 자체 대응체계를 마련해 정부 및 지자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초시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실내에만 있는 아동, 청소년들에게 잠깐의 야외활동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작게나마 달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게 썰매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및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2-17
-
천안시,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화장실 조성 실시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도시건설사업소는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화장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쌍용공원과 청수호수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교체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체대상 공원화장실은 낡고 오래된 간이화장실로 겨울철 잦은 동파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활동보다 실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른 이용객 증가로 대소변기 부족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올해 6억원을 확보했으며 신축 예정인 공원화장실 2개소에 냉난방시스템 동파방지시스템 인체감지형 조명·음향시설 기저귀교환대 영유아거치대 등을 설치하고 장애인 및 비장애인 모두의 접근성을 고려한 공원화장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불법촬영을 예방하기 위해 전파·영상 탐지기를 이용한 정밀 점검과, 안심벨, 안심막 설치 등 여성안심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욱 공원관리과 공원관리2팀장은 “앞으로도 노후된 간이화장실을 연차적으로 교체, 최신식 시스템을 도입한 화장실 설치로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 내 공중화장실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1-02-17
-
천안시립무용단 예술감독에 김용철 씨 위촉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천안시립무용단을 이끌 예술감독에 김용철씨를 17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용철 신임 예술감독은 계명대학교 무용학과를 졸업하고 세종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서울시립무용단 정단원을 거쳐 구미시립무용단과 부산시립무용단에서 예술감독과 안무가 역임했고 상명대학교, 세종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등에 출강을 했다.
1992년에는 자신의 독립무용단 ‘섶 무용단’을 창단해 한국 춤의 현대적 해석, 다양성 확장과 다른 장르와의 융합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신진예술가 뉴욕연수 작품 ‘업경대’는 그의 대표작으로 ‘대한민국무용대상 베스트5’, 한국춤비평가협회 ‘비평가상 베스트6’, 연낙재 ‘무용작품 베스트5’ 등에 선정됐다.
김용철 예술감독의 위촉기간은 2020년 2월 17일부터 2년이며 무대공연작품 창작과 함께 흥타령춤 안무 및 보급 등의 시민 일상 속 춤의 저변확대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2021-02-17
-
속초시, 위생업소 비대면 시스템 및 환경개선 지원
속초시청
[한국Q뉴스] 속초시가 식품위생업소와 공중위생업소의 ICT 기반 비대면 관리시스템과 환경개선 사업을 지원한다.
속초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식품·공중위생업소의 비대면 관리시스템 구축과 환경개선 지원으로 이용자의 감염병 예방과 동시에 편안하고 쾌적한 업소 이용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업 11개소, 숙박업 6개소, 이용업소 5개소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개선사업 내용으로 일반음식점은 비대면 관리시스템, 건물 외관 정비, 개방형 조리장,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 화장실 정비 등이며 숙박업소는 비대면 관리시스템, 건물 외관 정비, 접객대 개방, 조식 제공 시설 설치, 건물 내부 바닥재 정비 등이고 이용업소는 건물 외관 정비, 세면대, 이발의자, 소독기, 옷장 등 영업시설이 포함된다.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는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 업소를 우선 지원하며 기존에 환경개선 지원받았던 업소는 비대면 관리시스템 설치비용만 지원된다.
지원금액은 최대 1,600만원으로 업종별로 일반음식점 1,200만원, 일반음식점 400만원, 숙박업 1,600만원, 숙박업 800만원, 이용업 320만원으로 자부담 20% 부담 시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소상공인 중 ‘공중위생관리법’제2조에 따른 숙박업소와 이용업소, ‘식품위생법 시행령’제21조에 따른 일반음식점 중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속초시에 주소와 영업장이 있는 자이다.
환경개선을 희망하는 음식·숙박·이용업소는 다음 달 1일까지 속초시청 홈페이지의 ‘속초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해 시 환경위생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범순 시 환경위생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춘 ICT 기반 위생업소 비대면 관리시스템 구축과 위생업소의 환경개선 및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과 노후된 시설의 현대화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향상해 위생업소 청결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2-17
-
천안시, 신방중앙공원 정원화 사업 추진
천안시청
[한국Q뉴스] 천안시는 신방통정지구 내 신방중앙공원을 정원형 공원으로 새롭게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방중앙공원이 시민을 위한 쾌적하고 활기찬 녹색쉼터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경관을 겸비한 볼거리와 이용객의 편리성에 맞춘 정원형 공원을 조성한다.
그동안 운동기구와 퍼걸러, 어린이용 조합놀이대 등 노후된 시설물로 인한 이용객의 불편과 단조로운 식생에 따른 볼거리 부재 등 신방중앙공원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총사업비 8억원을 투입해 수목의 생육환경을 개선한 순환형 산책로 설치하고 소통의 장소인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넓고 푸른 잔디광장을 개선하며 안전하고 이용에 편리한 다양한 운동기구 설치 등을 기본적으로 구상하고 있다.
앞으로 정원형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시설계용역을 5월까지 완료해 착공에 들어가 올 10월경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호영 도시건설사업소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건강복지의 완충지대인 공원이 볼거리가 풍성하고 지친 심신을 회복할 수 있는 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연차적으로 개선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1-02-17